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샌들 (문서 편집) [include(틀:의류)] ||<:> [[파일:샌들_남성.jpg|width=100%]] ||<:> [[파일:샌들_여성.jpg|width=100%]] || ||<:> '''남성 샌들''' ||<:> '''여성 샌들''' || [목차] == 개요 == ||[[파일:노정의샌들.jpg|width=100%]] || || 샌들을 신은 [[노정의]]. || Sandal. 발바닥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끈 형태로 만들어 최소한으로만 형태를 유지시켜 발을 최대한 노출시키는 형태의 [[신발]]. 어원은 [[그리스어]] 산달리온(σανδάλιον)에서 따왔으며(라틴어로는 sandalium), 햇볕에 의해 뜨겁게 데워진 땅으로부터 발바닥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역사적으로 샌들이 처음 등장한 것은 1만년전 미국 오리건 주 포트 락 동굴(Fort Rock Cave) 에서 발견된 것이고 고대 이집트인 들은 야자수 잎과 파피루스로 만든 샌들을 신었다. [[https://en.wikipedia.org/wiki/Sandal|근거]] == 구조 및 특징 == [[슬리퍼]]와 구분되는 가장 큰 차이점은 발목 밴드가 있느냐의 여부이다. 기본적인 구조는 [[슬리퍼]]에 발목을 감싸는 밴드가 달려 있는 모습이다. 위의 사진속의 여성용 샌들이 일반적이다. 즉, 밑창에 발등을 감싸는 부분과 발목을 감싸는 밴드가 조합된 신발을 생각하면 된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다른 끈을 이용해서 연결하여 구조를 더 탄탄하게 만들 수 있다. 샌들의 밴드 구조는 벨크로형과 버클형으로 나뉜다. 벨크로형 샌들은 밴드를 연결하는 부분에 벨크로가 붙어있고 버클형 샌들은 밴드를 연결하는 부분에 버클이 달려있다. 일반적으로 [[발가락]]을 모두 온전히 드러내는 디자인을 하고 있기 때문에 [[무좀]]이나 [[내향성 발톱]] 등 발가락에 통풍이 필요하거나 특정 질환을 갖고 있어 꽉 막히는 신발을 영 신을 수 없는 사람들이 잘 신는다. 이러한 특성상 보통 [[여름]]에 많이 신으며, 여름에는 등하교하는 여학생이나 복장에 신발까지 철저히 체크하는 업종 종사자를 제외한 대다수의 성인 여성의 신발은 조금 과장을 더해 샌들로 통일된다고 해도 좋을 정도가 된다. 여성용 샌들은 플랫슈즈 형태를 띠는 것도 있으나 [[하이힐]]처럼 [[굽|통굽]]이 있는 경우도 있으며, 이 경우 토오픈 슈즈와 비슷한 [[구두]]의 성격도 띈다. 이러한 여성용 샌들은 캐주얼한 복장부터 [[드레스]]까지 다양한 복장과 매칭할 수 있다. 다만 격식을 차려야 하는 비즈니스 수트에는 적합하지 않다. 또한 여성에 비해 [[맨발]]에 대한 [[드레스 코드]]를 더 엄격하게 적용하는 남성의 경우 매우 캐주얼한 복장이 아니고서는 매칭이 어렵다. [[쪼리]]에 발목 밴드 달린 것부터 시작해서, [[등산화]]에 구멍 좀 뚫어 놓는 수준으로 발을 거의 다 감싸는 트래킹 샌들까지 다양한 형태가 존재한다. 복잡한 구조로 얽힌 끈이 발목 위까지 감싸는 일명 "글래디에이터 샌들" 도 있다. == 외형에 따른 종류 == * 도빌 샌들(Deauville sandal) : 신창, 힐 등은 가죽으로 제조한다. * 비치 샌들 : [[해변]]에서 신을 수 있도록 형태를 개량한 [[조리(신발)|조리]]. 발 뒷부분을 감싸는 밴드가 존재하지 않아 [[슬리퍼]]와 거의 비슷한 형태다. 참고로 [[비치]] 샌들(ビーチサンダル)은 영어가 아니라 [[재플리시]]이다. 영어권에선 플립플롭스(flip-flops)라 부른다. * 그리션 샌들 : [[그리스]]풍 디자인의 샌들. 밴드들이 서로 교차되어 복잡하게 얽혀 벗겨지지 않는 장점이 있으나 그만큼 벗기도 힘들다. * 멕시칸 샌들 : [[멕시코]]풍의 샌들. 밴드들이 서로 많이 얽혀 하나의 직물과 같은 모양을 형성한 디자인이다. 일반적으로 발가락만은 드러내는 경우가 많다. * 햅번 샌들 : [[오드리 햅번]]이 영화에서 신은 것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 [[글래디에이터]]/[[스파르타쿠스]] 샌들 : 발등 가운데를 하나의 긴 밴드가 가로지르고 그 옆에 연결된 작은 밴드들이 그것을 밑창과 연결시켜 마치 [[척추]]와 [[늑골]] 모양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다. == 샌들과 양말 == [[파일:external/img.yonhapnews.co.kr/AKR20150916098900009_01_i.jpg|width=300px]] 보통 샌들은 [[맨발]]을 드러내며 신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양말을 신지 않기에 발에 있는 땀을 흡수할 방법이 없다. 외부의 충격이나 [[태양]], 벌레로부터 발가락을 보호해줄 수 없고, 샌들이 발등의 피부를 긁거나 파고든다는 단점도 있다. 그래서 [[양말]]을 신은 채로 샌들을 신으면 샌들의 단점들이 대부분 커버되는데, 이럴 경우 [[패션 테러리스트|굉장히 구려보인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를 풍자한 [[https://youtu.be/B7En0z2A38c|이런 애니도 있다]]. 하지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9/16/0200000000AKR20150916098900009.HTML|샌들+양말을 새로운 패션으로 인정하는 이런 기사]]도 나오는 것을 보면 패션 트렌드는 변화하는 것이라 생각하는게 맞을 듯 싶다. 물론 짧은 양말은 몰라도 긴 양말을 샌들과 신는 것은 영 대중적이진 않다.(...) 그마저도 15년도에 반짝 기사 몇 건 나온 것에 그친 것으로 보면, 그런 기획이 있기는 했는데 묻힌 듯하다. == 기타 == * 보통 '''샌달'''이라는 표기가 많이 사용되었지만 이건 잘못된 표기이고, '''샌들'''이 맞는 말이다. * [[양말]]을 신지 않으면, [[하이힐]]처럼 발등을 드러내므로 다리가 길어보이는 착시 효과를 일으킨다. 발등과 다리의 색이 같아서 이어져보이기 때문. * 앞이 막혀서 발가락이 보이지 않는 디자인이면 엄밀하게는 샌들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앞이 막혀있고 뒤에 끈이 달려있으면 [[하이힐#s-6|슬링백(Slingback) 슈즈]], 앞이 막혀있고 뒤가 아예 뚫려있으면 [[뮬(구두)|뮬]]로 분류된다. * 햇빛이 강한 [[여름]]에 주로 신다보니, 끈이 있는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피부만 타서 자국이 남기도 한다. * 2017년, [[아마존닷컴]]에서 [[모한다스 카람찬드 간디]] 얼굴이 그려진 샌들이 판매되어 논란이 일기도 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2509423|기사]]. * 대한민국의 전통 신발인 [[짚신]] 또한 샌들로 분류된다. == 매체 == [[일본 만화]] [[세인트☆영멘]] 10권부터 등장하는 [[산달폰]]은 내향성 발톱 때문에 [[양말]]을 신지 못하고 샌들만 신고 다니는데, 이 때문에 작중에는 '산달폰(サンダルフォン)은 산달(サンダル, 샌들의 일본식 발음)만 신고 다녀서 산달폰'이라는 개드립을 치고 있다고 한다. [[분류:신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