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령 (문서 편집) [include(틀:위서)] 朱靈 생몰년도 미상 [목차] [clearfix] == 개요 == [[후한]] 말 [[조조]] 휘하의 장수이며 자는 문박(文博)으로 시호는 위후(威侯). 기주 청하국 유현(鄃縣) 사람. 듣보잡 무장으로 취급받고 있지만 사실 주군인 조조에게 이래저래 괴롭힘 당하면서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관직이 후장군에 후(侯)에까지 이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이상할 정도로 [[노초]]와 얽히는데 제법 호흡은 잘 맞았던 모양이다. == [[삼국지(정사)|정사]] == 본래 주령은 [[원소(삼국지)|원소]]의 부장이었고, 그의 밑에 있었다. 《구주춘추》에 따르면 당초 청하 사람인 [[계옹]]이 기주 청하국 유현을 들어 원소를 배신하고 [[공손찬]]에 투항했다. 공손찬이 군사를 보내 이를 보위했는데, 원소는 주령을 보내 이를 공격케 했다. 주령의 집은 성 안에 있었는데 계옹이 주령의 모친과 동생을 성 위에 두고 주령을 불러 달래었다. 주령이 성을 바라보고 눈물을 흘리며, “장부가 한번 출신하여 남에게 몸을 맡겼는데, 어찌 다시 집안일을 돌아보겠는가!” 이에 힘을 다해 싸워 성을 함락하고 계옹을 사로잡았으나 주령의 가족은 모두 죽었다. 이렇게 그는 가족을 포기하고 계옹의 반란을 진압할 정도로 원소에게 충성을 맹세했다. 하지만 [[원소(삼국지)|원소]]가 아주 잘 나가던 시절에 그의 명으로 [[도겸(삼국지)|도겸]]을 치고 있는 조조에게 군세를 이끌고 왔다가 바로 말을 갈아탔다. 그런데 주령은 원군으로서 임무를 마치고 원소에게 귀환할 때 같은 소속(원소 진영)의 장수들에게 이런 말을 했다. >나 주령이 많은 사람을 만나보았으나 조공(曹公, 조조) 만한 분이 없었다. 이분이야말로 진실로 명주(明主, 현명한 주군)다. 이제 이 분을 만났는데 어찌 다시 돌아가겠는가? >---- >주령전 그럼에도 조조는 그를 왠지 모르게 주는 거 없이 싫어했던 모양으로 조조는 [[우금]]으로 하여금 주령의 군대를 빼앗아버리고 주령을 우금의 부하독(部下督)으로 삼게 할 정도였다. 그러나 주령은 기주를 지키면서 중랑장 정앙의 반란을 무찌르고 수많은 전투에 '''부장급'''으로 참가하는 등 성실하게 전공을 세워[* 정사에서는 명성이 '''[[서황]]에 버금갈 정도'''라고 기록되어 있다.] 끝내는 조조로 하여금 “니들은 왜 주령만큼 못하냐?”라는 소리가 나오게 할 정도로 훌륭한 무장이 되었다는 듯. 210년 이후엔 [[하후연]] 아래에서 [[마초]] 및 양주의 군벌들을 짓밟는 데도 공헌을 세웠다. [[조비]]가 즉위하자 주후, 소호,[* 이 둘은 주선왕 때 장수다.] [[주발(전한)|주발]], [[관영]][* [[고제(전한)|한고조]]의 장수다.]보다 높은 공을 세웠다면서 그 공을 인정받아 수후로 봉해지고 원하는 땅을 주겠다고 해 고당후로 바꿔 봉해진다. == [[삼국지연의|연의]] == 역시나 노초[* 여기선 노소라 표기되었다.]와 짝을 이루어 [[원술]]을 치는 [[유비]]를 감시하러 동행했다가 속아서 돌아온 뒤, 분노한 조조에게 죽을 뻔하다가 [[순욱]]의 간청으로 겨우 살아남는다. == 미디어 믹스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주령/기타 창작물)] [각주] [[분류:후한의 인물]][[분류:한나라/무관]][[분류:조위의 인물]][[분류:몰년 미상]] [include(틀:포크됨2, title=주령, d=2023-01-18 16:34:45)]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