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프리카(한국 영화) (문서 편집) [[파일:external/d8308e6204d9884fe017c3d71c046d6c8a42eaf657c06525389da79fdb7948b5.jpg]] [목차] == 개요 == [[이요원]], [[김규리(1979년 10월)|김규리]], [[이영진(배우)|이영진]], [[조은지(배우)|조은지]] 등이 출연한 [[신승수]]의 [[2002년]]작 [[영화]]. 2002년 1월 10일 개봉. 개봉 당시 서울 9,419명, 2021년 4월 24일 [[조이앤시네마]]에서 8회차 [[꼼수 개봉|꼼수 재개봉]]. == 특징 == 우연히 [[권총]]을 [[득템]]한 [[4인조]] [[여자]] [[강도죄|강도]]단의 [[피카레스크]] 방식으로 전개되는데 전체적으로 내용도 허술하고 장면구성도 형편없는 데다[* 특히 주인공들끼리 갈등이 나 총까지 겨누는 씬에서는 그들 주변을 카메라가 360도로 빙빙 돌았는데, 노골적이다 못해 지나치게 빠른 속도로 방방 돌아버리는 바람에 큰 스크린으로 보면 어지럽다 못해 멀미까지 유발한다. 이런 아마추어적인 카메라 워크를 거의 1분에 가까운 시간동안 보여준다.] 결정적으로 한국에는 잘 안먹히는 피카레스크를 내세웠다. [[권선징악]]에서 '징'이 빠진 피카레스크의 특성상 이에 익숙하지 못하면 반발심을 가질수밖에 없는데(나쁜놈이 잘먹고 잘사는 스토리니까), 한국 관객들에겐 당연히 아직 낮선 장르이다. 차라리 중후하고 진지한 내용의 피카레스크를 만들었으면 모르겠는데 왈가닥 여자 양아치 4인조가 총 주워서 한바탕 난리피웠는데도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고, 오히려 그들을 동경하는 추종자들이 인터넷에 생겨나고 모방범죄까지 여럿 발생하는데다 종국에는 사람들의 지지를 받는 영웅적인 모습으로 집에 돌아가는[* 사실 [[사가와 잇세이]]나 [[얼짱강도]] 사건처럼 주인공 일행을 띄워주는 묘사라기 보단 범죄자가 유명스타처럼 되고 모방범죄도 일어나는 사회를 풍자하는 요소라고 볼 수도 있다.] 스토리여서 관람객들의 반발심이 상당한 편이었다. 다만 이보다 앞선 [[주유소 습격사건]] 역시 유사한 플롯의 피카레스크 극이었음에도 성공한 걸 보면 실패의 원인이 반드시 그 때문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다만 주유소 습격사건은 극중 인물이 사회로부터 옹호받는 장면은 없고 영화 내내 "나쁜놈들의 행패" 정도로 묘사되다가 끝나는데 비해 아프리카는 극중에서까지 범인을 옹호하는 추종자까지 생기고 종국에는 추종자들이 범인들을 도와주는 등 총기범죄 행각을 '총만 주어지면 해볼만한 단순한 일탈' 정도로 옹호하는 묘사가 강해서 더욱 반발심이 들게하는 구조였다는것은 감안해야 한다.[* 피카레스크 항목만 참고해도 알 수 있듯, 이렇게 주인공의 악행을 옹호하는 묘사는 피카레스크에서 금기시되는 일이다.] 여기에 여성들이 주인공이라는 점까지 겹쳐서 시너지 효과가 일어난 듯하다. 다른 요소로는 10대들이 중심이 되는 영화이다 보니 2000년대 극초반 당시 신세대 문화나 초창기 인터넷 문화 등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 여럿 있다. 다만 감독은 아무래도 기성세대이다 보니 좀 어색하게 다루는 느낌이다. 1980년대부터 활발하게 활동하며 [[가슴 달린 남자]]나 [[할렐루야(영화)|할렐루야]] 같은 수작 상업영화를 만들던 신승수 감독은 이 영화 이후로 연출을 안하고 있다. 한편 이 영화의 일부 내용은 [[델리 스파이스]]의 노래중 하나인 뚜빠뚜빠띠의 뮤직비디오로 쓰이기도 했다.[[http://blog.naver.com/hahajhg/30140677292|#]]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아프리카, version=361)] [[분류:한국의 드라마 영화]][[분류:2002년 영화]][[분류:죽기 전에 꼭 봐야 할 한국영화 100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