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문서 편집) ||<-2> '''{{{#fff 쇼트트랙 관련 틀}}}'''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include(틀:동계올림픽 종목)] ---- [include(틀:동계 아시안 게임 종목)] ---- [include(틀:동계 스페셜 올림픽 종목)] ---- [include(틀:동계청소년올림픽 종목)] }}} || ---- ||<-2> [[파일: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픽토그램.svg|width=30]] {{{+3 {{{#fff '''쇼트트랙'''}}}}}}[br]{{{#fff '''Short Track Speed Skating'''}}}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2.pictures.zimbio.com/Yuzo+Takamido+J+R+Celski+Short+Track+Speed+0kXcDhPtmZel.jpg|width=100%]]}}} || ||<-2> {{{#white '''스포츠 정보'''}}} || || {{{#white '''종류'''}}} || [[빙상]] || || {{{#white '''신체 접촉'''}}} || 불가[* 매우 미미하거나 불가피한 신체 접촉은 어느 정도 허용하는 편이다. 하지만 신체 접촉으로 인해 상대 선수가 넘어지거나, 밀려나는 일이 발생한다면 높은 확률로 신체 접촉을 가한 선수/팀은 실격당한다.][* 계주에서는 이와 반대로 마치 육상의 바톤 터치처럼 자기 팀 다음 주자를 손으로 밀어줘야지만 코스를 이어나갈 수 있다.] || || {{{#white '''장비'''}}} || [[스케이트]] || || {{{#white '''동계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 1992년 || || {{{#white '''동계올림픽 세부 종목'''}}} || 남녀 500m, 1000m, 1500m[br]남자 5000m 계주[br]여자 3000m 계주[br]혼성 2000m 계주 || [목차] [clearfix] == 개요 == 빙상 스포츠 종목. 111.12m의 실내 오벌 트랙을 3명 이상의 [[스케이터]]가 같은 트랙을 공유하며 스피드로 순위를 겨루는 종목이다. [[스피드 스케이팅|(롱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에 비해 트랙이 짧다고 하여 정식명칭은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Short Track Speed Skating)'''이며, 흔히 줄여서 '''쇼트트랙'''이라고 부른다. == 설명 == 기존의 [[스피드 스케이팅]]은 한바퀴 도는 데 400m 규격이 사용되기에 예전에는 주로 실외 경기장에 만들었다.[* 예전의 올림픽 영상을 보면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이 실외에 있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태릉 400m 롱트랙도 야외 경기장이었으나 지붕을 덮은 것이다.][* 물론 오늘날은 거의 전부 다 실내 경기장.] 쇼트트랙은 [[피겨 스케이팅]]이나 [[아이스하키]]용으로 만들어진 30m x 60m 규격[* [[NHL]]에서는 25m x 60m 크기의 실내 경기장을 사용한다.]의 실내 [[아이스링크|링크]]에서 속도 경쟁 경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부터 만들어졌다. 기원은 확실하지 않지만 [[미국]], [[캐나다]]에는 [[피겨 스케이팅]]이나 [[아이스하키]]를 위한 실내 경기장이 아주 많이 있기 때문에, 이로부터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이유로, 올림픽에서 쇼트트랙과 피겨 스케이팅은 경기장을 공유한다. 다만, 두 경기가 요구하는 빙질의 차이는 존재한다.] 이 종목은 1967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에서 공인했고 1976년 첫 국제대회 그리고 1981년에 ISU 주관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대회|세계선수권]]이 열렸다. 그리고 [[1988 캘거리 동계올림픽]] 때 시범 종목으로 선정된 뒤 4년 뒤인 [[1992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스피드 스케이팅]]이 (대체로) '기록 경기'인데 반해, 쇼트트랙은 '경쟁 경기'로 규칙이 정해져 있다. 즉, 같이 경기하는 다른 선수보다 먼저 들어 오면 이기는 경기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사람이 이기며 각각의 토너먼트를 거쳐서 2위 안에 든 선수와 각 조의 3위 중 기록이 좋은 선수가 다음 라운드로 올라갈 수 있다. [* 일반적으로 준준결승에서 기록이 좋은 3위 선수 두명이 준결승에 진출하고, 준결승에서 기록이 좋은 3위 선수 한명이 결승전에 진출한다. 다만 어드밴스를 받는 선수가 나오게 될 경우 이 선수가 우선이 되기 때문에 기록으로 진출하는 선수의 수는 줄어들게 된다.] 그리고 '스케이트 날'이 결승선을 통과한 시점을 선수가 골인한 시점으로 친다. 육상이 몸통이 결승선을 통과한 시점을 가지고 기록을 측정하는 것과는 다른 점.[* 그래서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남자 4x400m 계주 결승에서 [[여호수아(육상)|여호수아]]가 결승선 앞에서 가슴을 앞으로 내밀며 넘어지는 투혼을 발휘했던 것이다. 결과는 사우디 아라비아 팀을 미세한 차 3위로 밀어내고 은메달을 차지했다.] 사실 이 규정은 잘 알려지지 않았었는데, [[전이경]]과 [[김동성]]이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에서 날 내밀기로 금메달을 딴 후 사실상 피니쉬 방식의 정석이 될 정도로 유명해졌다. 이후 결승선을 통과할 때 날이 얼음판과 이격된 경우(킥 피니시, 키킹아웃) 실격된다는 규정이 [[스피드 스케이팅]]과 쇼트트랙 모두 새로 만들어졌다. 한때 이 개정된 규정이 대한민국 견제가 아니냐는 논란이 있기도 했지만, 공식적인 이유는 후술되었듯이 스케이트 날 때문에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은 종목이기 때문에 선수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생겨난 규정이다. 무엇보다도 부상의 위험이 높은 종목이고 펜스가 있긴 하지만 딱딱하기 때문에 꺾이면서 넘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잠깐 삐끗한 정도에서부터 아예 골절까지 크고 작은 부상을 자주 입는다. 17-18 3차 월드컵에서 장이제가 목 부분이 꺾이면서 굉장히 심한 부상을 입었고, [[리투아니아]]의 아그네 세레이카이데 선수는 17-18 4차 월드컵 1,500m 예선에서 [[스웨덴]] 선수와 넘어졌는데 척추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물론 넘어지면서 생기는 부상뿐만 아니라 스케이트 날에도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있는데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96223|예를 들면 이런 경우.]] 18-19 시즌부터는 안전 펜스가 뒤로 밀려날 수 있는 경기장에서만 대회를 열 수 있도록 규정이 강화됐다.[* 목동 아이스링크는 아이스 하키와 링크를 공유하기 때문에 단단한 펜스가 있어 월드컵을 개최하지 못했다. 한때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펜스를 제거하는 공사를 진행했었다.] 부상을 당하면, 제 컨디션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에 매우 주의해야 한다. 대표적인 예가 [[미국]]의 [[캐서린 로이터]], [[리투아니아]]의 아그네 세레이카이데 선수며, 한국 선수 중에서는 [[민룡]]이 큰 피해를 입었다. [[진선유]]는 촉망받는 유망주였으나 부상으로 자신의 커리어를 마치지 못했다. 운이 좋으면 준결승에서 떨어졌더라도 동메달을 딸 수 있다. 파이널 B에서 순위결정전을 치르는데, 파이널 A에서 여러 명이 실격을 당하면 그 선수들은 아예 등외로 처리되므로 파이널 B에서 1위를 한 선수가 동메달을 딸 수도 있다. 물론 이런 경우는 아주 드물다. 만약 파이널 B에 1명만 있으면 경기는 열리지 않으며 월드컵에선 500m나 계주 경기를 할 때 결승에서 두 개의 페널티가 나와 금, 은메달 수상자밖에 없을 경우엔 동메달 수상자 없이 그대로 진행한다. 참고로 [[전이경]]이 1998년 나가노 올림픽 500m에서 이런 식으로 동메달 하나를 보탠 적이 있으며, 가장 최근의 경우를 들자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2, 3위로 들어온 [[중국]]과 [[캐나다]]가 실격되면서 Final A에서 4위를 한 [[이탈리아]]가 은메달, Final B에서 1등을 한 [[네덜란드]]가 동메달을 가져갔다. 또한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500m 결승전에서 [[판커신]]과 [[심석희]]가 실격당하면서 파이널 B 1위였던 [[최민정]]이 동메달을 받은 적이 있다. === 경기장 === [[파일:external/socalspeedskating.org/111track.gif|width=500]] 30 m x 60 m[* 이보다 조금 더 작을 수는 있다.]의 실내 경기장에 111.12 m[* 정확히는 1000 m 의 1/9 인 [math(111.\overline1 ~ \rm m)]로 규정되어있으나, 무한소수이기에 올림하여 111.12 m로 처리한다.] 길이의 타원형 트랙을 설치하여 경기한다. 즉, '''9바퀴 당 1000 m'''로 환산이 가능하다. 실제 경기를 중계할 시에도 ‘n Laps to Go’로 남은 바퀴 수를 표시해 주는데, 이를 참고하여 관람하면 도움이 된다. === 세부종목 === 정식 종목 중에는 개인전은 500m, 1000m, 1500m가 있으며, 단체전은 남자 5000m 계주, 여자 3000m 계주 그리고 2018-19 시즌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2000m 혼성계주가 있다. 세계선수권 대회 한정으로 중간 순위 1위부터 8위까지의 선수들이 나와서 최종 순위를 겨루는 3000m 슈퍼파이널이 존재했으나 2022-23 시즌부터 대회 종합 우승제와 함께 폐지되었다.[* 1988년에 올림픽 시범 종목으로 채택된 적이 있으나 정식 종목이 되지는 못했다.] '대부분의 [[대한민국|한국]] 선수들은 장거리에 강하고 [[중국]]과 서양권 선수들은 단거리에 강한 경향이 있다'라고 하지만 극단적인 피지컬 차이 등의 이유로 장거리 종목에만 집중한 건 아니다. [[전명규]] 문서를 참조, [[어른의 사정]]상 단거리에 투자를 안 한 것. ==== 개인전 ==== * 500m 쇼트트랙 종목 중 가장 짧은 종목으로 초반부터 전력 질주를 하는 종목이다. 다른 종목과는 달리 초반에 승부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은 편이며 또한 이변이 가장 많이 나오는 종목이기도 하다. 강한 힘, 스타트, 순발력, 그리고 빠른 스피드가 중요한 종목이며 기술이나 경기운영 능력이 강점이 아니더라도 저 조건들을 충족하는 선수라면 좋은 성적을 내는 경우가 많다. * 1000m 경기 운영 능력과 추월 능력이 가장 중요한 종목이다. 더불어 500m에서 요구되는 순발력과 스피드, 1500m에서 필수인 좋은 체력까지 여러 능력치가 모두 골고루 요구되는 종목으로 쇼트트랙의 꽃이라고도 여겨진다. 2000년대까지만 해도 레이스의 특징이 1500m와 유사한 편이라 한국 선수들의 메달밭이기도 했으나 2010년대부터 서양권에서 500m를 두번 타는듯한 운영을 트렌드화 시키면서 경쟁구도가 매우 팽팽해진 종목이기도 하다. * 1500m 정식 개인 종목 중에는 가장 장거리 종목으로 강한 체력과 아웃코스 추월 능력이 최우선시 되는 종목이다. 다른 종목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여유로운 경기 운영이 가능하기에 전통적으로 지구력 훈련에 중점을 두는 대한민국 선수들이 가장 강하고 선호하는 종목이기도 하며 변수가 가장 적은 편인 종목이기도 하다. * --3000m-- {{{-1 (2022-23 시즌부터 폐지)}}} 세계선수권 대회에서만 시행되던 종목이며 예선 없이 포인트 순위 상위 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초장거리 종목 특성상 초반에는 아주 느리게 진행되기에 중간 포인트 제도가 존재한다. 1000m와 2000m 지점을 가장 먼저 통과하는 선수에게는 각각 중간 포인트 5점이 부여된다. 피니쉬 라인을 가장 먼저 통과한 순서대로 1위부터 8위까지 각각 34, 21, 13, 8, 5, 3, 2, 1점이 부여되는데 여기에 중간 포인트를 합산하여 최종 순위를 정하게 된다. 보통 체력에 자신이 없는 선수들은 초반에 빠르게 달려 중간 포인트를 획득 하는 전략을 쓰는데, 중간 포인트가 상위권에서는 큰 의미가 없지만 하위권에서는 큰 차이라 최종 순위에서 더 높은 순위를 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월드컵 시리즈와 올림픽에서는 시행되지 않고 있는데 [[안상미]] 해설위원의 설명에 의하면 선수들의 부담이 크기 때문이라고 한다. 특히 월드컵은 3일간 진행되는데 초장거리 종목이 끼게 된다면 선수들에게 큰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3000m는 장거리 종목인 1500m의 두 배이고 심지어 여자부 계주는 3000m를 4명이 탄다.][* 예선도 치른다. 결국 메달을 노린다면 사흘 중 이틀은 3000m를 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월드컵 시리즈에서는 3000m 대신 500m, 1000m, 1500m 중 한 종목을 한 번씩 더 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2번 시행하는 종목은 (1), (2)로 구별한다. 예를 들어 1000m를 한 번 더 하면 1000m(1), 1000m(2)로 구별한다.]. 아시안 게임과 유니버시아드에서도 2000년대 후반에 폐지되었다. 또한 우리나라가 너무 강세를 보이는 것도 이 종목을 시행하지 않는 것에 한 몫한다고 한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장거리에 강하기 때문에 거리가 늘어날수록 우리나라에게 유리하다. 아마도 올림픽에서 시행하지 않는 이유인 듯하며 세계기록도 남녀 공히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다. 가장 최근에 월드컵 시리즈에서 실시된 개인 3000m 경기는 2014년 12월 서울에서 열린 월드컵 4차 대회였는데, 이 대회 둘째 날에는 1000m, 1500m, 여자 개인 3000m, 계주 준결승 라운드가 같이 치러졌고, 마지막 날에는 500m, 남자 개인 3000m, 계주 결승 라운드가 열렸다. 이 때 금메달은 여자부는 [[최민정]]이, 남자부는 [[이정수(쇼트트랙)|이정수]]가 차지했다. 특히 이정수는 2위와 한 바퀴 정도의 격차를 내고 1위를 달성했다.[* 이 때 2위는 바로 [[곽윤기]], 3위는 [[신다운]]. 참고로 여자부는 2위가 중국의 타오지아잉, 3위가 [[이은별]], 4위가 [[노도희]]였다.] 2022-23 시즌부터 세계선수권 종합우승제와 함께 폐지된 종목이다. ==== 단체전 ==== 계주는 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여자 3000m 계주와 남자 5000m 계주가 있고 2018-19 시즌부터 혼성 2000m 계주가 도입되었다. 남녀 계주는 주자 순서와 바퀴수는 자유롭게 바꿀 수 있지만 모든 주자가 최소 한 번은 타야 하며 마지막 주자는 2바퀴 이상을 타야 한다. 만약 2바퀴 미만을 탔을 경우 실격되며 주자가 넘어졌을 경우에만 교체가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1바퀴 반씩 돌고 교체를 하며 2번 주자가 마지막 주자를 맡는다. 혼성 계주는 여자-여자-남자-남자 순서로 정해진 바퀴수를 타야 하며 같은 성별끼리는 주자 순서를 바꿀 수 있지만 남녀간 순서는 바꿀 수 없고 정해진 바퀴수를 지키지 않으면 실격된다.[* 첫 번째 2바퀴 반, 두 번째 2바퀴.] 남녀 계주와는 다르게 4번 주자가 마지막 주자를 맡는다. 계주 조합 공식이 존재하지는 않지만 대부분 다음과 비슷하게 엔트리가 짜여진다. 1번 주자는 주로 스타트와 스피드가 좋고 푸시가 강한 선수[* 주로 500m가 주종목인 선수가 맡는 것이 보통이다.]나 팀내 2인자가 맡게되며, 2번 주자는 팀의 [[에이스|최고 실력자]] 혹은 스피드와 추월로 [[분노의 질주(쇼트트랙)|경기를 뒤집는게]] 가능한 선수가 선호된다. 3번 주자는 주로 팀 내에서 실력이 비교적 떨어지거나(혹은 개인 능력과는 상관 없이 계주에서 약한 선수) 특출난 능력은 없어도 안정적인 선수가, 4번 주자는 팀내 2인자나 추월에 강한 선수[* 과거에는 3, 4번 주자가 추월 담당 역할이었는데 이는 한국, 중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의 선수들은 에이스 2번 주자와의 실력 차이가 꽤 나는 편이라 가능했던 것도 있다. 상황평준화된 현재는 반드시 추월을 해야한다기보단 거리를 좁히거나 유지하는 쪽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가 선택되는 편이며 2번 주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하지만 팀에 따라서 3번과 4번 주자의 역할이 바뀌는 경우도 있으며, 더 나아가 개개인의 능력보다는 좋은 팀워크를 갖추고 에이스 의존도가 낮은 팀들은 굳이 조합에 신경을 쓰지 않기도 하는데 캐나다 국가대표팀이 대표적인 케이스다. === 장비 === [[파일:external/image.munhwa.com/2014012401032133318002_b.jpg|width=100%]] 초창기에는 [[스피드 스케이팅]]과 동일한 부츠와 날을 사용했으나 점차 쇼트트랙만의 스케이트가 발전하여 지금은 전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곡선 주로가 대부분인 쇼트트랙의 경우 코너링을 잘하기 위해서 날이 몸 안쪽에 위치하고[* 더 정확하게 말하면 스케이트 날 위치를 반시계 방향에 맞춰 몸 안쪽으로 옮겨둔 것이다. 이 작업을 센터를 잡는다고 하는데 당연히 사람마다 체형이나 스케이팅 습관이 다르므로 센터도 다르게 잡아야 하는 부분이다.구형 보급화가 아닌 이상 쇼트 스케이트는 부츠 아래에 육각볼트로 날을 고정시키는 방식에 좌우로 날 위치를 옮길 수 있게 설계돼 있어 가능한 것 롱트랙용은 보통 가운데 정센터를 잡아 쓰지만 사람에 따라 조절하는 편이다.] 날이 왼쪽(회전방향인 시계반대방향)으로 조금 휘어져 있다. 코너링시 버티는 발인 왼발보다는 밀고 넘긴 다음 코너 방향에 따라 무게중심을 실어야 하는 오른발에 벤딩이 조금 더 들어간다. 날이 휘게 해주는 것을 '''벤딩'''(bending)이라고 하고 2000년대 초반까지 [[대한민국|한국]]이 독보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었으나 날의 휘어진 정도를 측정해주는 기계가 등장하고 한국인 코치들에 의해 기술이 전파되며 평준화되었다. 또 코너링을 위해 날의 앞뒤를 깎아 [[초승달]] 모양으로 만들어 주는데, 이를 '''로그'''를 준다고 한다. (즉 쇼트트랙용 스케이트의 날 접지면은 3차원적으로 휘어 있는 복합 곡면이다.) 보통 쇼트트랙 스케이트는 벤딩과 로그를 잡고, 롱트랙 스케이트는 벤딩은 하기도, 안 하기도 하지만 로그는 잡는다. 이는 안전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롱트랙 스케이팅의 경우 몸싸움할 일이 없으므로 앞날은 신경 쓰지 않지만 뒷날의 로그 여부는 반드시 검사한다. 쇼트트랙도 마찬가지 뒤따라오는 상대에게 자칫 부상을 입힐 수 있기 때문이다. 밴딩과 로그는 쇼트트랙 선수들의 생명이라고 할 정도로 중요하고 팀마다 장비 담당 코치가 따로 존재한다. 이렇게 쇼트트랙 선수용으로 세팅된 부츠는 날의 접지면이 거의 점에 가깝기 때문에 일반인은 신고 타기는 커녕 제대로 서지도 못한다. 또 서 있지 못하는 건 로그 문제도 있지만 위에서 말한 것처럼 코너링을 위해 센터를 빼놓는 것도 크다 날이 통상적인 몸 중심점인 발바닥 한가운데 있지 않기 때문에 발목에 힘을 주지 않으면 서 있기 어려운 것이다. 휘청거리고 넘어지게 된다.[* 코너에서 원심력에 대응한 몸 기울기에 따라 부츠를 기울이면 로그+벤딩이 합해져 접지면이 원호를 그리는 지점이 있긴 하다. 그런데 이렇게 3차원 날이 얼음에 딱 붙어 카빙이 되는 위치기 되면, 그 접지된 원호 그대로 계속 돌려 하므로 역시 타기가 어려워진다.] 앞뒤를 둥글게 깎아 로그가 심한 아이스하키 스케이트, 피겨 스케이트보다 훨씬 타기 어렵다. 선수들이 경기하는 걸 보면 거의 눕듯이 코너링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평균적으로 그렇게 하려면 서술한 선수용 세팅만큼의 로그+벤딩 곡률에 전용화만큼의 날 높이가 필요하다. 일반 스피드 보급화로는 좀 힘들다.(하키용과 피겨용은 벤딩은 안 하고, 날 폭이 넓으며 날 중심이 스케이트 중심에 있다. 폭이 어느 정도로 넓냐면 클랩스케이트 날이 1~1.4mm, 쇼트용 날이 1.2~2mm 수준인 데 비해 피겨/아이스하키 날은 4~5mm에 달할 만큼 뭉툭하다. 속도보다는 안정적인 스케이팅과 방향 전환이 주 목적인 것. 또 연마 방식 또한 달라서 피겨화는 기계를 이용해서 날 가운데로 홈을 파주게 된다. 피겨 중계 등에서 인엣지/아웃엣지 등으로 설명하는 게 바로 이 부분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부츠 끝동이 높고 강해서 발목을 잘 잡아준다.) 쇼트트랙 부츠는 전 세계적으로 [[대한민국|한국]]의 삼덕스포츠 BEST FEEL과 [[미국]]의 마케이지 MARCHESE가 유명하다. 한국 선수들 대부분은 베스트필을 사용하나 외국 선수들 역시 많이 쓴다.삼덕 베스트필의 경우 타 선수화와 비교해서도 발목 부분이 굉장히 하드한 걸로 유명한데 부츠 신는 습관이나 스케이팅 스타일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참고로 [[최민정]], [[심석희]], [[빅토르 안]], [[아리안나 폰타나]] 등이 사용한다. 발목이 돌덩이처럼 딱딱한 건 애초 삼덕은 선수용 장비를 생산하는 업체라, 선수들 수준 발목각을 지탱할 수 있을 정도의 스펙을 지향하기 때문이다. 삼덕에서 생산하는 기성화 라인업도 다르지 않으며 따라서 초보자가 신기에는 굉장히 불편할 수 있다. 스케이트는 그런 불편한 자세를 이겨내는 운동이긴 하지만 취미용 장비로 삼덕을 선택할 거라면 가성비를 충분히 생각해봐야 한다.] 마케이지의 경우는 반대로 외국 선수들이 주로 사용하고, 일부 한국 선수들이 선호했었지만 최근 국제대회 레벨에서는 비중이 역전되는 중이다.[* 마케이지 사장이 출장 다니며 선수들 발 몰드를 뜨고 주문을 받고 있으며, 마케이지 홈페이지에서 가상으로 스케이트를 커스텀해볼 수 있어 반응이 좋다. 로고 글자 색까지 세세하게 입힐 수 있어 장점. 가격대는 일반인도 몰드화 주문을 받아주던 시절에는 한화로 300만~400만 원 정도였다는데, 국내 동호인 중에서도 종종 그걸 맞춰오는 사람이 있었다. 지금은 선수가 신던 중고를 구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삼덕(베스트필) 내부 문제 때문에 프로용 몰드 장비 주문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게 된 탓이 크다 대다수 선수가 마케이지 부츠를 쓰고 있고 에이펙스 부츠 등도 더러 사용하고 있다. 스케이트 날은 [[네덜란드]]의 메이플 MAPLE사가 독점적인 위치에 있었으나 2000년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EVO, BONT 등의 회사들이 등장하면서 경쟁 구도를 이루고 있다. 한국 선수들은 대부분 MAPLE을 선호하는 편이다. 2022년 들어서는 메이플 브랜드가 애플라인드에 합병되면서 기존에 '금날'이라 부르던 메이플 골드나 커바도 라인업은 재고 소진 중이다. 선수들은 대부분 메이플 날을 쓰지 않으며 EVO나 페닝턴 제품으로 다 넘어갔다. 선수들이 새날을 사서 좋은 부분을 쓰고 중고시장에 내놓으면 그걸 동호인들이 쓰는 유통구조상 앞으로 중고날 시장에서도 해당 제품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이규혁 집안인 규스포츠에서 보급화를 만들었는데, 그 어머니 이름을 딴 모회사인 인숙스포츠와 합병했다. 카본 인라인 스피드 스케이트를 만드는 본트(호주), 이즈니(국산), 씨티런(국산)등에서도 주문하면 스케이트화를 만들수 있다. (본트에서도 20만원 후반대에 보급형 카본 쇼트화가 나오기 시작했고 과천 빙상장 숍에서 구매 상담을 받고 있다고 한다.) 어차피 발로 본을 떠 만드는 맞춤 부츠니까. 최근에는 펭귄 등에서 제작하던 기성 스피드 보급화 대신 시티런에서 쇼트 전용 보급화가 나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애초에 기성 스피드 보급화라는 것이 클랩 스케이트 시대 이전 롱트랙 선수들이 신던 스케이트의 보급/열화판이고 쇼트 훈련을 이 제품으로 시작할 이유는 없다. 신품 가격이 펭귄보다 비싼 편이나 날 위치를 옮길 수 있고 어느 정도 발목 지지가 되는 등 장점이 훨씬 많아 동호인 사이 인기를 얻고 있다. 입문할 계획이라면 구형 펭귄 보급화보다는 본트나 시티런 쇼트 보급화 등을 선택하는 것이 훨씬 나을 것이다. 입문용 보급화의 경우 15만~ 20만 원 정도면 신품을 구할 수 있으나, 쇼트트랙 전용화나 롱트랙용 클랩 스케이트 등에 맞춤 몰드화로 넘어가면 150만 원에서 200만 원을 호가하게 된다. 이 중간 단계로 기성 몰드화도 존재하는데 맞춤화와의 차이점은 기성 몰드화는 마네킹 표준 족형에 맞춰 부츠를 양산해 파는 것이고 맞춤 몰드화는 석고로 발 모양을 떠서 맞춘 것이다. 기성화 중고는 날 포함 시 60~80 신품은 100을 조금 넘는다. 다만 이럴 때 발 모양이 특이하면 몹시 아플 수 있어 자기 발이 표준에 가깝길 기도해야 한다. 앞부분이나 뒤축이 심하게 아프거나하는 경우 기성화는 답이 없어 맞춤화 당첨. 맞춤 몰드화도 반몰드와 완전몰드로 구분되는데 베스트필로 유명한 삼덕스포츠는 최근에는 완전몰드 작업을 안 해준다고 한다. 반몰드는 발의 일부분만 석고를 떠서 카본 작업을 하는 것이다.(맞춤몰드 경우 스케이트화만의 가격이다! 날은 별도) 장비질은 끝이 없으니 취미 정도로 탈 거라면 보급화를 우선 신고, 전용화 중고를 구하자. 보급화 중고는 추천되지 않는 것이 막 다뤄 신었을 경우 날 상태는 둘째치고 발목 부분 가죽이 꺾여 있는 물건이 많아 이건 신을 게 못 된다. 거기다 스케이트화는 보급화라 할지라도 발 길이와 모양을 보고 앞뒤 모양을 딱 맞춰 신어야 하는데(전문점에서 조정해 주기도 한다), 조금이라도 부츠가 흔들리면 여지없이 복사뼈와 뒤꿈치가 다 까진다. 카본 부츠는 몇 번까지는 열 성형 맞춤이 되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다. 어느 정도로 딱 맞게 신냐 하면, 양말을 신으면 그 천 두께만큼 밀린다고 맨발로 탄다. 그래서 선수용 스케이트는 내부가 마이크로파이버 인조 가죽 또는 얇고 부드러우면서도 마찰에 강한 천연 가죽으로 되어 있다. 다만 카본에 인조 가죽 등으로 비싼 소재를 쓰다 보니 성능을 위해 맨발로 타는 것 외에 맨발로 타도 발이 시렵지 않다는 장점도 있다. 그래서 대개 맨발로 탄다. 비싼 걸 신는다고 실력이 확 늘어나진 않지만 비싼 게 좋긴 좋다는 걸 단계를 올려가며 신다 보면 확실히 느낄 수 있다. 선수용 전용화는 대부분 카본 FRP로 바닥과 복사뼈 부분까지를 만들고 나머지는 합성 섬유와 가죽으로 만든다. 부츠에는 기성화오 맞춤(custom)이 있는데, 재질이나 공법이 다른 게 아니고 맞에 맞춰서 제작하는지로 구분한다. 기성화는 평균적인 족형에 맞춰 만들어 놓고 신을 때는 열 성형과 맞춤 깔창으로 발에 맞춰 신는 것이고, 맞춤화는 발을 석고 붕대나 특수한 몰드로 떠서 발과 똑같은 마이너스 형틀을 만든 다음 그 위에 카본 섬유와 에폭시 수지를 겹겹이 붙여가며 모양을 만드는 것이다. 당연히 후자가 훨씬 비싸다. 이는 쇼트트랙, 롱트랙, 인라인 스피드용 스케이트 모두 마찬가지지만, 쇼트트랙은 발을 정확히 잡아줘야 하고 몸을 크게 기울이며 타기에 비틀림을 견뎌야 하고, 날을 선수 체형과 달리기 특성에 맞춰 입체적으로 휘고 조정하여야 하므로 나머지 스테이트에 비해 관리하기가 더 까다롭다. 그렇다고 수명이 더 긴 것도 아니고. 중고 선수화가 시장에 계속 나오는 이유는 일반인은 쓸수 있는 상태이지만 스케이트에 훨씬 강한 힘이 들어가는 선수는 버티지 못하여 못 쓰게 된 상태라서 나오는 것이다. 발 모양이 특이한 사람(지나치게 넓은 발 폭, 높은 발등, 튀어나온 복사뼈)과 사이즈가 너무 크거나 작은 사람은 어쩔수 없이 맞춤화를 써야 하는데, 그런 스케이트와는 나중에 중고로 팔지도 못하므로 장비 비용이 더 많이 든다. 스케이트장에 가려면 반드시 전용화를 신어야 한다는 말이 있으나 잘못 전파된 것이고, 대부분 실내 스케이트장에서 강제하는 건 안전을 위한 헬멧 착용(성인은권장, 어린이는 강제), 장갑 착용(모든 이에게 강제) 정도에 그친다. 대여용 스케이트화의 경우 대부분 스케이트장은 플라스틱제에 발목까지 감싸주는 하키화를 대여용으로 쓰며, 스피드용 보급화는 스케이트장에 따라 일반 이용자에게는 대여를 안 해주는 곳도 있다.(강습생만 빌려준다. ex 목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은 스피드 보급화도 메인 대여품으로 쓰지만 날 연마나 부츠 상태가 워낙 안 좋아서 취미로 탈 거라면 그냥 하나 사라는 말이 나오는 편이다. [[스케이트]]의 날 폭(두께)이 롱트랙 스케이트보다 더 넓다는 것이 특징이며 아웃 코스에서 가속도를 내기 위해 휘어있는 날(벤딩을 준 날)을 쓰기도 한다. 코너링을 얼마나 잘 하느냐가 직선 스피드보다 훨씬 중요하기에, 장비와 스케이팅 기술들이 코너링에 특화되어 있다. == 주요 규칙 == 쇼트트랙은 [[스피드 스케이팅]]과는 달리 기록보다는 주자와 치열한 경쟁을 통해 높은 순위를 경쟁하여 토너먼트를 통과하는 방식이라서, 장거리일수록 세계 기록의 의미가 별로 없다. 장거리 초반에서는 체력을 아끼기 위해 너도 나도 뒤로 빠지려는 모습도 종종 나온다. 주자와의 대결을 통한 승부는 스피드 스케이팅과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만약 한 명이 [[삽질]]이나 다른 선수의 반칙 등으로 자빠지면 또 다른 한두 명이 휘말려서 자빠지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이때는 흥이 확 깨지기도 한다. [[스피드 스케이팅]]이 [[매스 스타트]] 경기를 제외하고 스타트와 라인 침범하는 구간만 아니면 선수들간의 반칙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 구조인 데 비해[* 기록 경기이기 때문에, [[스벤 크라머|코스 인&아웃을 착각해 실격]]당하는 경우나 부정 출발로 실격당하는 경우 등을 제외하면 일부러 남을 넘어트리거나할 이유가 없다고 봐도 좋다. 전체 출전 선수 중 기록을 판단하는 것이기에 되례 같이 뛰는 선수가 수준이 높아 타이트하게 레이스를 해주길 바라는 경우까지 있다. 그래야 본인 기록도 오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쇼트트랙은 선수들이 뒤엉켜서 경기를 하는 만큼 반칙과 관련된 제도가 있다. 흔히 고의적으로 진로를 방해하는 경우와 상대 선수를 미는 경우, 다리를 거는 경우, 고의적으로 부딪히는 경우가 있다. 또한 트랙을 이탈하는 경우를 반칙으로 보며 반칙을 저지른 선수는 실격 처리한다. 일반적으로 반칙을 저지르면 페널티(PEN)가 부여되지만 반칙의 정도가 심하거나 악의적이면 옐로 카드(YC)를 받게 되는데 같은 경기 내에 옐로 카드를 2장 받게 되면 레드 카드가 부여된다. 레드 카드를 12개월 내에 2장 받으면 동계 올림픽을 포함해 모든 ISU 선수권 대회와 국제대회에 출전할 수 없게 되며 2개월간 혹은 참가 자격이 있는 연속 세 대회 참가 자격이 정지된다 . 반칙을 당한 선수에게는 준결승까지에 한해 반칙 피해에 대한 구제를 해준다. 이렇게 어드밴티지를 받아 올라간 선수는 AD(Advanced)가 붙게 된다. 각 라운드에서 1, 2위로 통과한 선수는 Q(Qualification)가 붙으며 예선과 준준결승에서 3등으로 통과한 선수 중 가장 빠른 기록으로 통과한 선수에게는 소문자 q가 붙는다.[* 만약 참가 인원이 적은 경우 예선에서 3위 선수까지 다음 라운드에 출전하는 경우도 있다.] 준결승에서 1, 2위로 통과한 선수는 결승전인 파이널 A로 진출하며 3, 4위로 통과한 선수는 순위결정전인 파이널 B로 진출한다.[* 준결승에서 일반적으로 진출하면 QA, QB, 구제를 받아 진출하면 ADA, ADB로 표기되는 식이다. 보통 선두권에 포함돼 있다가 반칙을 당할 경우 파이널 A로 구제받지만 후미권에 있다가 피해를 당하면 구제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3,4위권에서 피해를 당하면 파이널 B로 구제받게 된다.] 문제는 정작 순위와 메달을 놓고 겨루는 결승전에선 반칙이나 기타 이유로 타의로 넘어진 선수를 구제할 방법이 사실상 없다는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피해 사례는 두말할 필요도 없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500m의 [[박승희]]'''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남자 1500m의 [[성시백]]이다.] 직접 몸으로 부딪히면서 경쟁하는 스포츠들은 보통 두 팀이나 두 명의 개인이 경쟁하므로 오심이나 편파 판정만 없다면 사건 발생 시 상대방의 벌점이나 퇴장 등으로 상대방이 곧바로 반사 이득을 보지만, 쇼트트랙은 개인 종목이면서도 참가 인원도 여럿인 데다 반칙 판정도 경기가 이루어지는 도중에는 어렵기 때문에, 이런 보상 구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어부지리가 나오기 쉽다. 여러모로 변수가 많은 종목이며 기록이 아닌 4~6명의 선수들간의 경쟁으로 순위를 매기는 종목이기 때문에 몸싸움, 자리싸움이 심하고 넘어짐의 리스크가 스피드 스케이팅에 비해 10배는 높다. 그리고 한 선수의 실수나 반칙으로 다른 선수들까지 영향을 받아 2~3명이 엉켜넘어지는 경우도 자주 발생하고 넘어지면서 부상을 입을 경우 다음 경기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또한 경기 이후 실격되는 경우도 다반사라 1등으로 들어와도 결코 안심할 수 없는 게 쇼트트랙이다. 이러한 쇼트트랙의 특성 때문에 메달 후보로 강력하게 거론되고 실력있는 선수도 특정 대회에서 부진한 경우가 있으며, 반대로 상대적으로 실력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선수들이 어부지리로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이 중에서 가장 극적인 예는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1000m 금메달리스트인 [[스티븐 브래드버리]]이다. 참고로 뒤에서 추월을 시도하는 선수가 아웃코스에서 과도하게 물리력을 행사하며 들어오면 '''밀쳐내거나 쓰러뜨릴 수 있다'''. 이 경우 추월을 시도하는 선수가 반칙이고, 쓰러뜨리는 선수는 '''정당방위'''로 취급된다. 자세히 말하자면 코너 도는데 자신을 옆에서 누르거나, 앞에 자신을 앞지르려는 선수의 손이 갑자기 다리 가까이 들어가면 손으로 밀치거나 쓰러뜨려도 상관없다. 평창올림픽 500m 결승전에서 [[킴 부탱]]이 인코스로 무리하게 진입하는 [[최민정]]을 두 차례나 밀었지만 실격을 받지 않은 이유도 이 때문이다. 누가 자신을 손으로 밀 때 상대를 손으로 밀어 벽에다 거꾸러뜨리는 참교육도 가능. 물론 먼저 들이대는 상체를 밀어야지 하체는 안 된다. 인코스 임페딩 때 대응하거나 하체를 미는 대응을 하면 밀쳐지는 쪽은 물론이고 미는 쪽에게도 매우 위험하다. 잘 모르는 다른 반칙이 있다면 안 따라가는 죄도 있다. 앞사람과 두 바퀴 이상 차이가 나면 경기를 포기한 것으로 간주하고 실격이 선언된다. 따라서 선두가 2등 선수를 두 번이나 추월하면 줄줄이 실격되어 혼자 여유로운 스케이팅을 해도 1위 확정이다. [[김동성]] [[분노의 질주]] 사건 때 한 바퀴 반 이상 차이가 나려고 하자 뒷 선수들이 속도를 올리던 이유가 이 규칙 때문이다.[* [[김동성]]이 이 규칙을 몰랐다고 알려진 경우도 많으나 실제로는 이를 알고 일부러 한 바퀴 반 차이를 유지했다고 한다. 사실상 뒷 선수들을 농락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듯.] 2바퀴 이상 차이가 나도 경쟁 관계인 선수들은 실격당하지 않는다는 추가 내용도 있지만 그냥 추월당하지 않는 게 안전하다. 경기를 포기한 선수를 걸러내려고 있는 규칙인 만큼 처음 겪는 상황에서 심판이 규칙을 어떻게 해석할지 불분명하기 때문이다. || [[파일:0등한 임효준.jpg|width=615]] || ||결승선을 통과할때 시겔의 발보다 린샤오쥔의 발이 살짝 앞서 있으나 그의 이름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또한 기록 측정기인 트랜스폰더를 착용하지 않고 경기를 뛰면 실격된다. 대표적인 사례는 [[2023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대회|2023 세계선수권]] 남자 500m 결승전의 한국에서 중국으로 귀화한 [[임효준|린샤오쥔]]으로 당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였으나 기록 측정기를 '''착용하지 않는''' 실수를 하며 기록 측정이 되지 않아 결국 실격됐다. 16-17 시즌 월드컵에서 [[샤를 아믈랭]] 역시 같은 이유로 실격당한 적이 있다. 계주의 경우 앞 주자가 양 손으로 뒷 주자의 ~~엉덩이~~등을 밀어주는 방식으로 선수 교체가 이뤄지지만, 이것이 규칙인 것은 아니고 신체의 어느 한 부분만 서로 닿아도 교체로 인정된다. 다만 밀어 주는 게 가장 효과적이니깐 다들 [[https://ki다i.kr/1631|그렇게 할 뿐이다.]] 계주에서 마지막 주자는 무조건 2바퀴를 달려야 한다. 과거에는 헬멧에 노란색 커버를 씌웠지만 현재는 개인이 자유롭게 헬멧을 선택할 수 있다.[* 2010년과 2014년 올림픽 때 남자의 경우에는 파란색 커버를 씌웠다. 여자의 경우 2010년에는 연두색, 2014년에는 노란색 커버를 씌웠다.] 유니폼인 트리코는 해당 국가의 국기 문양을 바탕으로 디자인해야 하며 18-19 시즌부터는 흰색 장갑만을 착용하도록 규정이 바뀌었다.[* 심판들이 반칙을 쉽게 판정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기존에는 한 경기에서 첫 번째 부정 출발이 발생하면 경고 후 두 번째 부정 출발을 하는 선수를 실격 처리하였으나, 22-23 시즌 부터 부정 출발에 대해 대체 스타팅 규정이 시행되어 첫 번째 부정 출발부터 즉시 패널티 처리되고 있다. === 반칙 코드 === || {{{#ffffff '''코드'''}}} || {{{#ffffff '''설명'''}}} || || {{{#00bfff '''PEN'''}}} || PENALTY to skater number 46 from Country BRA (Preceded by 1 of the following) || || {{{#00bfff '''PEN'''}}} || PENALTY to skater TEAM BRA (for the relay) (Preceded by 1 of the following) || || {{{#ffd700 '''YC-B'''}}} || YELLOW CARD for dangerous behaviour || || {{{#ffd700 '''YC-2'''}}} || Yellow Card for 2 penalties in a single race (Preceded by 2 of the following), PEN for skater number 46 from BRA || || {{{#ffd700 '''YC-LAP'''}}} || Yellow Card for Impeding the Race || || {{{#ff0000 '''RC-B'''}}} || Red Card for extremly dangerous behaviour || || {{{#ff0000 '''RC-COC'''}}} || Red Card for Breach of Code of Conduct || || {{{#ff0000 '''RC-LAP'''}}} || Red Card for Impeding the Race || || {{{#32cd32 '''ADV'''}}} || Advancements - Announce after any of above[br]Announcement: (Skater number 56 from ZIM is advanced to the next round) || ||<-2> {{{#ffffff Infringements in the straight (7th block to 2nd block)}}} || || '''S1''' || In the Straight | Lane Change | from Outside to In | causing Contact || || '''S2''' || In the Straight | Lane Change | from Inside to Out | causing Contact || || '''S3''' || In the Straight | Arm Block || || '''S4''' || In the Straight | Arm Push || || '''S5''' || In the Straight | Contact from behind || || '''S6''' || End of Straight | Illegal Late Pass | causing Contact || || '''S7''' || End of Straight | Illegal Opening and closing | causing Contact || || '''S8''' || End of Straight | Inside Skater Failure to Give Way || || '''S9''' || End of Straight | Outside Skater Not Giving Space || ||<-2> {{{#ffffff Infringements in the corner (2nd block to 7th block)}}} || || '''C1''' || In the Corner | Lane Change | from Outside to In | causing Contact || || '''C2''' || In the Corner | Lane Change | from Inside to Out | causing Contact || || '''C3''' || In the Corner | Arm Block || || '''C4''' || In the Corner | Arm Push || || '''C5''' || In the Corner | Contact from behind || ||<-2> {{{#ffffff Infringements at the Start (Start line to 7th block)}}} || || '''ST1''' || At the Start | Lane Change | from Outside to In | causing Contact || || '''ST2''' || At the Start | Lane Change | from Inside to Out | causing Contact || || '''ST3''' || At the Start | Arm Block || || '''ST4''' || At the Start | Arm Push || || '''ST5''' || At the Start | Contact from behind || || '''ST6''' || At the Start | False Starts || ||<-2> {{{#ffffff Infringements at the Finish (Last block to finish line)}}} || || '''F1''' || At the Finish | Lane Change | from Outside to In | causing Contact || || '''F2''' || At the Finish | Lane Change | from Inside to Out | causing Contact || || '''F3''' || At the Finish | Arm Block || || '''F4''' || At the Finish | Arm Push || || '''F5''' || At the Finish | Push from behind | causing Contact || || '''F6''' || At the Finish | Kicking Out at Finish Line || ||<-2> {{{#ffffff Others:}}} || || '''OF''' || Off Track || || '''EQP''' || Equipment Violation || || '''ASS''' || For Assistance || || '''V-SR''' || No penalty for Shared Responsibility || ||<-2> {{{#ffffff Specific to Relay:}}} || || '''R1''' || Missed relay Touch || || '''R2''' || Illegal relay || || '''R3''' || BLOCKING IN THE INFIELD || || '''R4''' || Inactive skater on the track causing obstruction || || '''R5''' || For Lane Change during exchange causing contact/obstruction || || '''R6''' || Leg Blocking during Exchanges || || '''R7''' || Impeding the Race Entering or Exiting for an Exchange || == 시즌 운영 == 한 시즌은 보통 11월에 시작해 이듬해 3월까지 진행되는데 총 6번의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월드컵]]과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유럽선수권 대회|유럽선수권]] 및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사대륙선수권 대회|사대륙선수권]],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대회|세계선수권]]을 치르게 된다. 주니어부는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 대회|주니어 세계선수권]]을 별도로 개최한다.[* 주니어 선수권에 참여해도 다른 선수권 대회는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11월에 1, 2차 월드컵, 사대륙 선수권을 시작으로 12월에 3, 4차 월드컵, 1월에는 유럽선수권, 주니어 세계선수권을 개최하고, 2월에 5, 6차 월드컵을 진행한 후 3월 세계선수권으로 시즌을 마무리한다. 월드컵은 한 달에 2회씩 대륙을 바꿔가면서 진행하고, 현재는 1, 2차는 북미[* 정확히는 동계 스포츠의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는 캐나다와 미국. 캐나다에서만 2번 하는 경우도 있다.], 3, 4차는 아시아[* 주로 한, 중, 일 3개국에서 하고 가끔 중국에서만 2번 하거나 카자흐스탄에서 하는 경우도 있다.], 5, 6차는 유럽[* 독일, 네덜란드, 이탈리아, 헝가리에서 주로 열린다.]에서 개최한다. 선수권 대회 개최지는 매년 바뀐다. 모든 대회는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데, 첫 날에는 세부 종목들의 예선 라운드만 진행되고 본선 라운드는 주말에 걸쳐 진행된다.[* 500m, 1,000m는 준준결승부터, 1,500m, 계주는 준결승부터 본선이다.] 동계 올림픽이 개최되는 해에는 9월에 시즌이 시작하며 5차와 6차 월드컵이 생략되고 추가 종목이 시행되지 않는다.[* 3,000m의 대체로 다른 종목을 한 번 더 타는 것. (2)가 붙은 종목] 다만 무조건 유럽 개최가 생략되는 것은 아니다.[* 소치 동계올림칙과 평창 동계올림픽 때는 2번 연속으로 미주 지역 개최가 생략되었고, 밴쿠버 때는 유럽 개최가 생략되었다. 밀라노 올림픽이 열리는 2025-26 시즌에는 아시아 개최가 생략된다.] === 최근 시즌 정보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2023-24 시즌)] === 국내 중계 === 시즌 경기는 [[SBS]]에서 해마다 중계를 꾸준히 해 주고 있다. 주로 [[SBS Sports]]에서 중계를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개최하거나 정규 방송 시간대를 벗어난 새벽시간대에 대회가 있는 경우에는 SBS에서 중계하기도 한다. 개최 대륙에 따라 방송 시간대가 달라지며[* 방송하는 시간은 현지 기준으로 낮(14시경)~저녁(17~18시경)이다.] 2개 채널뿐이다 보니 방송 우선권에서 다소 밀리는 경향이 있다.[* SBS Sports에서 해외축구나 배구 생중계에 종종 밀리곤 하는데, 이 경우에는 지연중계를 한다.] 꼭 생중계를 챙겨봐야 할 이유가 없다면 재방송을 보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는데 그 이유는 경기 사이에 있는 정빙시간[* 10분에서 15분 정도 걸리는데 생중계 때는 이 때 이전 경기의 리플레이를 계속 --지겹도록-- 보여준다.]이 스킵되기 때문이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대회 기간 3일 중 본선 경기가 있는 둘째, 셋째날만 중계한다. 중계진의 경우 캐스터는 [[정우영(아나운서)|정우영]], [[배성재]], [[이동근(아나운서)|이동근]], [[정석문]] 아나운서 등이 맡고, 해설은 [[전이경]], [[안상미]], [[조해리]] 해설로 이어지다가 언젠가부터 [[박승희]] 해설위원이 맡고 있다. 시즌이 끝난 뒤 4월 초에 있는 국가대표 선발전의 경우 주말 낮 시간대에 [[KBS]]에서 중계하기도 한다. 생중계를 하지 않은 경우 밤에 녹화방송을 중계하기도 한다. == 국가대표 선발전 == 매년 4월 초에 국가대표 선발전을 실시한다.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세계선수권과 마찬가지로 종목별 포인트 합산으로 종합 순위를 가리는데 각 종목의 1위부터 8위까지 각각 34, 21, 13, 8, 5, 3, 2, 1점이 부여된다. 1차 선발전에서 종합 순위 상위 24명이 2차 선발전에 진출한다. 22-23시즌까지는 각 대회가 끝나면 다시 한 번 종합 1위부터 차례대로 50점부터 1점까지 점수를 부여한 후 1차와 2차의 종합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정했다.[* 총 100점 만점. 예를 들어 1차 선발전에서 1위를 하면 50점을 받고 2차 선발전에서 2위를 하면 49점을 받아 최종 점수는 99점이 된다.] 그러나 23-24시즌 이후에는 종목별 포인트 합계만 계산하여 선발하기 시작했다. 최종 순위 상위 8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는데, 이전 세계선수권에서 종합순위(500m, 1000m, 1500m 포인트 합산기준) 상위순 남녀 각 1명은 자동으로 선발[* 단, 1개 이상의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해야 한다.]되기 때문에 상위 7명의 선수만 국가대표로 선발된다. 이렇게 선발된 8명의 국가대표 중 상위 6명이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다. 세계선수권 및 올림픽은 1, 2, 3위만 개인전에 출전할 수 있고 4, 5위는 계주에만 출전할 수 있다. 7, 8위는 출전권은 없지만 진천 선수촌에 함께 입소해 훈련을 받을 수 있으며 예비 국가대표로서 다른 선수가 부상을 당하거나 출전에 차질이 생기면 대체 선수로 출전할 수 있다. === 국가대표 명단 === [include(틀:2023-24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 국제대회 == [include(틀: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대회)] ===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동계올림픽]]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대회|세계선수권]]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대회)] ===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유럽선수권 대회|유럽선수권]]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유럽선수권 대회)] ===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사대륙선수권 대회|사대륙선수권]]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사대륙선수권 대회)] ===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월드컵]]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 [[동계 아시안 게임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동계 아시안 게임]]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동계 아시안 게임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 [[상하이 트로피/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상하이 트로피]]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상하이 트로피/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 [[동계청소년올림픽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동계청소년올림픽]]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동계청소년올림픽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 대회|주니어 세계선수권]]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 대회)] == 세계기록 == 위에서 언급했듯이 기록 경기가 아닌 경쟁 경기이지만 세계기록은 존재한다. 다만 크게 의미를 가지는 것은 아니다.[* 물론 세계기록 타이틀을 보유한다는 것은 선수로서 큰 명예다. 극단적으로 표현해 1위로 들어오기만 하면 10분이 걸리든 1시간이 걸리든 상관없다. 물론 활주 속도가 있기 때문에 10분의 시간도 현실적으로는 힘들다. 물론 선수 전원이 넘어져서 시간이 많이 지연될 듯 하면 재경기를 선언하기도 하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극단적인 예시다.] 일반적으로 월드 레코드라 부르며 기록과 함께 WR로 표기한다. 신기록이 나오려면 단순하게 선수가 빠르기만 해서는 안 되고 여러가지 요인이 함께 받쳐줘야 가능한데 경기장[* 고지대에 있는 경기장이 공기의 저항이 적어서 기록이 잘 나온다. 실제로 세계기록 대부분은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나온다.], 얼음의 상태[* 빙질도 중요하고, 정빙이 막 끝나서 상처가 없는 상태가 최상이다. 얼음이 파이면 그 부분을 피해서 타야 하는데 거기서 기록 손해가 나기 때문이다.]나 독주 체제의 정립 여부[* 상대방이 미처 따라잡기 전에 1위로 나가서 앞만 보고 달리면 순위 경쟁에 수반되는 몸싸움이나 충돌 등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 500m의 경우는 첫 코너를 1위로 나오는 선수의 우승 확률이 아주 높은데 1위를 뺏기지 않기 위해 앞만 보고 활주하기 때문에 독주 체제가 나오기 쉽다.], 경쟁 상대의 수준[* 아이러니하게도 수준이 높은 경우와 낮은 경우 모두 기록이 나올 수 있다. 높은 경우는 경쟁이 치열해져 전체적인 기록 수준이 올라가고 낮은 경우는 언급한 독주 체제가 쉽게 형성되어 기록이 나올 수 있는 것. 하지만 수준 차이가 너무 나 버리면 경기가 느슨해져 오히려 기록이 좋지 않을 수도 있고, 부상 위험 등을 고려하여 무리하지 않는 쪽으로 경기 운영을 하기 때문에 기록은 실력자들이 있는 쪽에서 더 나오기 쉬운 편이다.]등을 몇 가지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 한 때는 우리나라가 전 종목의 기록을 보유하던 때도 있었지만 다른 나라들의 수준이 올라오고 평준화된 지금은 일부 기록만을 보유하고 있다. 근래에는 한 국가에서 모든 기록을 독점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기록은 모든 세부 종목마다 있으며, 시니어와 주니어의 기록은 별도로 존재한다. 계주의 경우 2018-19 시즌부터 시니어와 주니어부 기록이 분리되었다. === 시니어부 세계 기록 === {{{#red 이 표의 내용은 1개의 대회가 완전히 종료한 후에 수정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7> [[파일: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픽토그램.svg|width=20]] {{{#ffffff '''쇼트트랙 시니어부 세계 기록'''}}} || || {{{#ffffff 종목}}} || {{{#ffffff 선수}}} || {{{#ffffff 국가}}} || {{{#ffffff 기록}}} || {{{#ffffff 경신일}}} || {{{#ffffff 경신지}}} || {{{#ffffff 비고}}} || || 남자 500m || [[우다징]] || [[파일:중국 국기.svg|width=30]] || 39.505 || [[2018년]] [[11월 11일]] || [[솔트레이크 시티]] || || || 남자 1000m || [[황대헌]]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 1:20.875 || [[2016년]] [[11월 12일]] || [[솔트레이크 시티]] || || || 남자 1500m || [[싱키 크네흐트]] || [[파일:네덜란드 국기.svg|width=30]] || 2:07.943 || [[2016년]] [[11월 13일]] || [[솔트레이크 시티]] || || || 남자 3000m || [[노진규]]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 4:31.891 || [[2011년]] [[3월 19일]] || [[바르샤바]] || || || 남자 3000m 계주 || 이도규[br][[이동현(쇼트트랙)|이동현]][br]이동민[br]신동민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 3:54.279 || [[2023년]] [[1월 29일]] || [[드레스덴]] || [* 시니어부와 주니어부의 기록이 분리되면서 종전 주니어 기록이 시니어 기록이 되었다.][br][* 세계기록임과 동시에 주니어 세계기록이기도 하다.] || || 남자 5000m 계주 || [[리우 샤오린 샨도르]][br][[리우 샤오앙]][br][[콜 크루거]][br][[처버 부리안]] || [[파일:헝가리 국기.svg|width=30]] || 6:28.625 || [[2018년]] [[11월 4일]] || [[캘거리]] || || || 여자 500m || [[잔드라 벨제부르]] || [[파일:네덜란드 국기.svg|width=30]] || 41.416 || [[2022년]] [[11월 6일]] || [[솔트레이크 시티]] || || || 여자 1000m || [[쉬자너 스휠팅]] || [[파일:네덜란드 국기.svg|width=30]] || 1:25.958 || [[2022년]] [[11월 5일]] || [[솔트레이크 시티]] || || || 여자 1500m || [[최민정]]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 2:14.354 || [[2016년]] [[11월 12일]] || [[솔트레이크 시티]] || || || 여자 3000m || [[정은주(쇼트트랙)|정은주]]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 4:46.984 || [[2008년]] [[3월 15일]] || [[하얼빈]] || || || 여자 3000m 계주 || [[셀마 파우츠마]][br][[쉬자너 스휠팅]][br][[야라 판케르코프]][br][[잔드라 벨제부르]] || [[파일:네덜란드 국기.svg|width=30]] || 4:02.809 || [[2021년]] [[10월 23일]] || [[2021-22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s-3.1|베이징]] || || || 혼성 2000m 계주 || [[김지유(쇼트트랙)|김지유]][br][[김아랑]][br][[김동욱(쇼트트랙)|김동욱]][br][[곽윤기]]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 2:35.951 || [[2021년]] [[10월 24일]] || [[2021-22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s-3.1|베이징]] || || === 주니어부 세계 기록 === ##{{{#red 이 표의 내용은 주니어 선수권대회가 완전히 종료한 후에 수정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7> [[파일: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픽토그램.svg|width=20]] {{{#ffffff '''쇼트트랙 주니어부 세계기록'''}}} || || {{{#ffffff 종목}}} || {{{#ffffff 선수}}} || {{{#ffffff 국가}}} || {{{#ffffff 기록}}} || {{{#ffffff 경신일}}} || {{{#ffffff 경신지}}} || {{{#ffffff 비고}}} || || 남자 500m || 장톈이 || [[파일:중국 국기.svg|width=30]] || 40.331 || [[2020년]] [[1월 31일]] || 보르미오 || || || 남자 1000m || [[이동현(쇼트트랙)|이동현]]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30]] || 1:23.536 || [[2023년]] [[1월 29일]] || [[드레스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