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징그러운 지하 벌레 (문서 편집) [목차] == 개요 == ||<-6><#e0da94><:> || ||<:> '''한글명''' ||<:> 징그러운 지하 벌레 ||<-4><|8><:>[[파일:Corridor Creeper-10-2.png|width=200]] || ||<:> '''영문명''' ||<:> Corridor Creeper || ||<:> '''카드 세트''' ||<:> 코볼트와 지하 미궁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9400d3 특급}}} || ||<:> '''직업 제한''' ||<:> {{{#black 공용}}} || ||<:> '''종족''' ||<:> 야수 || ||<:> '''[[http://media-hearth.cursecdn.com/avatars/356/203/77000.gif|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7 ||<:> '''공격력''' ||<:> 2 ||<:> '''생명력''' ||<:> 5 || ||<:> '''효과''' ||<-5>내 손에 이 카드가 있으면, 하수인이 죽을 때마다 비용이 (1) 감소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5>지하의 하수구 냄새를 특히 좋아한다고 합니다. 신기한 건 코가 없는데 어떻게 냄새를 맡느냐는 겁니다.[br]''(It likes the smell of dead things, which is curious, as it has no visible nose.)'' || == 상세 == 코볼트와 지하 미궁 공용 특급 카드로, 일명 징지벌. 적은 비용으로 낼 수 있는 포텐셜이 있다는 점에서 '''템포''' 덱에 지극히 어울리는 하수인이다. 또한 출시 전에는 다른 카드들에 묻혀 제대로된 평가조차 받지 못하다가 출시 후 어마어마한 성능으로 메타를 박살내는 중립 사기 카드의 대표적인 예시로 자리잡고 있다. == 평가 == === 출시 전 === 처음에는 '''능력치가 5/5'''로 공개, 출시되었다. 투기장에서 손에 잡혔다면 좋겠지만 운의 영향이 강해 [[볼바르 폴드라곤(하스스톤)#s-1|볼바르 폴드라곤]]의 단점이 그대로 계승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후반에 뽑으면 7마나로 5마나 하수인을 소환하는 꼴이라는 것이다. === 출시 후 ~ 10.2 밸런스 패치 이전 === 발매된 지 시간이 좀 지난 2017년 12월 중순부터는 재평가가 이루어졌다. 초반 필드싸움에서 하수인 교환이 자주 일어나므로 징지벌이 빠른 타이밍에 나가 필드를 휘어잡을 상황이 생각보다 자주 발생했던 것. 투기장에서나 쓰일 것 같았던 카드가 '''웬만한 정규전 어그로, 템포덱에서는 필수적인 카드'''로 재평가되고, 심지어 컨트롤 덱에서도 광역기를 쓰는 동시에 필드를 잡기 위해 채용할 정도로 [[잿멍울 괴물]], [[해골마]]의 범용성을 상회한 일단 넣고 보는 카드가 되었다. 덕분에 카드 평가 때 투기장에서 좋을 것 같다, 정규전에서는 안 쓴다고 말했던 많은 스트리머들이 박제당하고야 말았다. 확장팩 초반의 느린 메타가 이 카드로 인해 다시 얼왕 말기(주요 너프 이후)보다 빠른 수준이 되었다. 당시 채용률은 무려 43%. 이 카드가 쉽게 기용될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면, 우선 이 카드는 볼바르와 달리 주인이 누구든 아무 하수인이 죽기만 하면 비용이 줄어들어서 가볍게 필드 교환만 진행해도 0-2코스트로 쉽게 이 하수인을 낼 수 있을 때가 많다.[* 특히 패치스를 비롯한 2~3종의 해적카드나 반딧불 정령 등을 이용해 많은 개체수로 필드를 잡는 덱들이 많은 편이기도 하다.] 즉, 발매 전에 예상되었던 것보다도 코스트 이득을 보는 타이밍이 빠르다는 것. 그리고 이 카드의 가장 중요한 점은 초반에 저 코스트 하수인들을 필드 싸움에서 모두 교환하더라도 이 카드를 내면 거의 노코스트로 필드가 쉽게 굳혀지는 데에 있다. 따라서, 필드를 쌓아서 상대의 본체에 데미지를 누적시키는 필드형 어그로덱의 덱 파워를 비약적으로 상승시키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특히, 얼왕기에서도 강력함을 보였던 템포도적의 덱 파워가 크게 상승하여 코볼트와 지하 미궁 출시 후의 메타는 뚫으려는 템포도적과 그것을 막으려는 하이랜더 사제의 2파전으로 흘러가게 되었다.[* [[2017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에서 템포도적은 16명 중 12명이 들고왔고 하이랜더 사제는 16명 중 11명이 들고왔다. 용 하이랜더까지 포함하면 14명.] 위에서 언급된 단점인 후반에 맨손으로 나오면 적지않은 코스트라는 것 또한 후반부라면 큰 상관없는 페널티. 어차피 코스트가 남기 때문에 6코스트 5/5정도로 나가기만 해도 그다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당초 예상대로 투기장에서도 역시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 오히려 투기장에서보다 정규전에서 더 좋은 카드다. 앞서 언급한 패치스등의 하수인 때문에 정규전 초반필드의 하수인 개체수가 더 많기 때문에 더 빠른 타이밍에 더 낮은 코스트로 낼 수 있다.] 결국 [[http://www.ign.com/articles/2018/01/17/the-hearthstone-team-on-designing-cubelock-and-why-they-like-big-priest|IGN에서 진행한 개발자와의 인터뷰]] 중에서 이 카드에 확실히 문제가 있다(Raise a red flag)는 언급이 나왔다. 2월쯤 밸런스 패치를 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으니 스탯이나 코스트가 너프될 가능성이 있다. 아니면 자기 하수인이 죽을 때만 코스트가 감소한다는 식으로 효과가 변경될 수도 있다. === 10.2 밸런스 패치 이후 === 2018년 2월 7일부로 공격력이 5에서 2가 되었다. 같은 능력치를 가진 카드론 사냥꾼의 청소부 구더기가 있는데, 비슷하게 생긴 몹들끼리 이젠 성능마저 도긴개긴인 셈. 하향 전에는 패에 늦게 잡혀 4~5마나에 내더라도 괜찮은 성능이었지만, 이젠 무조건 3마나 이하이어야 이득을 볼 수 있다. 당연히도 못 써먹게 됐다. 공격력 2는 어그로도 안 끌리고 교환비가 낮기 때문이다. 해당 패치에서 패치스, 해골마도 하향되어 이 카드를 채용하던 어그로/템포 덱은 큰 타격을 받았다. 당연히 기존에 쓰이던 덱에서 퇴출되었으며 야수 시너지가 있는 드루이드, 사냥꾼도 거르고 말았다. 그나마 7마나라는 점 때문에 토큰 주술사에는 여전히 채용되었으나, 해당 덱은 비주류였다. 투기장에서도 흉악했었지만, 이제는 다소 고민될 듯 하다. 낮은 코스트로 내면 충분히 쓸만하긴 하나 손패를 차지한단 점에서 말릴수도 있다. 영웅등급이라는 점에서 이 카드 옆에 꽝 카드가 나올 확률이 높은 편이므로 그럴때만 집는 정도이다. --투기장에서 신나게 집었는데 너프된 사람들 불쌍.-- [[마녀숲]]에서는 홀수 성기사에 채용되고 있다. 한 턴에 신병이 두 머리씩 나오는 특성상 공짜로 내기 쉽고 2/5가 저질 능력치라고는 하지만 힘축이나 곰팡이술사로 버프해주면 상당히 까다롭기 때문. 물론 이 카드 자체가 좋아서 쓰이는 게 아니라 홀수기사의 영능이 사기라서 쓰일 수 있는 것이다. 주술사도 조금씩 채용하는 편이다. 이유가 어찌 됐든 본래 코스트는 7이여서 진화시켜서 8~9코의 강력한 하수인을 불러오는 제물용으로 쓰던지 템포용으로 쓴다. 시간이 많이 흐른 [[스칼로맨스 아카데미]] 기준, 야생에서 이 카드를 쓰는 덱은 홀수 성기사와 진화 주술사 뿐이며, 그마저도 홀기사 정도만 2티어 정도에 위치하고, 진화술사는 반쯤 예능덱 취급. 이 카드 역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더 좋은 카드들로 교체되고 있는 것이다. 이후부터는 그 어떤 덱도 쓰지 않는다. == 기타 == [[파일:FeH9PXfUcAAA9tY.png]] 이 카드는 당시 하스스톤의 수석 디자이너였던 [[딘 아얄라]]의 작품으로, 그 이후 코볼트-마폭라로 이어지는 하스스톤의 암흑기 디자인을 시작하던 익사 최악의 흑역사로 꼽힌다. 한국에서는 그다지 유명하지 않으나 해외에서는 "징지벌 만든 놈"이라는 수식어가 꽤 오랫동안 따라다녔다. 익사 본인에게도 트라우마가 상당히 깊었는지 이 게임 최고의 카드는 겐바쿠가 아니라 징지벌이었다든지 하는 자학을 자주 시도했고, 심지어 2022년 9월 16일에 하스스톤 팀을 떠날 때도 위의 짤을 올리며 본인 인증 가장 큰 흑역사를 기록했다. 2021년 5월 22일에 추가 해명을 했었는데, 그 당시 하스스톤 팀의 분위기가 별로 좋지 않아 QA 팀이 본인 포함 3명밖에 없어 테스트 환경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스트 플레이에서도 꽤나 강력했긴 했으나, 너프를 먹여 처음부터 못 쓰게 만드느니 일단 내고 강하면 너프하자는 안일한 생각으로 냈다가 대참사가 벌어졌다고. 한편 한국에서는 딘 아얄라에 대한 이야기보다 카드 사전평가가 항상 옳은 것은 아니라는 논지에 대차게 불려나오는 예시 중 하나로 꼽힌다. 이 카드는 출시 전에 호불호가 갈리는 수준도 아니고 아예 폐급 카드라는 평가가 대다수를 차지했다.[[https://youtu.be/_NxLj4QyeOw?t=4309|예시]] 하지만 나오자마자 게임을 완전히 지배해버리며 거의 모든 하스스톤 유저들의 뒤통수를 때려버렸기에 더욱 임팩트 있는 카드로 남게 되었다. [[분류:하스스톤/카드/야수]]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title=하스스톤/카드일람/코볼트와 지하 미궁/영웅 등급,version=19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