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예약판매 (문서 편집) [목차] == 개요 == 물품이 정식 출시되기 전에 미리 주문을 받아두는 것. 흔히 예판이라고 줄여 칭한다. == 상세 == 과거에는 상품의 유통구조가 복잡하고 물류 또한 썩 빠르지 않아서, 예약판매를 이용하면 일반 소매점보다 상당히 빠르게 상품을 받아볼 수 있었다. 때문에 예약판매 주문을 하려고 웃돈을 얹는 상황까지 벌어지기도 하였으나, 현재는 유통구조나 물류가 상당히 개선되어 오히려 소매점에 물건이 풀린지 수 일 후에야 예약판매 제품이 도착하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본제품은 문제 없이 제시간에 보낼 수 있는 상황이지만, [[주객전도|예약구매 특전이나 사은품의 물량부족으로 인해 발송 자체가 지연되는 경우]]도 존재한다.] 현재는 "남보다 빠르게 즐긴다"는 개념은 사라진 지 오래이며, 단지 같이 따라오는 옵션을 바라보고 구매하는 것일 뿐이다. 소프트웨어, 특히 게임에서는 '''국내에서는''' '''예판=[[한정판]]'''의 개념으로 변질된 지 오래이다. 물론 상당수의 경우 게임의 예판의 경우 자잘한 옵션에 가격도 싼 경우가 많아 더 저렴하게 구매하고 싶은 유저가 이용하기도 한다. 꼭 구매하고 싶은 제품이 아니라면, 굳이 돈이 묶이고 제품 품질도 알 수 없는 예판 주문을 넣을 필요가 없다. 정식 출시 이후에 사용기나 리뷰 등을 참고하여 구매하는 게 낫다. 게임에 관해서는 2020년 중반까지만 해도 게임이 어떻게 나오든 간에 별 이야기는 없었으며, "어차피 갓겜 확정인 거 내 돈 내고 내가 사는 것이다"라며 그러려니 넘어갔으나, '''2020년 12월에 출시한 [[사이버펑크 2077]]를 계기로 상당수의 게이머들이 예약판매에 대한 강한 경각심을 가지게 됐다.''' 과거에는 게임 예약판매에 관련해서 이렇게까지 이야기가 거론되는 경우가 없었지만, 이 사태로 예약판매에 대한 불안감과 경계심이 표출되는 경우가 잦아지면서 실제로 이후 발매되는 게임들의 예약판매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 [[사이버펑크 2077]]의 각종 문제와 처참한 실패로 인해 게임이 나오면 선행 플레이나 특전 등 여러 이유로 예약판을 사야 만족하는 사람들마저도 이 사태 이후 예약을 망설이며, 예약을 해도 내가 구매한 게임만큼은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는 여러 게이머들조차 설령 개발사가 기존에 쌓은 신뢰도가 높은 경우에도 "이 게임도 설마...?" 하면서 의심을 먼저 하게 될 정도로 파급력이 상당하다.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펑크 2077/평가와 논란]] 참고.] == 동인계에서 == [[동인지]]를 포함한 동인물품들을 파는 인물들은 대부분 예약판매를 받는 경우가 많은데, 결과론적으로 보면 결국 '''돈 문제'''때문이다. * {{{+1 1. 자금의 융통}}} 출판사를 끼고 글만쓰면 되는 프로 작가와 달리 동인계의 아마추어 작가들은 책을 찍는 것도 본인들의 사비로 감당해야하는데, 이것도 상당한 돈이 들다보니 동인작가들 선에서 비용이 감당안되는 경우도 있어서 예약판매로 선금을 받아 이 돈으로 책을 찍는다. * {{{+1 2. 수량 조사}}} 위와 비슷한 이유로 동인작가들은 '''남는 물량 = 손해'''로 직결되므로 최대한 판매량에 가깝게 물량을 찍어내길 원한다. 이렇다보니 예약판매로 확정적인 구매자들을 추려낸 다음 +a로 현장에서 직매할 소량의 추가 물량을 뽑는 정도로 최대한 손해를 줄일 수 있는 리스트를 뽑기 위해 예약판매를 한다. == 관련 문서 == * [[사전예약]] [[분류:거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