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식통 (문서 편집) [include(틀:다른 뜻1, from=정보통, other1=웹툰 수사9단의 등장인물, rd1=수사9단, anchor1=정보통)] [목차] == 일반적인 뜻 == 어떤 일에 대해 자세히 내막을 알고 있는 사람을 지칭하는 표현이다. 'OO[[통]]'이라고 줄이기도 한다. 미국에 인맥이나 정보가 빠삭한 사람을 미국통이라고 부르거나, 한국에 관계가 깊은 사람을 한국통이라고 부르는 식. 이 경우 단순히 정보를 자세히 아는 것 외에도 특정 분야 혹은 단체나 인물에 대해 전문가이거나 쉽게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을 의미하기도 한다. 정보통이라고도 많이 부른다. == 한국 언론에 자주 등장하는 표현 == '''Source''' 한국의 [[북한]] 관련 언론 보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표현. 북한 수뇌부부터 민간의 각종 사건 사고 혹은 정보까지 모르는 게 없을 정도다. [[평양]]은 기본이고 산골 오지인 [[량강도]]나 국경 지역 등등 가릴 것 없이 다양한 곳에서 출몰한다. 물론 그 정체는 '''[[간첩]] 또는 사정을 잘 아는 북한 고위층이다.''' 북한의 언론에서 내보내지 않을 만한 사건들을 보도하려면 간첩의 도움이 있어야 한다. [[대한민국]]이라고 해서 [[스파이]]를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 [[북파공작원]]뿐만 아니라 주변 강대국들 사이에서 정보를 얻기 위해 많은 공작원, 즉 스파이들이 활동하고 있다. [[파일:external/news.donga.com/25379537.1.jpg]] 소식통으로부터 정보를 얻는 과정은 이렇다. 스파이라고 해서 꼭 대한민국 정부에서 보낸 북파 간첩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탈북자를 통해 연락하는 북한 주민이나 일부 전향한 사람, 국경지대라면 북한 내부에서 활동하는 중국인이 그 대상이 되는 경우도 더러 있다. 한국에는 주로 [[국정원]]을 통해 이러한 정보들이 들어오며, 한국 언론에서는 가급적 구체적인 언급은 피하면서 단순히 '소식통' 내지는 '신뢰할 만한 정보통' 정도로 뭉뚱그려 표현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북파 간첩들은 북한의 정보를 한국에 전달하는 것 외에도 한국의 소식들을 북한 쪽에 전달하는 역할도 맡는 경우가 있다. 이 때문에 북한 내부 사람들이 제대로 된 소식을 접하는 데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물론 이러한 소식통이 북한 쪽에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며, 미국이나 일본 같은 다른 외국의 정보의 근원을 밝힐 때에도 익명의 소식통이라고 출처를 밝히는 경우도 있다. === 예시 === 언론보도에서 등장 빈도 횟수는 북한 관련이라면 상당히 자주 등장하며, 아래 예시는 일부에 불과하다. * [[https://www.yna.co.kr/view/AKR20170119032100014|경비소대 총기 난사 사건]] - 북한 언론에서는 당연히 보도되지 않았으며, 소식통은 범인의 압송 사실 및 향후 당국의 대처까지 소상히 전했다. * [[http://www.dailynk.com/korean/read.php?cataId=nk04505&num=110143|#]] - 북한 주민의 겨울철 난방의 어려움과 시시콜콜한 사회적 현상들을 일일이 열거하고 있다.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1/17/2017011702800.html|#]] - 북한 수뇌부들 사이에서 말다툼이 있었다는 사실까지 전달하고 있다. 이정도면 소식통이 상당한 고위급 간부인 것. === 단점 === 이렇게 스파이를 통해 얻어져오는 정보들 사이에서 일부는 소식통이라고 둘러대고 [[기자]]들이 뇌피셜을 써제낀다는 의심도 끊이지 않고 있다. [[관계자]] 문서에 나오는 것처럼, 일부러 출처를 불분명하게 만들어서 [[가짜 뉴스]], [[카더라 통신]]을 유포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특히 [[조선일보]]가 익명의 대북 소식통을 출처로 북한 관련 가짜뉴스를 양산하기로 악명높다.[* 가장 대표적인 것만 꼽아도 [[김일성 사망 오보 사건]], [[장성택]] 고사포 처형설, [[현송월]] 총살설이 있다.] 또한 조선일보의 배용진 기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관련하여 이근 대위에 관해 익명의 소식통을 출처로 수차례 기사를 썼으나 이근 대위 생환 후에 대부분 가짜뉴스임이 밝혀졌다. 익명의 소식통을 출처로 하는 조선일보발 기사들은 대부분 정보의 신뢰성이 매우 떨어지는 대상을 취재했거나, 아예 가짜뉴스를 양산하기 위해 지어낸 존재하지 않는 출처일 가능성이 크다. [[도널드 트럼프]]는 '익명의 소식통'으로 뭉뚱그려 출처의 발원지를 게재하는 기사는 가짜 뉴스니 읽지 말라는 트윗을 내보냈다. [[http://news1.kr/articles/?3412745|#]] [[분류:북한]][[분류:간첩]][[분류:언론]][[분류:첩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