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쉐보레 콜벳 (문서 편집) || [[파일:Corvette-Logo-2019-present3.png|width=10%]]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Corvette C8 Z06.jpg|width=100%]]}}} || || [[파일:Corvette-Logo-2019-present2.png|width=40%]] || [목차] '''Chevrolet ''Corvette'' ''' [clearfix] == 개요 == [[제너럴 모터스]]가 [[쉐보레]] 브랜드로 1953년부터 생산하는 [[스포츠카]] 및 [[슈퍼카]].[* 슈퍼카와 하이퍼카도 스포츠카의 하위 분류에 불과하므로 스포츠카로 합쳐 불러도 틀린 것이 아니다.] 애칭은 벳(Vette). C7까지는 스포츠카에서 슈퍼카 사이로 취급받지만, Z06, ZR1등의 상위 모델은 엄연히 슈퍼카 급으로 들어가며 아예 8세대가 미드십으로 출시되어 성능이 눈에 띄게 증가해 일반 모델도 슈퍼카 반열에 들어섰다.[* 후술하겠지만 ZR1에 전기모터를 얹어 1천마력급 [[하이브리드 자동차|하이브리드]] [[하이퍼카]]인 ZORA 출시가 예정 되어있다.] 6세대로 치면 LS2 6.0 엔진을 장착한 초기형 중 기본형 모델이 실측 290km/h 정도로 주행할 수 있고 Z06, ZR1 등의 상위 버전은 300km/h를 거뜬히 넘을 수 있다. 2008년 이후 적용된 6.2 LS3 엔진은 기본형이 이미 제조사 발표 최고속도가 306km/h.[* 계기판상으로는 330km/h까지 표시되어 있다.] 게다가 이 시기쯤에서는 평가가 상당히 좋았다. 상위트림은 유럽산 슈퍼카에 준하는 성능을 가지고 있거나, 오히려 일부 차량은 가볍게 제압하기도 한다. 실제로도 [[르망 24시]] 등의 내구레이스 대회에서 [[포르쉐]], [[페라리]] 등과 같이 주행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콜벳 레이싱]] 팀은 2000년대 C5.R GT1 시절부터 지금까지도 르망 GTE 프로, 아마추어급 중에서 [[패왕]] 중 한명으로 군림하고 있다. 2017년에도 우승할 뻔 했으나 애스턴 마틴이 마지막 랩, 마지막 코너에서 정말 극적인 우승을 따내서 그렇지, 2014년 새로운 C7 콜벳을 베이스로 만든 C7.R이 클래스 2등을 달성했고 2015년에는 기어코 1등까지 달성했다. 2021년 참가하기 시작한 C8.R은 첫 참가 년도때는 페라리에게 추월당해서 2등을, 22년엔 상위 클래스인 LMP2 [[AF 코르세]]에게 들이받혀 리타이어 했고 2023년 빗길에서 최하위에 가깝게 순위가 떨어졌지만 페이스를 회복해 마침내 3년간의 고통을 이겨내고 마침내 GTE 클래스 우승을 해냈다. 콜벳 레이싱의 근성과 GM 모터스포츠 프로그램의 꾸준한 지원 덕분에 무시무시한 성적을 자랑한다.] [[제2차 세계대전]]쯤 해서 [[영국]] [[재규어(자동차)|재규어]]제 스포츠카[* 콜벳이 53년에 출시됐으므로 XK120이나 전쟁 전의 SS 모델이었을 것이다. E-타입은 콜벳보다 후에 나왔다.]를 보고 '''"완전 멋있다! 우리도 저런 멋진 [[스포츠카]] 좀 만들어보자!!"'''고 해서 만들어졌다. 원래 콜벳은 처음 나왔을 당시인 1953년에 거의 수제작이라 '''300대 한정 판매'''[* 후술하겠지만, 이러한 적은 생산 숫자 때문에 중고가가 매우 높다.]였지만, 순식간에 팔려나가서 이듬해 1954년부터 양산 체제로 바꿔서 생산했다. 뛰어난 성능과 역사적 명성을 겸비한 '''[[미국]]산 스포츠카, 슈퍼카의 자존심'''이며[* 라이벌인 [[닷지 바이퍼]]는 2017년에 단종, [[포드 GT]]는 한정생산에 2022년 단종되었다.], 고성능 버전인 Z06과 ZR1으로 나뉘어진다. 모터스포츠에서도 LMGTE와 GT3[* LMGTE는 미국의 [[프랫 & 밀러]]가, GT3는 독일의 [[캘러웨이 컴페티션]]이 제작 및 판매한다.(그래서 콜벳 GT3는 독일 차량으로 등록되어 있다.) LMGTE가 폐지되는 2024년부터 쉐보레 사내 팀으로 단일화된다.]에 미국 대표격으로 출전한다. 성능과 가성비도 탁월하지만 '''내구 품질'''과 '''승차감''' 또한 동급 차량들에 비해 매우 뛰어나다. [[OHV]]가 거의 사장된 21세기에도 아직도 OHV를 사용하고 있는 몇 안되는 차량이며, 심지어 OHV를 탑재하고도 성능은 무시무시한 수준이니 함부로 깔볼 수가 없는 차량이다.[* 물론 진짜 60년대식 정통 OHV는 아니고, 시대에 맞게 손좀 본 물건이다. VVT와 퓨얼 매니지먼트를 장착 중이다. LS 엔진이 인기가 있는 편이다 보니 LS 엔진 덕분에 OHV 엔진이 있는 차량은 수가 좀 되지만 OHV 엔진이 주력인 차량은 많지 않다.] == 변천사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corvette experience.png|width=100%]]}}}|| || '''1세대 스팅레이부터 8세대 스팅레이까지''' || ||<#fff>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20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30deg, #888, #fff, #fff, #fff, #fff, #c40000)" [[파일:c8vettelogo.png|width=40%]]}}} || || {{{+1 '''콜벳 C8의 로고'''}}}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0A54CE17-75CD-4658-B92F-65A9308B8106.jpg|width=100%]]}}}|| || 역대 콜벳 로고 변천사(C1 ~ C8)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Corvette Jake Logo.png|width=100%]]}}}|| || 역대 [[콜벳 레이싱]] 제이크(Jake) 로고[* 2004년 콜벳 레이싱의 트럭 운전사 중 한 명이었던 돈 말레(Don Male)가 당시 팀 보스인 더그 페한(Doug Fehan)에게 차량 여러대 중 한대에 해골 스티커를 붙이는 것에 대해 문의하면서 시작되었던 것이 시초로, 페한은 이 아이디어가 마음에 들어 말레에게 계속 진행하도록 했다. 운 좋게도 당시 콜벳 레이싱이 레이스에서 우승했고 모든 미신과 마찬가지로 팀은 그 두개골이 그들에게 행운을 가져다주고 부착해야될 필요가 있다고 확신했다. 하지만 한 가지 큰 문제가 있었는데, 바로 해골 로고에 저작권이 있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콜벳 레이싱은 이에 굴하지 않고 그들만의 해골 로고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팀은 새 로고를 만들었고 여기에 전설적인 콜벳 마케팅 매니저인 게리 클라우디오(Gary Claudio)가 개입해 1980년 영화 [[블루스 브라더스]]의 주연 제이크 블루스(Jake Blues)의 이름 제이크를 가져와 지어서 정해진 로고 이름이다.] 변천사(C5-R ~ C8.R) || == 세대 구분 == === 1세대 (C1, 1953~1962)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B1Q0nzg.jpg|width=50%]][[파일:pxWxx7G.jpg|width=50%]]}}}|| 1세대 콜뱃은 당시 [[GM]]의 수석 [[디자이너]]이자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자동차 디자이너로 꼽히는 [[할리 얼]]의 작품이다. 할리 얼은 네모난 상자를 붙여 놓은 것 같은 투박한 디자인에서 벗어나 차체를 더 길고, 낮고, 넓게 만드는 것을 중요하게 여겼다. 콜벳에도 그의 디자인 철학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1952년 EX-122 [[콘셉트 카|컨셉카]]로 처음 등장하고 1953년 처음 나온 1세대를 의미하는 'C1'으로 불리는 차에 장착된 2단 [[자동변속기]]가 있었고, 1955년 3단 [[수동변속기]]가 옵션으로 추가되었다. 당시 코너링 성능은 '''[[악몽]]'''급이라 불만이 꽤 제기되었다.[* 콜벳이 특이한 것은 아니고, 당시에는 스포츠카 주제에 코너링 성능이 형편없는 차들이 꽤 많았다.] 출력도 1953년식 초기 6기통 모델은 150마력에 불과했으나, 1955년식 모델에는 [[쉐보레]]의 첫 195마력 [[V8]] 엔진이 추가되었다[* 240km/h를 찍은 최초의 미국 자동차가 되었다.]. 이후 1957년에는 200마력 이상의 고출력 V8 엔진도 추가되었다. 콜뱃은 첫해만 수작업으로 제작되고 1954년부터 [[공장]]에서 생산되었다[* 공장에서 [[대량 생산]]한 최초의 [[유리섬유]] 자동차이다.]. 이 때부터 차체 색상을 선택할 수 있었다. 1953년에는 폴로 화이트 색상만 생산되었지만, 1954년에 페넌트 블루, 스포츠맨 레드, 블랙, 이렇게 4가지 색상이 추가되었다. 그중 폴로 화이트가 가장 많았고 블랙은 겨우 4대뿐이였다. 돌이 튀는 것을 막기 위해 헤드램프 앞에 철망이 달려 있다. 하지만 잘 닦인 도로에서는 그저 장식에 불과했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xaK8XA2.jpg|width=50%]][[파일:xqd5E0T.jpg|width=50%]]}}}|| 그리고 같은 1세대 콜벳이라고 해도 매해 부분 변경이 잦았고, 1958년에는 대대적인 리스타일링을 거치면서 1958년 이전 모델과 이후 모델의 외형이 판이하게 다르다. C1 콜벳은 현역 당시 70,000대 이상 판매되었으나, 시간이 많이 지난 현재는 고작 '''250대'''만이 남아있다고 한다. 특히, 1953년식 초창기 콜벳은 출시 당시에도 고작 '''300대'''밖에 생산이 안 되었으며 이는 현 세대의 하이퍼카라고도 불릴 수 있는 [[맥라렌 P1]] 등의 생산량보다도 적은 숫자이다. 연식마저도 이제 60년이 넘어가서 굉장히 오래되었으니 중고가는 말할 것도 없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또한, 1955년식 역시 총 '''700대'''밖에 생산이 되지 않았다. 톱 [[패션 모델|모델]] [[켄달 제너]]가 [[케이틀린 제너|아버지]]의 지인을 통해 [[https://www.dailymail.co.uk/tvshowbiz/article-4962128/Kendall-Jenner-takes-vintage-Chevrolet-spin.html|구입한 차량]]이다. 차량 가격은 2017년 기준 약 10만 달러.(1956~57년식) 드라마 [[루시퍼(드라마)]] 의 주인공인 [[루시퍼 모닝스타(루시퍼)]]가 작중에서 타고 다니는 차다.(1962년식) 1950년대 베스트셀러 차종이기 때문에 당시의 고전 일본 애니메이션에는 꽤 자주 나온다. [[에이트맨]]처럼 주인공이 타고 다니기도 하고, [[철인 28호]](글리코 극장 시절) 오프닝에는 갱단들이 타고 다니는 차량이다. ==== 스칼리예티(Scaglietti) 콜벳 ==== 1959년 텍사스의 유정 시추업자 게리 러플린(Gary Laughlin)이 콜벳 같은 미국 차의 섀시와 엔진 부품을 사용하여 이탈리아의 디자인 특성을 가진 자동차를 만들고 싶어서 자동차 제작자 짐 홀(Jim Hall)과, 그와 친한 친구였던 레이스 카 드라이버 [[캐롤 셸비]]가 협업하여 제작한 차량. 셸비는 프로젝트의 엔지니어링을 도왔고, 각각 자신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콜벳을 받게 되었다. 3명은 콜벳 섀시 3대를 생산 라인에서 받아낸 후, 이탈리아의 자동차 제조사들이 주로 모여있는 모데나로 운송하기 위해 준비했다. 그러는 와중에 로드 & 트랙의 기자였던 피트 콜트린(Pete Coltrin)의 도움을 받아 당시 페라리 양산 차 디자인을 작업하는 곳으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코치 빌더인 [[카로체리아 스칼리예티]]의 설립자, 세르지오 스칼리예티(Sergio Scaglietti)와 가까스로 연락을 취해 콜벳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했다. 하지만 당시 보도에 따르면 [[엔초 페라리]]가 스칼리예티의 콜벳 프로젝트를 알게 된 후, 스칼리예티와의 페라리 파트너십을 취소하겠다고 위협하자 스칼리예티는 비밀리에 새로운 경량 알루미늄 차체를 만들어 각 차에 장착하기로 동의했다고 한다. 그 결과로 만들어진 스칼리예티 콜벳의 무게는 그 당시 생산된 다른 콜벳보다 약 181 kg 더 적었다. 조립된 세 대의 차량은 각 소유자마다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러플린을 위한 1호차는 빨간색으로 마무리되었으며 기존의 전면 콜벳 그릴을 사용하기 위해 약간 다른 차체를 사용했다. 초기 구성은 315 hp의 283 큐빅 인치(약 4.6L) V8 엔진에 배럴 4개의 [[카뷰레터]]가 장착되어 있었으며, 2단 자동 변속기와 결합되었다. 홀이 주문했던 2호차는 파란색으로 마감되었으며 이 모델은 페라리 250 GT 베를리네타 LWB와 비슷한 차체에 러플린의 1호차와 동일한 [[카뷰레터]] V8 엔진과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셸비의 3호차는 러플린의 1호차처럼 빨간색이었으며 2호차와 비슷한 방식으로 차체가 다소 독특했다. 연료 분사 시스템과 보그-워너 4단 수동 변속기가 장착된 유일한 모델이다. 콜벳 프로젝트의 다른 두 명과는 다르게, 셸비는 그가 주문한 콜벳이 목적에 비해 너무 비싸다는 이유로 끝내 차를 인도받지 않았다. 스칼리예티 콜벳에 문제가 없었던 것도 아니다. 1959년에 구상되었지만 최종적으로 1961년까지 완성되지 못했고, 그 무렵 비교적 훨씬 가벼웠던 알루미늄 차체는 콜벳의 섀시에 극적인 영향을 미쳐 고속에서 차체 전면이 들려지는 현상이 일어났고 [[제너럴 모터스]]와 [[엔초 페라리]]의 생산 중단에 대한 법적인 압력으로 인해 스칼리예티 콜벳 프로젝트는 단지 컨셉트로만 남게 되었다. 그러나 이후 짐 홀과 캐롤 셸비는 프로젝트에서 멈추지 않고 자신들의 목표를 향해 더 나아갔는데, 홀은 쉐보레 엔진을 공급받아 1963년에 채퍼럴 레이싱 팀을 설립하였고, 셸비는 [[AC 에이스]]에 V8 엔진과 오버 휀더를 붙여 유럽계 미국산 스포츠카인 [[AC 코브라]]를 탄생시키는 업적을 남기기도 하였다. ====# 제원[* 1954년식 기준] #==== || '''제조국가 및 제조사''' || [[미국]], [[쉐보레]] || || '''트림''' || || || '''최초생산년도''' || 1953년 || || '''차량가격''' || || || '''엔진''' || || || '''엔진형식''' || 직렬 6기통, V8[* 1955년] || || '''배기량''' || 3,851cc || || '''압축비''' || || || '''연료''' || || || '''최고출력''' || 150마력 || || '''최고토크''' || || || '''미션형식''' || 2단 자동변속기, 3단 수동변속기[* 1955년] || || '''구동방식''' || || || '''전륜타이어''' || || || '''후륜타이어''' || || || '''전륜 서스펜션''' || || || '''후륜 서스펜션''' || || || '''전륜 브레이크''' || || || '''후륜 브레이크''' || || || '''0→100km/h 가속''' || 11초 || || '''0→200km/h 가속''' || || || '''0→300km/h 가속''' || || || '''최고속도''' || 172km/h || || '''연료탱크 용량''' || L || || '''연비''' || || || '''탄소 배출량''' || || || '''승차인원''' || || || '''전장''' || mm || || '''전폭''' || || || '''전고''' || || || '''축거''' || || || '''건조중량 (Dry Weight)''' || 1,293kg || || '''트렁크 용량''' || || || '''생산모델''' || || === 2세대 (C2, 1963~1967)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fz4U1Km.jpg|width=50%]][[파일:waR0NQr.jpg|width=50%]]}}}|| 코드네임 C2로 불리는 2세대 '스팅레이'가 특유의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유명하며, 특히 두 개로 갈라진 뒷 유리창을 채택한 1963년형 'Split Window'는 그 아름다움의 극치라고 한다. 당시로썬 엄청나게 파격적인 디자인이기도 했고. 허나, 디자인 과정에서 후방 시야를 전혀 고려하지 않아 운전 자세가 엄청나게 안 나온다. 디자인은 1959년 콜벳 스팅레이 컨셉트에서 가져왔지만, 이 외에도 [[재규어 E-타입]], D타입, 쉐보레 콜베어 등의 디자인을 참고했다고 한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gzktEHW.jpg|width=50%]][[파일:72afKyO.jpg|width=50%]]}}}|| 이 때문에 당대 쐐기형 슈퍼카처럼 후방시야 확보 불량 문제로 불만이 많았고, 불과 1년만에 유리창이 일체형 디자인으로 변경된다. 덕분에 자동차 경매에서는 이 스플릿 윈도우가 적용된 모델은 엄청난 고가를 자랑한다.[* 상태가 안 좋고 싼 차들은 대략 1억원대에, 상태가 새차같은 차들은 '''3억원 이상'''에 거래된다. 게다가, 커스텀 차는 자그마치 '''5억원'''을 넘기기도 한다. 원래는 컨버터블 모델보다 2분의 1 가격이지만, 이 해에만 동년도 컨버터블 모델보다 2배씩은 비싸다고 보면 된다.] 이 스플릿 윈도우가 적용된 초기형 모델 중 한 대가 [[이건희]] 회장의 소유였다가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에 전시되어 있다. C1 콜벳과는 전체적으로 상당히 다르다. C1 콜벳이 2인승 GT카였다면, C2 콜벳은 미국식 스포츠카라고 볼 수 있겠다. 그에 걸맞게 빅 블록 V8 엔진을 장착한 버전도 출시했다. 1967년식 L88 모델[* 총 '''20대'''만이 생산되어서 그런지, 역대 콜벳들 중 제일 비싸다. 한때 '''3.2백만 달러, 즉 30억원 이상'''의 가격에 거래된 적도 있다. 레이싱 버전인 그랜드 스포트 버전은 L88보다도 적은 10대만 생산돼서 L88과 비슷한 가격대이거나 훨씬 더 비싸다.]의 경우에는 무려 '''540마력'''이라는 깡패같은 출력을 자랑한다.[* 물론 엔진 출력이 그렇다는 것이지, 당대 파워트레인 기술의 한계로 인해 동력 손실이 크기 때문에 구동 출력은 이에 비해 많이 작다. 게다가 1970년대 이전까지 미국에는 변변한 배기가스 규제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엔진 출력을 잴 때 엔진의 동력으로 돌리는 에어컨 모터와 같은 다른 부가장비들을 일체 배제한 상태로 측정해서 스펙상 출력과 실제 다이노에서 재는 휠마력의 차이가 매우 크다.] 차체는 [[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FRP]])로 제작되었고[* 초창기 유리섬유 바디로는 강도를 확보하기 어려웠기에 C2와 C3은 리어 트렁크리드가 아예 없다! 하드탑을 수납할 정도의 공간이 리어에 있기는 하지만 오직 실내를 통해서만 접근할 수 있다.], 4단 수동변속기 옵션이 추가되었다. 콜벳의 디자인 역사에 있어 기념비적인 모델이기도 하다. 2세대부터 시작된 독립식 서스펜션+리프 스프링이라는 독특한 현가장치와 콜벳의 전통인 팝업 헤드 램프, 스팅레이라는 이름을 처음 쓰기도 했다. 그러나 고작 5년간만 생산되어서 가장 단명한 콜벳이기도 하다.[* 덕분에 모델명을 불문하고 C2 콜벳은 엄청난 고가를 자랑한다. 차량 주행 거리가 길고 상태가 심각해도 기본 6만 달러가 넘어간다. 특히 1967년식 L88 모델은 '''최소 30억원 이상'''이라는 정신나간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미국 46대 대통령 [[조 바이든]]이 [[https://youtu.be/mP-hyDSlmUs|1967년식 327 컨버터블 모델]]을 소유하고 있다. 아버지가 결혼 기념 선물로, 즉 '''새 차로'''[* 조 바이든이 첫 번째로 결혼한 시점은 1966년이다. 차량이 1967년식이므로 새 차라는 뜻이며 이는 즉 단 한 번도 중고 거래가 되지 않은 차라는 얘기다. 즉, 년식이 오래된 차량에서는 보기 드문 '1인 신조' 차량이다.] 사 줬다고 한다.[* 참고로 조 바이든의 아버지는 사업 실패 이후 중고차 사업으로 재기에 성공한 사업가이다.] 영상의 시점인 2016년 당시에도 49년이나 된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외양은 물론, 주행에도 아무 무리가 없을 만큼 아주 잘 관리된 상태의 차량이다. 판매된다면 10만 달러 정도의 가치[* 영상 내에서는 7만 8천 달러 정도이지만 물론 2016년 영상이므로 2021년 현재는 가격이 더 올랐다.]를 지니고 있을 정도의 우수한 차량이다.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에서 침체와 호황관에 빨간색상의 스팅레이 쿠페 모델이 전시중이다. ==== 그랜드 스포트 ==== ==== Z06 ==== === 3세대 (C3, 1968~1982)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Id0jWII.jpg|width=50%]][[파일:FzpL0zw.jpg|width=50%]]}}}|| || 사진은 초기형 C3 (1969)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1982 corvette.jpg|width=50%]][[파일:c3wrhth.jpg|width=50%]]}}}|| || 최후기형 C3 (1982), 사진은 콜렉터 에디션. || 3세대 C3은 '[[청상아리|마코 샤크]]' 란 별명으로 불리며 1968~1982년까지 [[장수만세|무려 14년이나 생산되었다]]. C2 콜벳의 상당 부분을 공유했지만 디자인 면에서는 C2보다 더 볼륨감 있고 스포티하며, 더 스포츠카라는 인상을 준다. 전기형('68~'72년식)과 중기형('73~77년식),후기형('78~'82년식)의 모습이 상당히 다르다. 1970년대에 미국에 새로 등장한 안전 규정들 때문에 디자인을 크게 수정했다.[* 정작 아이러니한건 68년~69년식은 옵션사양으로 헤드레스트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70~77년식은 헤드레스트 자체가 옵션으로도 없다.] 연식, 모델에 따라 출력은 천차만별이다.[* 덕분에 현재 C3 모델 중에서 중~후기형의 가격이 초기형에 비해서 훨씬 저렴하다. 이는 동 시기 미국 고급차들과 고성능 차량들 거의 다 마찬가지이다. 세대교체가 된 경우도 이전 세대가 인기도 더 많고 가치도 더 높다.] 그 이유는 [[오일쇼크]] 때문인데, 오일쇼크와 배기가스 규제의 영향으로 출력을 줄이고 연비를 향상시켰기 때문이다. 한 예로 1970년식 454 모델은 460마력의 뻥마력[* 1970년대 이전까지 미국에는 변변한 배기가스 규제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엔진 출력을 잴 때 엔진의 동력으로 돌리는 에어컨 모터와 같은 다른 부가 장비들을 일체 배제한 상태로 측정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때문에 그 시절 머슬카들은 스펙상의 엔진 출력과 실제 다이노에서 재는 휠마력의 차이가 매우 크다. 상술한 출력 측정 방식의 차이 뿐만 아니라 변속기 등 동력전달부의 효율도 현대와는 비교할 수 없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보험료나 상하위등급 차종간 이미지 문제 등으로 메이커에서 같은 성능의 엔진이라도 천차만별의 마력으로 광고하는 일도 허다해, 60년대 미제 엔진들의 카탈로그상 마력은 정말로 믿을 게 못 된다.][* 예시로 1969년 327 300마력버전의 '''[ruby(0 - 60mph,ruby= 0 - 96.5㎞/h)]''' 가속성능이 6.5초인데 1977년 350 195마력버전의 '''[ruby(0 - 60mph,ruby= 0 - 96.5㎞/h)]'''은 6.6초다]인데 비해, 1975년식 350 모델은 167마력[* 이건 초대 모델인 1953년식보다 고작 15마력 높은 수치다.]으로 3배씩이나 차이난다. 후기형에 속하는 1978년 모델부터 적용된 패스트백형 대형 리어 글래스 윈도우는 한동안 콜벳의 아이덴티티 중에 하나로 자리잡아서 C6 모델까지 쭈욱 이어진다. 안전 규정으로 1973년부터 전면부 철제 범퍼 대신 우레탄 범퍼, 1974년부터는 뒷쪽 철제범퍼도 우레탄 범퍼로 바뀌면서 1972년식이랑 1974년식이랑 디자인이 판이하게 다르다. 1981년부터 카뷰레터를 걷어내고 Cross Fire Injection이라는 새로운 연료분사기를 도입했다. 오랜 기간 생산되었다보니 가격 상승이 엄청나다. 더군다나 1970년대 초 오일쇼크로 인한 심각한 인플레이션까지 겹쳐서 가격상승률이 엄청나다. 1968년 최초기형 모델의 경우 기본가가 $4,660 이었는데, 1982년식 최후기형 모델은 기본가가 $18,290으로 '''4배''' 가량 뻥튀기되었다. 같이 오일쇼크 때문에 장수한 같은 집안의 [[쉐보레 서버번#s-2.7|7세대 서버번]]도 4배 가까이 가격이 뛰었다. 국내에는 10대 정도 있으며, [[https://www.youtube.com/watch?v=4F9ZafOB0sg|그 중 하나는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모 중고차 매장 내에 숨겨져있다.]] 세워져있는 수많은 자동차들 사이사이를 유심히 들여다보면 빛바랜 노란색 차량이 하나 보이는데[* 최후기형 350버전] 바로 그 차량이다. 해당 차량은 번호판이 없으며, 먼지에 뒤덮여 관리가 전혀 되어있지 않다. 10대중에 5대이상이 오일쇼크이후 중~후기형 350모델이고 1~2대는 초기형 3~400마력짜리 버전이다. [[전설의 용자 다간]]의 [[터보 랜더]]가 변형하는 비클 모드이며, [[특수로보 쟌퍼슨]]에서 [[쟌퍼슨]]이 타고 다니는 차량인 다크 제이커의 베이스가 된 차량이기도 하다. 여담이지만 과거 80년대 플라스틱 장난감 자동차[* 본체 뒷부분 안에 스프링을 탑제하였으며, 열쇠 모양의 플라스틱 부품을 뒷 구멍 안에 삽입후 누르면 전진하는 방식이이였다.]에 이 모델의 디자인을 인용하여 생산하기도 했다. ==== 25주년 기념 ==== ==== 30주년 기념 ==== ==== 아스트로벳(Astrovette)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astrovette.jpg|width=100%]]}}}|| GM이 콜벳의 공기역학을 연구하기 위해 만든 테스트카. 특이하게도 유압식 플랩이 달려있는데, 고속 주행 시 압력 차이로 인해 후드 안의 압력이 높아질 경우 이 플랩이 열려 압력을 낮춰준다고 한다. [[https://www.motortrend.com/vehicle-genres/1969-chevrolet-astrovette-classic-drive/|당시 NASA에서 임대한 콜벳, 일명 '아스트로벳'을 운전한 우주비행사 앨런 빈과의 인터뷰]] 또한 아스트로벳은 [[GM]]에서 [[NASA]]의 아폴로 계획에 참가한 우주비행사들에게 특별 대우로 1년당 '''단돈 1달러'''를 받고 임대해준 콜벳을 부르는 별명이기도 하다. [[앨런 셰퍼드]]를 비롯한 총 12명에게 이 혜택이 주어졌다. ==== ZL1 ==== ==== ZR1 & ZR2 ==== ==== 콜벳 아메리카 ==== ==== 에어로벳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에어로벳.jpg|width=100%]]}}}|| || 1977년형 모델 || === 4세대 (C4, 1984~1996)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ZP8tKYY.jpg|width=50%]][[파일:TrTS6tG.jpg|width=50%]]}}}|| ||{{{#!wiki style="margin:-5px -10px" [youtube(CP7ijUkgc-4)]}}}|| 4세대 C4는 C3가 단종되자마자 출시된 것이 아니라 C3가 단종된지 1년이 지난 후에야 출시되었기 때문에 콜벳의 1983년 모델은 존재하지 않는다.[* 아주 없는 것은 아니고, 44대의 프로토타입으로는 있었는데, 43대는 폐차되고 단 1대만이 콜벳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원래는 바로 출시하려고 했지만 [[캘리포니아]] 주의 독자적인 배기가스 규제에 대응하느라 출시가 지연되었다.] 그 1년의 시간동안 콜벳은 많은 변화를 이루며 나타났는데, 노후화된 C3의 틀에서 벗어나 최신 설계기술을 도입해 유럽 스포츠카와 핸들링으로 정면승부를 보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C3까지의 콜벳의 스타일링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좀 더 직선적이고 에어로다이나믹 스타일[* 실제로 공기저항계수가 0.34cd로, 당시로선 상당히 낮은 수치였다.]로 다듬은 듯한 이미지로 만들어졌다. 오일쇼크 등의 문제로 다소 본의아니게 생명이 연장된 C3 만큼은 아니지만 이쪽도 1984년부터 1996년까지 12년간 팔리며 꽤나 장수했다.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이 모델부터 새롭게 개발된 GM Y-바디 플랫폼을 적용하기 시작했는데, 기존의 스포츠카나 슈퍼카에서 애용되던 제작 단가가 높고 생산성이 낮은 스페이스 프레임이나, 비틀림 강성은 우수하지만 바디가 받쳐주지 않으면 안전을 장담할 수 없는 백본 프레임의 문제[* 특히 측면충돌시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었다.]를 모두 한방에 잠재울 수 있는 배스터브([[욕조|Bathtub]]) 프레임을 양산차 처음으로 선보인다. 그야말로 마치 양산 스포츠카만을 위해 진일보된 합리적이고 저렴한 구조로, 현재의 슈퍼카들이 사실상의 표준 수준으로 배스터브 프레임 방식을 채용하는 것을 보면 GM의 기술력과 연구개발 능력을 능히 짐작 가능한 부분이다. 레더 프레임의 간결하면서도 튼튼한 주 구조체를 바탕으로 비틀림 강성을 크게 확보해 주기 위한 스페이스 프레임의 벌크헤드와 서브프레임, A필러를 두터운 프레임으로 일체화 시킨데다가, 롤오버 프로텍션 바 같은 캐빈 보호부를 응용해 하단 프레임에서 부터 직접 고정되어 뻗어 올라오는 구조를 섞어 준듯한 형태. 거기에 파워트레인 또한 토크튜브라고 이름붙인 백본 프레임을 응용한듯한 구조로, 파워트레인을 프레임의 일부로 활용하는 아이디어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자동차 뼈대구조의 끝판왕이자 자동차 역사의 한 획을 아주 크게 그은 세계최초의 배스터프 프레임 양산차가 되었다. 이후 [[닷지 바이퍼]], [[로터스 엘리스]]등의 자동차들도 저마다의 합금강을 통해 배스터브 프레임을 개발해 제작하기 시작했으며, [[맥라렌 F1]]에 이르러서는 센터의 모노코크 프레임이 풀 카본 방식에, 서브프레임은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되는등의 재질의 개선 역시도 크게 발달해 경량화와 고강성 모두 높은 수준으로 양립되어 지금까지 진화하며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물론 콜벳의 프레임 역시 계속해서 재질과 구조 개선으로 7세대가 나온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후 7세대까지 콜벳에서 쓰이고 있는 독특한 방식의 [[리프 스프링 서스펜션]]을 도입하는 등 현대적인 콜벳의 기술적 틀을 만들어낸 것이 4세대이다. 출력은 초기 모델은 205~240마력을 냈고 단종되기 전의 90년대 중반 이후의 후기형 모델은 신형 LT1 V8 OHV 엔진을 장착해 330마력 출력을 냈다.(ZR-1은 후술) 이후 오목했던 후면 디자인이 볼록한 모습으로 바뀌었으며 테일램프도 원형에서 둥근 사각형 스타일로 바뀌었고, 시대의 변화에 따라 [[ABS]],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트랙션 컨트롤]][* 당시에는 생소한 스포츠 모드, 투어링 모드, 트랙 모드 같은 드라이브 기능까지 바꿀 수 있었다.], ZF 자동변속기, 에어백 등이 추가되는 등 여러가지 개선이 이루어졌다. 튜닝회사 [[캘러웨이 카즈]]가 튜닝한 캘러웨이 콜벳도 유명하다. 이 모델의 경우, 400마력 이상의 출력을 냈다고 한다. 터보차저를 장착해 출력을 898마력까지 올리고 공기저항을 낮춘 특수한 에어로를 장착한 1988년의 '슬렛지해머' 모델은 한 테스트에서 409 km/h(!)의 최고 속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스페셜 에디션이 많다. 1988년에는 35주년 모델, 1993년에는 40주년, 1996년에는 그랜드 스포트 모델(사진)이 출시되었으며, 각각 특별한 색상으로 제작되었다. 사족으로 [[WWE]]의 [[빈스 맥마흔]] 회장도 이 콜벳을 가지고 있었는데, 1998년에 [[스티브 오스틴]]에게 시멘트 테러를 당해 폐차하기도 했다... 일본과 한국에선 후술하겠지만 [[용자경찰 제이데커]]의 용자 [[데커드]]가 이 4세대 콜벳의 경찰차 사양으로 등장한 바 있어, 4세대는 이 두 나라에겐 역대 콜벳 중 가장 잘 알려졌다. 또한 [[특수 엑시드래프트]]에서 중반부터 등장하는 비클인 바리어스 7의 베이스 차량이기도 하다. 역대 콜벳 중에서는 가장 인기가 없기 때문에 가장 구하기 쉬운 세대이다. 중~후기형은 출력상승, 특히 GS나 ZR-1 같은 고성능 버전, 한정판 모델은 상당한 가격대를 자랑하지만 200마력대의 초기형 같은 경우에는 1천만원을 넘기는 경우가 거의 없고 대부분 5~7백만원대 정도만 분포되어 있을 정도로 저가이다. [[대한민국]]에서도 한때 [[병행수입]]으로 이 모델을 판매한 적이 있다. ==== 35주년 기념 ==== ==== 40주년 기념 ==== ==== 그랜드 스포트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DE91CD26-D077-4F69-993F-05BC09D3E2B5.jpg|width=100%]]}}}|| || 1996년에 출시한 특별 한정판 모델로 특별한 색상으로 제작되었다. || ==== ZR-1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D8AE5D65-0CDD-45C3-8AAA-9EA3D9406B55.jpg|width=100%]]}}}|| 1990년에는 GM 산하에 있던 [[로터스(자동차)|로터스]][* ZR-1 외에도 GM 시절 로터스의 흔적으로는 당대 세계 최속의 양산 4도어 세단이던 [[오펠 오메가|로터스 칼튼/오메가]]나 [[이스즈자동차]] [[이스즈 피아자|피아자]]나 [[이스즈 빅혼|빅혼]] 등 일부 모델에 존재하던 핸들링 바이 로터스 그레이드가 있다. 이후 GM이 수년간 우려먹을 에코텍 4기통 엔진 개발에도 로터스의 파워트레인 부문이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우리에게 [[기아 엘란]]으로 친숙한 2세대 [[로터스 엘란]]도 원래는 이 시기에 개발되어 2세대 [[이스즈 피아자]]의 4기통 터보 엔진을 탑재했었다. 나중에 GM은 로터스에 손을 떼지만 이후에도 [[로터스 엘리스]]의 개발을 지원해 그 대가로 형제차인 [[오펠 스피드스터]]를 얻어내기도 했다.]가 손봐준 5.7L LT5 엔진을 탑재한 ZR-1이 특별 그레이드로 추가되었다. V8 OHV 외길 이미지가 강한 콜벳 시리즈 최초의 [[DOHC]] 엔진. 기존의 OHV엔진 생산라인에서 생산하기에는 비용문제가 커서 [[https://en.wikipedia.org/wiki/Mercury_Marine|Mercury Marine]]이라는 소형 선박엔진 회사에서 위탁생산을 했다. 초기형 ZR-1은 375마력, 후기형은 405마력의 출력을 내 당대 최강의 순정 콜벳이자 미국 최고의 양산 스포츠카 반열에 선 차였다. 다만 가격도 일반 콜벳에 비해 1.5배 정도 더 비싸서 판매량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ZR-1 이름의 유래는 Zora's Racer-1의 약자로, 4세대 콜벳의 제작에 많은 기여를 한 엔지니어 조라 아르쿠스-둔토프(Zora Arkus-Duntov, [[벨기에]] 태생의 레이싱 드라이버[* 1952~55년까지 [[르망 24시]]에 참가했으며 54년에는 독일 포르쉐 KG 팀 소속에서 포르쉐 550/4 RS 1500 스파이더로 클래스 1위를 차지하였다. 뿐만 아니라 1963년에는 C3 콜벳을 그랜드 스포트로 개량하여 ACC 챔피언십 라운드에서 우승을 해낸다.] & 엔지니어)의 이름에서 따온 명칭이다.[* 이 사람의 이름은 후술할 8세대 콜벳의 최고성능 모델의 이름으로도 사용된다.] ==== 콜벳 GTP ==== === 5세대 (C5, 1997~2004)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JENR0Se.jpg|width=100%]]}}}|| 5세대 C5는 1997년에 출시되었으며, 2004년까지 생산되었다. 각진 C4를 보다 유선형으로 다듬었으며 기술적으로도 C4의 대폭 개량형에 가깝다. C8을 제외한 모든 콜벳이 그렇지만 특히 C5는 FMR구조를 사용하고도 [[MR(자동차)|미드쉽]] 슈퍼카 마냥 극단적으로 낮은 본넷이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프론트에 엔진과 서스펜션을 어떻게 집어넣었나 싶을 정도로 낮은 본넷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콜벳의 특징인 기다란 후드를 가지고 있어서 굉장히 늘씬하고 미려한 비율을 자랑하기 때문에 아직도 C5의 팬은 상당히 많다. 전세계에서 마지막으로 [[리트랙터블 라이트|팝업 헤드램프]]를 사용한 차량이라고 한다. 그리고 범퍼쪽에 차명 쓰여진 부분은 번호판 덮개로, 미국에서 앞 번호판을 안 장착해도 되는 지역에서는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해 콜벳을 탈 때 저런 커버를 붙이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신형 박스프레임 구조를 도입해 강성을 강화했으며, 훗날 전세계에서 오만가지 차에 탑재되고 스왑되는 GM의 LS 계열 알루미늄 블록 OHV 엔진을 처음으로 탑재했다. [[닷지 바이퍼]]의 성공에 자극받아 개발된 레이싱 버전 C5R이 [[데이토나 서킷]] 24시나 [[르망 24시]] 등 유수의 내구레이스에 참전해 클래스 우승을 여러 차례 거두는 등 GT카로서의 경쟁력을 유럽에 뽐낸 차이기도 하다. 이전 세대인 C4와는 달리 C5는 ZR-1이 없고 대신 Z06으로만 존재한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EY5r8BN.jpg|width=100%]]}}}|| 대한민국에서는 강남 폭주 사건으로 유명해졌다. 노란색 C5 Z06에 C5.R처럼 꾸민 차가 [[도산대로]]에서 도넛을 그린 영상이 지상파 뉴스를 장식해서 한동안 콜벳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파다했다. [[한국]]에서도 이 모델을 소량으로 [[그레이 임포터]]를 통해 판매된 적이 있다. ==== 50주년 기념 ==== ==== Z06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z06-c5.jpg|width=100%]]}}}|| 기본 C5와는 다르게 하드탑, 수동변속기 모델로만 출시되었고, 기본형의 LS1과 배기량이 같으나 출력이 400마력으로 오른 LS6 엔진을 장착하고 출시했다. 파워트레인과 서스펜션 튜닝 외의 외형의 차이로는 Z06 전용 휠과 측면 스커트부분쪽에 흡기구가 추가로 장착이 되었다. ==== [[인디 500]] 페이스 카 레플리카 ==== ==== 콜벳 모레이 컨셉트 ==== === 6세대 (C6, 2005~2013)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mK3Xnmb.jpg|width=50%]][[파일:FoHkubg.jpg|width=50%]]}}}|| 2005년에 출시된 C6는 C5의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계승하되, 헤드램프 디자인이 고정형으로 바뀌고 C5의 둥글했던 부분을 좀더 완만하게 다듬었다. 외관 디자인은 당시 [[페라리 360]]이나 후기형 [[혼다 NSX]]가 연상되는 듯한 반응이고 특히 후술할 Z06의 경우에는 NSX에게 더 유사한 점이 보인다. 기본 모델의 엔진은 V8 6.0 LS2 엔진으로 400마력을 발휘한다. 2008년에는 마이너체인지를 단행했는데 스티어링 휠이 오래되어보이는 4스포크에서 3스포크로 바뀌고 436마력을 내는 6.2리터 LS3 V8 엔진이 올라갔으며 기존의 4단 자동변속기대신 새로운 6단 패들식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어서 0~100km/h 은 4.3초에 달하는 고성능을 지니고 있다. 2005년 출시된 6세대 초기형의 기본 모델에 장착되는 LS2 엔진의 순정기준 최고속도는 280km/h 를 상회하는 정도이고, 2008년 적용된 LS3 6.2 엔진 부터는 제조사 발표 최고속도 306km/h, 계기판상으로 330km/h 씩 달려댄다. ||{{{#!wiki style="margin:-5px -10px" [youtube(TjdqKD_ofgI)]}}}|| 6세대 콜벳의 가격은 기본 옵션 6만 달러대 근처 부터 시작으로(국내 판매가로는 8천 6백만원대 정도/물론 기본 옵션 기준이라 옵션을 더할수록 가격은 곱절로 올라간다. ) 비슷한 성능의 [[페라리 F430]]이 17만 달러(국내 기준 3억원)가 넘는 것을 생각하면 성능에 비하여 '''매우''' 저렴한 차라고 할 수 있다.[* 사실상 가성비의 관점에선는 콜벳 역사상 최전성기라 볼 수 있다. 이 당시의 Z06과 ZR-1의 경우 라이벌들을 압도하는 성능과 가성비를 지니고 있었다. C7 역시 가성비가 출중하기는 하나 경쟁차종 또한 너무 출중해진 것이 문제...물론 C7 또한 정말 우수한 차지만 그 기반을 닦은 것이 바로 C6 콜벳이다.] 물론 미국 시장의 판매 가격과 달리 실제 국내에서 직수입된 콜벳을 구매할 경우 1억 중반~후반의 금액을 주어야 신차 구매가 가능하다. 이는 이후 C7 이나 현재의 C8 에서도 큰 차이가 없다. 콜벳의 신차는 항상 1억 중~후반이라고 보면 된다. 그레이 임포트의 한계로 인해 이 부분은 어쩔 방법이 없다. 2000년대의 8기통 페라리의 가성비가 나쁘기도 했지만 페라리는 페라리만의 명성(네임밸류) 그리고 수작업으로 진행되는 과정이 많으며 엔진이나 도장등의 부분의 작업도 공장 생산인 콜벳에 비해 훨씬 복잡하다, 또한 가죽이나 내장제도 최고급이다. 비싼 데에는 어느정도 납득할만한 이유가 있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A7nbkTB.jpg|width=100%]]}}}|| [[탑기어]]에서 '세상에서 가장 많은 플라스틱이 사용된 차'라 비꼴 정도로[* 실제로 바디가 전부 파이버글라스 강화 플라스틱제라 정말 플라스틱이 많이 쓰인 차이기는 하다.] 실내 내장재의 질이 비교되는 차종들에 비해 많이 밀리긴 하지만, 가격 차이가 콜벳과 몇 배 이상 나는 소수를 위한 최고급 차량과의 비교도 너무한 것도 사실이다. 이후 C7에서 어느 정도 개선된다. OHV 엔진을 사용하지만, 동 배기량의 OHC 엔진보다 적게는 리터당 1~2km이고 많게는 5km이상 연비가 차이난다. 이렇게 차이가 나는 이유는 OHV 엔진 자체가 고배기량에 특화가 되었고, 섭동저항이 적어서 연비면에서 이득을 가진다. OHC 엔진에 비해 밸브의 개폐가 부정확하여 흡배기 효율은 떨어지지만 그것도 ECU의 등장과 60년 이상 다져온 GM의 기술력과 경험이 메우고 있다.[* 그 예로 2007년도에 [[르망 24시]]에서 사기적 수준의 연비를 보다 못한 라이벌들이 FIA에 OHV 엔진 사용 금지 청원을 한 적이 있다.] 차의 구조도 연비 향상을 이끌어내고 있다. ZR1의 경우 구조 자체가 카본 & 알루미늄 혼합구조 터브로 이루어졌다. 루프와 본넷은 카본, 일체형 범퍼는 강화 플라스틱을 사용해 무게를 1,519 kg까지 줄였다. 저렇게 줄여도 UV 첨가제를 안쓰면 Z06와 가격이 차이가 없다. 하나 특이한 게 있다면 문이 전동식으로 열린다는 것이다. [[시저 도어]]인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정도가 유압식인 것을 제외하면 독특한 방식이다. 때문에 방전시 문을 열기가 곤란해진다. 혹시 차 안에서 자고 일어났더니 방전이라 못 나가는 상황이라면 차 밑부분을 잘 뒤져보자. 수동으로 개폐하는 장치가 있다. 안타깝게도 미국에서는 이 장치의 존재를 알지 못해 폭염 속에서 방전된 콜벳에 타고 있던 노인이 차에서 나가지 못해 내부 열기 때문에 사망하는 사건도 있었다. C6 콜벳의 LS3 엔진은 북미 튜닝 업계에서는 콜벳 엔진이 없는 차를 세는게 더 빠를 정도로 많은 차에 장착이 되어있고, 쉐보레에서도 LSX라는 개선형 블록을 만들 정도로 인기가 식지 않는다. 모터 스포츠에서는 무제한 개조가 허용되는 드리프트 레이스에서 표준 수준이며, [[슈퍼레이스]]의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 6000의 스톡카용 엔진으로 쓰이고 있다. ==== 60주년 기념 ==== ==== [[대한민국]] 출시 ==== 6세대 콜벳은 [[한국GM]]의 출범 이래 [[쉐보레 카마로|카마로]] 다음으로 수입된 두번째 [[미국]] 모델이기도 하다. 현재로서는 유일하게 국내에 정발된 콜벳이다. 문제는 둘 다 엄청 안 팔렸다는 것인데, 그래도 카마로는 [[범블비]]의 인기에 힘입어 6세대도 출시해 5세대보다 좋은 성과를 얻어 어느정도 존재감을 과시했지만 '''콜벳은 국내에 출시조차 되었는지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 그리고 6세대 콜벳도 한국GM의 출범 이전에는 4세대, 5세대 콜벳와 더불어 [[그레이 임포터]]를 통해 소량으로 판매가 되었다. 아무튼 정발 콜벳은 국산차로 취급되기 때문에 보험료 책정 등에서 이득이 있기는 하다. 2012년 2월에 한국GM [[쉐보레]] 정비교육원에 정비 지침서가 나왔으며, 3월 중 판매 시작을 위해 인증 절차에 들어갔다. 당시 기사에 따르면 까다로운 국내 배출가스 규정과 소음 인증에 맞추기 위해 출력은 조금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정비지침서상에 의하면 MY 2012 Chevrolet Corvette C6는 콜벳이 1953년에 최초로 생산된 이래 6세대로서 2005년도에 처음 공개되었다. 주요 특징은 전체 4개의 트림 레벨(CPE, CONV, Z06, SSC) 및 여러 다양한 패키지 옵션 중 한국GM이 수입/판매하는 차량은 CPE 트림 레벨과 패키지 옵션 01(1SA)이 적용된 쿠페 모델이다. 현재 생산 공장은 미국 켄터키 주의 보울링 그린(Bowling Green)에 위치하고 있다. 2012년 3월에 국내에 판매됐던 6.2L, 6단 A/T 차량의 특징은 아래와 같다. ||GMX 245 프로그램, Y-body 플랫폼 || ||FMR (Front Mid-engine, Rear-wheel-drive) 레이아웃 || ||2인승, 2 도어 쿠페 스타일, 분리 가능한 Targa Top 루프 || ||마력 : 436 ps@5,900 rpm / 토크 : 58.6 kgf.m@4,600 rpm || ||리어 오프닝 후드 || ||인덱싱 윈도우 글라스 시스템으로 윈드노이즈 감소 || ||듀얼 배기 파이프 & 머플러 || ||브레이크 : 4 바퀴 디스크 및 대형 천공식 브레이크 로터, 프론트 듀얼 피스톤 || ||캐스터 앵글 8도 적용으로 고속 안정성 향상 || ||앞뒤에 상이한 크기의 타이어 적용 (F:245/40ZR18 x 8.5 / R:285/35ZR19 x 10) || ||Run Flat EMT (Extended Mobility Tire) 타이어 적용, 스페어 타이어 미 적용 || ||디버시티 오디오 안테나 || ||고속 GMLAN 및 Class 2가 적용된 아키텍처에 케이트웨이 모듈은 BCM || ||Tech2Win & MDI 혹은 Tech2 & CANdi 모듈을 사용한 고장진단 || 그리고 2012년 4월 3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신차 발표회를 열어 5월 4일부터 판매를 개시했다. 국내에서 판매된 모델은 기본적으로는 그랜드 스포트 깡통으로 들여왔다. ==== 그랜드 스포트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FA38577E-637C-4AEF-8986-9AC71067C918.jpg|width=100%]]}}}|| (아래는 정비지침서상에 있는 콜벳 그랜드 스포트의 사양이다.) ||6.2L V8 MPFI[* 시퀀셜식 간접 연료 분사방식] LS3 올-알루미늄 엔진, 크루즈 콘트롤 || ||GMPT 6L80 Hydra-matic 6단 자동변속기, TAP 쉬프트 || ||운전석/조수석 전면 에어백, 조수석 승객 감지 기능, 벨트 프리텐셔너 || ||듀얼존 자동 에어컨, 외기온도 디스플레이 및 실내 공기 필터 || ||푸쉬버튼 시동, 이모빌라이저, 도난경보장치(패닉알람) || ||콤파스 내장 크롬 미러 || ||운전석/조수석 6 웨이 파워 및 열선 시트 : 럼바 및 볼스터 || ||타이어 압력 모니터 시스템 (TPMS) || ||익스프레스 다운 운전석/조수석 파워윈도우 || ||제논 HID 하향등 및 할로겐 프로젝터 상향등 || ||파워 열선 아웃사이드 미러와 운전석 오토 디밍 미러 || ||엑티브 핸들링(Delphi DBC7.2 ABS/EDC/DRP/TCS/VSES) || ||마그나 라이드 서스펜션 콘트롤(Tour/Sport 모드)|| ||LSD 적용 리어 액슬 (기어비 2.73) || ||랙&피니언, Magnesteer II 파워스티어링, 매뉴얼 틸팅 및 파워 텔레스코픽 스티어링 컬럼,전자식 스티어링 컬럼록 || ||AM/FM, 6 CD, MP3, 도난방지 오디오, BOSE 프리미엄 9 스피커 || ||헤드업 디스플레이 (HUD) || ||파워시트, 텔레스코핑 스티어링 컬럼 메모리 기능 (2개 메모리) || 기존 일반형 콜벳에 Z06의 외형과 그랜드 스포트 전용 휠을 장착한 모델이며 한국 출시 이전에 미국 내수 LT 사양에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여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춰 몇몇 옵션을 추가해서 출고되었다. ==== Z06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TcSnvF3.jpg|width=50%]][[파일:UXItOKt.jpg|width=50%]]}}}|| 2006년부터 505마력의 7011cc V8 자연흡기 LS7 엔진과 알루미늄 프레임이 올라간 6세대 Z06 모델이 공개되었다. 기본형이 7만 4천달러에서 시작했고 트랙에 초점을 맞춘 모델답게 기존에 타르가 톱 루프가 차체강성 향상을 위해 고정식으로 바뀌었다.[* 이는 ZR-1도 마찬가지이다.] 또한 알류미늄 프레임 답게 1420kg로 경쟁 차종인 997세대 [[포르쉐]] 911 GT3 차량보다도 가볍다. 그리고 LS7 엔진은 [[OHV]] 엔진이지만 무려 7000rpm 레드라인으로 양산 OHV중 가장 높은 레드라인을 가지고있다. 6세대 Z06 모델은 시내 연비가 1갤런에 15마일(대략 6.3km/리터), 고속도로 연비가 1갤런에 22마일 (대략 9.3km/리터)정도 나오는데, 7,011cc란 무식한 배기량에 비하면 꽤 준수한 연비인 것 같지만 이건 정속주행이니 일반적인 상황과는 거리가 멀다.[* 워낙 배기량 깡패고 기어비가 여유롭게 설정되어서 6단에서 100km/h로 정속주행시 2000rpm도 넘기지 않을 정도로 엔진에 부하가 안 걸린다. 단 경험담으로 비춰봤을때 기업에서 말하는 시내 연비는 그다지 신뢰할만하지 않다. 가변 실린더가 장착된 헤미 엔진도 저것보다는 안나온다. 콜벳 오너들도 대부분 시내에서는 4km대인 것으로 보이며 LS2 기준으로도 그렇다.] 아무튼 고속도로 연비는 좋은 편이고 시내 연비도 동급 차량들보다는 좋다. 이것으로 '미국 최초로 Gas-Guzzler Tax[* 고속도로 연비가 1갤런당 20마일 이하인 차량에 부과되는 특별 세금.]를 면제받은 500마력 이상의 출력을 가진 차량' 이란 타이틀을 따내기도 했고 이걸 당당하게 2007~2008년 사이의 광고에서도 자랑했다! [[프랫 & 밀러]]에서 이 차를 바탕으로 [[프랫 & 밀러#s-4|C6RS]]를 제작하였다. 생산 댓수는 7대만 소량으로 판매되었다. ===== Z06X ===== [[포르쉐 911 GT3 컵]] 및 [[닷지 바이퍼]] ACR-X처럼 제작된 콜벳의 레이싱 카 컨셉트. 2010년에 공개되었으며 [[프랫 & 밀러]] 엔지니어링과 GM이 협력하여 제작했다. 레이싱 카처럼 탄소 섬유 조절식 리어 윙, 탄소 섬유 프론트 스플리터, 실내 롤 케이지, 조정 가능한 코일 오버, 스웨이 바 및 견인 고리, 화재 진압 시스템, 레이스 시트, 하니스 벨트, 탄소 세라믹 브레이크, 향상된 냉각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으며, 뒷 창문은 경량화를 위해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제작하였다. 라디오, 실내 카페트 및 방음재는 제거되었고 서스펜션 시스템은 프파트 레이스 엔지니어링(Pfadt Race Engineering)에서 설계하여 공급했다. ==== ZR1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chevrolet-corvette-zr1-2009-1280-25-1591121797.jpg|width=100%]]}}}||{{{#!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2009-chevrolet-corvette-zr1-2.jpg|width=100%]]}}}|| C6 콜벳 라인업 중 가장 나중에 공개된 모델이며 별칭은 블루 데빌이다. 출시당시 모델 타이틀로 내세우기로 했지만 겹치는 차종이 많아 공식적인 이름으로 알려지진 않았다. '''6.2 L LS9 V8 엔진'''이 적용되고, 당시 콜벳을 포함한 미국 스포츠카 역사상 최고의 성능을 지니고 있다. V8 6.2리터 엔진이 올라가며 여기에 슈퍼차저가 더해져 638마력이라는 무식한 힘을 낸다. 횡가속도는 '''1.1G'''라는 무식한 수치를 보이며 미국차=직선에서는 좋고 코너는 개판 오분전이라는 공식을 깨버렸다.[* 2012년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7분 19초 63라는 준수한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사실 미국차는 직빨이라는 것도 잘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이고 콜벳이나 [[닷지 바이퍼|바이퍼]], [[포드 GT]] 같은 아메리칸 스포츠카들은 코너링 성능이 훌륭하며 유럽 스포츠카들에 전혀 밀리지 않는다. 대부분의 미국차 이미지는 드래그 레이스용 튜닝카에서 비롯된다.] --ZR1의 차체 도색에 쓴 투명코팅 UV첨가제가 1[[갤런]]([[미국]] 기준 3.78L)당 6만 달러.차 값은 106,520달러. 도색 비용이 차 값의 절반을 넘는다.[* 카본은 자외선을 오래 받으면 갈라진다. 트랙에서 몬다면 바르지 않아도 되지만, 미국의 따가운 햇빛을 고려하면 적용하는 편이 낫다.]-- UV첨가제는 희석해서 사용함으로 갤런당 2500달러만의 비용이 든다. 그리고 차량 전체가 카본이 아닌 관계로 일부분만 도색한다.[* 루프,스포일러,사이드스커트,프론트 립, 인테리어 마감 등] 그럼으로 UV 클리어코트로 인한 비용은 극히 일부로 국한된다. ZR1의 가격은 10만 달러대에서 시작하는 가격에 책정되는데, [[람보르기니|비슷한]] [[페라리|성능의]] [[포르쉐|차량을]] 기준으로 한 다른 슈퍼카들과 비교하면 시작가가 '''30%''' 정도밖에 안 되는 가격으로 가성비가 매우 뛰어난 차량이라고 할 수 있다. 보통 자주 비교되는 모델로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와 [[아우디 R8]] V10 등이 있는데, 이러한 차종들의 가격이 기본적으로 5억, 2억 원(국내 가격)을 넘는 것을 생각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국내에서 구매하려면 관세 등의 비용을 포함하면 1억 5천 정도는 생각해야 된다.] [[캐딜락]]의 고성능 세단인 [[캐딜락 CTS-V|CTS-V]]는 첫 출시 때부터 쉐보레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출시되고 있다. 즉, 콜벳의 엔진을 이식하여 다듬어 낸 세단이다. 1세대 CTS-V가 엔진룸의 크기 때문에 노스스타 V8 4.6리터 가솔린 엔진을 넣을 수 없어서 GM 부회장 겸 엔지니어 [[밥 루츠]]의 제안으로 LS 계열의 V8 6.0리터 주행하며 블록 OHV 엔진을 장착하여 나온 것을 시작으로, 2세대부터 콜벳에 장착되는 V8 6.2리터 슈퍼차저 엔진을 그대로 탑재해서 출시되고 있다. ===== 베르토네 맨티드(Bertone Mantide) ===== C6 ZR1을 바탕으로 설계된 차량. 베르토네는 원래 10대를 제작하기로 계획했지만 자동차 수집자 댄 왓킨스(Dan Watkins)를 위해 단 1대만 제작하였다. 이후 이 차는 붉은 색에서 비앙코 후지(Bianco Fuji) 흰색으로 재도장되어 미국 롱 아일랜드 경매장에 매물로 등록되었다. ==== 스팅레이 컨셉트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05D4BC6F-C121-4C58-A2A9-C2A327B5D171.jpg|width=100%]]}}}||{{{#!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42E620E2-6FFD-44A9-838A-FA1245B1838B.jpg|width=100%]]}}}|| || 쿠페 버젼 || 로드스터 버젼 || 2009년 2월, 시카고 오토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콜벳의 50주년을 기념하는 모델이다. 콜벳 센테니얼이라고도 불려지며, 걸윙 도어로 열리는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과 첨단 텔레매틱스 장비가 들어가 있다. 트랜스포머 [[트랜스포머 2|2]], [[트랜스포머 3|3]]에서 [[사이드스와이프(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사이드스와이프]]의 차량으로 출연했으며, 3편에서는 지붕이 없는 로드스터 형태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 기타 파생형 ==== ===== [[캐딜락 XLR]] ===== === 7세대 (C7, 2014~2019)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lypm8KG.jpg|width=100%]]}}}||{{{#!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mO69Jb0.jpg|width=100%]]}}}|| || 외부 || 내부 || 2013년 북미 모터쇼에서 신형 C7이 공개되었다. 기본형임에도 '''450마력과 토크 62.2㎏'''[* 그랜드 스포트는 '''460마력에 토크 64.3kg.m'''라는 준수한 수치를 가졌다.]이라는 준수한 성능에 0-100 '''3.7초'''[* 수동 4.1초]에 달하며 최고속도가 300㎞/h[* 대략 306㎞/h]를 초과한다. [[https://youtu.be/HxAPT_RHzD8|0-300 가속 영상]] 또한 기본형임에도 횡가속도 '''[[http://fastestlaps.com/models/chevrolet-corvette-stingray-c7|1.11G]]'''[* 그랜드 스포트의 경우 자동/수동여부에 따라 '''[[https://m.clien.net/service/board/cm_car/10038909|1.14G/1.18G]]'''라는 무식하기 그지없는 수치를 기록한다.]라는 '''전 세대 최강급의 코너링 수치'''를 기록한다. 펫네임인 '''스팅레이'''에서 알 수 있듯 2세대 스팅레이의 디자인을 계승하는 의미. 디자이너는 톰 피터스[* 1999년에 [[폰티악 아즈텍]]을 디자인한 사람이다.]로, 실제로 디자인적인 진일보가 이뤄졌으며, '''내장재가 굉장히 양호해졌다'''. GM 공식 발표회장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아우디 R8]]보다 우월하리라는 자신이 있다고 한다. 이번 버전에도 역시 OHV 엔진이지만 새로운 LT1 엔진이라고 한다.[* 사실 V6 DOHC 터보엔진을 고려했었지만, 개발비와 개발기간 상승을 우려해서 OHV 엔진으로 선회했다.] 직분사와 연료 제어 기술[* VVT가 적용된 헤드], 엑티브 퓨얼 메니지먼트[* 저속이나 낮은 힘을 필요로 할때는 4기통만 작동하는 기술. 헤미와 달리 수동기어에도 적용된다. 헌데 이것을 끌 수 없는 것이 논란이 되었다.]등의 신기술이 도입되었다. 출시 전부터 GM에서 역대 스포츠카를 통틀어 최고 수준의 연비라고 자신했는데, 확정된 최종 연비는 시가지 7.23km/L, 고속도로 12.75km/L. 단 기업 측에서 자체 측정, 발표하는 연비는 배기 규제에 따른 상향안이지 절대적으로 신뢰하라는 수치가 아니다. 특히 시내 주행의 경우 실제 도로 여건에 따라 얼마든지 차이가 날 수 있음을 명시하는 것이 좋다. 그래도 비슷한 스펙대의 DOHC 8기통짜리 유럽산 차보다 연비가 더 좋은건 사실이다. 그러나 애초에 슈퍼카가 아닌 보통 2+2구성의 스포츠카만 해도 연비가 절대적인 부분을 차지하지 않는다. 7세대는 한국에 출시되지 않았고 [[미국]]에서도 없어서 못 파는 형편이라 한국으로 뺄 물량 자체가 없을 터이다. [[한국GM]]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2&aid=0002734883|한국의 소음 법규 탓을 하였으나]], 콜벳보다 훨씬 시끄러운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페라리 488 GTB]],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맥라렌 650S]], [[아우디 R8]] 등이 멀쩡히 판매되고 있는 것을 보면 그냥 핑계라고 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핑계라고 하기에는 한국의 소음 규제 법규가 현실과 동떨어져 있는것 또한 사실이다. 당장 현재 시판되고 있는 6.2L 카마로 이전에 카마로 6.2L 모델을 직수입 하려면 과할 정도로 까다로운 인증 과정을 거쳐야 했다. 그런데 소음 규제와 별개로, 2016년 세법 개정으로 자동차 리스가 제제를 맞으면서 모든 슈퍼카들의 판매량이 급감한 현재로서는 시장성 때문에 안 들여올 만하다는 게 중론이다. 그런데 이러한 예상과 달리 V8 6.2L 슈퍼차저 엔진을 사용하는 CTS-V와 V6 3.6 DOHC(RS)가 아닌 '''V8 6.2L [[OHV]]''', 즉, '''진짜 머슬카'''라고 평가받는 [[쉐보레 카마로|카마로]] V8 6.2 LT1을 들여오기 시작하면서 재진출할 가능성이 생겼다. 게다가 카마로 V8 6.2 SS는 머스탱 V8 5.0 GT와 정면대결을 선포하면서 약빨고 결정한 듯한 가격으로 내놓았다. 한국 내에는 개체수가 적었으나, 인기가 높아져서인지 꽤 많이 수입된 듯하다. 물론 [[한국GM]] 수입이 아니라 그레이 임포트를 통한 직수입이다. 모 업체에서는 최하 트림 기준으로 9,000만원 초반대를 책정했는데, [[포르쉐 911]]의 가격과 콜벳의 성능을 생각하면 여전히 저렴한 편이라고 볼 수 있다. 2019년 여름을 기준으로 단종이 확정되었다. 이미 GM에서 공식적으로 2019년 단종을 예고했으며 마지막 콜벳 C7 생산차량은 자선단체에 기부하기 위해 옥션에 판매된다고 GM CEO [[메리 바라]]가 발표했다. 공장에서도 6월 23일까지만 주문을 받았다고 한다. ==== 65주년 기념 ==== ==== 그랜드 스포트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4B812742-4398-48AE-A5D6-F4CE8E5512A4.jpg|width=100%]]}}}|| 이전세대 C6 콜벳에서처럼 C7 그랜드 스포트도 기존 스팅레이에서 스펙은 조금 향상되었고 Z06의 외형에 전용 휠을 따로 장착해서 출시되었다. ==== Z06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4OuTGyY.jpg|width=50%]][[파일:uyLaLwk.jpg|width=50%]]}}}|| 2014년에는 콜벳 Z06을 출시했는데 새로운 6.2L V8 LT4 OHV 엔진에 슈퍼차져를 사용하여 '''650마력에 토크 89.7㎏.m'''의 성능을 가졌으며 최고속도 약 '''[[https://youtu.be/r5pT2Nb2Pr8?t=120|330㎞/h]]''' 가량에 육박하는 이 괴물딱지는 새로운 8L90 8단 자동변속기[* 이 미션은 [[DCT]]도 아닌 주제에 풀 스로틀 에서의 변속 속도가 '''그 최고의 성능이라고 극찬받는 포르쉐 PDK(듀얼 클러치)보다도 빠르다고 한다!''']와 맞물려 경이로운 성능을 자랑하며 횡가속도가 C6 ZR-1보다 더 무식한 수치인 '''[[http://fastestlaps.com/models/chevrolet-corvette-z06-c7|1.2G]]'''(!!!)가까이 육박한다. 그간 역대 콜벳의 고성능 등급에는 오로지 수동변속기만 존재했었으나, 콜벳의 고성능 버전 역사상 처음으로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모델이기도 하다. 원래는 DOHC 엔진을 사용하려다가 엔진 배기량이 너무 커져 보닛을 낮게 설계할 수 없어서 OHV를 사용하고, 그 덕분에 슈퍼차저를 장착하고도 보닛을 낮추어 시야 확보와 공기저항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뉘르부르크링]] 서킷[* 기록은 7.13.90]에서 테스트하며 핸들링과 제동력 서스펜션 밸런스를 다듬어 0-100은 '''2.9초'''[* 수동 3.1초][* 가격을 생각하면 엄청난 가성비다! 전체적인 가속력을 생각하면 심지어 그 [[닛산 GT-R]]조차 뛰어넘는 수준이다.]이며 '''[[https://youtu.be/WjLJ6i8iYJc|World's Greatest Drag Race 5]]'''에서 '''Z07 에어로팩'''을 장착하고도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하는 위엄을 자랑. 전 세대는 ZR1급에만 장착되었던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를 적용하여 제동력을 최대한 높였다. 가격은 $78,000으로 시작하며 2015년 초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여기에 옵션을 더하면 가격이 1억 4,600만원 '''밖에''' 안한다! 이게 뭐가 적은 가격이냐고 하겠지만 [[페라리 488 GTB]], [[람보르기니 우라칸]], [[포르쉐 911]]은 가격이 '''2억원 후반~3억원 중후반'''인 것을 볼 때 매우 저렴한 것이 맞다.] 국내에는 의외로 C7 스팅레이만큼이나 많이 들어와 있다. 이전 모델인 C6에 비해 Z06가 국내에서 8대 미만인걸 생각해 보면 확실히 많은 수량이다. 물론 정식 수입분은 아니고 직수입이다. 3세대 [[캐딜락 CTS-V|CTS-V]]가 7세대 Z06의 슈퍼차저 엔진을 10마력 디튠하여 장착한다. ==== ZR1 ==== ||<-2>{{{#!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Vette-F.png|width=50%]][[파일:Vette-R.png|width=50%]]}}}|| || 전면 || 후면 || 예상을 뒤엎고 끝내 최고 스펙인 ZR1이 발매되었다. --그만 좀 좋아져라-- 스펙은 기존 LT4 엔진을 개선한 LT5 엔진이 달렸고. LT5 엔진은 새롭게 설계한 [[슈퍼차저]]와 포트 분사와 직분사를 동시에 장착해 연료분사 효율을 높힌 결과 최대 출력 755마력과 토크는 98.8kg·m라는 수치를 자랑하며 제로백이 2.7초에 달하여 최고속도는 [[http://fastestlaps.com/models/chevrolet-corvette-zr1-n-a|약 341㎞/h]]이상의 속도를 낼 수있으며 [[https://youtu.be/iQGg9NRun08|World's Greatest Drag Race 8]]에서 ZTK팩 옵션을 장착한 차량으로 4등을 기록하였다.[* 1등은 [[맥라렌 720S]], 2등은 [[포르쉐 911 GT2|GT2 RS]], 3등은 [[람보르기니 우라칸|우라칸 퍼포만테]]가 차지했다.] 또한 코너링 성능은 더 좋아져서 '''[[https://youtu.be/QJ0QnAHeux0?t=4m12s|1.24G]]'''에 달하며 높아진 출력을 감당하기 위해 라디에이터도 기존 Z06의 9개에서 13개로 늘어났다. 또한, 7단 수동변속기 또는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다. 가격은 대략 '''$121,000(한화 약 1억 4천만원)'''으로 시작하며 755마력과 토크 98.8㎏.m의 강력한 성능임을 감안하면 엄청난 가성비를 자랑한다. 국내로 직수입 시에는 세금으로 인해 2억 정도까지 가격이 오르겠지만, 그래도 비슷한 성능의 차량인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아벤타도르]]와 비교하면 3~50% 수준의 가격도 되지 않는다. 드래그에선 어째 출력이 140마력이나 낮은 [[람보르기니 우라칸|우라칸]]에게 [[https://youtu.be/5OLQclUav-M|밀리는 경우]]가 간혹 있는듯 하지만...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아벤타도르]]도 우라칸에게 [[https://youtu.be/eiZd1i1anKo|하극상]]을 당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크게 이상하지 않다.[* 우라칸의 속력이 빨라서인 이유도 있다. 일반 우라칸의 제로백이 [[http://fastestlaps.com/models/lamborghini-huracan-lp-610-4|2.8초]], 퍼포만테 모델의 경우 [[http://fastestlaps.com/models/lamborghini-huracn-performante|2.6초]]로 아벤타도르 SVJ조차 [[http://fastestlaps.com/models/lamborghini-aventador-svj|2.8초]]로 우라칸과 제로백이 비슷하다. 또한 ZR1은 기본형(로우윙)조차 Z06보다 70% 강한 다운포스를 생성하는데 하물며 영상속의 ZR1은 Z07 에어로팩을 장착중인 Z06보다 60% 강한 다운포스를 생성하는 ZTK 에어로팩(하이윙)을 장착중이다. 당연히 직발이 느려지며 드래그 레이스는 드라이버의 실력으로도 승패가 좌우된다는 점 또한 고려해봐야 한다.] 또한 콜벳이 우라칸을 이기는 [[https://youtu.be/PEkJCf9Q-lg|영상]]도 존재하는 걸 보면 드라이버의 실력에 따라 결과가 많이 좌우된다는 게 명확하며 ZR1보다 느린 [[https://youtu.be/13j7jU1DVUM|'''Z06'''이 우라칸을]][[https://youtu.be/sREseMhXJZY|이기는 영상들도]] [[https://youtu.be/pCdObDe4VJY|많이 존재한다.]] [[https://youtu.be/lXCE4nS97eY|심지어 C7 ZR1보다 90마력 정도 높은 데몬을 이기기도 한다!]][* 데몬이랑 최고속도가 거의 비슷하다.] 2019년 4월에 [[뉘르부르크링]] 기록이 7분 4초대가 비공식적으로 나왔다고 밝혔으나 차가운 상태의 타이어로 주행할 수 밖에 없어 테스트 드라이버인 짐 메로가 아쉬움을 토로했다.[[https://www.motorauthority.com/news/1122543_2019-chevy-corvette-zr1-set-a-disappointing-nrburgring-lap-time|#]] 라이벌인 [[닷지 바이퍼|바이퍼 ACR]]은 7분 1초 30을 기록해 바이퍼를 넘진 못했다.[* 심지어 바이퍼는 6단 수동변속기를 사용한다. 5세대 바이퍼의 무시무시한 성능을 알 수 있다.] ==== 제원 ==== ||<-6> '''Chevrolet Corvette(C7)''' || ||<-2> '''이전 세대 모델''' ||<-4> '''Chevrolet Corvette(C6)''' || ||<-2> '''제조 국가 및 제조사''' ||<-4> [[미국]], [[쉐보레]] || ||<-2> '''등급''' || '''Stingray''' || '''Grand Sport''' || '''Z06''' || '''ZR-1''' || ||<-2> '''최초 생산 년도''' ||<(> 2013년 ||<(> 2016년 ||<(> 2014년 ||<(> 2018년 || ||<-2> '''차량 가격'''[* 정식 수입 되지 않았으므로 전부 미국 본토를 기준] ||<(> '''$55,900''' 시작 ||<(> '''$65,900''' 시작 ||<(> '''$78,000''' 시작 ||<(> '''$121,000''' 시작 || ||<-2> '''엔진 형식''' ||<-2> NA 6.2L LT1 V8 ||<(> 슈퍼차저 6.2L LT4 V8 ||<(> 슈퍼차저 6.2L LT5 V8 || ||<-2> '''엔진''' ||<(> 455마력[*일반][br]460마력[*Z51] ||<(> 460마력 ||<(> 650마력 ||<(> 755마력 || ||<-2> '''최고 출력''' ||<(> 461 ps[*일반][br]466 ps[*Z51] ||<(> 466 ps ||<(> 659 ps ||<(> 765 ps || ||<-2> '''최고 토크''' ||<(> 62.2 kg[*일반][br]64.3 kg.m[*Z51] ||<(> 64.3 kg.m ||<(> 89.7 kg.m ||<(> 98.8 kg.m || ||<-2> '''실린더 보어 x 스트로크 (mm)''' ||<-4> 103.2 x 92 || ||<-2> '''배기량''' ||<-4> 6162cc || ||<-2> '''압축비''' ||<-2> 11.5:1 ||<-2> 10:1 || ||<-2> '''연료''' ||<-4> 휘발유 || ||<-2> '''미션 형식''' ||<-4> 7단 수동, 8단 자동 || ||<-2> '''구동 방식''' ||<-4> [[FR(자동차)|RWD]] || ||<-2> '''전륜 타이어''' ||<(> 245/35/19 ||<-3> 285/30/19 || ||<-2> '''후륜 타이어''' ||<(> 285/30/20 ||<-3> 335/25/20 || ||<-2> '''전륜 서스펜션''' ||<-4> 더블 위시본 + 리프 스프링 || ||<-2> '''후륜 서스펜션''' ||<-4> 더블 위시본 + 리프 스프링 || ||<-2> '''전륜 브레이크''' ||<(>320 mm V디스크 ||<(> 356 mm ||<(> 371 mm ||<(> 394 mm || ||<-2> '''후륜 브레이크''' ||<(>338 mm V디스크 ||<(> 340 mm ||<(> 365 mm ||<(> 388 mm || ||<-2> '''0→100 km/h 가속''' ||<-2> 3.7초 ||<(> 2.9초 ||<(> 2.7초 || ||<-2> '''0→200 km/h 가속''' ||<-2> 13.5초 ||<(> 10.2초 ||<(> 9.0초 || ||<-2> '''0→300 km/h 가속''' ||<(> - ||<(> - ||<-2> - || ||<-2> '''최고 속도''' ||<(> 306 km/h ||<(> 290 km/h ||<(> 330 km/h ||<(> 341 km/h || ||<-2> '''연료 탱크 용량''' ||<-4> 70 L || ||<|2> '''연비''' ||<(> '''시내''' ||<-2> 7.23 km/ℓ ||<(> 6.80 km/ℓ ||<(> 5.50 km/ℓ || ||<(> '''고속 도로''' ||<-2> 12.75 km/ℓ ||<(> 10.60 km/ℓ ||<(> 8.07 km/ℓ || ||<-2> '''탄소 배출량''' ||<(> 279 g/km ||<(> 300 g/km ||<(> 321 g/km ||<(> 368 g/km || ||<-2> '''승차 인원''' ||<-4> 2명 || ||<-2> '''전장''' ||<-3> 4,493 mm ||<(> 4,567 mm || ||<-2> '''전폭''' ||<(> 1,877 mm ||<-3> 1,965 mm || ||<-2> '''전고''' ||<-4> 1,234 mm || ||<-2> '''축거''' ||<-4> 2,710 mm || ||<-2> '''건조 중량 (Dry Weight)''' ||<(> 1,518 kg ||<(> 1,567 kg ||<(> 1,598 kg ||<(> 1,615 kg || ||<-2> '''트렁크 용량''' ||<-4> 425 L || ||<-2> '''생산 모델''' ||<-4> 쿠페, 컨버터블 || ||<-2> '''생산''' ||<-4> 미국 켄터키 볼링 그린 공장 || === 8세대 (C8, 2019~현재)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2020-chevrolet-corvette-stingray.jpg|width=100%]]}}}||{{{#!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2020-chevrolet-corvette-rear-three-quarters-1563488442.jpg|width=100%]]}}}|| ||<-2> 일반 시판용 모델 '''C8'''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콜벳 내장.jpg|width=100%]]}}}||{{{#!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2020 corvette engine.jpg|width=100%]]}}}|| || 내부 인테리어 || 엔진룸[* 컨버터블 모델에선 외부에서 엔진룸을 볼수 있는 유리가 장착되지 않는다. 그리고 쿠페 모델은 옵션으로 엔진 커버의 색을 빨간색으로 바꿀 수도 있다.] || ||<-2>{{{#!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2020_Chevy_C8R_1.jpg|width=50%]][[파일:2020_Chevy_C8R_(2).jpg|width=50%]]}}}|| ||<-2> 2019-20년 시즌부터 투입되는 [[콜벳 레이싱]] 팀의 새로운 경주용 모델인 '''C8.[[레이싱|{{{#ff0000 R}}}]]'''[* [[데이토나 24시]]에서 GTLM클래스로 [[데뷔|데뷔전]]을 치뤘으며 [[https://amp.detroitnews.com/amp/5384165002|'''7월 4일 포르쉐 팀을 상대로 2초 차이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또한 줄줄이 '''[[세브링 인터내셔널 레이스웨이]][[https://gmauthority.com/blog/2020/07/corvette-racing-takes-second-straight-win-with-c8-r-at-sebring-video/|#]], [[https://gmauthority.com/blog/2020/08/corvette-racing-takes-third-straight-imsa-win-in-rainy-road-america-race/|로드 아메리카]], [[https://sportscar365.com/imsa/iwsc/corvette-scores-fourth-straight-win-auberlen-makes-history-at-vir/|미쉐린 챌린지에서도 모두 승리하면서 GTLM 클래스 4연승을 거둔다.]]'''] || ||{{{#!wiki style="margin:-5px -10px" [youtube(OkU0OECQuKE)]}}}||{{{#!wiki style="margin:-5px -10px" [youtube(CFUu71dMpqA)]}}}||{{{#!wiki style="margin:-5px -10px" [youtube(ZKyJfzcfuvI)]}}}|| ||<-3> '''C8의 정신나간 가성비를 보여주는 예시'''[* 심지어 카와우에 나온 콜벳은 유럽 사양인데, '''환경 규제로 출력이 10hp 가까이 너프 먹은 물건이다.''' 물론 485 스페치알레는 콜벳 C8의 출시보다 7년 일찍 나온 차량이므로,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할 수 없다.] || >'''"If you own a Ferrari and not a 2020 C8 Corvette, You're fucking idiot."''' >'''"만약 당신이 2020 C8 콜벳이 아닌 페라리를 샀다면, 당신은 [[흑우|존나 병신]]입니다."''' [[https://youtu.be/yJa7zqlvSco|外]] >---- >'''DailyDrivenExotic''' - 8세대 콜벳의 모든것을 짧게 요약하며. 2019년 7월 18일에 공개한 8세대 콜벳은 콜벳의 전통 FMR 레이아웃을 버리고 RMR 레이아웃으로 차체형상이 완전히 새롭게 바뀐다. 펫 네임은 7세대와 같은 '''스팅레이'''이다. [[MR(자동차)|리어 미드쉽]](엔진이 운전석 뒤에 위치) 엔진 슈퍼카로 새롭게 바뀌었으며 C7에서 상당한 발전을 이루었던 내장재가 또 다시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다. [[https://www.chevrolet.com/upcoming-vehicles/next-generation-corvette|공개 된 스펙]]으로는 6.2L LT2 V8엔진을 장착하여 '''[[https://fastestlaps.com/models/chevrolet-corvette-c8-stingray|495마력]]'''[* Z51팩 장착 기준]으로 40마력 가까이 올랐고, 토크 '''[ruby(65.0㎏.m,ruby=470 lb.-ft)]''' 으로 C7 스팅레이의 62.7㎏을 넘어섰으며 변속기 또한 TREMEC '''8단 [[트레멕 TR-9080 변속기|TR-9080]] DCT'''[*69 '''콜벳의 첫 DCT'''임에도 불구 어느 매체, 리뷰를 가도 변속스피드 만큼은 칭찬이 빠지지 않을정도이다. '''PDK랑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수준.''']를 장착하여 C7보다 업그레이드 되어 '''[ruby(0 - 60mph,ruby= 0 - 96.5㎞/h)]이 3초 이내'''[* 제조사 발표기준 Z51팩 장착시 [ruby(0 - 60mph,ruby= 0 - 96.5㎞/h)]이 '''2.9초'''이며 실측은 더욱 빨라서 '''2.6초''' 정도로 초반가속'만' 볼 경우 '''C7 ZR1을 포함해도 가장 빠르다.'''[[파일:2.6s.gif]]]로 정말 엄청나게 올랐으며 '''최고 속도는 [ruby(194mph,ruby=312km/h)]'''가 나온다고 한다.[* Z51팩 장착시 최고속도가 [ruby(184mph,ruby=296km/h)]으로 하락.][* 공기저항계수는 '''기본형 0.32cd''' 이며 '''Z51팩 장착시 0.39cd.'''] 출력이 오르면서도 연비는 '''[[https://www.google.com/amp/s/thenewswheel.com/chevy-releases-c8-corvette-fuel-economy-specs/amp/|시가지 [ruby(6.37㎞/ℓ,ruby=15mpg)]에 고속도로 [ruby(11.47㎞/ℓ,ruby=27mpg)]]]''' 정도로 출력을 감안하면 우수한 수준이다. 또한 '''4계절 타이어를 장착하고도'''[* 올시즌 타이어는 일반적으로 스포츠 & 레이싱 타이어보다 그립력이 떨어진다.] 횡가속도가 '''1.11G'''에 이르는데 이 성능을 바탕으로 '''[[https://www.motor1.com/news/396993/2020-chevy-corvette-c8-nurburgring-time/|뉘르부르크링 7.29.9초]]'''[* 이 기록은 '''[[https://fastestlaps.com/models/porsche-911-carrera-s-992|911 카레라 S의 7.30.00초]]'''와 대등한 기록이다.]라는 준수한 기록을 보여준다. 또한 기본모델 가격대가 '''$60,000''' '''(한화 약 7,086만원)''' 밑에서 시작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해서 콜벳의 미친 가성비는 건재하며 500마력도 안되는 기본형의 초반가속[* '''[ruby(0 - 60mph,ruby= 0 - 96.5㎞/h)]''' 최대 2.6초]을 고려하면 '''[[닛산 GT-R]]의 가성비를 완벽하게 개박살내버렸다.''' 심지어 아랫급인데 콜벳보다 훨씬 비싼 718 박스터 GTS 마저도 가성비와 성능면에서 철저하게 짓눌렸으니 말 다한 셈이다.[* 닛산 GT-R의 가성비는 이미 옛말이다. 가성비 최악인 그 2세대 혼다(아큐라) [[혼다 NSX|NSX]]와 겨룬지도 몇년이 흘렀으며, 인테리어는 거의 10년째 우려먹어 자사의 데일리 자가용인 닛산 [[닛산 알티마|알티마]]나 [[닛산 맥시마|맥시마]] 만도 못하면서 그저 니스모 딱지 붙였다고 $160,000 을 넘는다는게 말이 안된다. GT-R이 사골인 이유는 제조사 닛산의 상태가 영 좋지 않아서이다.] 다만 애초에 후륜 구동 차량이고 순정 타이어도 올시즌이기 때문에 실제 공도에서는 도로 컨디션의 문제로 늘 0-60 3초 미만을 달성하기 쉽지는 않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여전히 상당히 빠른 편이며, 어느 정도 조건이 맞으면 공도에서 3초 미만도 충분히 가능하다. 레이아웃 변경의 이유로는 레이스카의 경쟁력 확보 때문일 확률이 가장 크며 레이아웃을 변경하자마자 콜벳보다 한참 비싼 [[포르쉐 911]]과 거의 동등한 성능을 발휘하고 '''아예 데이토나 GTLM 클래스에서 포르쉐를 꺾고 우승'''한 것을 보면 거의 기정사실이다. [[르망 24시]]를 비롯한 GT카 경주에서 FMR 레이아웃의 차량들은 현재 미드쉽 엔진의 [[포르쉐 911 RSR]], [[포드 GT]] 등에게 하중 배분등의 한계로 압도적으로 밀리고 있고, 미드쉽으로 레이아웃을 변경한 911이 LMGTE-PRO에서 곧바로 우승을 차지한 사례도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5.5L 플랫플레인 V8이 탑재되는 레이스카인 C8.R이 아니라 카마로와 같은 6.2L 크로스플레인 495마력 엔진을 탑재하는 스팅레이조차도 이전 모델들에 비해 주행의 재미가 크게 향상되었으며 911 카레라 S와의 맞비교 리뷰에서도 승리하는 등 매우 우수한 주행감과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스팅레이 기준 미드십 엔진의 유럽식의 스포츠카가 되어 미국 특유의 넉넉한 머슬카스러움이 어느정도 사라졌으니 포지션이 겹치던 순수 머슬카 포지션은 같은 엔진을 장착한 [[쉐보레 카마로|카마로]]가 가져갈것으로 보인다. 다만 스팅레이의 경우 여전히 엔진은 카마로와 같은 6.2L V8을 사용하기 때문에 모습은 이태리제 슈퍼카인데 소리는 미제 머슬카인(...) 상황이긴 하다. OHV 엔진인 만큼 레드존도 비슷한 성능의 스포츠카 중엔 상당히 낮은 편인 6,600rpm이다. 7세대나 [[캐딜락]] 차량들과 마찬가지로 MRC가 장착되어 [[https://www.motortrendkorea.com/sub/view.html?no=4514&cate1Name=WHICHCAR|'''승차감이 고급 세단을 연상시킬 정도로 좋다고 한다.''']][* 기본 주행 모드인 투어 모드 상태에서, '''콜벳의 승차감은 고급 스포츠 세단 같으면서'''도 핸들링은 미드 엔진 스포츠카답다. 스포트 모드에서는 911의 기본 모드 승차감과 거의 비슷해, 차체의 움직임과 노면 충격이 더 또렷하게 실내로 전달된다. 트랙에서는 포르쉐가 좀 더 빠르겠지만, '''집으로 갈 때 타고 싶은 차는 무조건 콜벳이다.''' -본문 내용 중-] 기존 모델들과 다르게 C8에선 '''7단 수동변속기가 없다'''. 심지어 이에 항의하는 콜벳빠들은 미국 Change.org에 수동변속기를 장착해달라고 항의까지 하고 있으며, 2020년 8월 1일 기준으로는 2,900명 조금 넘게 항의에 동참 하였지만... [[https://www.change.org/p/chevrolet-offer-a-manual-transmission-in-the-corvette-c8|#]] 차체의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 수동변속기를 장착하지 못한다고 GM에서 못을 박았다. 미국 현지에서 들리는 바에 의하면 [[https://www.caranddriver.com/news/a28531606/2020-chevy-corvette-manual-transmission/|수동변속기 모델이 있던 이전 세대 C7 콜벳의 판매가 저조했던 영향이 컸다고 한다.]][* 한국의 경우 수동모델이 자동모델보다 소음인증문제가 더 까다로워 거의 자동모델만 수입되었다.] 하지만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 수동변속기를 생략했다는 말을 증명하기라도 하듯이, 기존에 탑재되던 못 써먹을 수준의 자동변속기 대신 새로 탑재된 8단 DCT의 성능이 매우 우수해서 수동 매니아 외엔 크게 불만을 표하지는 않는 상황이다. 2019년 7월 말에 공개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2020년형 모델이 거의 품절되는 등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https://www.carscoops.com/2019/07/new-chevrolet-corvette-stingray-has-almost-sold-out-for-2020-model-year/|#]] 또한 2020년 코로나-19 악재등이 겹쳐 물량을 감당하지 못해 2020년형 예약을 중단했다. 말 그대로 없어서 못 파는 수준이다. 동시에 공장도 가동을 중단하여 더 이상 생산을 해내지 못하여 2021년형을 제작하는 것으로 선회하였으나, 일부 사업장의 재개장이 허용되어 재생산에 들어갔다. 그야말로 극적으로 생산이 재개된 셈이다. [[http://auto.danawa.com/news/?Tab=A&Work=detail&no=4267022|#]] 유독 새끈하게 잘 빠진, [[슈퍼카]]스러운 디자인[* [[카와우]]의 맷 왓슨은 전면 모습이 [[페라리 360]]이 연상된다고 하였으며 뒷 모습은 [[트랜스포머]]가 변신한 모습이 떠올려진다는 반응이라고 한다. 유명 자동차 매체인 [[모터트렌드]]에서는 콜벳을 슈퍼카라고 칭하며 '''만약 당신이 맥라렌 570S, 아큐라 NSX, 아우디 R8을 슈퍼카라고 생각한다면 고개를 갸우뚱대는 일은 그만두길 바란다'''며 확실한 슈퍼카로 인정했다. 그리고 Z06, ZR1쯤 되면 출력 면에서도 확실히 아메리칸 슈퍼카가 맞다.]과 미친 가성비, 그리고 카마로와의 차이점 두가지인 십자가 형태의 쉐보레 엠블렘 VS 콜벳 전용 엠블렘, 오픈 에어링 불가능 VS 가능)[* 콜벳은 쿠페 모델도 말이 쿠페지, 사실상 타르가 탑 모델이라 루프를 떼어내고 트렁크에 수납하면 오픈 에어링이 가능하다.] 등의 이유로 국내에서도 꽤 많은 사람들이 정식발매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듯 하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2020-Chevrolet-Corvette-C8-convertible-roof-opening.jpg|width=100%]]}}}||{{{#!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1570522578329.gif|width=100%]]}}}|| ||<-2> 컨버터블 모델 || 컨버터블 모델이 공개되었는데 C7까지 사용하던 소프트탑이 아닌 [[맥라렌 650S]]나 [[페라리 488 GTB]]에서나 쓸 법한 '''전동 하드탑'''으로 바뀌었다. 탑 개폐는 50km/h 이하까지 주행을 해야 작동이 가능하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콜벳 500마일 전후.gif|width=100%]]}}}|| 길들이기를 위해 '''[ruby(500마일,ruby=804.6㎞)]'''을 넘기기 이전엔 [[https://www.motor1.com/news/392254/2020-corvette-c8-less-torque/|'''1~2단 토크가 25~30% 정도 감소되도록 제어되며''']][*원문 The C8 Corvette reduces '''torque 25 to 30 percent in first and second gears''' for the first 500 miles][* 0-100 기록이 노면이나 타이어 온도등이 동일조건에서 '''0.5초 넘게 거의 1초 가까이 벌어진다.'''] 레드라인 범위도 4,500rpm 쯔음으로 제한되어 있다. --디젤 콜벳-- 독특하게 미드십 구조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후방 [[트렁크#s-4]]가 있다. 보통의 미드십 슈퍼카들은 미드십 엔진 때문에 후방 트렁크를 포기하고 전방 트렁크(프렁크)만 만들어놓는 것을 생각하면 특이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당연히 전방 트렁크도 있으며, 용량은 전후방 트렁크를 합산해서 360L(전면 114L, 후면 246L)이다.[[https://www.motorbiscuit.com/corvette-c8-trunk-space-size-up-c7/|#]] C7 및 이전 세대 모델들보다는 좁으나 여전히 스포츠카치고 상당히 큰 트렁크 용량을 자랑한다. 원래 콜벳의 장점 중 하나가 스포츠카치고 큰 트렁크 용량이었는데 그 장점을 계승하려고 한 듯하다.] 다만 후방 트렁크 공간 때문에 다른 슈퍼카들에 비해 엉덩이가 다소 긴 모양새다. ||{{{#!wiki style="margin:-5px -10px" [youtube(D9AWI-LQavE)]}}}|| '''World's Greatest Drag Race 10에서 C8 “스팅레이”가 2세대 [[NSX]], 3세대 [[GT500]]등을 제치고 쿼터마일 4등을 기록하였다.'''[*전체순위 [[파일:쿼터마일순위.png]]][* [[파일:F8 vs C8.gif|width=100%]]'''F8(720ps) vs C8(502ps)'''출력차이로 금방 뒤쳐졌으나 재밌게도 '''제로백 구간까지는 동등하게 치고 나갔다.'''] 현재 미국에서는 콜벳이 없어서 못 팔 정도라 막 출고한지 얼마 안된 콜벳들이 되팔이들에 의해 중고시장에 '''대당 1억에서 2억'''가량 프리미엄이 붙어 올라오고 있다. 당연히 쉐보레에서는 이런 식으로 프리미엄을 붙여 팔지 않지만 현재 새 차를 주문해 인도받으려면 최소 1년은 걸리는 상태다. 그래서인지 비싼 가격을 감수하면서 중고로 구매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한국에도 몇대가 그레이 임포터를 통해 수입되었다. 차주들 말에 의하면 미국 현지 프리미엄+관세+인증절차로 인해 거의 우라칸 뺨칠 정도로 비쌌다고 한다. 또한 딜러는 어디까지나 쉐보레이기 때문에 앞서 언급된 프리미엄과 더불어 우수한 디자인과 성능으로 차 자체가 받는 찬사가 무색하게 딜러쉽이 형편없다는 말도 자주 들린다. 8세대에 이르러 '''콜벳 역사상 최초로 우핸들 버전이 출시'''되었다. ==== [[대한민국]] 출시 루머 ==== 미국에 8세대 모델이 나온 직후부터 '''한국 시장 정식 출시'''에 대한 논의가 생각보다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다만 출시 초기엔 북미에서 워낙 인기가 뜨거웠던 탓에 한국 시장에 판매할 물량을 확보하는 것이 어려웠고,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다시 잠잠해졌다가[* 이 시기 중동 시장 등에 물량이 먼저 배정된 영향도 있다.] 2022년 들어 또다시 국내 출시 루머가 떠돌고 있다. 일각에선 국내 출시 루머만 떠도는 것일 뿐 실제론 안 나올 가능성이 높다며 회의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들도 있으나, [[GM 한국사업장]]은 앞서 [[쉐보레 타호]]를 국내에 들여온다고 공언한지 5년만에 도입하는 등[* 검토 중 풀체인지가 진행된데다 코로나 사태가 터지며 물량 조절에 어려움을 겪어 늦어졌다.] 느리긴 해도 결국엔 신모델을 들여오긴 하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벌써 국내 출시가 무산되었다고 단정하긴 이르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일단 8세대 콜벳의 스마트키 '''국내 전파 인증은 완료된 상태'''다.[[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car/13766250|#]] 2022년 7월엔 GM 한국사업장 측에서 아예 국내 매체들을 미국으로 초청했는데, 이 자리에서 기자들에게 [[쉐보레 블레이저 EV|블레이저 EV]]와 함께 콜벳을 선보이며 [[로베르토 렘펠]] GM 한국사업장 사장이 "힌트를 드리겠다. 행사에 전시된 차들을 취재진에게 보여주는 데는 '''이유'''가 있지 않겠나. 다만 '''구체적인 출시 시기 등은 검토 중'''"이라는 발언을 남겼다.[[https://m.upinews.kr/newsView/179548797102336|#]] 국내 판매는 [[쉐보레 타호|타호]], [[쉐보레 볼트 EUV|볼트 EUV]], [[쉐보레 카마로|카마로 SS]]의 선례처럼 전량 온라인으로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https://rgbstance.com/1411|#]] 미디어에서의 출연도 주목해볼만한 요소다. 2023년 9월부터 방영 중인 SBS 드라마 [[7인의 탈출]]에 GM 한국사업장이 [[캐딜락]] 제품군의 대대적인 협찬을 진행했는데, 작중 8세대 콜벳이 함께 등장한다. GM 한국사업장 측 차량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내용 상 [[BMW Z4]]를 타던 인물의 차량이 중간에 굳이 콜벳으로 바뀐데다 작중 등장하는 타사 차량과 달리 차량의 로고가 그대로 드러나고 있어[* 이 말은 즉슨 PPL 제품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국내 '''정식 출시 이전에 미리 소비자에게 제품을 각인'''시키는 과정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2023년 10월엔 국내 자동차 매체 [[오토뷰]]가 [[GMC 시에라]] 시승기 도중 여담으로 '''들어오는 시점이 다소 밀리긴 했지만''' 8세대 콜벳의 '''국내 출시 검토는 계속 진행되어 왔다'''며 지금 상태로 들어올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언급[[https://youtu.be/ottsZGqxUqQ?feature=shared|#]]해 국내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1억원 이상 가격대의 풀옵션이 들어올 가능성이 높은 모양. 2023년 11월엔 네이버 [[남자들의 자동차]] 카페에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 내부로 보이는 곳에 다른 쉐보레 차량들과 함께 콜벳이 주차되어 있는 사진과 함께 콜벳이 한국에 이미 들어와 있으며, 조만간 1억 6천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정식 판매를 개시할 것이란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https://naver.me/Gl7Zmy0e|#]] ==== 70주년 기념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2023 쉐보레 콜벳 70주년 에디션_(1).jpg|width=50%]][[파일:2023 쉐보레 콜벳 70주년 에디션_(2).jpg|width=50%]]}}}|| || '''콜벳 70주년 에디션''' || 2022년 5월 17일, 쉐보레는 콜벳의 70주년을 기념하는 콜벳 70주년 에디션을 공개했다. ==== C8.R 챔피언십 에디션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chevrolet-corvette-2022-une-edition.jpg|width=100%]]}}}|| 2020년에 공개된 콜벳 C8.R의 첫 번째 레이싱 시즌을 기념하여 쉐보레가 출시한 한정판 IMSA GTLM 챔피언십 에디션. 미국과 캐나다에서만 단 1,000대 한정으로 판매되며, 외관 컬러는 3번, 4번 콜벳 C8.R GTLM 레이스카 리버리와 유사하게 구성하였다. 콜벳 스팅레이 3LT Z51 모델을 기반으로 하며 [[콜벳 레이싱]]을 테마로 한 그래픽 패키지, Accelerate Yellow No. 3 에디션에는 회색 그래픽, Hypersonic Grey No. 4 에디션에는 노란색 악센트가 정해져 있고 다른 하이라이트로는 카본 플래시 하이윙 스포일러와 미러 캡, 노란색 브레이크 캘리퍼, 제이크(Jake) 로고 센터 캡 + 검은색 트라이덴트(Trident) 디자인 휠이 제공된다. ==== 그랜드 스포트 ==== =====# 공개 전 정보 #===== Z06 출시 이후 2023년 즈음에 공개 예정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로 1~2년 이상 늦춰질 수 있다.] [[카앤드라이버]]에서 공개한 기사의 유출 문서에 따르면, 그랜드 스포트 버전은 기존 스팅레이에 들어가는 6.2L V8과 보조 전기모터가 달린 하이브리드 버전으로 후술할 ZORA처럼 구동될 수 있다고 밝혔고 이전 세대들의 그랜드 스포트와는 다르게 약 600마력 이상의 높은 출력을 가질 것으로 추정된다.[[https://www.caranddriver.com/news/a32257420/c8-chevy-corvette-higher-performance-models/|#]] 최근에는 그랜드 스포트를 대체하는 것으로 예상되는 하이브리드 E-레이(E-Ray) 버전의 위장막 차체가 [[혼다 NSX]]와 같이 GM시설에서 테스트되는 사진이 찍혔다. [[https://www.autoevolution.com/news/c8-corvette-e-ray-hybrid-sports-car-spied-benchmarking-against-an-acura-nsx-167403.html|#]] [youtube(hUVEk9Bv5l8)] 또한 NSX와 돌아다니는 동영상도 포착되었다. ||[[파일:E-ray 테스트모델.png|width=100%]]|| || 미국의 고속도로에서 포착된 테스트 모델 || 위장막을 쓰지 않은 테스트 모델이 포착되었다. 전체적으로 Z06과 동일하지만 뒷범퍼와 배기구가 스팅레이와 동일한 형상을 띄고 있다.[* LT2를 기반으로 한 하이브리드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youtube(rVZ_HNDE2MY)] '''2022.04.25 기준''' 그랜드 스포트를 암시 하는 듯한 공식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눈길에서 앞바퀴를 굴리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이후 사항은 E-Ray 세부 항목 참조. ==== Z06 ==== || 정면 || 후방 || ||<-2>{{{#!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Z06 base-f.jpg|width=50%]][[파일:Z06 base-r.jpg|width=50%]]}}} || ||<-2> '''Z06''' || ||<-2>{{{#!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z06-f.jpg|width=50%]][[파일:z06-r.jpg|width=50%]]}}} || ||<-2> '''Z07 패키지'''[* 겉모습에서는 프론트 스플리터와 범퍼쪽에 '다이브 플레인'으로 불리는 에어로다이나믹 파츠가 추가되며 후면에 카본 윙이 추가된다. 그 외에는 스틸 브레이크가 카본 세라믹으로, 순정 타이어가 미쉐린 CUP 2R ZP로 출고되고 서스펜션 세팅이 조금 더 단단해진다고 한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Z06 taco.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Z06 engine room.jpg|width=100%]]}}} || || 인테리어[* rpm 표기 말고는 거의 변한것이 없다.] || 엔진룸 || 한국시간 '''2021년 10월 27일[* 미국 기준 10월 26일]에 [[https://www.chevrolet.com/upcoming-vehicles/2023-corvette-z06|공개되었다]].''' 제조사 발표 출력에 의하면 자연흡기임에도 '''670마력'''[* 한국에서 주로 사용하는 '''Ps(독일식 마력)'''단위로는 '''679마력'''.], 즉 '''리터당 약 122마력'''이라는 뛰어난 성능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 '''슈퍼차저를 사용'''한 7세대 Z06의 LT4 엔진에 비해서도 '''20마력이 증가'''했다.] 토크는 '''[ruby(63.6kg.m,ruby=460lb-ft)]''',[* OHV가 아니라 DOHC로 바뀌었고 플랫플레인 형식으로 변경되면서 엔진 회전수를 크게 올리는 방식으로 출력을 올렸기 때문에 토크는 스팅레이에 비해서 소폭 감소했다.] [ruby(0 - 60mph,ruby= 0 - 96.5㎞/h)]이 '''2.6초'''[*참고 쉐보레 공개수치]이며 공기역학도 더욱 다듬어져 Z07 패키지 기준 [ruby(300㎞/h,ruby=186mph)]에서 약 [ruby(333㎏,ruby=734lb)][* lb = 파운드]라는 '''역대 콜벳 중 가장 강력한 다운포스'''를 자랑한다.[* C7 ZR1조차도 '''[ruby(341㎞/h,ruby=212mph)]에서 1천 파운드(453.59㎏) 이상이라고 표기한다. 정리하면 '''동일 속도에서는 더 강력한 다운포스'''를 보여주는 셈. 심지어 7세대 ZR1의 윙보다 공기저항은 덜 발생시키면서 다운포스는 더 높다고 한다.]이런 바탕을 토대로 제조사 발표수치 횡가속이 '''1.22G'''[* 이제까지 쉐보레에서 횡가속 수치를 직접 발표한적은 없었음을 생각하면 이례적인 일이다.]에 달한다. 가장 열광받는 요소는 바로 5.5L 플랫-플레인 V8으로의 변경으로, 레이스카인 C8.R과 동일한 설계를 따르며 고회전에 유리한 엔진답게 레드존 스타트가 8,600rpm[* 최대 '''9,000rpm까지 돌릴 수 있다.''']이라는 높은 회전수를 뽑아낸다. 거기에 자연흡기 엔진이기 때문에 배기음을 방해하는 요소가 없으며, 깔끔하고 큰 배기음을 내기 위한 GM의 자체적인 노력 덕분에 배기음이 페라리의 자연흡기 V8 차량들과 꽤 유사하다. 스팅레이에 비해 전폭이 무려 '''92mm'''나 증가 하였으며, 타이어 폭도 앞 '''275/30/20''' 뒷 타이어 '''345/25/21'''로 동출력대의 차량들에 비해 상당히 과격한 타이어를 사용한다. 345 타이어가 와닿지 않는다면, [[포르쉐 918]]이나 [[페라리 라페라리|라페라리]], 코닉세그같은 무지막지한 하이퍼카들과 동일한 너비이며 양산차에서 이보다 더 큰 타이어는 [[부가티 베이론 16.4]]과 [[부가티 시론|시론]]의 355뿐이다. 즉 사이즈 자체도 양산차로써는 거의 최대 규격의 타이어인데, Z07 패키지 적용 시 공도 주행이 가능한 타이어 중 최고의 성능을 가졌다고 평가받는 '''미쉐린 CUP 2R'''이 순정으로 장착된다. 자동차의 성능이 타이어 종류 하나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지만, 단순 비교로는 앞서 말한 하이퍼카들보다도[* CUP 2를 사용한다.] 더 고성능의 타이어를 사용하는 셈. 그러나 해당 타이어는 마른 노면에서의 뛰어난 성능만큼 반대로 노면이 젖어있을 시에는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비가 거의 안 오는 지역이 아니라면 일상용 여분 타이어는 필수다. 디자인적인 요소로는 범퍼의 형상이 좀 더 에어로다이나믹 해지고 전세대의 ZR1이 연상되는 공격적인 형태로 변했으며[* C8.R의 형태이기도 하다.] C7의 중앙 쿼드탑이 돌아오고 차체 여기저기에 엠블럼의 형상을 숨겨놓았다.[* 대표적으로 측면 에어덕트] 또한 이제까지의 콜벳들과는 다르게 Z07 퍼포먼스 패키지를 착용하면 과격한 에어로를 장착하여 상당한 외형변화를 보여준다.[* 거의 개조수준으로 변한다. 이제까지 가장 크게 변하는 정도가 윙의 형상정도임을 감안하면 특이한 부분이다.] 외형 외에도 앞서 언급한 CUP 2R 타이어 적용과 함께 높아진 다운포스에 맞춰서 서스펜션 세팅도 더 단단해진다. 또 다른 특징으로 카본 휠이 옵션으로 존재한다. 알루미늄 위에 카본 장식이 아닌, 통짜 카본파이버로 제작된 휠이 맞다. 이 카본 휠은 Z07 패키지를 '''우선 적용한 뒤에''' 별도로 적용할 수 있는, Z06의 끝판왕급 옵션으로 공개됐으며 지금까지 판매된 카본 휠 중 가장 큰 사이즈라고 한다. 해당 옵션 적용 시 줄어든 무게에 맞게 서스펜션 댐핑도 다시 조절되어 출고되며, 현가하질량을 약 [ruby(40lbs,ruby=18.14kg)] 줄일 수 있다고 한다.[* 휠에서 무게를 감량하는 것이기 때문에 서스펜션으로 지탱되지 않으며 회전 운동을 하는 부품에서 질량이 줄어드는 것인지라 회전하지 않는 서스펜션 위 부품에서 약 3배인 54kg을 줄이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보인다.] 하지만 카본파이버 휠은 제작이 까다로운 만큼 단가 자체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옵션 가격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카본 휠의 공통적인 문제점인 큰 충격을 받을 경우 파손되며 통째로 교체해야 되는 사태가 생길 수도 있다. C8 스팅레이가 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생산 중단과 상당한 품귀 현상으로 프리미엄까지 붙는 등 구매자들을 뒷목 잡게 하는 상황이 많았는데, Z06도 같은 상황이 발생할 지 걱정하는 의견이 있다. 다만 Z06의 경우 시작 가격이 6천만원에 7~8천만원으로도 충분히 좋은 사양을 구입할 수 있는 스팅레이에 비해 기본적으로 1억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Z07 등의 패키지를 추가하면 1억 2~3천만원도 금방 넘길 수 있는 고가의 차량인데다가 데일리 스포츠카인 스팅레이와 달리 트랙 매니아를 위한 슈퍼카에 가깝기 때문에 스팅레이보단 인기가 낮아서 품귀 현상은 적을 것으로 예상하는 의견도 많다. =====# 공개 전 정보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Z06스파이샷.png|width=100%]]}}}|| Z06으로 추정되는 콜벳들 중, 배기구기 두 종류(배기구가 4개씩 중앙에 몰린 것과 2개씩 분할되어 양 끝쪽에 배치된 모델)에, 스포일러를 장착한 모델도 포착되었으며 당시 2021년 하반기나 2022년 상반기 출시 예정으로 알려졌다. 알려진 바로는 C8.R과 동일한 자연흡기 플랫 플레인 크랭크 엔진을 쓸 것이라고 하며 추정스펙으로는 레드라인이 9000rpm 근처라고 하며 출력은 600마력 이상이라고 한다.[* 또한 액티브 에어로 다이나믹 시스템이 장착 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있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C8Z06타이어.png|width=100%]]}}}|| 또한 타이어 사이즈가 '''345/25/ZR21'''이 장착된 테스트카가 포착되었으며 스팅레이에는 달려있지 않은 수동변속기가 탑재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 {{{#!wiki style="margin:-5px -10px" [youtube(y3zPNB6q8t4, width=100%)]}}}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corvette.png|width=100%]]}}}|| 2021년 5월 기준으로 반복적으로 런치컨트롤을 테스트하는 것이 포착되었으며 범퍼를 자른것에 불과해 임시에 가까웠던 배기구 4개 모델의 형상이 배기구 주위에 틀이 씌워지는 등 확실한 형상을 잡아가고 있다.[* '''배기음이 [[페라리 458 이탈리아]]와 비슷하다'''는 것이 자동차 전문지들의 주요 평가이다.] ||{{{#!wiki style="margin:-5px -10px" [youtube(8iQqi9s2Q2E)]}}}|| 쉐보레에서 공식적으로 Z06의 사운드 영상을 공개하였다. 올해 가을에 출시된다고 하며 9000 RPM까지 올릴수 있으며 페라리와 포르쉐 918의 사운드와 유사한 것으로 추측된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23년 Z06유출.png|width=100%]]}}}|| '''새로운 스파이샷이 뉘르부르크링에서 포착되었다.''' 구형 테스트카 두종류의 특징인 특이한 윙이 달린 종류와 배기구가 중앙으로 모아진 종류가 하나로 합쳐졌으며 기존 스팅레이에는 없던 새로운 형상의 휠을 사용하고 있고 그 외에도 카나드윙이나 전면 스포일러가 장착되는등 에어로 파츠가 좀 더 공격적인 형상을 띄고있다. ||{{{#!wiki style="margin:-5px -10px" [youtube(vvqMx6Kmscs)]}}}|| 뉘르부르크링에서 베이스 모델로 추정되는 것과 Z07 패키지가 장착된것으로 추정되는 두 종류가 돌아다니는 영상이 포착되었다. ||{{{#!wiki style="margin:-5px -10px" [youtube(iipgIt5lXAY)]}}}|| '''공개날짜가 2021.10.26로 잡혔다.'''[* 한국 기준 2021.10.27 새벽 1시]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23 쉐보레 콜벳 Z06.jpg|width=100%]]}}}|| || '''쉐보레 공식 트위터'''에서 '''위장막이 쓰이지 않은 [[https://twitter.com/chevrolet/status/1442489203162550272|렌더링]]'''이 공개되었다.[* 영상 중간에 갑자기 공개된다.] || ||{{{#!wiki style="margin:-5px -10px" [youtube(0I2EiacT0qQ)]}}}|| || 2021.10.21 티저영상[* 도중에 계기판이 나오며 유출된 정보대로 레드라인은 8,600rpm이며 최대 9,000rpm이 확정되었다.] || ==== Z06 GT3.R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Z06.R GT3 F.jpg|width=50%]][[파일:Z06.R GT3 R.jpg|width=50%]]}}}|| || '''Z06 GT3.R''' || 캘러웨이 콜벳 C7 GT3-R을 대체하는 GT3 급 차량으로, 이전까지 C6, C7 GT3를 제작했던 [[캘러웨이 컴페티션]]이 아닌 GTE 차량을 전담해서 제작했던 [[콜벳 레이싱]]이 따로 개발하며, 캘러웨이가 해왔던 커스터머 차량 판매도 도맡는다. 엔진은 GTE에 썼던 플랫 플레인 크랭크 구조의 5.5 L V8 엔진을 그대로 쓰지만, 그 외 정보는 밝혀지지 않았다. ==== ZR1 ==== 2024년 출시 예정이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실제 공개는 1~2년 이상 늦춰진 2025년 즈음으로 전망된다. ZR1도 Z06처럼 5.5L 플랫 플레인 크랭크 엔진이 들어갈 것이지만 과급기로 트윈터보를 추가할 것이라고 한다. [[포드 GT]]처럼 자동 조절이 가능한 리어 스포일러와 전방 서스펜션이 장착되어 있어 압력의 중심을 이동시키고 하중을 증가시켜 최적의 핸들링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850마력과 825 lb-ft의 토크를 발휘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카앤드라이버에서 밝히길 가장 강력한 콜벳은 ZR1이 아닌 후술할 ZORA라고 한다. ==== ZORA ==== ZR1에 이어 2025년 출시 예정인[* 마찬가지로 코로나-19의 여파로 1~2년 이상 더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콜벳에 없던 새로운 모델이다. ZORA의 명칭은 [[벨기에]]계 미국인으로 콜벳의 아버지라 불리는 전설적인 엔지니어이자 레이싱 드라이버였던 조라 아쿠스둔토프(Zora Arkus-Duntov)를 기리기 위해 가져온 이름이며 [[셸비 GT500]]과 비슷한 의미에서 사용된다. ZR-1처럼 5.5리터 V8 트윈터보로 구동되지만 여기에 100~150마력의 전기 모터가 추가 되며 앞쪽에 있는 트렁크의 여분 공간에서 리어와 독립적으로 작동해 전륜에만 동력을 공급하고 후륜을 V8 엔진이 구동할 것이라고 한다. 상술된 콜벳 시리즈들[* 그랜드 스포트 제외]과는 달리 4륜구동으로 바뀌고 '''1000마력에 975lb-ft의 토크'''를 내는, 콜벳 역사상 가장 강력한 모델이 될 것이며 카앤드라이버에 따르면 저단 토크가 ZORA를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 중 하나로 만들 것이라고 한다. ==== E-Ray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24 쉐보레 콜벳 E-Ray 3LZ_(1).jp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24 쉐보레 콜벳 E-Ray 3LZ_(2).jpg|width=100%]]}}}|| ||<-2>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2024 쉐보레 콜벳 E-Ray 3LZ_(3).jpg|width=100%]]}}}||}}}}}}}}} || ||<-2> '''E-Ray 3LZ'''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24 쉐보레 콜벳 E-Ray 3LZ 컨버터블_(1).jp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24 쉐보레 콜벳 E-Ray 3LZ 컨버터블_(2).jpg|width=100%]]}}}|| ||<-2> '''E-Ray 3LZ 컨버터블''' || '''2022.04.25'''에 하이브리드[* 그랜드 스포트] 티저영상이 공개되면서 같이 정보가 공개되었다. 2022년 12월 10일, 콜벳 E-ray 홈페이지가 유출되었고, 그로 인해 차량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2023년 1월 17일, 쉐보레 유튜브 채널과 미디어를 통해 콜벳 E-Ray가 공개되었다. [[https://youtu.be/85A0IeV2oyc|영상]] '''6,200cc V8 엔진'''을 기반으로 '''1.9kWh 배터리 팩'''과 '''160hp의 전륜 전기모터'''를 결합한 독특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갖추었으며, 별도의 충전을 요구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아닌 일반적인 가솔린 [[하이브리드 자동차|하이브리드 차량]]이다. [[https://youtu.be/Nl8w2Or1qVM|영상]] 주요 기능으론 순수 전기 모드인 '''스텔스 모드'''를 갖추었으며, 이를 작동 시 무려 45mph(72km/h)까지 엔진 개입 없이 [[전기자동차|전기차]]와 같은 빠르고 조용한 가속이 가능하다. ==== 제원 ==== ||||<:><-7> '''Chevrolet Corvette(C8)''' || ||<-2> '''이전 세대 모델''' ||<-5> '''Chevrolet Corvette(C7)''' || ||<-2> '''제조 국가 및 제조사''' ||<-5> [[미국]], [[쉐보레]] || ||<-2> '''등급''' || '''Stingray''' || '''E-Ray[* 그랜드 스포트 대체]''' || '''Z06''' || '''ZR-1''' || '''ZORA''' || ||<-2> '''최초 생산 년도''' ||<(> 2019년 ||<(> - ||<(> 2021년 ||<(> - ||<(> - || ||<-2> '''차량 가격''' ||<(> '''$59,995''' 시작[* 원화로 6천 6백만원 수준이며, 미국 본토 기준이다.]||<(> - ||<(> '''$105,000''' 시작 ||<(> - ||<(> - || ||<-2> '''엔진 형식''' ||<(> NA 6.2ℓ LT2 V8[* OHV] ||<(> - ||<(> NA 5.5ℓ LT6 V8[* DOHC] ||<(> - ||<(> - || ||<-2> '''엔진''' ||<(> 475 마력[*유럽사양][br]490 마력[*일반][br]495 마력[*Z51] ||<(> - ||<(> 670 마력 ||<(> - ||<(> - || ||<-2> '''최고 출력''' ||<(> 482 ps[*유럽사양][br]497 ps[*일반][br] 502 ps[*Z51] ||<(> - ||<(> 679 ps ||<(> - ||<(> - || ||<-2> '''최고 토크''' ||<(> 62.5 kg.m[*유럽사양][br]64.2 kg.m[*일반][br] 65.0 kg.m[*Z51] ||<(> - ||<(> 63.6 kg.m ||<(> - ||<(> - || ||<-2> '''실린더 보어 x 스트로크 (mm)''' ||<(> 103.25 x 92 ||<(> - ||<(> 104.25 x 80 ||<(> - ||<(> - || ||<-2> '''배기량''' ||<(> 6,153 cc ||<(> - ||<(> 5,492 cc ||<(> - ||<(> - || ||<-2> '''압축비''' ||<(> 11.5:1 ||<(> - ||<(> 12.5:1 ||<(> - ||<(> - || ||<-2> '''연료''' ||<(> 휘발유 ||<(> - ||<(> 휘발유 ||<(> - ||<(> - || ||<-2> '''미션 형식''' ||<(> 8단 Tremec M1L DCT[*69] ||<(> - ||<(> 8단 Tremec M1M DCT ||<(> - ||<(> - || ||<-2> '''구동 방식''' ||<(> [[MR(자동차)|RWD]] ||<(> - ||<(> [[MR(자동차)|RWD]] ||<(> - ||<(> - || ||<-2> '''전륜 타이어''' ||<(> 245/35/19 ||<(> - ||<(> 275/30/20 ||<(> - ||<(> - || ||<-2> '''후륜 타이어''' ||<(> 305/30/20 ||<(> - ||<(> 345/25/21 ||<(> - ||<(> - || ||<-2> '''전륜 서스펜션''' ||<(> 더블 위시본 ||<(> - ||<(> 더블 위시본 ||<(> - ||<(> - || ||<-2> '''후륜 서스펜션''' ||<(> 더블 위시본 ||<(> - ||<(> 더블 위시본 ||<(> - ||<(> - || ||<-2> '''전륜 브레이크''' ||<(> 321 x 30 mm V디스크[*일반][br]339 x 26 mm V디스크[*Z51] ||<(> - ||<(> 370 x 34 mm V디스크[*일반][br]398 x 38 mm V디스크[*CCB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장착 시] ||<(> - ||<(> - || ||<-2> '''후륜 브레이크''' ||<(> 345 x 30 mm V디스크[*일반][br]350 x 27 mm V디스크[*Z51] ||<(> - ||<(> 380 x 34 mm V디스크[*일반][br]390 x 34 mm V디스크[*CCB] ||<(> - ||<(> - || ||<-2> '''0→100 km/h 가속''' ||<(> 2.9초[* [[파일:2.9초.gif]]] ||<(> - ||<(> - ||<(> - ||<(> - || ||<-2> '''0→200 km/h 가속''' ||<(> 12.0초 ||<(> - ||<(> - ||<(> - ||<(> - || ||<-2> '''0→300 km/h 가속''' ||<(> - ||<(> - ||<(> - ||<(> - ||<(> - || ||<-2> '''최고속도''' ||<(> 312 km/h[*일반][br] 296 km/h[*Z51] ||<(> - ||<(> - ||<(> - ||<(> - || ||<-2> '''연료 탱크 용량''' ||<(> 70L ||<(> - ||<(> 70L ||<(> - ||<(> - || ||<|2> '''연비''' ||<(> '''시내''' ||<(> 6.37 ㎞/ℓ ||<(> - ||<(> - ||<(> - ||<(> - || ||<(> '''고속 도로''' ||<(> 11.47 ㎞/ℓ ||<(> - ||<(> - ||<(> - ||<(> - || ||<-2> '''탄소 배출량''' ||<(> 173g/km ||<(> - ||<(> - ||<(> - ||<(> - || ||<-2> '''승차 인원''' ||<-5> 2명 || ||<-2> '''전장''' ||<(> 4,630 mm ||<(> - ||<(> 4,688 mm[*일반][br]4,722 mm[*CGE 카본 파이버 그라운드 이펙트] ||<(> - ||<(> - || ||<-2> '''전폭''' ||<(> 1,933 mm ||<(> - ||<(> 2,025 mm ||<(> - ||<(> - || ||<-2> '''전고''' ||<(> 1,234 mm ||<(> - ||<(> 1,235 mm ||<(> - ||<(> - || ||<-2> '''축거''' ||<(> 2,722 mm ||<(> - ||<(> 2,722 mm ||<(> - ||<(> - || ||<-2> '''건조 중량 (Dry Weight)''' ||<(> 1,530 kg[*쿠페][br]1,576 kg[*컨버터블] ||<(> - ||<(> 1,561 kg ||<(> - ||<(> - || ||<-2> '''트렁크 용량''' ||<(> 370L[*T '''앞 114 ℓ, 뒤 246 ℓ'''] ||<(> - ||<(> 370L[*T] ||<(> - ||<(> - || ||<-2> '''생산 모델''' ||<-5> 쿠페, 컨버터블 || ||<-2> '''생산''' ||<-5> 미국 켄터키 볼링 그린 공장 || == 미디어 == * [[프린스(음악가)|프린스]]의 노래 중 Little Red Corvette이란 곡이 있다. 99년도 노래이므로 5세대 혹은 그 이전 세대 콜벳인 듯하다. * [[마츠토야 유미]]도 corvette 1954라는 제목의 곡을 불러 流線形'80이란 앨범에 수록했다. 앨범의 제목과 아귀가 딱 맞아떨어지는게[* 차의 모양이 유선형이란 중의적 의미로] 어쩌면 이 곡이 앨범의 타이틀곡인듯 싶다. * [[월야환담 시리즈]]의 [[실베스테르]] 신부가 검은색 C5 콜벳(2000년식)을 주행하며 다니는데, 작품 배경이 배경인지라 차주의 의도와는 달리 상당히 험하게 굴려진다. 긁히거나 망가지는 것은 예삿일 축에도 못 드는 수준. 심지어 차량이 폭파된 경우까지 있었다! 그래도 부서질 때마다 수리해서 타고 다니는 것을 보면 정말 극진히 아끼는 애마. * 미국 팝송을 들어보면 젊은이들이 멀리 드라이브 하러 나갈 때 타는 차가 나올 때 콜벳이 많이 언급된다. 얘를 들면 Benny blanco의 'Eastside'라는 곡에서 'And everyday you know that we ride through the backstreets on my blue Corvette'라는 가사가 나오는 것이라든지, Regard가 만들고 [[트로이 시반]]과 캐나다의 싱어송라이터 타테 맥레가 부른 'You'라는 곡에서 'All I know is that my mind is in the back seat of your Corvette car'라는 가사가 나온다든지. 그만큼 '젊음'을 상징하는 키워드가 된 모양이다. * [[김지운]] 감독이 감독한 [[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연의 2013년 영화 [[라스트 스탠드#s-5|라스트 스탠드]]에서 멕시코 마약왕이 C6 ZR1을 주행하며 나온다.[* 작중 언급으로는 '''1076마력에 최대 속도 450 km/h로 [[부가티 베이론 슈퍼 스포트]]보다도 빠르게 달릴 수 있게 튜닝된 모델이라고 한다'''] 그 이후 영화 후반부에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주행하며 나온 [[쉐보레 카마로]]와 옥수수 밭에서 결전을 벌인 직후 농기계에 들이받고 [[리타이어]]한다. * 영화 [[그래비티(영화)|그래비티]]에서 맷 코왈스키가 1967년식 콜벳을 타고 다닌다고 언급이 된다. 이는 [[닐 암스트롱]]의 차가 67년식 콜벳이었던 점에서 따온 설정인 듯 하다. 마누라가 갖고 튄 1974년식 [[폰티악 GTO]]보다 선호한다고 언급한다. [[파일:external/dragstermx.com/Scarlett-Johansson-Chevrolet-Corvette-min.jpg|width=500]] * [[스칼렛 요한슨]]이 연기한 [[블랙 위도우(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블랙 위도우]]가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 검은색 C7 스팅레이를 주행하며 다닌다. *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여러번 등장한 차량이기도 하다. C3는 [[트랜스포머 제너레이션 1]]에서 [[트랙스(G1)|트랙스]]로 등장하였고, 스팅레이 컨셉카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에서 [[사이드스와이프(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사이드스와이프]], C7은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에 등장하는 [[크로스헤어즈]]의 변신 차량이기도 하며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의 [[재즈(애니메이티드)|재즈]]도 콜벳과 유사한 차량으로 변신한다. * [[범블비(영화)|범블비]]에서 주인공 찰리 왓슨이 차고에서 수리하던 차가 빨간색의 C1이다. 영화 마지막에 수리를 성공하여 직접 주행하며 나온다. * [[스타 트렉: 더 비기닝]]에서 어린 시절의 [[제임스 T. 커크]]가 계부의 골동품인 C2를 직접 주행하며 나왔다가 절벽으로 떨어뜨린다. * 영화 [[트리플 엑스]] 초반에서 주인공이 빨간 C5 [[컨버터블]]을 주행하며 가다가 다리에서 고의로 추락한 뒤 낙하산으로 점프, 탈출하는 묘기를 보인다. 물론 다리 밑으로 추락한 C5는 폭발. * 미드 [[A특공대]]에서 멋쟁이(Faceman)가 붉은 라인이 도색된 흰색 C4를 타고 다닌다. * [[특수 엑시드래프트]]에 등장하는 바리어스 7은 C4를 베이스로 했다. * [[전설의 용자 다간]]에서 [[터보 랜더]]의 비클모드가 C3 기반 차량이다. * [[용자경찰 제이데커]]의 주인공 [[데커드]]의 경찰차는 C4를 베이스로 했다. * [[스티브 오스틴]]이 박살낸 [[빈스 맥마흔]]의 콜벳은 C4이다. * [[NCIS]]에서 디노조가 도난당하는 차량으로 C4가 등장한다. * [[특수로보 쟌퍼슨]]의 차량인 다크 제이커의 베이스 차량은 C3이다. * [[애정의 조건(영화)]]에서 [[잭 니콜슨]]이 [[셜리 맥클레인]]과의 첫 데이트에 1978 C3를 끌고 나온다. * [[Grand Theft Auto 시리즈|GTA 시리즈]]에서도 미국 스포츠카의 상징인 만큼 자주 등장하며, 실제 차량과 많이 닮게 나오는 편이다. 차 훔쳐타는 게임이라 가격은 별 의미가 없고 스포츠카 중 입수 난이도를 낮게 설정해 현실에서의 가성비와 대중성을 구현했다. 현실에서처럼 성능이 우수하게 나오며, 라이벌인 브라바도 밴시(닷지 바이퍼)와 더불어 인게임에서도 인기가 많다.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Banshee-GTAVC-front.jpg|width=500]] * [[Grand Theft Auto: Vice City|GTA 바이스 시티]]에서 '[[Grand Theft Auto: Vice City/이동 수단#s-5.1|밴시]]'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원래 밴시는 바이스 시티를 재외한 모든 게임에서 [[닷지 바이퍼]]를 모티브로 한 차지만 바이스 시티의 배경인 1986년은 바이퍼의 출시(1992년)보다 한참 전이라 바이퍼의 대표적인 경쟁 모델인 콜벳을 출연시킨 듯하다. [[파일:코켓01.png|width=500]] * [[Grand Theft Auto IV|GTA IV]]에서 5세대가 '[[Grand Theft Auto IV/이동 수단/2도어#s-2.5.1|인베테로 코켓]]'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 [[파일:코켓블랙핀.png|width=350]] || [[파일:코켓클래식1.png|width=350]] || [[파일:코켓클래식2.png|width=350]] || [[파일:코켓1(GTA).png|width=350]] || [[파일:코켓2(GTA).png|width=350]] || [[파일:코켓 d10.png|width=350]] || || 코켓 블랙핀 || 코켓 클래식(밀폐형) || 코켓 클래식(개방형) || 코켓(밀폐형) || 코켓(개방형) || 코켓 D10 || * [[Grand Theft Auto V|GTA V]]에서는 각각 1, 2, 7, 8세대를 모티브로 한 차량들이 등장한다. 네 대 모두 브랜드는 인베테로[* 현실의 콜벳 전용 엠블렘을 모티브로 한 듯하며 로고는 오펠의 것을 닮았다. 그냥 쉐보레는 게임에서 디클라스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이며 1세대는 '[[Grand Theft Auto V/이동 수단/머슬카#s-10.1|코켓 블랙핀]]', 2세대는 '[[Grand Theft Auto V/이동 수단/스포츠 클래식#s-9.1|코켓 클래식]]', 7세대는 '[[Grand Theft Auto V/이동 수단/스포츠카#s-15.1|코켓]]', 8세대는 '[[Grand Theft Auto V/이동 수단/스포츠카#s-15.1.1|코켓 D10]]'으로 명명되었으며, 1세대는 [[Grand Theft Auto V/이동 수단/머슬카|머슬카]], 2세대는 [[Grand Theft Auto V/이동 수단/스포츠 클래식|스포츠 클래식]], 7, 8세대는 [[Grand Theft Auto V/이동 수단/스포츠카|스포츠카]]로 분류되었다. '코켓 블랙핀'과 '코켓 클래식'은 GTA 5의 클래식 카들이 그렇듯이 매우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지만 연식에 비해서 성능이 상당히 좋다. '코켓'은 가격이 저렴하고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대부분의 스포츠카는 물론 일부 슈퍼카까지 능가하는, 가성비가 좋은 차량이다. 그리고 2020년 8월 11일에 여름 업데이트로 추가된 '코켓 D10'은 실제 8세대 콜벳의 디자인과 매우 유사한 모습으로 등장하여 디자인 면에서는 큰 호평을 받았지만, 성능은 가격대비 처참하다.[* C8 베이스 기준] 안타깝게도 컨버터블이 아니라 지붕을 여닫지는 못하지만 차량을 개조하여 지붕을 없애줄 수는 있다. * [[켄드릭 라마]]의 앨범 DAMN. 의 DNA. 에 나오는 가사 Corvette tyre skkkrts the boulevard * 미드 [[루시퍼(드라마)|루시퍼]] 에서 주인공인 [[루시퍼 모닝스타(루시퍼)]]의 애마로 등장한다. 작중 시즌2에서 루시퍼가 그의 엄마에게 건들지 말라고 언급을 한다. 모델은 61-62년식 검은색 콜벳. * [[콘 에어]]에서 2세대 모델이 등장하며. 모델은 1967년식 스팅레이 C2. 이후 라스베가스 장면에서 카지노에 세워진 차로 1984년식 4세대 C4 모델이 나온다. * [[폭렬 크래쉬 레이스]]에서 빌리 더 브롱코의 차로 빨간색상의 C3 ZR1이 나온다. *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서 [[필 콜슨]]의 애마로 1962년형 C1이 등장한다. 겉으로는 오래되었지만 내부는 첨단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비행 기능도 있다. 콜슨이 '롤라(Lola)'라는 이름까지 지어줬다. * 콜벳은 [[우주비행사]]와도 인연이 있는데, 제네럴모터스는 미국 최초의 우주비행사인 [[앨런 셰퍼드]]에게 1962년형 콜벳 한 대를 선물한 것을 시작으로 우주비행사 전용으로 특별 리스 프로그램을 1971년까지 운영했다. 이는 꼭 콜벳만 뽑으라는 제도는 아니었지만 속도에 목마른 테스트 파일럿 출신이 다수인 우주비행사들은 주로 콜벳을 선택했다. 그 리스 비용은 연간 1달러. GM과 우주비행사들 모두 공짜로 주고받을 수 없으니 나온 편법인 셈이다. 그래서 당시 우주비행사들을 묘사할 때 '월급은 짠데 최신형 콜벳만큼은 얼마든지 주행할 수 있었다'는 표현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점을 반영하여 [[필사의 도전]], [[아폴로 13]], [[지구에서 달까지]]같은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당시의 주력인 C2 콜벳이 매우 흔하게 등장한다. * [[니드 포 스피드]] 3: 핫 퍼슈트에서 C5 모델이 B클래스 차량으로 등장하며, 경찰차 버전도 있다. * [[아스팔트 시리즈]] * [[아스팔트 : 어반 GT]]에서 구입 후 운전이 가능한 차량으로 타르가 톱 방식 6세대 C6이 등장한다. * [[아스팔트 2: 어반 GT]]에서 구입 후 운전이 가능한 차량으로 2세대 C2 초기형이 나온다. * [[아스팔트 9: 레전드]]에서 7세대 그랜드 스포트 모델이 B클래스로, 8세대 모델이 C클래스로 등장한다. * [[Assoluto Racing]]에서 3세대와 7세대가 등장한다. * [[캅 크래프트]]에서 [[케이 마토바]]가 새로 지급 받아 이용하는 3번째 차량으로 나온다 기종은 노란색상의 1954년형 전기형 1세대 콜벳 C1.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오프닝 [[SURPRISE-DRIVE]] 뮤직비디오에서 [[마츠오카 미츠루]]가 C7을 타고 찍었다. * [[먼데이 키즈]]의 노래 흉터 뮤직비디오에서 6세대 C6 모델의 계기판이 등장한다. [[진구]]가 타는 차량으로 나오는데, 한 가지 이상한 점이 있다면, 진구가 타고 가는 차는 사실 콜벳이 아니고 [[현대 쏘나타|뉴 EF 쏘나타]]인데, 차량 계기판은 콜벳의 계기판이 비춰진다. * 드라마 [[악마판사]]에서 주인공 [[강요한]]의 애차로 회색색상의 C7이 나온다. 작중에 2화에서 이차로 장관의 아들인 망나니 운전자의 노란색 [[포르쉐 911]]을 같이 레이스를 하다가 갑자기 차를 세우고 본인이 [[슬레지해머|오함마]]로 망나니 운전자의 포르쉐 911의 앞부분을 여러번 내리쳐 찌그러 트려 응징하고 그차에 있던 마약과 지문을 증거로 챙기고 자신의 C7을 타고 유유히 떠난다. * 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K(7인의 탈출)|K]]의 차량으로 빨간 색상의 C8이 나온다. 작중 7화에서 이 차에 앉아 불타는 쏘나타를 바라본다. *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뉴욕]]에서 벌어진 추격전에서 [[레티 오티즈]]가 운전하는 C2 기반의 튜닝카가 등장한다. 긴 등장은 아니었지만 추격 액션에서 꽤나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 바 있다. * [[더 배트맨]]에서 [[배트맨(더 배트맨)|브루스 웨인]]의 자가용으로 C2 초기형이 등장한다. 일반적으로 브루스 웨인은 차로 이동할때 알프레드가 운전하는 대형 세단의 뒷좌석에 탑승하고 있던 모습과는 많이 대조적이다. * [[초속변형 자이로젯터]]에서 콜벳 C8과 유사한 차량이 [[토도로키 카케루|카케루]]가 타고 다니는 라이버드로 나왔다. * 영화 [[바비(영화)|바비]]에서 주인공 바비의 자가용으로 C1 전기형 모델이 나오며 그외에 C1 전기형 모델 여러대가 나온다. * [[카 2]]에서 미국 선수인 제프 골벳이 C6.R 경주용 차량을 의인화된 모습으로 나온다. * [[Fate/Apocrypha]]에서 [[적의 세이버]]와 [[시시고 카이리]]가 드라이브 할때 탄 차량으로 C1 후기형 모델이 나온다. == 1~5세대 제원 == ||||<:><-8> '''Corvette''' || ||<-2> '''제조국가 및 제조사''' ||<-5> [[미국]], [[쉐보레]] || ||<-2> '''코드네임''' || '''C1''' || '''C2''' || '''C3''' || '''C4''' || '''C5''' || ||<-2> '''최초생산년도''' || 1953년 || 1963년 || 1968년 || 1984년 || 1997년 || ||<-2> '''엔진''' || 3.9L I6 ~ 5.4L V8 || 5.3L V8 ~ 7.0L V8 || 5.3L V8 ~ 7.4L V8 |||| 5.7L V8 || ||<-2> '''연료''' ||<-5> 휘발유 || ||<-2> '''미션형식''' ||<-3> 2~3단 자동, 3~4단 수동 ||<-5> 4단 자동, 6단 수동 || ||<-2> '''구동방식''' ||<-5> FMR || ||<-2> '''전륜 서스펜션''' || 더블 위시본 + 코일 스프링 ||<-5> 더블 위시본 + 리프 스프링 || ||<-2> '''후륜 서스펜션''' || 리지드 액슬 + 코일 스프링 ||<-5> 더블 위시본 + 리프 스프링 || ||<-2> '''전륜 브레이크''' ||<-5> 디스크 , V디스크 || ||<-2> '''후륜 브레이크''' ||<-5> 1~2세대 제외 전부 디스크 || ||<-2> '''승차인원''' ||<-5> 2명 || ||<-2> '''생산모델''' ||<-5> 쿠페, 컨버터블 || == 여담 겸 사건사고 == {{{#!wiki style="margin: -5px -10px" * [[파일:external/www.maximkorea.net/editor_1393554543.jpg|width=100%]]}}} 미국 [[켄터키 주]] 볼링 그린(Bowling Green)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 콜벳 박물관에 [[싱크홀]]이 발생해 총 8대의 콜벳이 추락해 파손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싱크홀은 깊이 9m, 폭 12m 크기로 2014년 2월 12일, 박물관이 개장하기 전 새벽 5시에 발생했다. 이 사고로 1962년식 블랙 콜벳, 페이스카, 100만 번째로 생산된 콜벳, 위에 언급된 파란색 ZR1 등 전시되어있던 자동차 8대가 땅 속 깊은 구멍속에 빠져서 파손되었다. 박물관에 따르면 지하에 많은 동굴이 있고, 약한 지반 때문에 땅 꺼짐 현상이 종종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도 이 사고로 인해 손상된 차들은 복원 과정을 거쳤으며 일부는 이미 복원됐다. [[http://www.autoherald.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046|관련 기사1]]/[[http://www.autoherald.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231|관련 기사2]][br][br]사고가 났음에도 박물관은 시간 변경이나 임시 폐장 없이 그대로 개장해서 관람객들이 인양하는 작업을 직접 볼 수 있게 했다는 우현이 있었다. 이와중에 파란색 ZR1이 구출되었을 때도 시동이 걸리고 바퀴가 돌아가는 등 여러모로 [[미친 존재감]]을 뽐내기도 했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노블 M500.jp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Panther Progetto UNO.jpg|width=100%]]}}} || [[노블 오토모티브|노블]]에서 생산한 슈퍼카인 [[노블 M500|M500]]의 전조등은 C7의 것을 유용했다. 엔진은 [[포드 GT]]와 [[포드 F-150]]이 쓰는 V6 에코부스트 엔진으로, 550마력을 낸다고 한다. 아레스 디자인이라는 이탈리아 슈퍼카 회사의 [[데 토마조 판테라]]를 테마로 제작된 팬서 프로게토 우노(Panther Progetto UNO)도 C7의 테일램프가 쓰인다. 플랫폼과 핵심부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기반이며 스펙도 동일하다. [[파일:ares01.jpg|width=100%]] 아레스 디자인에서는 팬서 프로게토 뿐만 아니라 C8 기반 [[https://www.aresdesign.com/en-us/cars/s1-project/|S1 프로젝트]]도 개발하고 있다.[* 다만, 이 차는 포르쉐의 한국인 디자이너인 박길성 씨가 디자인한 콘셉트 카인 '''포르쉐 르망 2035 컨셉트를 표절했다는 논란'''이 있었다. [[https://www.autospy.net/photo2/6191|얼마나 똑같은지 직접 보자.]]] * 콜벳의 로고는 다음 세대로 넘어갈 때마다 교체된다. C6부터 현재까지는 동일한 디자인 틀을 유지해 모르는 사람들이 많으나, C1부터 모든 콜벳 로고의 형상이 전부 다 다르다. * 기본성능이 슈퍼카급임에도 불구하고 포텐셜이 굉장한 차량 중 하나이다. 단적인 예로 C6의 엔진인 LS3는 내구레이스로 검증된 높은 신뢰도와 8기통의 넘치는 포텐셜[* 단적인 예시로, 저압 과급기만 장착해줘도 출력이 확실하게 오른다. 소규모 재조사에서 만드는 2천 마력급 하이퍼카 상당수가 GM LS 엔진을 사용한다.]과 그럼에도 작은 편에 속하는 크기 덕에 온로드, 드리프트, 드래그 레이스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V8 [[자동차 튜닝#s-2.1.6|엔진 스왑]]의 최고봉으로 꼽힌다. 튜너가 자신의 차량에 8기통 엔진을 스왑했다고 하면 “아, LS3 쓰는구나?” 라고 생각해도 대부분 들어맞는다. * [[닷지 바이퍼]]의 출시 이후 아메리칸 스포츠카의 대표주자로서 라이벌로 취급되며 늘 서로를 따라다녔지만 잘 따져보면 안티테제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실재로 바이퍼는 편의성은 딱히 고려하지 않은 극강의 드라이빙 머신을 목표로 삼아서 만들어진 자동차였기에 수동변속기만을 지원했던것은 물론 4세대의 단종 직전에서야 TCS를 붙였다.[* 이마저도 닷지가 달려고 한 게 아닌, 미국 자동차법의 개정으로 인한 것이다.] 이러한 특유의 '전통'에 매달리는 태세는 오히려 시대가 지날 수록 판매량에 악영향을 미쳤고 결국 [[닷지 바이퍼#s-3.4|단종]]이라는 결말을 맞이하고 말았다.[* 그러나 바이퍼의 단종에는 판매량이 문제가 아니라 '''커튼 에어백을 달지 못해서'''였다.(...) 바이퍼의 단종 소문이 돌 때 판매량이 좋지 않더라도 닷지라는 브랜드의 헤리티지 모델로서 모델로서 남겨 줄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했던 적도 있었으나 결국 자동차법을 넘지 못하고 단종이라는 결말을 맞이했다.] 이에 비해 콜벳은 시대를 거듭할 수록 편의성의 개선과 전자장비의 추가 등의 다양한 시도를 추구했고 C8에 들어서는 아예 레이아웃까지 변경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의 출시까지 예고하면서 결국 변하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한다는 예시를 남겼다. 바이퍼는 이후 콜벳처럼 추세에 맞춘 콘셉트로 부활한다는 루머가 끊이지 않고 있다. * C8 콜벳의 테스트 뮬은 특이하게도 [[홀덴 코모도어]] 유트를 [[https://www.imsa.com/news/2020/02/26/the-frankenstein-holden-test-mule-that-birthed-chevys-c8-corvette/|개조한]] 모습이였다. 미드십 섀시에 맞춰서 넓어진 펜더와 높아진 베드가 특징. 앞쪽의 엔진을 들어낸 뒤 원래 엔진이 있던 자리에는 라디에이터를 장착했다. == 경쟁 차종[*성능기준] == 일반적인 슈퍼카, 스포츠카들과는 달리, 콜벳은 트림에 따라 성능이 크게 차이나기 때문에 경쟁 상대가 다 다르다.[* 이는 911도 비슷하다.] 일반적으로 해외에서는 스팅레이 트림은 일반형 [[닛산 GT-R|GT-R]]이나 [[포르쉐 911 GT3|GT3]] 이하의 [[포르쉐 911]], [[재규어 F-타입|F타입]] 과 같은 일반적인 스포츠카를 주 경쟁상대로 취급하고 [[그랜드 투어러|장거리 주행]]에 맞게 세팅된[* 다른 트림본 댐퍼가 좀더 부드럽게 세팅되고 도색 도료도 장거리 주행시 햇빛에 의한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특수한 별도의 도료가 사용된다.] 그랜드 스포트 트림은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나 [[렉서스 LC]], [[BMW 8시리즈]] 같은 GT 카를 경쟁 상대로 취급한다. Z06부터는 각 메이커의 엔트리급 슈퍼카나 최상위급 스포츠카를 경쟁상대로 취급하고 ZR1부터는 [[맥라렌 720S|720S]]나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아벤타도르]] 같은 플래그십 클래스 차량과 경쟁한다. 그러나 퍼포먼스가 아닌 가격적인 면에서 비교한다면 성능적으로 경쟁 모델인 차량들보다 콜벳이 훨씬 저렴하다. [[가격 대비 성능|가성비]]가 좋다고 할 수 있는 셈이다. 주행 성능은 기준으로 본다면 위와 같다고 불 수 있지만 차량 자체를 비교하면 콜벳은 현 세대 기준으로 각 제조사의 플래그십 슈퍼카나 12기통 GT카와 비슷한 포지션이다. 그 이유는 보통 [[8기통|8]]/[[10기통]]급인 엔트리급 슈퍼카는 휠베이스가 2,600mm 정도로 비교적 짧고, [[12기통]]급인 플래그십급 슈퍼카는 휠베이스가 2,700mm 이상으로 상대적으로 긴데, 콜벳은 휠베이스가 2,700mm 이상으로 플래그십급 슈퍼카와 비슷하거나 더 길다. 모든 제조사의 차량이 위와 같은 경향을 보이지는 않지만[* 구동 방식이 특이한 경우 예외가 나올 수 있는데, 일례로 [[RR(자동차)|RR]]에 [[수평대향 엔진|박서 엔진]]인 포르쉐 911은 휠베이스가 2,400mm대로 등급에 비해 짧고(심지어 아랫급인 [[포르쉐 박스터|박스터]]/[[포르쉐 카이맨|카이맨]]보다도 짧다), 아테사 시스템을 탑재한 닛산 GT-R은 휠베이스가 2,800mm 이상으로 확연히 늘씬한 외형이다.] 대체적으로는 상위 차종이 휠베이스가 유의미하게 길다.[* 람보르기니 차량들이 특히 두드러지는데, 람보르기니 우라칸과 아벤타도르의 측면 사진을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둘을 비교해 보면 확실히 아벤타도르 쪽이 더 늘씬하다.] === C6(2005~2013) === ====# 기본형, 그랜드 스포트 #==== * [[애스턴 마틴]] - [[애스턴 마틴 밴티지|밴티지]] * [[포르쉐]] - [[포르쉐 911 카레라|911 카레라 S]] ====# Z06 #==== * [[닛산]] - [[닛산 GT-R|GT-R]] * [[람보르기니]] - [[람보르기니 가야르도|가야르도]] * [[아우디]] - [[R8]] * [[페라리]] - [[458 이탈리아]] * [[포르쉐]] - [[911 터보]], [[911 GT3]] ====# ZR1 #==== * [[람보르기니]] -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무르시엘라고]] * [[닷지]] - [[닷지 바이퍼|바이퍼 ACR]] * [[포르쉐]] - [[911 GT2 RS]] === C7(2014~2019) === ==== 스팅레이, 그랜드 스포트 ==== * [[메르세데스-AMG]] - [[메르세데스-AMG GT|GT]] [* S (1세대) 모델 한정] * [[애스턴 마틴]] - [[애스턴 마틴 밴티지|밴티지]] * [[재규어]] - [[재규어 F-타입|F-타입]] * [[포르쉐]] - [[포르쉐 911 카레라|911 카레라 S]] * [[닛산]] - [[닛산 GT-R|GT-R]] * [[혼다]] - [[혼다 NSX|NSX]] ==== Z06 ==== * [[닛산]] - [[닛산 GT-R|GT-R]][* 니스모 포함] * [[닷지]] - [[닷지 바이퍼|바이퍼]] * [[람보르기니]] - [[우라칸]] * [[맥라렌]] - [[맥라렌 570S|570S]] * [[메르세데스-AMG]] - [[메르세데스-AMG GT|GT R]] * [[아우디]] - [[R8]] * [[포르쉐]] - [[911 터보]], [[911 GT3]] * [[재규어]] - [[재규어 F-타입|F-타입 SVR]] ==== ZR1 ==== * [[람보르기니]] - [[아벤타도르 SVJ]] * [[맥라렌]] - [[맥라렌 765LT|765LT]] * [[메르세데스-AMG]] - [[메르세데스-AMG GT|GT]] [[블랙 시리즈]] * [[페라리]] -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812 컴페티치오네]] * [[포르쉐]] - [[911 GT2 RS]] * [[닷지]] - [[닷지 바이퍼|바이퍼 ACR]] === C8(2019~현재) === ==== 스팅레이 ==== * [[BMW]] - [[BMW 8시리즈|8시리즈]] [* M850i 한정] * [[닛산]] - [[닛산 GT-R|GT-R]] [* 기본형] * [[메르세데스-AMG]] - [[메르세데스-AMG GT|GT]] * [[혼다]] - [[혼다 NSX|NSX]] * [[애스턴 마틴]] - [[애스턴 마틴 밴티지|밴티지]] * [[재규어(자동차)|재규어]] - [[재규어 F-타입|F-타입 R]] * [[포르쉐]] - [[포르쉐 911 카레라|911 카레라]] 라인[* 레이아웃을 MR로 변경하면서 '''카레라 S와 [[https://www.motortrendkorea.com/sub/view.html?no=4514&cate1Name=WHICHCAR|거의 대등한 성능]]'''을 보여준다. ] ==== E-Ray[* 그랜드 스포트] ==== ==== Z06 ==== * [[포르쉐]] - [[포르쉐 911 터보|911 터보]], [[포르쉐 911 GT3|911 GT3]] * [[페라리]] - [[페라리 296 GTB|296 GTB]] * [[람보르기니]] - [[람보르기니 우라칸|우라칸]] * [[맥라렌]] - [[맥라렌 아투라|아투라]] * [[포드]] - [[포드 GT|GT]] * [[닷지(자동차)|닷지]] - [[닷지 바이퍼|SRT 바이퍼 GTS]] * [[메르세데스-AMG]] - [[메르세데스-AMG GT|GT]] [* 63 (2세대) 모델 한정] * [[아우디]] - [[아우디 R8|R8]] * [[BMW]] - [[BMW M8|M8]] * [[애스턴 마틴]] - [[애스턴 마틴 밴티지|V12 밴티지]] * [[재규어(자동차)|재규어]] - [[재규어 F-타입|F-타입 SVR]] * [[마세라티]] - [[마세라티 MC20|MC20]],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그란투리스모]] [* 트로페오 모델 한정] * [[알파 로메오]] - [[알파 로메오 33 스트라달레|33 스트라달레]] * [[닛산]] - [[닛산 GT-R|GT-R 니스모]] * [[혼다]] - [[혼다 NSX|NSX 타입 S]] ==== ZR1 ==== ==== ZORA ==== == 둘러보기 == [include(틀:쉐보레의 차량)] [include(틀:GM 한국사업장의 차량)] [include(틀:SAIC-GM의 차량)] [include(틀:2020년 북미 올해의 차)] [include(틀:모터트렌드 올해의 차/1980년대)] [include(틀:모터트렌드 올해의 차/2020년대)] == 관련 문서 == * [[쉐보레]] * [[프랫 & 밀러]] * [[제너럴 모터스]] * [[콜벳 레이싱]] * [[캘러웨이 카즈]] * [[캘러웨이 컴페티션]] [[분류:쉐보레/생산차량]][[분류:한국GM/수입차량]][[분류:SAIC-GM/수입차량]][[분류:슈퍼카]][[분류:쿠페]][[분류:타르가]][[분류:T-탑]][[분류:로드스터]][[분류:하이브리드 자동차]][[분류:1953년 출시]][[분류:나무위키 자동차 프로젝트]][[분류:올해의 차/북미]][[분류:모터트렌드 올해의 차]]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