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경룡 (문서 편집) [include(틀:익룡&장경룡&어룡)] ||<-2><#F60> '''{{{#FFF {{{+1 장경룡}}}(수장룡, 사경룡)[br]長頸龍 | Plesiosauria}}}''' || ||<-2>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0px-Paleo_Hall_at_HMNS_plesiosaur.jpg|width=100%]] || ||<#F93> '''학명''' || ''' ''Plesiosauria'' '''[br]Blainville,1835 || ||<-2><#F96> '''분류''' || || [[생물 분류 단계#계|{{{#000 '''계'''}}}]] ||[[동물|동물계]]^^Animalia^^|| || [[생물 분류 단계#문|{{{#000 '''문'''}}}]] ||[[척삭동물|척삭동물문]]^^Chordata^^|| || {{{#000 '''계통군'''}}} ||[[석형류]]^^Sauropsida^^|| || '''상목''' ||[[기룡상목]]^^Sauropterygia^^|| || {{{#000 '''계통군'''}}} ||피스토사우루스류^^Pistosauroidea^^|| || [[생물 분류 단계#목|{{{#000 '''목'''}}}]] ||'''장경룡목^^Plesiosauria^^'''|| ||<#f96><-2> '''하위 계통''' || ||<-2><#fff> [[장경룡목 생물 목록]] || ||[[파일:jCxj8KD.jpg]]|| ||왼쪽이 [[플레시오사우루스]]류, 오른쪽이 [[플리오사우루스]]류([[리오플레우로돈]]).|| [목차] == 개요 == [[중생대]]에 살았던 [[기룡상목]]에 속한 [[해양 파충류]]. 수장룡(首長龍)[* 바다에 사는 동물이라 그런지 물 수(水)자로 아는 사람이 많은데 물 수가 아니라 머리 수에 길 장 자이다. 목이 긴 플레시오사우루스류의 특징에서 따온 듯 하다. 장군, 우두머리, 지도자를 뜻하는 수장이랑 한자가 같다. 정확히는 길 장(長)자는 '길이가 길다'라는 뜻으로도 쓰이고 '웃어른'이라는 뜻으로 쓰이기도 해서, 한자 자체는 똑같지만 뜻 면에서 '수장룡'의 장은 전자이고 '집단의 수장'의 장은 후자이다.] 또는 사경룡(蛇頸龍)이라고도 한다. 대중의 인식상 착각하기 쉬우나, 장경룡은 비공룡 [[파충류]]라 [[공룡]]이 아니며[* 애초에 공룡은 육지동물로써 장경룡, 모사사우루스류, 바다악어, 어룡 등 '''모든 해양 파충류는 공룡이 아니다.''' 다만 파충류는 아니지만 바다에 사는 조류는 공룡이다.] [[어룡]]과도 다른 종류이다. 현생 파충류인 [[뱀]]과 [[도마뱀]], [[투아타라]], [[거북]]은 몰론 [[바다악어]]나 바다에 살던 도마뱀[* 흔히 모사사우루스를 비롯한 [[모사사우루스과]] 파충류를 어룡 아니면 장경룡의 한 종류로 착각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오히려 도마뱀과 뱀에 훨씬 더 가깝다. 목에서부터 갈리는데 모사사우루스는 장경룡목이나 어룡목이 아닌, 도마뱀과 뱀이랑 똑같은 '''뱀목'''이다. 흔히 상어 같은 꼬리와 목짧은 장경룡과 흡사한 특유의 생김새의 해양 파충류 때문에 같은 종류이라 오해를 많이 받는다. [[꼬꼬스토이]]에선 모사사우루스를 [[어룡]]으로 [[고증오류]] 대참사를 냈다. 모사사우루스가 생물학적으로 도마뱀에 더 가까운지, 뱀에 더 가까운지는 아직까지도 논쟁 중에 있다.] [[모사사우루스류]]와도 거리가 멀다. [[익룡]][* 공룡과 제일 가까운 근연종인 익룡, 악어 등의 [[주룡류]]와는 달리 장경룡은 주룡류조차 아니다. 이는 어룡, 바다도마뱀류도 마찬가지.], [[위악류 생물 목록|조룡류]], [[단궁류]], 고대 [[어류]], 여타 중생대 파충류들같이 공룡이 아닌 예로 자주 거론되는 종. == 특성과 진화사 == 사람들이 장경룡, 수장룡하면 떠올리는 이미지가 바로 [[뱀]]처럼 긴 목이다.[* 위에 사경룡이라는 표현이 나온 것도 그 때문이다. 사경룡은 한자 그대로 뱀의 목을 가진 [[용]](파충류)이라는 뜻.] 그러나 이러한 긴 목[* 초기 조상들 중에서는 목이 짧은 무리도 있었다. [[https://blog.naver.com/kimdaehan1234_/223046737328]]]은 [[플레시오사우루스]]류의 특징으로 [[플리오사우루스]]류처럼 목이 길지 않고 오히려 [[악어]]와 비슷해 보이는 종류도 존재한다. 주로 플레시오사우루스류가 뱀, 플리오사우루스류가 악어를 닮았지만 초기의 플리오사우루스류는 뱀을 닮았고 폴리코틸루스과 플레시오사우루스류는 악어를 닮았다. 이는 플레시오사우루스류와 플리오사우루스류의 공통조상이 목이 긴 형태였음을 알 수 있는 증거이기도 하다. 정작 이 긴 목을 무얼 했는지는 의견이 분분하다. [[엘라스모사우루스]]는 이 긴 목으로 [[익룡]]을 잡아채지 않았나 여겨졌지만 씹어서 조각내기 부적절한 이빨, 뱀처럼 유연한 턱과 목구멍이 없어서 사장된 이론이다. 혹은 몸은 숨겨 매복한 뒤 긴 목만 빼서 기습했다는 설,[* [[스틱소사우루스]] 등.] 긴 목을 휘둘러서 먹이를 잡아 챘다는 설[* [[플레시오사우루스]]와 [[엘라스모사우루스]]등.], 해저를 파헤지는 데 사용했을 거라는 설, 헤엄칠 때 방향타 역할이었다는 설 등 다양하다. 상대적으로 짧은 목을 가졌던 [[플리오사우루스]]류들은 [[백악기]]로 넘어 갈수록 목이 더 짧아져서 [[모사사우루스과]]와 비슷해져 갔음에도 [[브라카우케니우스]]를 끝으로 경쟁에서 밀려 [[백악기 후기]]에 [[멸종]][* 그러나 경쟁에 딱히 불리했을 이유도 불확실하고, 무엇보다도 플리오사우루스류들은 모사사유루스류가 바다로 진출하기도 이전에 이미 [[https://en.wikipedia.org/wiki/Cenomanian-Turonian_boundary_event|환경 변화로]] 백악기 중기로 거의 대부분 멸종했다. 브라카우체니우스가 오히려 특이 케이스.][* 의외로 헤엄치기 더 유리한 모습의 [[어룡]]들은 훨씬 전인 백악기 중기에 멸종됐다.]했으나 목이 긴 [[플레시오사우루스]]류 들은 오히려 [[엘라스모사우루스|목이 뱀처럼 더 길어져서]] 번성했고 되려 [[폴리코틸루스|목이 악어처럼 짧아져서]] [[수렴 진화|플리오사우루스류의 빈 자리를 차지한 종도 등장했다.]] 물론 플레시오사우루스도 백악기 끝에는 [[K-Pg 멸종]]으로 결국 멸종하고 만다. [[꼬리]]의 경우 어룡처럼 물고기와 같은 꼬리지느러미를 가졌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2020년에 나온 [[https://link.springer.com/article/10.1134%2FS1062359019070100|논문]]에 의해 장경룡들이 [[매너티]]와 같은 꼬리 모양을 가졌다는 의견도 대두되고 있다. 고생물학자 마크 위튼은 자신의 블로그에서 [[http://markwitton-com.blogspot.com/2021/09/a-tale-of-plesiosaur-tails-vertical.html?m=1|아직 두 의견 사이에 확답을 내놓을 수는 없으니 둘 중 하나를 증명할 만한 꼬리 부분의 연조직이 보존된 화석이 발견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 [[크립티드]]? == 공룡처럼 [[중생대]]가 끝나고 멸종했지만 이상하게 [[네시]][* [[주작|조작으로 밝혀졌다.]]], [[바다괴물]] 등 계속 살아있을 거라는 주장이 많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메갈로돈]]처럼 더 가까운 [[신생대]] 시대의 해양생물도 이제는 [[화석]]으로만 남아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연근해에서도 가능성이 영 낮고 [[심해]]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생각하면, 사실 공기호흡을 하는 파충류로서 심해에 살아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설사 살아 남았다하더라도 어룡에 가까운 형태나 기타 다소 특화적인 모습을 취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 만약 심해생활을 하려면 [[향유고래]]와 유사한 생활양식을 지닐 수밖에 없을 것이다.[* 실제로 아비소사우루스와 같히 심해생활을 했던 장경룡도 있었지만, 이들도 결국 공기 호흡을 위해 수면에 올라왔어야 했다.] 그리고 장경룡은 아니지만 [[아프리카]] [[콩고]]의 [[모켈레 음벰베]]나 [[오세아니아]] [[뉴기니 섬]]의 [[익룡]]처럼 생긴 [[로펜]]도 허구일 가능성이 높다는 걸 감안하면 어룡이나 수장룡같은 해양의 고대 파충류가 살아있을 가능성은 실질적으로 전무하다. == 기타 == 수장룡 이빨과 척추뼈 화석이 해외 온라인에서 흔하게 거래된다. 수장룡이 서식했던 중생대에도 육지보다는 바다가 더 넓었을테니 바다를 무대로 활동했던 수장룡이 수적으로 오히려 '''[[공룡]]보다도 더 많았을 것이다.''' 현재 수장룡 화석이 많이 발굴되는 이유는 과거에 바다였던 지역이 현재 육지가 된 곳도 많기 때문. == [[대중매체]] == * [[수전전대 쿄류저]]에 나오는 [[프레즈온]]은 전대물에서 등장한 최초의 장경룡 메카이다. * [[포켓몬스터]]의 [[라프라스]]가 이를 모티브로 했다. *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의 [[씨 드레이크]]도 이를 모티브로 했다. [[분류:장경룡목]]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