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국 방안 (문서 편집) [include(틀:이스라엘-팔레스타인 관계 관련 문서)] [목차] == 개요 == {{{+1 One-state solution}}}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서안 지구]], [[가자 지구]]를 하나로 합치자는 제안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정파, 종교마다 제각각이다. == 방식 == === 한 나라, 한 민족(One state, One nation) === [[츠비 미시나이]]가 제안한 방식으로 [[이스라엘인]]과 [[팔레스타인인]]을 [[히브리인]](Hebrew People)이라는 한 민족으로 통합한 다음에 한 나라로 통일하는 방안이다. 물론 한쪽으로 동화시키는 것은 아니고 하나의 민족이라는 정체성으로 통합하여 다문화주의를 보장하는 것이다. 초기 좌파시오니스트들도 이러한 생각이 있었다. 그러나 1936년 아랍 반란, [[홀로코스트]], [[이슬람주의]] 성행으로 주류 좌파시오니스트들조차 [[양국 방안]]으로 생각을 바꾸었고 현재는 이스라엘 영내에서는 극소수만이 지지하고 있고 팔레스타인 영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적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이걸 부정하려는 시도 자체에 굉장히 민감하다. 주류 팔레스타인인들이 이제 원하는 건 '팔레스타인'이란 이름을 건 자신들의 '나라'지, 당장 눈앞의 현실에서 자신들을 짓밞고 줘패는 물리적인 이스라엘의 억압을 피하는게 다였으면 진작 옛날에 이리 괴롭게 살지 말고 어쨌든 이스라엘 시민으로서 법적 권리는 다 누릴 수 있는 [[이스라엘 무슬림]]이 됐지 아직까지고 팔레스타인이란 이름건 나라 만들겠다고 최루가스와 드론폭격을 꿋꿋이 견디고 있겠냐는 입장이다. 게다가 아랍 폭동 이전인 1920년대 시절도 아닌 나크바 이후로 이미 80년 다 되어가는 세월 동안 쌓여온 상호 불신을 어찌 극복하냐는 현실적인 문제도 크다. === 공존적 한 나라, 두 민족(One state, Two nation) === ====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좌파 ==== 이스라엘 좌파는 [[탈시오니즘]] 경향이 있고 팔레스타인 좌파는 [[반시오니즘]] 경향이 있고 전자는 이스라엘로 통합하고 후자는 팔레스타인으로 통합하려는 점에서 차이가 있지만 둘 다 [[다문화주의]]에 따라 다민족국가로 제안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 이스라틴(Isratin) 방안 ==== [[무아마르 카다피]]의 차남인 사이프 이슬람 카다피(Saif al-Islam Gaddafi)의 제안이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합쳐 5개주 연방으로 구성된 '''"성지 연방 공화국 Federal Republic of the Holy Land"'''이라는 신생 국가로 통합시키고, [[예루살렘]]은 별도의 [[도시국가]]로 독립해 해당 국가가 [[아랍 연맹]]에 가입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양쪽 다 반대가 심해서 [[카다피 정권]] 몰락 이후로 거의 재논의되지 않고 있다. === 배타적 한 나라, 두 민족(One state, Two nation) === ==== 이스라엘 우파 ==== [[종교시오니즘]]은 [[팔레스타인]]의 존재를 부정하고 있다. 그들을 모조리 추방하여 고대 이스라엘 왕국의 영토를 수복하는 것이 유대인의 의무라고 생각하고 있다. [[야미나]], [[유대인의 집]], [[트쿠마]] 등 강경 우익정당에서 공통적으로 그런 사고가 있다. [[수정시오니즘]]은 일국 방안을 강경하게 지지하지는 않고 공식적으로는 양국 방안을 지지하지만, 실질적으로 팽창주의적 노선을 걷는다는 비판을 받는다. 또한 [[리쿠드]]를 제외하고는 [[이스라엘 아랍인]], [[이스라엘 무슬림]][* 이스라엘 무슬림은 대개 이스라엘 아랍인에 포함되지만 별개로 나열한 이유는 유대인 중에서 무슬림으로 개종하는 경우가 있고 팔레스타인인과 혼인과정에서 무슬림으로 개종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도 추방대상으로 간주하고 있다.[* 리쿠드는 자신의 정권 유지에 도움되는 다른 민족을 '''"명예 유대인"'''식으로 대우하는 경향이 있다.] [[신시오니즘]]은 서안지구, 가자지구 합병으로도 부족해서 [[중동]] 자체를 정복하자는 식으로 주장하는 경우가 있지만 다른 우파들도 이들을 테러리스트로 취급하고 있다. ==== 팔레스타인 우파 ==== 대개 [[하마스]]가 그런 경향이 있다. 그들은 [[반시오니즘]]과 [[반유대주의]]가 둘 다 있기 때문에 [[이스라엘]]을 멸망시키고 모든 [[이스라엘인]]들을 추방시키는 것이 무슬림의 의무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마스와 달리 대놓고 살라피즘을 내세우는 단체는 [[이스라엘인]]을 지즈야 대상으로 보고 있고 심지어 이스라엘인에게 동성애자폭행, 성범죄를 자행해도 죄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살라피즘]]을 반대하는 [[이슬람주의]] 단체들[* 모든 이슬람주의자들이 테러, 범죄, 반달리즘을 옹호하는 것이 아니다.]은 추방, 학살을 반대하지만 [[이스라엘인]]을 [[아랍인]], [[무슬림]]으로 만들어 동화시키려는 생각이 있다. 물론 그들은 하마스와 달리 존재감이 낮다. 해외의 친팔레스타인 이슬람주의자, 아랍민족주의자들은 이스라엘 멸망을 옹호하지만 이스라엘인을 학살, 추방하려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와 거리를 두고 있으며 [[BDS 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오마르 바르쿠티]]도 이스라엘인들도 통일된 팔레스타인 국가에서 자유롭고 평등히 사는 것을 옹호했다.[* 일부는 거짓말일 가능성이 있는데 대놓고 이슬람주의를 드러나면 외국 좌파의 지지를 받지를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 팔레스타인 좌파 ==== [[반시오니즘]]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스라엘인]]을 가짜 유대인(즉 [[하자르]]인 후손)으로 간주하며 팔레스타인만이 명분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들은 [[나치즘]]을 극혐하기 때문에 우파시오니스트의 반유대몰이를 혐오하는 동시에 이스라엘이 멸망하면 오히려 이스라엘인들도 공존하는 민주적인 팔레스타인 국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좌파도 하자르 학설을 믿는 경우가 있지만[* 대개 이스라엘 아랍인이 창설한 발라드(Balad)당이 그런 경향이 있다. 이슬람주의 성향이 있어 정치학적으로 우파로 분류되지만 현실적으로 우파시오니즘과 대립하기 때문에 좌파몰이를 당한 것에 가깝다.] 오히려 외국 좌파보다 적은 편이고 [[츠비 미시나이]]의 이론에 따라 이스라엘인들도 팔레스타인인과 유사한 혈통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더 많다. 공산주의 계열의 [[팔레스타인 해방인민전선]]에서 팔레스타인 주도의 일국 방안을 추구한다. 반면, [[파타]] 내부의 [[아랍사회주의]] 무장단체들은 양국 방안을 추구한다. ==== 엘론 평화 계획(Elon Peace Plan) ==== [[종교시오니즘]]인 빈야민 엘론(Binyamin Elon)이 제안한 것으로 서안지구, 가자지구를 이스라엘로 통합하여 유대인 국가로 정하고 팔레스타인인과 팔레스타인 난민을 [[요르단인]]으로 동화시키는 것이다. 학살, 추방이 아닌 [[요르단]] 정부를 설득하여 팔레스타인인들이 자발적으로 요르단으로 이주하는 것을 제안했다. == 장단점 및 현황 == 장점은 두 나라 모두 통합되어 영토, 정체성 분쟁이 해결될 것이라는 점과 오히려 한 지역에서 두 세력들이 충돌하여 내전 등 불안정이 더 심해질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 같이 보기 == [Include(틀:이스라엘 관련 문서)] [include(틀:팔레스타인 관련 문서)] *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관계]] * [[이스라엘-팔레스타인-아랍권 관계]] * [[파타-하마스 분쟁]] [각주] [[분류:외교 정책]][[분류:내셔널리즘]][[분류:이스라엘-팔레스타인 관계]][[분류:나무위키 외교 프로젝트]][[분류: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