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쇠재두루미 (문서 편집) ||<-2> '''{{{#fff {{{+1 쇠재두루미}}}(댕기두루미)[br]Demoiselle crane}}}'''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Anthropoides virgo.jpg|width=100%]]}}} || || [[학명|{{{#000 '''학명'''}}}]] || ''' ''Anthropoides virgo'' '''[br]Linnaeus, 1758 || ||<-2> {{{#000 '''분류'''}}} || || [[생물 분류 단계#계|{{{#000 '''계'''}}}]] ||[[동물|동물계]](Animalia) || || [[생물 분류 단계#문|{{{#000 '''문'''}}}]] ||척삭동물문(Chordata) || || [[생물 분류 단계#강|{{{#000 '''강'''}}}]] ||조강(Aves) || || [[생물 분류 단계#목|{{{#000 '''목'''}}}]] ||두루미목(Gruiformes) || || [[생물 분류 단계#과|{{{#000 '''과'''}}}]] ||두루미과(Gruidae) || || [[생물 분류 단계#속|{{{#000 '''속'''}}}]] ||두루미속(''Grus'')[* 예전에는 별개의 속으로 분류되었다.] || || [[생물 분류 단계#종|{{{#000 '''종'''}}}]] ||'''쇠재두루미(''G. virgo'')''' || [[파일:쇠재두루미1.jpg|width=400]] [[파일:쇠재두루미2.jpg|width=400]] [목차] == 개요 == 몸길이 85~100cm, 키 76cm, 날개 너비[* 날개를 펼쳤을 때 한쪽 날개 끝에서 반대쪽 날개 끝까지를 잰 길이.] 155~180cm의 [[두루미]]과의 [[새|조류]]. == 생태 == 북부 [[아프리카]], [[유럽]] 동남부와 [[인도]], [[네팔]], [[파키스탄]]을 비롯한 [[남아시아]]에서 겨울을 나고 [[중앙아시아]]로 날아와 번식하는 [[철새]]로, [[대한민국]]에서는 미조(길잃은 철새)로 [[강화도]], [[부산광역시]], [[강원도]], [[전라남도]]에서 관찰된 기록이 있다. 다른 두루미과 조류들과 마찬가지로 [[물고기]]와 [[곤충]]등을 먹으며, 수컷들은 구애의 춤을 춘다. 4월 중순에서 7월까지 산란기를 가지며, 보통 2개의 [[알]]을 낳는다. [[파일:쇠재두루미 새끼.jpg]] 쇠재두루미의 알과 새끼 여기까지만 보면 여타 [[두루미]] 종류의 새들과 다르지 않은 생태를 지닌 것처럼 보이지만, '''이 새들을 특별하게 해주는 이들의 생태가 있다.''' == [[히말라야 산맥|눈이 사는 곳]]을 넘어서 가는 새 == [[파일:쇠재두루미 히말라야.jpg]] [[히말라야 산맥]]을 넘어가는 쇠재두루미 무리 이들 중 [[남아시아]]에서 [[중앙아시아]] 사이를 이동하는 집단은 [[검독수리]] 등 천적의 위협을 받으며 '''8000m가 넘는 높이의 [[히말라야 산맥]]을 넘어서 이동한다.''' 이들과 함께 히말라야 산맥을 넘어서 이동하는 철새로는 [[황오리]]와 줄[[기러기]]가 있는데, 영국을 비롯한 국제 연구진들이 바람이 강하고 산소가 희박한 산맥을 [[http://ecotopia.hani.co.kr/250124|어떻게 줄기러기들이 넘어가는지 알아냈다.]] 그 방법은 산등성이를 따라 고도를 바꿔가며 이동하는 것이다. 산등성이에 가까이 붙어 이동해 맞바람을 피하고 상승기류를 통해 추가 [[양력]]을 얻는 동시에, 그나마 [[산소]]농도가 높은 저지대를 지나치며 산소를 공급받는 방식인데, 쇠재두루미 역시 이들과 비슷한 방식으로 산맥을 넘는것으로 보인다. == 남아시아 지역에서의 취급 == [[한국]], [[일본]]에서 [[두루미]]를 길조로 취급하듯, 히말라야 산맥을 영유하고 있는 [[인도]]와 [[네팔]]에서는 이 쇠재두루미를 높게 평가하며 "쿤지"(Koonj)라고 부른다. 곡선과 늘씬한 모습이 강조되어 [[미인|아름다운 여성]]을 쿤지라 부르며 쇠재두루미로 비유하는 경우가 많고, 집에서 멀리 떠나 수행하는 자도 쇠재두루미에 비유된다. == 기타 == 히말라야 산맥을 넘나든다는 점이 강조되어 스스로 고난을 만나 극복하는 상징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 모습은 김완하 [[시인(문학)|시인]]의 '절정'이라는 시에서 잘 나타난다. >히말라야의 쇠재두루미는 > >나뭇가지에 앉지 않는다[* 실제로 두루미들은 발가락 구조로 인하여 나무에 앉지 못한다.] > >봉우리를 넘을 때 높은 암벽 칼날 > >향해서 나래친다 > >힘이 부치면, > >더 높은 벼랑으로 차 오른다 > >천길 바닥으로 떨어지는 > >쇠재두루미떼 그림자 쌓여 > >히말라야는 점점 높아간다 또한 [[삼성SDI]]에서도 [[http://news.mt.co.kr/mtview.php?no=2016011710145022196|'혁신'의 모델로 삼는다는 모양이다.]] 일본 만화 [[바닷마을 다이어리]]에서 쇠재두루미의 습성이 산악인이었던 등장인물의 대사를 통해 소개된다. 날아가는 사진도 찍긴 했는데 너무 멀어서 점으로 보인다. === 국내에서 보는 법 === 한국에서 이들을 보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동물원에서 사육중인 개체들을 찾아가는 것으로, [[서울어린이대공원]]의 물새장[* 그곳 개체는 날개 한쪽에 상처가 나 있다.], 천년학 힐링타운에서 사육중이다. 예외겠지만, [[서울대공원]] [[http://grandpark.seoul.go.kr/animal/animalView/ko/S001002002003.do?pageIndex=1&idx=253&search_animal_cd=&search_area_cd=&search_animal_nm=두루미|큰물새장]][* 흰뺨검둥오리와 함께 백사이드에서 관리 중이다. 실제로 서울대공원 내에선 [[아메리카흑곰]], [[에조불곰]], [[히말라야원숭이]], [[북중국표범]] 등도 백사이드 관리 중이라고 한다. ]에선 비공개 처리되었다. 두 번째는 몇 년에 한 번 정도 길 잃은 개체가 재두루미 같은 다른 두루미들과 섞여 겨울을 나는 것을 만나는 것이지만, 이 방법은 운이 많이 따라야 한다. [[분류:두루미속]]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