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율리헨 룩스하펜 (문서 편집) [[분류:아룬드 연대기/등장인물]] [목차] == 개요 == [[전민희]] 작가의 소설 [[태양의 탑(판타지 소설)|태양의 탑]]의 등장인물. == 작중 행적 == 모든 것을 잃고 상처입은 채 [[마법사]]들의 감옥에 떨어진 [[키릴로차 르 반]]을 만나 그의 상처를 치유해주었다. 키릴이 들어오기 얼마 전부터 감옥에 들어와 있었으며, 태연한 모습으로 나타나 "반갑습니다. 아, 이런 곳이었군요."라고 말했다고 한다. 타의로 들어왔기에 옷 외엔 모든 걸 뺏긴 이들과는 달리 놀랍게도 부싯돌과 몇 가지 도구들을 들고 왔으며 척박하기 그지없던 동굴의 생활을 그나마 좀 낫게 바꾸었다. 이 [[지옥]] 같은 감옥에 들어와서도 전혀 절망하거나 슬퍼하지 않고,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며 모두의 마음을 알게 모르게 부드럽게 만들기도 했다. 그의 모든 것이 수수께끼이긴 하지만, 그의 가장 큰 경이로운 점은 바로 손에 '''축복'''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마법이 아닌 초자연적인 존재가 선물해준 힘으로써, 마법을 쓸 수 없는 감옥에서도 놀라운 힘을 발휘해 어지간한 상처는 다 낫게 해 주었다.[* 이 축복을 지닌 이는 매우 드물며, 기록상에 남아있는 가장 유명한 이는 [[엘프]] 마법사이자 '축복받은 손'이라 불린 시딜 숨프레치야라고 한다. 기록상으로만 전해지는 희귀하기 짝이 없는 능력이기에 모두 마법사였던 감옥의 사람들은 축복이 실재한다는 사실에 놀랐다.] 그가 감옥에 없었다면 키릴은 상처로 인해 죽었을지도 모른다. 알 수 없는 지식과 통찰력을 지니고 있어 키릴과 [[노틀칸 아스칼과]]의 목적을 눈치챈 듯한 몇 마디를 하기도 했다. 또한 [[태양의 탑]]에 대해 언급하기도 한다. 결국, 수수께끼에 싸인 그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검은 예언자]]들 중 하나일지도 모른다는 가설이 있다.[* 태양의 탑 후반부에 가서 밝혀지는 사실이지만 각지의 예지력을 지닌 인물들 및 단체들이 키릴의 존재를 이미 예지하고 있었으며, 키릴을 예의주시하고 있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개정 전에는 모두에게 공손하게 존댓말을 쓰는 [[존댓말 캐릭터]]였는데, 개정 이후에는 키릴에게 반말을 씀으로써 묘하게 캐릭터성이 바뀌어 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