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2008 (문서 편집) [[파일:월챔 08.png]] [목차] == 개요 == [[http://web.archive.org/web/20170802113126/http://nintendo.co.kr/DS/soft/yugioh/yugioh.php|한국판 소개 홈페이지(아카이브)]] [[NDS]]로 발매된, [[유희왕 OCG]]의 휴대용 게임판. 2011년까지 매해 발매되던 세계대회용 공식 소프트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의 2008년판이나 실제 발매는 2007년 11월에 이루어졌다. 정식 명칭은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월드 챔피언십 2008'. 국내에서는 [[대원미디어]]가 한글화하여 2008년 4월 5일에 정식 발매하였다. == 특징 == 스토리 모드에 해당하는 '듀얼 월드'와 [[유희왕 태그 포스]] 시리즈에서 가져온 '태그 듀얼'이 추가되었다. 듀얼 월드는 전작인 EX2006과 WCS2007이 너무 듀얼 시뮬레이터적인 요소에만 집착했기에 너무 심심하다는 평이 종종 나왔다는 점에 착안하여 나온 듯한 모드로, 온갖 몬스터들이 살고 있는 세계[* 원작 애니메이션에 나왔던 [[정령계]] 내지는 이차원세계와 비슷한 설정이라 볼 수 있다. ]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해 나가는 모드. == 평가 == 게임이 DP를 너무 적게 주기 때문에 초반 잡덱에서 벗어나기가 너무 오래 걸린다. 처음부터 일정량의 DP가 주어져 바로 덱을 강화할 수도 있고 초반부 CPU 역시 덱 수준이 높지는 않아서 진행이 어려운 건 아니나 대부분 방어 카드를 사용해서 시간끌기를 하니 긴장감이 없고 지루하기만 하다. 그런가하면 첫번째 월드를 해금하자마자 난이도가 확 올라가는데 거의 모든 CPU의 덱에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이 투입되어 이제 막 걸음마 뗀 빈약한 덱으로 상대하기 버거워진다. 초반에 최소한 어느 정도 테마덱을 짤 수 있으면서 듀얼을 하면서 적절히 DP를 모아 팩을 구매하고 덱을 강화 혹은 변화시키는 재미를 줘야 하는데 그 점에서는 2007, 2008은 보기좋게 실패했다. 2006은 처음에 스트럭처 1개를 선택하게 해주고 듀얼에서 이기면 DP도 많이 준다. 특수 승리에 보너스도 있고 [[종언의 카운트 다운]]으로 이기면 2000DP가 보너스로 들어오기 때문에 듀얼 한판당 3000 정도는 어렵지 않게 얻을 수 있었다. 이 정도로 많은 DP를 얻고도 카드 게임 특성상 레어 카드의 봉입률이 매우 낮기에 원하는 카드를 풀 투입하기가 어려운 판에 DP 획득량을 확 줄여 한번 승리당 팩 1~2개 정도밖에 못 사게 하는 건 분명 실책이라고밖에 표현할 길이 없다. DP를 모으기 좋은 방법은 자주 저장하는 것인데, 연승 보너스라고 해서 연승 횟수와 비례한 양의 DP를 추가로 지급하는데, 패하지 않고 진행하다 보면 자연히 승수가 쌓이게 되므로[* 초반 월드인 은혜의 세계에서는 최소 세 명의 듀얼리스트에게 3판씩 승리해야 다음 월드로 갈 수 있다.] 전작들의 발끝에도 못 미치지만 나름대로 짭짤하게 벌 수 있다. 그러나 이 게임의 CPU들은 초반 월드만 넘어가도 대부분 낮은 인공지능으로도 쉽게 굴릴 수 있는 굿 스터프 덱을 사용하는 터라 꽤 강하므로 카드가 얼마 없는 초반 덱으로 상대하기에는 꽤 힘겹다. 특히 힘든 상대는 강화 필드 마법을 사용하는 CPU들. 상대 몬스터들은 전부 공격력 +500인 상태로 싸우므로 초반의 속성도 중구난방이고 시너지도 안나오는 덱을 상대로는 버겁다. 가장 큰 문제점은 3번째 월드인 태양의 세계에서 4번째 월드인 문명의 세계로 넘어갈 때인데, 태양의 세계 관문의 클리어 조건이 '''세이브 없이 3연전 승리'''라서 가뜩이나 힘듬에도 간신히 4번째 월드인 문명의 세계로 들어가니 '''세이브 할 틈도 안주고''' [[네오 스페이시언 블랙 팬서]]가 강제로 대화를 거는 이벤트가 발생하여 태그 듀얼 설명을 해주는데 설명이 끝나자마자 '''덱 정비와 저장 없이 곧장 승부를 하게 되어''' 사실상 3연전이 아닌 4연전을 해야된다. 더 큰 문제는 상대는 [[사황제의 능묘]]를 비롯하여 각종 강하고 성가신 카드를 사용하는데 태그 파트너인 블랙 팬서는 마궁의 뇌물, 태풍등의 유용한 카드도 사용하고 어리석은 부장으로 네오스를 묻고 리빙데드도 살리는 콤보를 사용하여 도움이 될 때도 있지만, 패가 제대로 안잡히면 주구장창 네오스페이스를 발동하는것에 주력하고 몸빵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코쿤 카드 비중이 많고, 툭하면 그랜드 몰과 블랙 팬서를 소환하고 효과만 써대서 '''도움이 안 된다.''' 때문에 태양의 세계를 클리어하고도 태그 듀얼에서 패하여 연승이 끊기는 경우가 많고, 4연전을 다시 하는 것도 벅차서 피로를 유발한다. 그러므로 태양의 세계 관문을 통과하기 전에 덱을 확실히 맞추고 갈 필요가 있다. 여전히 태그 포스 시리즈 수준의 많은 카드를 수록하지 못했다는 점 때문에 그쪽으로는 평이 좋지 못하다. 일단 단순히 숫자로만 따지면 호평을 받았던 EX2006 정도에는 도달하였지만, 2년 동안 더 많은 부스터 팩들이 나왔는데 그 신규 부스터 팩의 카드들을 다 넣고서 나온 숫자가 2년 전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뜻이라 결국 수록 밀도면에서는 여전히 한참 부족했다. 또 카드 게임 특성상 없어도 되는 카드가 많을 수밖에 없다지만 필수까진 아니더라도 '''테마덱'''에 있어야 할 카드를 수록하지 않고 범용성이 낮은 카드를 대신 수록한 점은 이해하기 힘들다. 무엇보다 이 게임이 가장 크게 비판받은 점은 '''2008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고 GX의 마지막 비디오 게임임에도 2007년 11월에 발매가 이루어진 탓에 [[검투사의 급습]]까지의 카드만 실려, [[환영의 어둠]], [[파괴의 빛]], [[리미티드 에디션]] 11을 비롯한 수많은 5기 카드들이 수록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때문에 전반적으로 GX 3기까지만의 요소를 다루고 있어 [[후지와라 유스케]] 등의 4기 캐릭터는 얼굴을 비추지도 못했고 [[텐죠인 후부키]] 역시 히든 카드가 [[붉은 눈의 암룡]]이라 시원시원한 전개를 전혀 보여주지 못하며 [[홍철 없는 홍철팀|유벨 덱을 못 굴려서]] [[팬텀 오브 카오스]]와 [[삼환마]]를 어설프게 조합하여 호구 중의 호구로 전락한 [[유벨]]은 그야말로 압권. 유벨은 후속작에서도 CPU로 등장하는데 덱의 명칭이 이때 모습을 자조하듯 '유벨 사용? 사용 안 함?'이다. 그러나 CPU 상대로는 카드 속 몬스터들이 등장해 여기서만 언급되는 몬스터들의 뒷이야기나 설정을 확인할 수 있어 호평이 전혀 없는 건 아니다. 다양한 복장과 듀얼 디스크로 플레이어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하여 [[틸라 무크]], [[텐마 야코]], [[텐마 겟코]] 등 [[유희왕 R]]에 등장한 일부 캐릭터를 재연할 수도 있다. DM~GX의 일부 원작 출연 캐릭터들과 듀얼을 할 수 있는데 [[텐죠인 아스카]]처럼 당시 [[사이버 엔젤|주력 카드군]]이 OCG화 되지 않아 [[파멸의 여신 루인]]을 굴리는 등 색다른 면모를 접할 수 있다. == 동봉 카드 == 한국판에선 부속으로 [[신의 카드]]가 수록되었다. 단 쓸 수 있는 정식 OCG 버전은 아니고, 과거 GB용 게임 등에 보너스로 들어가있던 사용불가 카드들과 동일한 사양. 뒷면이 각각의 신의 카드의 상징색이다. 수록된 팩의 번호는 WC08('''W'''ORLD '''C'''HAMPIONSHIP '''08''') * WC08-KR001 [[디프 다이버]][* 동봉 카드 중 유일하게 본작에 수록되지 못했다.] * WC08-KR002 [[강자의 고통]] * WC08-KR003 [[차원 유폐]] * WC08-KR004 [[오시리스의 천공룡]] * WC08-KR005 [[오벨리스크의 거신병]] * WC08-KR006 [[라의 익신룡]] == 누락된 카드 ==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익스퍼트 2006]]에는 있었는데 여기에는 없는 카드가 상당수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사이버네틱 매지션]]과 [[마법의 꼭두각시 인형]], [[신룡 라그나로크]][* [[용마인 킹드라군]]은 존재하지만 융합체인 신룡 라그나로크가 없다.], [[나이트 오브 화이트 드래곤|백룡 강림]], [[나이트 오브 화이트 드래곤|백룡의 성기사]] 카드가 없다. [[타락천사 너스-레피큘]] 역시 CPU로는 등장해도 카드로는 수록되지 못했는데 이는 레피큘이 동봉 카드로 처음 수록된 게임 [[유희왕 태그 포스|태그 포스 에볼루션]]이 동년 12월 6일 발매되어 실제 카드가 세간에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일러스트는 카드의 것을 그대로 유용하고 있으므로 [[혼돈의 흑마술사]]처럼 일종의 선행 공개라 할 수 있다. == 봉인 개방 == 각 월드에는 몬스터가 새겨진 비석이 존재한다. 필드의 모든 몬스터를 각각 5번 이상 이기면 나타나며[* 카드팩을 얻기 위해서는 필드 몬스터를 5번 이상 이겨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거의 자동적으로 비석이 나타난다.], 비석에 있는 몬스터와 직접 듀얼을 해서 동일한 몬스터를 소환하고 이기면 봉인이 해제되어 특정 듀얼리스트가 해금된다. 비석에 새겨진 몬스터와 해금되는 캐릭터는 다음과 같다. * 은혜의 세계: VS [[마스터 오브 OZ]] * [[티라노 켄잔]][* 마스터 오브 OZ를 다룬 것은 [[마에다 하야토]]이지만 조기 퇴장한 캐릭터이고 켄잔의 주력 몬스터는 모두 일반 소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하야토의 위치를 계승한 켄잔을 배당한 것으로 보인다.] * 태양의 세계-사막: VS [[수호신 엑조드]] * [[카노 마르탄]][* 수호신 엑조드와 전혀 관련없는 캐릭터이지만 모티브가 [[엑조디아]]였기 때문에 배당되었다.] * 태양의 세계-바닷속: VS [[해룡신-네오다이달로스]] * [[텐죠인 후부키]][* 마찬가지로 해룡덱을 쓴 것은 아나시스이며 해룡신은 소환하지도 않았지만 단역인데다 '용'이라는 모티브를 공유하는 후부키가 배당되었다.] * 문명의 세계: VS [[VWXYZ-드래곤 캐터펄트 캐논]] * [[만죠메 쥰]][* VWXYZ 덱을 쓰지 않으며 싱글 듀얼에서는 [[암드 드래곤]] 덱을, 태그 듀얼에서는 [[방해꾼]] 덱을 쓴다.] * 어둠의 세계: VS [[독사신 베노미너거]] * [[프로페서 코브라]][* 유일하게 단순 소환만이 아닌, '''베노미너거의 효과를 통해 승리해야 하기 때문에''' 해금 난이도는 가장 높다.] * 질서의 세계: VS [[궁극보옥신 레인보우 드래곤]], VS [[궁극봉인신 엑조디오스]] * [[요한 안데르센]], [[아몬 가람]][* 엑조디오스 덱이 아닌 [[운마물]] 덱을 사용한다.] * 혼돈의 세계: VS [[엘리멘틀 히어로 카오스 네오스]], VS [[혼돈환마 아미타일]] * [[유우키 쥬다이]][* 네오스 덱 대신 싱글 듀얼에서는 [[이블 히어로]] 덱을 [[패왕(유희왕)|사용하며]] 태그 듀얼에서는 [[히어로 비트]] 덱을 사용한다.], [[유벨]][* 유벨이 수록된 [[환영의 어둠]]이 본작 출시 이후 발매되었기 때문에 싱글 듀얼에서는 [[팬텀 오브 카오스]] 덱을, 태그 듀얼에서는 [[삼환마]] 덱을 사용한다.] [[분류:유희왕 비디오 게임]][[분류:2008년 닌텐도 DS 게임]][[분류:닌텐도 DS 전용 게임]][[분류:닌텐도 Wi-Fi 커넥션 지원 게임/닌텐도 DS]]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