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순치음 (문서 편집) [[분류:음성학]] [include(틀:자음 분류)] [[파일:순치음_기호0.png|align=right&width=400px]] [목차] == 개요 == {{{+2 [[脣]][[齒]][[音]] / Labiodental consonant}}} 음성학에 따른 조음 방법 분류이다. 이입술소리라고도 부른다. 아랫입술과 윗니의 좁힘으로 내는 소리며, 윗니가 아랫입술을 깨무는 듯한 구조 상 아랫입술이 안쪽으로 살짝 들어가게 된다. [[양순음]]과 더불어서 입술 없으면 못 내는 소리다. 세계적으로 흔한 음가이지만[* 물론 이는 순치 마찰음이 너무 흔해서 그렇지 다른 순치음은 흔하다고 할 수 없다.] 현대 한국어[* 과거에 ㅸ, ㆄ가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이는 명백히 양순 마찰음이지, 순치 마찰음이 절대 아니다.], 일본어[* 앞에 한국어와 함께 사실 상 옛날부터 없었던 발음이다. [[순음퇴화]]된 は(당시 ɸ)와 현재의 ふ도 f발음이 아니라 옛한글의 ㅸ, ㆄ과 함께 양순 마찰음이다. 간혹 v발음으로 쓰는 ヴ가 있어도 현재 잘 안 쓰인다.], 타갈로그어, 마인어에는 없다. 물론 f가 들어가는 외래어에서 변이음으로 나오는 만큼 아주 없다고는 할 수 없으나 음성학적 변이음은 아니다. 혹은 '머'와 '뭐'의 변별을 위해 순치음을 쓸 수도 있다. 여담으로 "입술 안 붙이고 말하기"의 하드 카운터다. 입술을 안 붙이고도 [[양순음]]과 가장 가깝게 발음할 수 있는 음가이다. 흥미롭게도 순치음은 일찍부터 농경 생활을 해 온 역사가 깊은 문화권에서 자주 나타나며, 수렵 채집의 비중이 큰 문화권에서는 아예 없거나 매우 적게 나타난다고 한다. 구강구조상 곡물을 많이 먹을수록 아랫턱이 뒤로 빠져서 윗니와 아랫입술이 쉽게 맞닿을 수 있는 데 비해, 질긴 고기를 씹는 데 익숙한 문화권은 위아랫니가 서로 맞닿는 [[부정교합|절연교합]](edge-to-edge bite)이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만 절대적인 것은 아님에 유의해야 한다. 농경의 비중이 크지 않은 문화권도 17세기 이후 세계 교역이 증가하면서 순치음이 사용되기 시작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거기에 당장 [[한국어]]와 [[일본어]]만 보더라도 농경 문화의 역사가 매우 긴데도 역사적으로 순치음이 전혀 없었고 지금도 없다. [[중세 한국어]]의 [[순경음 비읍]]이나 순경음 피읍은 양순 마찰음~양순 접근음이지, 순치음이 아니다. 일본어의 'ふ' 역시 양순 마찰음으로, 로마자 표기가 'fu'라고 순치음으로 여기면 곤란하다. 거기다가 이 소리는 애당초 초성이 [p]였다. == 조음 방법 == === 순치 비음[anchor(비)] === ||<-2> '''{{{#fff [ruby(순치 비음, ruby=Labiodental Nasal)]}}}''' || ||<-2> {{{#!wiki style="margin-top: -10px; margin-bottom: -30px" {{{#!html ɱ̊}}} }}}{{{#!wiki style="margin-top: -10px; margin-bottom: -30px" {{{#!html ɱ}}} }}} || || {{{#fff 조음 위치}}} || 순치음 || || {{{#fff 조음 방법}}} || 구분 없음 || || {{{#fff 조음 방법}}} || 비음 || ||<-2><#fff,#1f2023> {{{#!folding [ 발음 방법 보기 · 접기 ] 아랫입술을 윗니에 딱 붙인 뒤 코로 기식을 흘려보낸다.}}} ||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1/18/Labiodental_nasal.ogg|들어보기]] 윗니로 아랫입술을 깨물고 기식을 코로 내보내는 소리다. [[옛한글]]을 써보면 [[훈민정음의 순경음#s-4.1|ㅱ]](순경음 미음)이다. 대부분 -mf-형태에서 [m]의 변이음으로만 나타내고 단일 자음(음소)으로는 등장하지 않는데, 예를 들어 [[영어]] 등에서 f나 v 앞에 오는 m(symphony에서 f 앞에 오는 m)이 이 발음이 난다. -mf-형식 말고도, -mv-, -nf-나 -nv-형태에서도 이 발음이 나온다. 사실 웬만한 귀로는 양순 비음과 순치 비음을 구별해낼 수 없다. 대응되는 [[무성음]]이 없다. 중국어의 경우 36자모 중에서 미모(微母)에 해당한다.[* 微母에 속하는 대표적인 한자는 萬, 未 등이 있다.] 원래 고대 중국어에서는 [m]이었는데, 후대에 고대 중국어의 순음이 양순음과 순치음으로 분화하면서 [ɱ]이 생겨났다. 순치 비음은 최종적으로 현대 중국어에서는 [w]가 되었다. 발음 방법: 영어 f의 입모양을 만든 후 m 소리를 낸다. === 순치 파열음[anchor(파열)] === ||<-2> '''{{{#fff [ruby(순치 파열음, ruby=Labiodental Stop)]}}}''' || ||<-2> {{{#!wiki style="margin-top: -10px; margin-bottom: -30px" {{{#!html p̪}}} }}}{{{#!wiki style="margin-top: -10px; margin-bottom: -30px" {{{#!html b̪}}} }}} || || {{{#fff 조음 위치}}} || 순치음 || || {{{#fff 조음 방법}}} || 구분 없음 || || {{{#fff 조음 방법}}} || 파열음 || ||<-2><#fff,#1f2023> {{{#!folding [ 발음 방법 보기 · 접기 ] 아랫입술을 윗니에 딱 붙인 뒤 빵 터트려 기식을 내보낸다.}}} ||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1/1d/Voiceless_labiodental_plosive.ogg|들어보기(p̪)]]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4/4b/Voiced_labiodental_plosive.ogg|들어보기(b̪)]] IPA 기호는 [p̪](무성음), [b̪](유성음). 윗니로 아랫입술을 덮고 빵 터트리는 느낌으로 기식을 내보내는 소리다. 아직 공식적으로는 이 음을 표기하는 기호가 없으므로 양순 파열음 기호 아래쪽에 П[* [[치아]]를 사용함을 뜻하는 기호.]를 붙인 형태로 사용중이며, 음성학자들이 편의상 만든 기호로 [ȹ], [ȸ]도 있다. 전세계에서 보기 드문 음인데다가 있다고 해도 대부분 p의 변이음의 형태로만 존재하고, 유성음은 거의 전무하다. 무성음은 현대 [[그리스어]] πφ 등에서 나타난다고 하는데, 순치 비음과 마찬가지로 뒤에 f가 올 때 생기는 p의 변이음이다. 순치 비음과 마찬가지로 순치 파열음도 청각적으로 양순 파열음과 잘 변별이 되지 않는다. 발음 방법: 마찬가지로 영어 f의 입모양을 만든 후 p 소리를 낸다.[* 마찬가지로 영어 v의 입모양을 만든 후 b 소리를 낸다.] === 순치 파찰음[anchor(파찰)] === ||<-2> '''{{{#fff [ruby(순치 파찰음, ruby=Labiodental Affricate)]}}}''' || ||<-2> {{{#!wiki style="margin-top: -10px; margin-bottom: -30px" {{{#!html p̪͡f}}} }}}{{{#!wiki style="margin-top: -10px; margin-bottom: -30px" {{{#!html b̪͡v}}} }}} || || {{{#fff 조음 위치}}} || 순치음 || || {{{#fff 조음 방법}}} || 구분 없음 || || {{{#fff 조음 방법}}} || 파찰음 || ||<-2><#fff,#1f2023> {{{#!folding [ 발음 방법 보기 · 접기 ] 순치 파열음과 순치 마찰음을 연달아 발음한다.}}} ||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8/83/Voiceless_labiodental_affricate.ogg|들어보기(p̪͡f)]]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3/33/Voiced_labiodental_affricate.ogg|들어보기(b̪͡v)]] 윗니로 아랫입술을 덮었다가 살짝 떼면서 그 틈 사이로 공기를 살살 내보내는 소리다. 전세계에서도 보기 드문 음이며, '''유성음은 특히 더 보기 힘들다.''' [[독일어]]에서 pf(예: Käm'''pf'''er([[캠퍼]]), A'''pf'''el(사과), '''Pf'''effer(후추))가 이 음가를 지닌다. === 순치 마찰음[anchor(마찰)] === ||<-2> '''{{{#fff [ruby(순치 마찰음, ruby=Labiodental Fricative)]}}}''' || ||<-2> {{{#!wiki style="margin-top: -10px; margin-bottom: -30px" {{{#!html f}}} }}}{{{#!wiki style="margin-top: -10px; margin-bottom: -30px" {{{#!html v}}} }}} || || {{{#fff 조음 위치}}} || 순치음 || || {{{#fff 조음 방법}}} || 구분 없음 || || {{{#fff 조음 방법}}} || 마찰음 || ||<-2><#fff,#1f2023> {{{#!folding [ 발음 방법 보기 · 접기 ] 아랫입술을 윗니에 갖다 대고 ㅍ이나 ㅃ으로 발음을 하면 된다. 유성음은 여기서 성대를 떨어 준다.}}} ||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3/33/Voiceless_labiodental_fricative.ogg|들어보기(f)]]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8/85/Voiced_labiodental_fricative.ogg|들어보기(v)]] [f](무성음), [v](유성음). 윗니를 아랫입술에 살짝 댄 채 그 틈 사이로 공기를 살살 내보내는 소리다. 무성음의 경우 발음하기 간단해서 전세계 언어에 대부분 있다. [[영어]]의 f와 v가 각각 무성음과 유성음에 대응하기 때문에 영어를 접하는 사람이라면 쉽게 볼 수 있으며[* [[코크니]]의 경우 th도 이 발음이다.], 그 외에도 [[중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전세계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음이다. 그 중에는 [[양순음#파열|양순 파열음]]이 '''[[순음퇴화]]'''해서 생긴 음인 경우도 적지 않다. 예를 들어 중국어의 [[순경음]]도 파열음에서 왔고, 그리스어의 Φ(φ)는 고대에 /pʰ/ 발음이었지만 현대에 /f/로 바뀌었고, Β(β)도 /b/에서 /v/로 바뀌었다.[* 현대 그리스어에서 /b/ 발음은 μπ가 맡는다.] 독일어는 다소 특이한 음운 변화를 겪었는데, 대체로 어중/어말의 p는 f로 변화한 반면에 어중/어말의 v는 b로 바뀌었다. 비영어권 영어 입문자들이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벽으로 작용하지만 조금만 연습하면 빠르게 익힐 수 있으며, 특히 어려서부터 영어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매우 유창하게''' 한다. 심지어 외래어 중에서 f가 들어간 단어들에 f를 섞어서 발음하기도 한다. [[아나운서]]들 중에서도 f 발음을 살려서 하는 경우가 있다. /f/와 /v/ 중 어느 한쪽 발음이 없는 언어도 있다. [[핀란드어]], [[에스토니아어]], [[조지아어]]에서는 고유어에 /f/ 발음이 없고 /v/ 발음만 있다. 반대로 중국어와 [[아랍어]]에는 /v/ 발음이 없고 /f/ 발음만 있다. 스페인 본토의 [[스페인어]]에는 v 발음이 b 발음에 흡수되어서 v와 b의 발음이 같다. 이 발음이 아예 없는 언어는 [[한국어]], [[일본어]], [[민어(언어)|민어]], [[타갈로그어]] 등으로 드물다.[* 한국어나 일부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국가의 언어에서 전통적으로 순치음이 잘 나타나지 않는 이유로 해당 국가에서의 높은 [[주걱턱]] 분포나 부정교합을 원인으로 지목하는 경우도 있으나, 아직은 연구 결과가 충분하지 않다. 일단 한국인 가운데 선천적 및 후천적 주걱턱 인구가 타국에 비해 유의미하게 많은 것은 사실이다.] 한국어 사용자는 f를 ㅃ, ㅍ 등으로 인식하고 v를 ㅂ으로 인식한다. 20세기 초 이 발음을 표기하는 '[[ᅄ]], [[ᅋ]]'이 만들어졌지만, 얼마 못 가 없어졌다.[* 엄밀하게는 글자 자체는 훈민정음 초창기부터 있었으나 한국어에서 딱히 구분할 필요가 없는 발음이었기에 표기할 수는 있다 정도로만 짚고 넘어갔었다. 당대에도 실제 고유어에서 구별되는 발음은 [[훈민정음의 순경음|ㅸ]] 정도 뿐이었고 그 외 ㆄ이나 ㅹ 등은 한국어 화자에게는 인식되지 않았으며 외국어에서 나타나는 f, ɸ 발음을 따로 강조할 필요가 있을 경우에만 사용되었다. 그 후 개항기에 외국어 발음을 위해 다시 도입 되었지만 현대 한글의 정립 과정에서 다시 사라진 것.] [[타갈로그어]] 사용자도 f와 v 발음을 p와 b 발음으로 인식한다. 일본어에는 f에 근접한 ふ(フ)/ɸu/를 로마자로 fu로 적고, fa/fi/fe/fo 발음은 작은 가나를 붙여 ファ, フィ, フェ, フォ로 적는다. v 발음은 드물게 ヴ로 적지만, 대부분 /b/로 알아듣고 バ단으로 적는다. [[마인어]]에서는 외래어 표기를 위해 f 발음과 v 발음을 도입했으나 고유어에는 쓰지 않으며, 이를 잘 발음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 [[힌디어]]의 फ़/f/[* 사실 이 문자는 [pʰ\] 발음을 나타내는 फ에다 점을 붙인 거다.]는 외래어에만 쓰인다.[* 이 발음이 쓰인 예를 들자면 [[피지|'''फ़ि'''जी (Fijee)]]가 있다.] [v] 발음은 아래의 순치 접근음 [ʋ]으로 옮긴다. 이외에 [[모호크]]어([[가년게하가]]어)에도 없다. 이 언어에는 순치음과 양순음 자체가 없기 때문. 설순음도 없다. [[한자문화권]] 중 순치 마찰음이 존재하는 언어의 경우 [[중국어]][* [[한어병음]]으로는 f]와 [[베트남어]][* 무성음은 Ph, 유성음은 V]에 존재하는데, [[한국 한자음]]으로 옮겨졌을때 '''ㅂ'''나 '''ㅍ''', 혹은 '''w'''(ㅜ)으로 옮겨진다. 중국어의 [f]는 양순음([p], [pʰ], [b]), 베트남어의 [f]는 [pʰ], [v]는 [β]나 [w]에서 파생된 음이기 때문. 예시: '''f'''ēn(分) → 분 '''f'''ū(夫) → 부 Hạnh '''ph'''úc(幸福) → 행복 '''V'''iệt Nam(越南) → 월남 [[보컬]], [[가요]] 등 성악(聲樂)의 경우 'f' 발음을 's'처럼 하기도 한다. === 순치 접근음[anchor(접근)] === ||<-2> '''{{{#fff [ruby(순치 접근음, ruby=Labiodental Approximant)]}}}''' || ||<-2> {{{#!wiki style="margin-top: -10px; margin-bottom: -30px" {{{#!html ʋ}}} }}} || || {{{#fff 조음 위치}}} || 순치음 || || {{{#fff 조음 방법}}} || 구분 없음 || || {{{#fff 조음 방법}}} || 접근음 || ||<-2><#fff,#1f2023> {{{#!folding [ 발음 방법 보기 · 접기 ] 윗니를 아랫입술에 살짝 붙이고 '우'를 발음한다.}}} ||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e/ee/Labiodental_approximant.ogg|들어보기]] [[힌디어]], [[타밀어]] 등 인도 쪽 언어에 많으며,[* 사실 [[산스크리트어]]때부터 저 발음이었다. 그래서 'Rigveda'가 거의 리그'''웨'''다(더)처럼 들린다.] [[네덜란드어]]에서 w를 이 음가로 발음한다. [[터키어]]의 V도 이 음가다. 일부 [[영어]] 화자들은 R을 이렇게 발음한다. 이렇게 발음하는 것은 영어권에서 [[https://en.wikipedia.org/wiki/R-labialization|R-labialization]]이라고 한다. 발음 방법: 입술 모양을 [v]처럼 하고 [w]를 발음한다. 한국 불교에서 [[산스크리트]]어를 표기할 때는 일률적으로 [w]처럼 표기하고 있다. 남아프리카 인디언 영어 화자들이 fair의 f를 이렇게 발음한다. 중국어 북방관화 화자들 중 w을 이렇게 발음하는 사람이 많다. 이로 인해 중국어 회화를 배우는 외국인들이 '아무리 들어도 v처럼 들린다'며 당황하는 일이 자주 있다. === 순치 탄음[anchor(탄)] === ||<-2> '''{{{#fff [ruby(순치 탄음, ruby=Labiodental Flap)]}}}''' || ||<-2> {{{#!wiki style="margin-top: -10px; margin-bottom: -30px" {{{#!html ⱱ}}} }}} || || {{{#fff 조음 위치}}} || 순치음 || || {{{#fff 조음 방법}}} || 구분 없음 || || {{{#fff 조음 방법}}} || 탄음 || ||<-2><#fff,#1f2023> {{{#!folding [ 발음 방법 보기 · 접기 ] 윗니를 아랫입술에 대고 튕긴다.}}} ||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2/2c/Labiodental_flap.ogg|들어보기]] IPA 기호는 [ⱱ]. 윗니로 아랫입술을 깨물었다가 빠르게 튀기면서 기식을 내보내는 소리다. 대응되는 [[무성음]]이 없다. 순치 탄음은 공식 기호로 지정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이 기호를 볼 수 있는 컴퓨터가 별로 없다.[* [[위키피디아]]에선 볼 수 있는데, 이 문자가 포함된 웹폰트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http://en.wikipedia.org/wiki/Labiodental_flap|참조]]] 모양 자체는 [v]에다 [[치경음#탄|치경 탄음]]을 나타내는 [ɾ]을 합친 것. 발음 방법: [[http://youtu.be/3j1i1dVDqgs|여기 참조]]. 입술모양만 감을 잡으면 쉽다. 아랫입술을 윗니에 닿게 하고 바로 튀기면 된다. 대충 v를 탄음으로 발음한다고 생각하면 쉽다. [[콩고민주공화국]]의 소수 언어 중 하나인 모노어(Mono language)에 이 발음이 있다. === 순치 전동음[anchor(전동)] === ||<-2> '''{{{#fff [ruby(순치 전동음, ruby=Labiodental Trill)]}}}''' || ||<-2> {{{#!wiki style="margin-top: -10px; margin-bottom: -30px" {{{#!html ʙ̪}}} }}} || || {{{#fff 조음 위치}}} || 순치음 || || {{{#fff 조음 방법}}} || 구분 없음 || || {{{#fff 조음 방법}}} || 전동음 || ||<-2><#fff,#1f2023> {{{#!folding [ 발음 방법 보기 · 접기 ] 윗니를 아랫입술에 대고 떤다.}}} || 이쪽도 전동음이다 보니 침이 상당히 잘 튄다. === 순치 흡착음[anchor(흡착)] === ||<-2> '''{{{#fff [ruby(순치 흡착음, ruby=Labiodental Click)]}}}''' || ||<-2> {{{#!wiki style="margin-top: -10px; margin-bottom: -30px" {{{#!html ʘ̪}}} }}} || || {{{#fff 조음 위치}}} || 순치음 || || {{{#fff 조음 방법}}} || 구분 없음 || || {{{#fff 조음 방법}}} || 흡착음 || ||<-2><#fff,#1f2023> {{{#!folding [ 발음 방법 보기 · 접기 ] 윗니로 입술을 깨문 상태에서 윗니를 뗀다.}}} || 입술을 윗니로 깨문 상태에서 윗니를 뗀다. '뽂' 하는 양순 흡착음 비슷한 소리가 나면 성공. Nǁng이라는 언어에 변이음으로 존재한다고 한다(ʘoe[ʘ̪oe] '고기') == [[치순음]]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치순음)] == 관련 문서 == * [[언어 관련 정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