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탄 (문서 편집) [[분류:동음이의어]][[분류:유탄]][[분류:탄환]] [include(틀:다른 뜻1, other1=후한 말의 군벌 유언의 아들, rd1=유탄(삼국지))] [include(틀:다른 뜻1, other1=일본 아이돌 사쿠라자카46의 3rd 싱글 타이틀곡, rd1=流れ弾)] [목차] == [[流]][[彈]] == Stray bullet [[명사(품사)|명사]]: 조준한 곳에 맞지 아니하고 빗나간 탄환. 흔히 말하는 '눈 먼 총알'이다. 총알이 조준한 곳에 안 맞았다고 다른 사람에게 안 맞는다는 보장은 없다. 그리고 총탄은 유효 사거리를 넘어가기 전까지는 여전히 살상력이 충분하기 때문에 대단히 위험하다. 그래서 [[방탄모]]와 [[방탄복]]이 전장의 필수품이 된 것이다. 그리고 [[참호]]를 파면서 진지 구축하는 것도 유탄과 파편을 피하기 위함이고, 군부대 사격장에서 사이렌 방송으로 일정 범위내의 모든 인원들을 대피시키는 안내를 하는것도 이 때문이기도 하다. 이런 유탄의 위험성을 간과한 안전불감증은 결국 [[제6보병사단 소속 일등병 유탄 사망사건|가슴아픈 참사를 낳고 말았다]]. 화살 버전으로 '유시(流矢)'가 있다. 총알과 마찬가지로 예로부터 가장 무서운 무기는 [[도검제일주의]]의 [[도검]]도, 만병지왕이라는 [[창(무기)|창]]이나 [[봉(도구)|봉]]도 아닌 눈 먼 화살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역사적으로 대놓고 누굴 조준 사격하기보다는 [[화망]]을 형성하는 지향 사격 형식이 주를 이루었기 때문이고, 현대전에서도 어지간하지 않고서는 전면전에서 조준 사격으로 누굴 대놓고 맞혀 죽이기가 어렵다는 걸 이야기한다.[* 이 때문에 반대로 의도적인 조준 사격으로 상대를 죽일 수 있는 [[저격수]]는 적군 뿐만 아니라 아군에게도 강한 증오를 사곤 한다. 전쟁에서 일반적인 공격은 나를 노리고 한 공격이 아니다라는 심리와 함께 명중당하더라도 재수가 없어서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지만 (야전 부대에서 '''정지한 표적'''을 대상으로 거리 딱딱 맞춰 놓고 쏘는 기록사격에서마저도 [[만발]]을 내는 병사가 상당히 드물다는 것을 생각해볼 것.) 저격수의 총알은 절대 그렇지 않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거부감을 크게 느낀다고 한다.] 그래서 어떤 장수가 유시를 맞고 죽었다느니 하는 기록은 수도 없이 많다. 덕분에 [[갑옷]]과 [[투구]]가 전장의 필수품이 되는 중요한 요인을 만들었다. 사실 시간 순서로 보면 이 표현에서 유탄이 파생되었다는 게 맞다. 이외에는 이하의 뜻이 있다. 유탄에 맞았다는 말을 들었을 때 헷갈리게 되므로 문맥에 주의.[* 위인전에 자주 나오는 '[[이순신]] 장군이 유탄에 맞아 숨을 거두었다'는 대목은 혼란을 일으키기 십상이다.] === [[사쿠라자카46]]의 3rd 싱글 타이틀곡 [[流れ弾]]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 流れ弾)] == [[榴]][[彈]] == [[파일:external/9486d26ec42918fbf067d02487e20324a72373b29134686a12cf1835e04bebb3.jpg]] [[M203 유탄발사기]]. [[파일:m406_sheet 0.jpg]] [[40mm]] M406 고폭유탄 [[영어]]: Grenade[* 그레네이드. 다만 영어에서는 수류탄인지 유탄인지를 문맥으로 구분해야 한다. 수류탄의 경우 '핸드 그레네이드(Hand Grenade)(애초에 수+유탄이다)'라고 따로 표현하기는 하지만, 핸드를 생략하고 그냥 그레네이드라고 하는 경우도 많다.] [[한자]]: 榴彈 [[러시아어]] : Граната[* 그라나따. 영어와 비슷하게, 수류탄과 로켓탄, 유탄 모두 다 이 뜻으로 쓰인다.] 탄알 속에 작약(炸藥)이나 화학제를 다져 넣어 만든 [[폭탄]]류 무기들 전반을 일컫는 말. 쉽게 말하자면 보병이 쓰는 탄약 중 폭발하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엄밀히 말하자면, 유탄도 [[포탄]]에 속한다. 유탄이 폭발물을 쏘는 것인데, 포탄도 폭발물을 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탄과 포탄을 구분하는 방법은 크기가 크고 작은 것의 차이가 아니라, 사람이 직접 들고 쏠 수 있는지 없는지를 본다. 유탄의 유(榴)자는 한자로는 [[석류]] 류인데 두음법칙으로 '유'로 발음하는 것이다. 안에 알갱이가 가득 들어있는 석류처럼 무수한 탄알이 터져나온다고 붙인 이름이다. grenade를 비롯해 서양에서 부르는 이름들도 마찬가지로 석류가 어원이다. 프랑스어의 grenade가 석류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육군훈련소]]에서 가르치는 걸 보면, 애초에 유탄이란 명칭이 석류에서 어원을 따서 붙인 서양말의 직역. 유탄은 원래 대포의 포탄을 가리키는 용어였다.--[[비격진천뢰]]--[* 초기 대포알은 글자 그대로 돌덩어리나 쇳덩어리였다. 그런 것과 구별되는 게 터지거나 불지르는 포탄, 그리고 성벽과 구조물 파괴용이 아니라 인마살상용으로 다양한 변종이 등장했다.] 그러나 이 대포용 유탄에서 보병용 [[수류탄]]으로 발전하고, 수류탄은 [[총류탄]]으로, 총류탄은 다시 [[유탄발사기]]로 발전하면서, 현대 유탄은 "포탄용 탄환"과 "유탄발사기용 탄환"을 가리키는 용어가 되었다. 애당초 수류탄이 "손(手)으로 던지는 유탄", 총류탄이 "총으로 발사하는 유탄"이라는 뜻이다. 자세한 사항은 [[유탄발사기]], [[수류탄]], [[총류탄]], [[포탄]], [[고폭탄]] 문서 참조. 유탄의 구경별 규격은 [[각종 탄약, 포탄 구경 일람]], 문서를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