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2017-2018 시즌 (문서 편집) [include(틀:상위 문서, top1=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5>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ffffff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시즌별 성적}}}]]''' || ||<:>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2016-2017 시즌|2016-2017 시즌]] ||<:> {{{+1 ←}}} ||<:> '''{{{#ffffff 2017-2018 시즌}}}''' ||<:> {{{+1 →}}} ||<:>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2018-2019 시즌|2018-2019 시즌]] || ||<-7><:>'''{{{#ffffff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2017-2018 시즌 성적}}}''' || ||||<:> '''{{{#ffffff 순위}}}''' ||<:> '''{{{#ffffff 승점}}}''' ||<:> '''{{{#ffffff 승}}}''' ||<:> '''{{{#ffffff 패}}}''' ||<:> '''{{{#ffffff 세트득실률}}}''' ||<:> '''{{{#ffffff 점수득실률}}}''' || ||||<:> {{{+1 '''2'''[* 정규시즌 순위는 1위이지만 파이널에서 대한항공에 업셋당하며 최종 순위는 2위.] / '''7'''}}} ||<:> '''70''' ||<:> '''22''' ||<:> '''14''' ||<:> '''1.481''' ||<:> '''1.048''' || [목차] == 오프 시즌 == 팀의 우승을 위해 입대를 1년 미뤘던 [[최민호(배구)|최민호]]는 예정대로 [[상근예비역]]으로 입대했다.(입대일은 6월 20일) 입대 전 FA가 된 최민호는 연봉 3억에 일찌감치 계약했으며 역시 FA가 된 [[박주형(배구선수)|박주형]]과는 2억 2천만원에 재계약했다. 리베로 정성민과는 3차까지 가서야 7천만원에 겨우 계약했다. 시즌 후반에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해 우승에 일조한 대니(다니엘 갈리치)와는 재계약하지 않았고, 5월 15일에 열린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는 전 시즌 한국전력에서 뛰었던 [[아르파드 바로티]]를 택했다. 6월에 강선구와 한정훈이 팀을 떠났다. 강선구는 임의탈퇴 공시됐고, 한정훈은 자유계약 공시되었다. 특히 한정훈같은 경우는 현대에서 장신 세터로 키우겠다고 포지션 변경까지 해 가면서 야심차게 포부를 밝혔는데, 결국 이도저도 아니게 되었다. 당초 부산시체육회로 갈 예정이었던 한정훈은 삼성화재로 가서 다시 공격수로 뛰게 됐다. 7월 6일 정성민을 대한항공에 보내는 대신, 대한항공의 2라운드 지명권을 얻어왔다. 컵 대회가 끝난 다음 날인 9월 24일에 조근호와 우상조를 우리카드로 보내고 2017-18 시즌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받았다. 이로써 2라운드에서만 3명의 선수를 영입하게되었고 추가1명까지 포함해서 4명까지 영입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그 결과 9월 25일 드래프트에서 센터2명(한양대 홍민기, 명지대 박준혁[* 여자농구 [[박지수(농구선수)|박지수]]의 친오빠다. 아버지는 그 [[서장훈]]과의 악연으로 유명한 농구선수 [[박상관]].])과 레프트 2명(성남송림고 김지한, 중부대 함형진)을 선발했다. 9월 27일에 새 구단 엠블럼과 유니폼이 공개되었다. 엠블럼은 [[KIA 타이거즈]]와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처럼 방패모양이 들어갔으나, 기존의 글자는 유지되었다. 유니폼에 대한 팬들의 평가는 유럽 축구팀 유니폼 같다며 나름 잘 뽑혔다는 평가. 유니폼은 홈 '''검정색[* 장충 원정시 홈 유니폼 착용]''' / 어웨이 '''밝은 파랑색''' / 리베로 '''흰색''' 으로 정해졌다. 그러나 유니폼이 바뀐 같은 날, 외국인선수 바로티가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4~5주 가량의 진단을 받게 되면서지금까지 구상했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게 생겼다. 이참에 팬들은 문성민을 레프트로 돌렸을 때 어떻게 됐는지 코보컵에서 절실히 느꼈는지 그냥 대니를 다시 데려오라고 하거나 레프트 공격수를 데려와서 문성민을 라이트로 다시 돌리자는 의견이 우세. 결국 그리스 출신의 레프트 안드레아스 프랑고스[*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언론에서는 '''안드레아스 프라코스'''로 표기하지만 영문으로는 Andreas-Dimitrios Fragkos이며 그리스어 표기로는 Ανδρέας Φράγκος이다. [[그리스어]]에서 γκ는 ŋg 발음이 나기 때문에 한글로는 '''프랑고스'''로 표기하는 것이 맞다. 이 선수의 프로파일은 [[http://www.fivb.org/EN/volleyball/competitions/WorldLeague/2015/Players.asp?Tourn=WL2015-3&Team=GRE&No=123151|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Andreas Frangos)가 새 용병으로 결정되었다. 그리고 문성민은 다시 라이트로 복귀한다. == 정규 시즌 == 유니폼은 홈 : 검정색 어웨이 파란색 리베로 하얀색 이다. === 1라운드 === || {{{#ffffff '''날짜'''}}} || {{{#ffffff '''홈/어웨이'''}}} || {{{#ffffff '''상대'''}}} || {{{#ffffff '''세트'''}}} || {{{#ffffff '''승패'''}}} || ||<:> 10월 14일 || {{{#ffffff '''홈'''}}} ||<:> VS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 '''3-1''' || {{{#ffffff '''승'''}}} || ||<:> 10월 18일 ||<:> 어웨이 ||<:> VS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 '''0-3''' || {{{#ffffff '''패'''}}} || ||<:> 10월 22일 ||<:> 어웨이 ||<:> VS [[서울 우리카드 위비]] ||<:> '''1-3''' || {{{#ffffff '''승'''}}} || ||<:> 10월 26일 ||<:> 어웨이 ||<:> VS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 '''3-0''' || {{{#ffffff '''패'''}}} || ||<:> 10월 31일 || {{{#ffffff '''홈'''}}} ||<:> VS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 '''3-1''' || {{{#ffffff '''승'''}}} || ||<:> 11월 3일 ||<:> 어웨이 ||<:> VS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 '''1-3''' || {{{#ffffff '''패'''}}} || ==== 10월 14일 vs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승 ==== ||<-7> '''{{{#ffffff 10월 14일 14:00, 천안[[유관순체육관|{{{#ffffff 유관순체육관}}}]], 3,294명}}}''' || || {{{#ffffff '''팀'''}}} || {{{#ffffff '''1'''}}} || {{{#ffffff '''2'''}}} || {{{#ffffff '''3'''}}} || {{{#ffffff '''4'''}}} || {{{#ffffff '''5'''}}} || {{{#ffffff '''세트'''}}} || ||<:>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파일: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로고.svg|height=24]] 현대캐피탈]] || 21 || 25 || 25 || 33 || - || '''3''' || ||<:>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파일:ufwrdwa.png|height=24]] 대한항공]] || 25 || 23 || 21 || 31 || - || '''1''' || 1세트는 초반에 상대 [[한선수]]의 서브 범실과 안드레아스의 퀵오픈 성공으로 6-4로 앞서갔지만 가스파리니를 앞세운 대한항공의 서브에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역전을 허용했다. [[문성민]]이 서브 에이스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지만 다시 점수를 내줬고, 이어 양팀의 범실이 이어지는 가운데 가스파리니의 오픈, 진상헌의 속공으로 대한항공이 점수를 더 보태 1세트를 내주었다. 2세트는 팽팽했다. 7-7 상황에서 문성민의 퀵오픈을 막아낸 [[곽승석]]의 블로킹 득점으로 대한항공이 앞서갔지만, 상대 가스파리니, [[진상헌]]의 공격 범실로 다시 역전되었다. 이후 안드레아스의 공격이 살아나면서 현대캐피탈이 점수를 벌렸다. 상대 가스파리니가 득점을 올리며 접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19-20 상황에서 문성민의 오픈 공격이 아웃되었지만 비디오 판독에 의해 오심으로 정정되면서 흐름이 넘어왔다. 마지막에는 [[노재욱(배구선수)|노재욱]]이 곽승석의 퀵오픈을 막아내며 2세트를 가져갔다. 3세트에는 현대캐피탈이 문성민과 안드레아스의 공격을 앞세워 치고 나갔다. 여기에 [[김재휘]]의 속공이 더해졌다. 22-15까지 벌인 상태에서 흐름을 내주지 않고 3세트를 가져왔다. 4세트는 초반에 현대캐피탈이 6-2로 앞서갔다. 문성민과 안드레아스가 득점을 올렸다. 16-12에서 문성민이 부상을 입으면서 코트를 떠났다. 대한항공은 현대캐피탈의 범실과 [[김학민]]의 연속 득점으로 19-19 동점을 만들었다. 접전 상황에서 문성민이 다시 투입되었고 31-31까지 듀스가 이어졌다. 이 때 김학민의 서브 범실과 한선수의 더블 컨택 범실이 연달아 나오면서 현대캐피탈이 승리하였다. [[http://kovo.co.kr/game/v-league/11141_game-summary.asp?season=014&g_part=201&r_round=1&g_num=1&|상세 결과]] ==== 10월 18일 vs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패 ==== ||<-7> '''{{{#ffffff 10월 18일 17:00, [[의정부종합운동장|{{{#ffffff 의정부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1,158명}}}''' || || {{{#ffffff '''팀'''}}} || {{{#ffffff '''1'''}}} || {{{#ffffff '''2'''}}} || {{{#ffffff '''3'''}}} || {{{#ffffff '''4'''}}} || {{{#ffffff '''5'''}}} || {{{#ffffff '''세트'''}}} || ||<:>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파일: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로고.svg|height=24]] KB손해보험]] || 31 || 25 || 25 || - || - || '''3''' || ||<:>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파일: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로고.svg|height=24]] 현대캐피탈]] || 29 || 18 || 14 || - || - || '''0''' || 1세트 초반은 현대캐피탈의 분위기였다. 문성민의 공격과 신영석의 블로킹이 이어지며 7-3까지 앞서나갔다. KB손해보험은 황택의가 연속 서브득점에 성공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 이선규의 속공이 성공하며 24-24 듀스가 됐다. 29-29까지 이어진 팽팽한 흐름은 이강원과 알렉스의 연속 공격으로 이어진 KB손보의 31-29 승리로 마무리됐다. 2세트 문성민, 안드레아스의 공격을 앞세우며 13-12까지 쫓아가며 세트를 만회하려 했으나 KB손해보험이 앞서 황택의의 서브에서 내리 3득점을 따내며 리드를 잡고 김홍정의 공격, 황택의의 블로킹, 서브득점까지 이어지며 2세트를 내주었다. 3세트도 KB손해보험이 손현종의 연속 공격과 알렉스의 서브득점으로 10-4까지 앞서나갔다. 이후 현대캐피탈에게 추격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흔들림이 없었다. 이선규의 연속 블로킹이 터지며 완승을 거뒀다. KB손해보험이 프로출범 후 현대캐피탈에 3대0 셧아웃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것도 전신인 LG화재, LIG손해보험 시절을 모두 포함해서이다. 알렉스는 14득점을 올렸고, '세터' 황택의는 블로킹 4개와 서브득점 5개로 9득점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리그 선두에도 올랐다.[* 배구팬들 사이에서 농담삼아서 하는 말이 KB가 현대에게 상대전적서 밀리는 것은 박정희가 유관순의 기에 눌려서 그런게 아니냐란 얘기가 예전부터 있었다.] 이 날 최태웅 감독은 경기내내 상당히 빡친 모습을 보였는데 3세트에 대대적으로 밀리자 작전타임 요청 후 문성민에 대놓고 '''내가 지금 어떻게 하면 좋겠는지 말해봐.'''라고 문성민을 크게 질책했다. 물론 직전에 상대방 블로커들에게 2연속 벽치기당한 문성민은 벙어리처럼 묵묵부답이었다.[* 또 경기가 좀처럼 풀리지 않자 '''너네 현대캐피탈 선수 맞아!!!인마!!!'''라고 강하게 질책하기도 했으며 그만큼 선수들의 경기력이 개판이었다는 뜻이다.] [[http://kovo.co.kr/game/v-league/11141_game-summary.asp?season=014&g_part=201&r_round=1&g_num=8&|상세 결과]] ==== 10월 22일 vs [[서울 우리카드 위비]]: 승 ==== ||<-7> '''{{{#ffffff 10월 22일 15:00, [[장충체육관|{{{#ffffff 서울 장충체육관}}}]], 3,789명}}}''' || || {{{#ffffff '''팀'''}}} || {{{#ffffff '''1'''}}} || {{{#ffffff '''2'''}}} || {{{#ffffff '''3'''}}} || {{{#ffffff '''4'''}}} || {{{#ffffff '''5'''}}} || {{{#ffffff '''세트'''}}} || ||<:> [[서울 우리카드 위비|[[파일:서울 우리카드 위비 엠블럼(2016~2020).svg|height=24]] 우리카드]] || 22 || 25 || 26 || 22 || - || '''1''' || ||<:>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파일: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로고.svg|height=24]] 현대캐피탈]] || 25 || 22 || 28 || 25 || - || '''3''' || 현대캐피탈 어웨이 유니폼의 배색이 엷은 파랑색이고, 우리카드 홈 유니폼의 배색이 남색이어서 구분을 위하여 검정색 홈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하였다. 1세트부터 [[크리스티안 파다르|파다르]]를 봉쇄하는 데 집중하며 점수차를 벌려 나갔다. 이 때 허리 부상으로 선발에서 빠졌던 [[나경복]]이 투입되었지만 만회하지 못하였다. 2세트에는 파다르와 나경복이 활약하며 우리카드가 세트를 가져갔지만 3세트는 듀스 접전끝에 현대캐피탈이 승리하였다. 3세트에서는 17-15 상황에서 문성민과 김은섭의 충돌로 인해 한동안 양 선수가 네이버 실검 순위에 오르게 됐고 그로 인해 양 선수 레드카드로 실점을 주고 받는데 이 과정에서 포지션 폴트에 관해 최태웅 감독이 항의하면서 게임이 상당히 지연되었다.[* 포지션 폴트 관련 문제를 자세히 풀어보면 양 팀이 실점한 상태에서는 로테이션을 한번 돌려 그 돌려진 선수가 서브를 넣어야 하는데, 현대는 문성민의 서브 차례였으나 실점 이후 박주형의 서브 차례가 되어 박주형으로 돌려 서브를 넣었지만 우리카드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게 최태웅 감독의 주장이다.] 이 때문에 한동안 경기장 분위기가 어수선했으며, 심판들의 규칙 숙지 또한 지적되었다. 4세트에는 현대캐피탈이 송준호가 투입되면서 팀의 분위기를 바꾸어 놓으며 승리하였다. 이 날 경기에는 [[공서영]] 아나운서와 야구 선수 [[황재균]]이 관중석에 앉아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http://kovo.co.kr/game/v-league/11141_game-summary.asp?season=014&g_part=201&r_round=1&g_num=13&|상세 결과]] ==== 10월 26일 vs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패 ==== ||<-7> '''{{{#ffffff 10월 26일 19:00, [[수원실내체육관|{{{#ffffff 수원실내체육관}}}]], 3,101명}}}''' || || {{{#ffffff '''팀'''}}} || {{{#ffffff '''1'''}}} || {{{#ffffff '''2'''}}} || {{{#ffffff '''3'''}}} || {{{#ffffff '''4'''}}} || {{{#ffffff '''5'''}}} || {{{#ffffff '''세트'''}}} || ||<:>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파일: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엠블럼.svg|height=24]] 한국전력]] || 25 || 25 || 25 || - || - || '''3''' || ||<:>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파일: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로고.svg|height=24]] 현대캐피탈]] || 20 || 23 || 21 || - || - || '''0''' || 1세트부터 한국전력 펠리페의 강한 서브 때문에 리시브가 흔들리며 4-7로 밀렸다. 이어 [[권영민(배구)|권영민]]의 블로킹 득점과 [[전광인]]의 연속 서브에이스로 7-13으로 끌려갔다. 한국전력이 [[전광인]], [[서재덕]]을 적극 활용하며 분위기를 이어갔고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에도 현대캐피탈은 상대 전광인, 서재덕의 공격을 막지 못하며 13-16으로 끌려갔다. 그러나 현대캐피탈이 추격을 시작했다. 차츰 살아나기 시작한 안드레아스가 타점을 살린 연속 득점으로 20-20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세트 후반 한 점씩 주고받는 랠리가 이어졌다. 그렇게 23-24 상황이 되었을 때 한국전력 펠리페가 상대 블로커 세 명을 뚫어내고 득점에 성공했다. 이로써 세트스코어는 0-2. 3세트에는 현대캐피탈이 [[문성민]]과 안드레아스가 상대 범실이 잦은 틈을 타 득점에 성공, 11-7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그러자 한국전력이 전광인의 활약을 앞세워 추격에 돌입했다. 16-14로 현대캐피탈이 앞선 상황에서 한국전력은 전광인의 블로킹으로 한 점 추가한 뒤 오픈 공격까지 성공하며 16-16 동점을 만들었다. 계속되는 동점 끝에 21-21이 되었고, 이 때 한국전력 펠리페가 오픈 득점에 성공, 뒤이어 서재덕을 대신해 들어온 공재학이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며 21-23으로 역전을 허용하였다. 뒤이어 문성민 공격이 라인을 벗어나고, 센터 김재휘의 더블 컨택으로 21-25로 경기를 내주었다. [[http://kovo.co.kr/game/v-league/11141_game-summary.asp?season=014&g_part=201&r_round=1&g_num=19&|상세 결과]] ==== 10월 31일 vs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승 ==== ||<-7> '''{{{#ffffff 10월 31일 19:00, 천안 [[유관순체육관|{{{#ffffff 유관순체육관}}}]], 2,428명}}}''' || || {{{#ffffff '''팀'''}}} || {{{#ffffff '''1'''}}} || {{{#ffffff '''2'''}}} || {{{#ffffff '''3'''}}} || {{{#ffffff '''4'''}}} || {{{#ffffff '''5'''}}} || {{{#ffffff '''세트'''}}} || ||<:>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파일: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로고.svg|height=24]] 현대캐피탈]] || 25 || 22 || 25 || 25 || - || '''3''' || ||<:>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파일:external/oi64.tinypic.com/4uzx3c.png|height=24|]] OK 저축은행]] || 21 || 25 || 19 || 19 || - || '''1''' || 1세트는 현대캐피탈이 [[김재휘]], [[박주형(배구선수)|박주형]]의 블로킹과 문성민의 서브에이스 등으로 6-1을 만들고 안드레아스가 공격으로 지원해 8-3이 됐다. OK저축은행이 상대범실과 [[한상길]]의 연속 블로킹으로 따라붙었지만 안드레아스와 문성민의 연속 후위 공격, 박주형의 서브에이스로 17-10까지 달아났다.이에 OK저축은행이 [[송희채]], [[송명근]] 대신 이시몬, [[차지환]]을 투입했다. 차지환이 공격과 서브에서 분전하며 2점 차로 쫓았다. 현대캐피탈이 문성민의 퀵오픈과 서브에이스로 금세 세트포인트를 선점했고, 현대캐피탈은 그대로 1세트를 챙겼다. 2세트는 초반에 현대캐피탈이 [[신영석]]의 서브 타임에 10-8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OK저축은행이 브람, 차지환의 공격과 이시몬, 박원빈의 블로킹을 앞세워 점수는 15-17로 역전되었고, OK저축은행 이민규의 서브로 박주형을 공략해 18-22까지 벌어졌다. 이후 세트포인트에서 박원빈에게 속공을 내주며 2세트를 내주었다. 3세트는 현대캐피탈이 상대 차지환의 공격을 봉쇄함과 동시에 이시몬의 리시브를 흔들며 8-5로 우위를 점했다. OK저축은행이 브람의 득점포와 안드레아스 공격 범실로 한 점 차를 만들었으나 박주형의 서브에이스로 14-11을 만든 후, [[이시우(배구선수)|이시우]]가 강 서브로 득점을 올려 18-12로 점수를 벌렸다. OK저축은행이 송명근과 송희채를 넣었음에도 현대캐피탈이 김재휘의 블로킹으로 23-17을 만들고, 안드레아스의 오픈 득점으로 3세트를 따낸다. 4세트 OK저축은행은 윙스파이커 포지션에 송명근-이시몬을 세웠다. 미들블로커 김요한도 코트를 밟았다. 그러나 현대캐피탈의 기세가 높았다. 신영석이 블로킹과 날개 공격으로 득점을 내고, 비디오판독으로 박주형 서브에이스를 가져오며 8-4로 앞서갔다. 이후 안드레아스가 서브와 공격으로 맹폭하며 13-8을 만들었다. OK저축은행은 브람, 김정훈 대신 차지환, 한상길을 기용했다. 이후 현대캐피탈은 안드레아스의 블로킹으로 19-13으로 승기를 잡고, 여오현 디그에 이은 안드레아스의 공격으로 매치포인트에 오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 날로 문성민은 V-리그 최초 개인통산 250 서브 득점을 달성했고, 여오현 또한 V-리그 최초 4500디그를 달성하였다.] [[http://kovo.co.kr/game/v-league/11141_game-summary.asp?season=014&g_part=201&r_round=1&g_num=26&|상세 결과]] ==== 11월 3일 vs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패 ==== ||<-7> '''{{{#ffffff 11월 3일 17:00, [[대전충무체육관|{{{#ffffff 대전충무체육관}}}]], 3,492명}}}''' || || {{{#ffffff '''팀'''}}} || {{{#ffffff '''1'''}}} || {{{#ffffff '''2'''}}} || {{{#ffffff '''3'''}}} || {{{#ffffff '''4'''}}} || {{{#ffffff '''5'''}}} || {{{#ffffff '''세트'''}}} || ||<:> [[대전 삼성 블루팡스|[[파일: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로고.svg|height=24]] 삼성화재]] || 31 || 25 || 25 || 25 || - || '''3''' || ||<:>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파일: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로고.svg|height=24]] 현대캐피탈]] || 29 || 23 || 27 || 17 || - || '''1''' || 경기시작 전에는 원래는 원정팀이 먼저 선수입장을 하지만 [[V-클래식 매치]] 이벤트를 위해 양팀이 동시 선수 입장을 했다. 1세트는 일진일퇴 공방전. 현대캐피탈이 안드레아스와 문성민 쌍포를 앞세워 달아나면 삼성화재가 곧 타이스의 공격으로 따라붙으며 1점차 시소 게임이 이어졌다. 하지만 29-29 다섯번째 듀스에서 타이스에게 서브 에이스와 백어택을 허용하며 1세트를 내주었다.[* 타이스가 1세트에만 무려 14득점을 몰아쳤다.] 2세트 초반에는 현대캐피탈이 김재휘와 문성민의 블로킹을 앞세워 주도권을 잡는다 싶었지만, 삼성화재가 [[박철우(배구)|박철우]]의 공격이 살아나며 금세 따라붙었다. 세트 막판 삼성화재 김규민의 속공, 타이스의 오픈 득점을 허용하며 역전되었고 다시 타이스의 타점 높은 공격으로 세트 포인트를 만들었다. 2세트도 삼성화재에게 내주었다. 3세트에는 김재휘가 연이은 속공 득점과 블로킹에 이어 서브 에이스까지 꽂으며 기세를 올렸지만 삼성화재가 박상하의 득점으로 야금야금 따라붙더니 [[류윤식]]의 서브 에이스까지 터지며 21-21 동점이 되었다. 두 번의 듀스가 이어진 끝에 차영석의 서브 에이스로 현대캐피탈이 3세트를 가져왔다. 4세트도 현대캐피탈이 흐름을 먼저 탔지만, 삼성화재가 타이스가 살아난데다 [[황동일]]에게 기습 오픈 득점에 이어 블로킹까지 허용하며 스코어를 벌려나갔고 그대로 4세트를 내주었다. [[http://kovo.co.kr/game/v-league/11141_game-summary.asp?season=014&g_part=201&r_round=1&g_num=30&|상세 결과]] ==== 1라운드 총평 ==== 잘할 때와 못할 때의 편차가 컸었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1세트 승리시 승률 100%, 1세트 패배시 패배 확률 83% 아무래도 이런 오르락 내리락의 경기력의 원인은 레프트의 문제라고 볼 수 있는데, 박주형이 국가대표 차출과 시즌 직전 발목부상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안드레아스도 개막 직전 합류하여 호흡을 맞출 시간이 적다보니 경기력이 들쭉날쭉이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안드레아스는 리시브가 안정적이고[* 대충 비교하자면 16-17 시즌 서브 1위인 가스파리니의 서브를 문제 없이 받아낼 수 있는 수준이었다.] 어려운 공도 잘 처리해주면서 현대의 공격 옵션을 더욱 다양하게 가져갈 수 있는 점이다. 그러나 경기 후반으로 갈 수록 범실도 많아지고 득점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일단 안드레아스 대신 송준호가 투입되어 잘 메꿔줬다. 세터 노재욱도 슬럼프를 맞아버리면서 토스의 정확도가 눈에 띄게 떨어졌다. 시간이 갈 수록 그나마 나아지긴 했지만 안드레아스나 문성민에게 올릴 때에는 가끔 토스가 불안해 전력으로 때릴 수 없다는것. 그래서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는 이승원과 교체해가며 쓰기도 하였다. 센터 김재휘도 상당한 속도로 성장 중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최민호(배구)|최민호]]의 빈자리를 완벽히 채우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한국전력 전에서 드러난 것처럼 세트 고비고비마다 [[김재휘]]가 번번히 서브 범실과 속공에서 미스를 해서 패배의 주원인이 되었는데 특히나 마지막 세트에서 더블컨택으로 범실을 해 패해 놓고도 웃고 있는 모습을 보자 대부분의 현대팬들은 속이 뒤집어졌다. 더군다나 신영석은 눈에 부상을 입어 한동안 시력을 잃었다고 하니 2라운드에 복귀해도 후유증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다. 또, 셧아웃 승리가 없다는 게 또 하나의 흠으로 작용할 수 있다. 물론 V-리그 남자부 7개팀의 객관적인 전력의 평준화로 인해 셧아웃은 쉽지 않은 법이다. 풀세트 접전은 하나도 없어 손해볼 건 없다고 생각할 지 모르지만, 지더라도 풀세트로 끌고가 승점 1점 정도는 얻고 가는 것이 좋은데, 이길 때는 셧아웃 승리가 없는 반면, 질 때는 셧아웃으로 아주 무참히 털린다. 다만 대한항공전에서 이시우가 나름 활약을 해 준 것이 위안이다. 지난 시즌 거의 원 포인트 서버로만 활용되었지던 이시우는 윙 스파이커로는 비교적 단신[* 187cm가 작은 키는 아니지만, 윙 스파이커는 대개 190cm는 넘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단신 윙 스파이커가 명백하게 한계를 드러내는 것은 아니다. 일본 배구 대표팀의 야나기타 같이 스피드와 점프를 살리면 주전급으로도 충분히 활용될 수 있다.]이라 활용이 어려울 것으로 보였지만, 속도를 활용하면서 공격 분위기를 바꿔오는 등 쏠쏠한 활약을 했다. === 2라운드 === || {{{#ffffff '''날짜'''}}} || {{{#ffffff '''홈/어웨이'''}}} || {{{#ffffff '''상대'''}}} || {{{#ffffff '''세트'''}}} || {{{#ffffff '''승패'''}}} || ||<:> 11월 11일 ||<:> 어웨이 ||<:> VS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 '''1-3''' || {{{#ffffff '''승'''}}} || ||<:> 11월 15일 || {{{#ffffff '''홈'''}}} ||<:> VS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 '''3-0''' || {{{#ffffff '''패'''}}} || ||<:> 11월 19일 ||<:> 어웨이 ||<:> VS [[서울 우리카드 위비]] ||<:> '''1-3''' || {{{#ffffff '''승'''}}} || ||<:> 11월 23일 || {{{#ffffff '''홈'''}}} ||<:> VS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 '''3-0''' || {{{#ffffff '''승'''}}} || ||<:> 11월 28일 ||<:> 어웨이 ||<:> VS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 '''3-2''' || {{{#ffffff '''패'''}}} || ||<:> 12월 1일 || {{{#ffffff '''홈'''}}} ||<:> VS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 '''3-0''' || {{{#ffffff '''승'''}}} || ==== 11월 11일 vs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승 ==== ||<-7> '''{{{#ffffff 11월 11일 14:00, 안산 [[상록수체육관|{{{#ffffff 상록수체육관}}}]], 2,517명}}}''' || || {{{#ffffff '''팀'''}}} || {{{#ffffff '''1'''}}} || {{{#ffffff '''2'''}}} || {{{#ffffff '''3'''}}} || {{{#ffffff '''4'''}}} || {{{#ffffff '''5'''}}} || {{{#ffffff '''세트'''}}} || ||<:>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파일:external/oi64.tinypic.com/4uzx3c.png|height=24|]] OK저축은행]] || 25 || 15 || 22 || 21 || - || '''1''' || ||<:>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파일: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로고.svg|height=24]] 현대캐피탈]] || 20 || 25 || 25 || 25 || - || '''3''' || 1세트에는 기존 주전 세터 노재욱 대신 이승원이 선발 출전해 경기를 운영했다. 하지만 경기 중반 들어 OK저축은행 브람에게 긴 랠리 끝에 득점을 내주며 14-18로 끌려갔고, [[이민규(배구선수)|이민규]]의 패스페인트, [[김정훈(배구)|김정훈]]의 속공과 [[신영석]]의 범실 등을 내주며 1세트를 내주었다. 1세트에서는 안드레아스가 이승원과 영 좋지 않은 호흡을 보여주자 송준호가 후반부터 쭉 코트를 밟았다. 박주형, 김재휘가 아닌 이시우, 차영석이 플레이를 펼치기도 했다. 2세트에는 안드레아스를 빼고 시작하였다. [[송명근]]의 서브 에이스로 OK저축은행에게 7-9까지 끌려갔지만 [[송준호]]의 서브 에이스로 맞불을 놨다. 현대캐피탈은 강력한 높이를 앞세워 OK저축은행을 무력화했고 OK저축은행의 범실까지 겹치며 현대캐피탈이 2세트를 가져갔다. 3세트는 팽팽했으나 현대캐피탈이 주도권을 잡고 OK저축은행이 추격하였지만, 현대캐피탈은 2점 차의 리드를 놓치지 않았고, 문성민의 강력한 직선타로 세트포인트를 만들었다. 그리고 25점을 만드는 득점 역시 문성민이 올리면서 현대캐피탈이 3세트를 가져갔다. 4세트도 팽팽하게 전개되었다. 그러다 OK저축은행이 이시몬의 서브 득점으로 17-17 동점을 만들었으나 서브 8초룰[* 주심이 휘슬을 불면 8초 이내에 상대 코트로 서브를 넣어야 한다.]에 걸려 현대캐피탈이 다시 앞섰다. 이어 OK저축은행의 연속 범실까지 나오면서 21-17, 여기에 문성민의 서브 득점이 나오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그리고 승부는 그대로 끝. [[http://kovo.co.kr/game/v-league/11141_game-summary.asp?season=014&g_part=201&r_round=2&g_num=42&|상세 결과]] ==== 11월 15일 VS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패 ==== ||<-7> '''{{{#ffffff 11월 15일 19:00, 천안 [[유관순체육관|{{{#ffffff 유관순체육관}}}]], 3,265명}}}''' || || {{{#ffffff '''팀'''}}} || {{{#ffffff '''1'''}}} || {{{#ffffff '''2'''}}} || {{{#ffffff '''3'''}}} || {{{#ffffff '''4'''}}} || {{{#ffffff '''5'''}}} || {{{#ffffff '''세트'''}}} || ||<:>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파일: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로고.svg|height=24]] 현대캐피탈]] || 18 || 23 || 23 || - || - || '''0''' || ||<:>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파일: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로고.svg|height=24]] 삼성화재]] || 25 || 25 || 25 || - || - || '''3''' || 1세트는 삼성화재에게 서브에이스와 블로킹을 내주며 일찌감치 많은 점수 차가 벌어졌다. 현대캐피탈은 5-12에서 안드레아스 대신 [[이시우(배구선수)|이시우]]를 내보냈다. 이후 [[문성민]]의 공격이 [[류윤식]]에게 8-18로 끌려갔다. 하지만 김재휘 서브 득점 이후 타이스가 급격히 흔들렸고 신영석 블로킹, 문성민 공격이 차례로 터지면서 15-20으로 맹추격했다. [[송준호]]가 서브에이스에 이은 백어택으로 17-22까지 기록했지만 삼성화재에게 1세트를 내주었다. 1세트 현대캐피탈은 범실만 12개를 기록하며 무너졌다. 2세트 현대캐피탈은 다시 안드레아스를 투입했다. 양 팀의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삼성화재가 안드레아스에게 서브를 집중해서 넣으면 현대캐피탈 역시 타이스를 괴롭혔다. 14-14에서 현대캐피탈이 송준호, 안드레아스를 빼고 이시우, 박주형을 기용했다. 삼성화재 [[김규민(배구)|김규민]] 속공과 타이스의 공격 득점으로 14-16이 되며 삼성화재에게 흐름을 내주었지만 17-17에서 [[노재욱(배구선수)|노재욱]] 투입, 바로 문성민 서브 득점으로 18-17로 역전했다. 박종영의 빛나는 디그로 22-21을 기록했다. 엎치락뒤치락 양상 끝에 [[박철우(배구)|박철우]]의 탁월한 결정력으로 23-24이 되었고 뒤이어 타이스가 블로킹 득점을 기록하며 2세트도 내주었다. 3세트도 삼성화재에게 주도권을 내주었다. 수비 후 반격까지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타이스, 박철우, 김규민이 맹공을 퍼부었고, [[박상하]]의 기습 공격으로 12-16까지 벌어졌다. 16-20에서 3점을 만회하며 끝까지 따라붙었으나 삼성화재에게 3세트를 내주며 패하였다. [[http://kovo.co.kr/game/v-league/11141_game-summary.asp?season=014&g_part=201&r_round=2&g_num=49&|상세 결과]] ==== 11월 19일 VS [[서울 우리카드 위비]]: 승 ==== ||<-7> '''{{{#ffffff 11월 19일 14:00, [[장충체육관|{{{#ffffff 서울 장충체육관}}}]], 3,756명}}}''' || || {{{#ffffff '''팀'''}}} || {{{#ffffff '''1'''}}} || {{{#ffffff '''2'''}}} || {{{#ffffff '''3'''}}} || {{{#ffffff '''4'''}}} || {{{#ffffff '''5'''}}} || {{{#ffffff '''세트'''}}} || ||<:> [[서울 우리카드 위비|[[파일:서울 우리카드 위비 엠블럼(2016~2020).svg|height=24]] 우리카드]] || 18 || 25 || 21 || 15 || - || '''1''' || ||<:>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파일: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로고.svg|height=24]] 현대캐피탈]] || 25 || 22 || 25 || 25 || - || '''3''' || 이 경기에서 현대캐피탈 선수들은 처음으로 어웨이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펼쳤다. 1세트 현대캐피탈은 [[신영석]], 차영석, 안드레아스 등이 골고루 득점에 가세하면서 우리카드를 압도했다. 블로킹도 4개를 기록하며 여유있게 앞서간 후 [[이시우(배구선수)|이시우]]의 서브 에이스로 1세트 가져갔다. 2세트에는 1세트 4득점에 그쳤던 우리카드 [[크리스티안 파다르|파다르]]에게 10득점을 허용하며 주춤하였다. 파다르가 살아난 우리카드에게 2세트를 내주었다. 3세트는 팽팽하게 전개되었다. 21-21 상황에서 [[송준호]]가 3연속 득점을 올렸고 차영석의 블로킹으로 3세트를 가져갔다. 4세트에서도 현대캐피탈은 신영석의 블로킹, 송준호의 공격으로 세트 초반부터 앞서 나갔다. 이후 수비 집중력을 발휘하며 14-8까지 점수 차를 벌려나갔다. 현대캐피탈은 4세트 내내 리드를 내주지 않으며 경기를 승리하였다. [[http://kovo.co.kr/game/v-league/11141_game-summary.asp?season=014&g_part=201&r_round=2&g_num=55&|상세 결과]] ==== 11월 23일 vs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승 ==== ||<-7> '''{{{#ffffff 11월 23일 19:00, 천안 [[유관순체육관|{{{#ffffff 유관순체육관}}}]], 3,342명}}}''' || || {{{#ffffff '''팀'''}}} || {{{#ffffff '''1'''}}} || {{{#ffffff '''2'''}}} || {{{#ffffff '''3'''}}} || {{{#ffffff '''4'''}}} || {{{#ffffff '''5'''}}} || {{{#ffffff '''세트'''}}} || ||<:>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파일: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로고.svg|height=24]] 현대캐피탈]] || 25 || 25 || 25 || - || - || '''3''' || ||<:>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파일: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엠블럼.svg|height=24]] 한국전력]] || 15 || 18 || 22 || - || - || '''0''' || 이 날 경기 한국전력은 원정 첫 홈 유니폼을 입고 경기하였다. 1세트 초반부터 현대캐피탈은 안드레아스의 백어택으로 14-8로 앞서갔고 펠리페에 서브 득점을 내주고 16-12로 쫓겼지만 [[김재휘]]와 [[송준호]]의 블로킹으로 19-12로 달아났고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 현대캐피탈은 차영석의 속공, [[노재욱(배구선수)|노재욱]]의 블로킹, 안드레아스의 공격 득점을 묶어 17-10으로 달아난 후 신영석의 블로킹으로 21-14로 점수차를 벌이며 쉽게 2세트도 가져갔다. 3세트에서도 줄곧 앞서나갔으나 한국전력 [[전광인]]에 서브 득점을 내주고 22-19로 쫓기기도 했다. 하지만 차영석의 속공으로 24-20으로 달아났고 김인혁과 전광인에 연속 득점을 내준 뒤 펠리페의 서브가 아웃되면서 경기를 끝냈다. 이 날 경기를 이기면서 시즌 첫 연승이자 셧아웃 승리를 기록하였다. 지난번 수원에서 당한 패배를 그대로 되갚으며 2위로 올라갔다. [[http://kovo.co.kr/game/v-league/11141_game-summary.asp?season=014&g_part=201&r_round=2&g_num=61&|상세 결과]] ==== 11월 28일 vs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패 ==== ||<-7> '''{{{#ffffff 11월 28일 19:00, 인천 [[계양체육관|{{{#ffffff 계양체육관}}}]], 2,082명}}}''' || || {{{#ffffff '''팀'''}}} || {{{#ffffff '''1'''}}} || {{{#ffffff '''2'''}}} || {{{#ffffff '''3'''}}} || {{{#ffffff '''4'''}}} || {{{#ffffff '''5'''}}} || {{{#ffffff '''세트'''}}} || ||<:>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파일:ufwrdwa.png|height=24]] 대한항공]] || 25 || 17 || 24 || 25 || 15 || '''3''' || ||<:>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파일: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로고.svg|height=24]] 현대캐피탈]] || 20 || 25 || 26 || 22 || 12 || '''2''' || 1세트 현대캐피탈은 대한항공 가스파리니에게 4득점을 내주며 2-7까지 끌려갔다. 그러자 1득점에 그친 안드레아스 대신 [[박주형(배구선수)|박주형]]이 투입되었으나 5점차가 계속 이어지자 안드레아스가 들어왔다. 그리고 연속 범실. 그렇게 현대캐피탈은 1세트를 내주었다. 2세트 8-8 상황 이후 현대캐피탈이 [[신영석]]의 서브 득점과 [[문성민]]의 블로킹 득점을 올렸고 신영석이 속공에 이어 가스파리니를 연속으로 막아냈다. 18-12. 2세트에서 안드레아스가 7득점, 문성민이 5득점을 올림에 힘입어 2세트를 가져왔다. 3세트에 현대캐피탈은 가스파리니와 [[곽승석]]에게 서브 에이스를 내주며 동점을 내주었지만 신영석의 연속 블로킹 득점, 문성민의 2연속 서브 득점으로 21-20까지 갔다. 24-24에서 신영석의 속공, 문성민의 오픈 공격으로 3세트를 가져왔다. 4세트에도 현대캐피탈은 초반부터 문성민, 신영석, 송준호의 활약으로 10-6까지 만들었다. 하지만 다시 살아난 가스파리니에게 동점을 내주었다. 막판에는 가스파리니에게 3연속 서브 득점을 내주며 세트를 내주었다. 그리고 4세트에서 안드레아스는 눈을 공에 맞아 교체되었다. 5세트에도 가스파리니에게 서브 득점, 곽승석에게 공격을 더해 2-5로 끌려갔다. 현대캐피탈이 문성민의 백어택과 신영석이 블로킹 득점[* 이 날 신영석은 9개의 블로킹으로 한 경기 블로킹 최다 기록을 세웠다.]으로 따라갔지만 연속 네트 터치 범실을 기록하였고 이후 가스파리니에게 득점을 연이어 내주더니 끝내기 백어택을 허용하며 패하였다. [[http://kovo.co.kr/game/v-league/11141_game-summary.asp?season=014&g_part=201&r_round=2&g_num=68&|상세 결과]] ==== 12월 1일 vs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승 ==== ||<-7> '''{{{#ffffff 12월 1일 19:00, 천안 [[유관순체육관|{{{#ffffff 유관순체육관}}}]], 2,555명}}}''' || || {{{#ffffff '''팀'''}}} || {{{#ffffff '''1'''}}} || {{{#ffffff '''2'''}}} || {{{#ffffff '''3'''}}} || {{{#ffffff '''4'''}}} || {{{#ffffff '''5'''}}} || {{{#ffffff '''세트'''}}} || ||<:>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파일: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로고.svg|height=24]] 현대캐피탈]] || 25 || 25 || 25 || - || - || '''3''' || ||<:>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파일: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로고.svg|height=24]] KB손해보험]] || 22 || 21 || 16 || - || - || '''0''' || 1세트 초반 상대 [[이강원]]에게 연달아 서브에이스를 허용하며 6-8 리드를 내줬으나 [[송준호]]의 퀵오픈과 [[노재욱(배구선수)|노재욱]]의 서브 득점으로 금세 9-9 동점을 만들더니 [[문성민]], 안드레아스의 득점 지원이 이어지며 16-12까지 달아났다. KB손해보험은 이강원, 알렉스 등이 힘을 내며 추격에 나섰지만 현대캐피탈이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에도 문성민과 안드레아스가 공격을 책임지며 현대캐피탈이 초반부터 12-6으로 벌려 놓았다. KB손해보험이 알렉스, 손현종이 힘을 보태며 추격했지만 문성민의 연이은 서브에이스로 23-17로 달아나며 2세트도 가져갔다. 문성민은 2세트에서만 9점(서브 에이스 3개)을 올렸다. 3세트에도 현대캐피탈은 문성민의 블로킹, 송준호 후위공격, 상대범실을 묶어 9-2로 점수차를 벌렸다. 현대캐피탈은 세트 내내 리드를 유지하며 승리하였다. [[http://kovo.co.kr/game/v-league/11141_game-summary.asp?season=014&g_part=201&r_round=2&g_num=72&|상세 결과]] ==== 2라운드 총평 ==== 2라운드에는 1라운드보다는 그나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단숨에 2위까지 올라가면서 선전했다. 특히 신영석이 눈 부상이 전화위복이 되면서 펄펄 날아다니고 있고, 안드레아스도 점점 기복이 적어지고 현대캐피탈 배구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3라운드 동력의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노재욱 또한 컨디션이 다시 올라와 최고조로 향하면서 순항 중이고,[*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는 최태웅 감독이 안드레아스의 공격 점유율을 끌어올릴 것을 지시함에도 불구하고 초반부터 중앙을 적극적으로 활용, 속공과 파이프로 우리카드를 흔드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죽어가는 볼도 확실하게 토스해주며 토스가 확실하게 살아난 모습을 보였다. 최태웅 감독 또한 노재욱이 살아난 모습이 보기 좋다고 언급하였다.] 부상으로 고생하던 박주형도 서서히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문성민은 여전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고, 차영석도 신영석의 뒤를 받쳐 활약하는 조커가 되고있다.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차영석은 키가 193cm이기는 하지만 김재휘보다 속공에 좀더 강점을 보였다. 또한 강한 서브 역시 무시할 수 없다. 이로써 여러모로 센터진에 상당히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력 측면에서도 앞서 서술했듯 상당히 많이 발전했다. 노재욱이 살아나며 팀 분위기도 상승, 센터진이 확실하게 견고해진 모습이다. 이렇게 하면 3라운드 전망은 매우 밝다. 다만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드러났듯 [[스피드 배구]]를 한 지 3년째임에도 리시브가 털리면 속절없이 무너졌으며[* 스피드 배구는 리시브가 흔들려도 공격수의 숫자를 늘리는 것이 가능한 전술이지만, 그래도 속절없이 무너졌다는 건 그만큼 현대의 리시브가 좋지 못하다는 것 밖엔 설명이 안된다.] 레프트 자리 역시 박주형과 송준호 라인이 만에 하나 무너지면 [[허수봉]]이나 [[이시우(배구선수)|이시우]]를 투입하고 끝나며 장신들이 즐비한 전위 블락을 만날때는[* 타이스(205cm), 박철우(200cm), 김규민/박상하(197cm),류윤식(195cm),황동일(191cm)] 더더욱 더 빠른 배구로 블로커를 따돌려야 했는데 정면승부를 걸었다는 점도 돌아봐야 할 문제이다. === 3라운드 === || {{{#ffffff '''날짜'''}}} || {{{#ffffff '''홈/어웨이'''}}} || {{{#ffffff '''상대'''}}} || {{{#ffffff '''세트'''}}} || {{{#ffffff '''승패'''}}} || ||<:> 12월 6일 ||<:> 어웨이 ||<:> VS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 '''0-3''' || {{{#ffffff '''승'''}}} || ||<:> 12월 9일 || {{{#ffffff '''홈'''}}} ||<:> VS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 '''3-1''' || {{{#ffffff '''승'''}}} || ||<:> 12월 14일 ||<:> 어웨이 ||<:> VS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 '''0-3''' || {{{#ffffff '''승'''}}} || ||<:> 12월 17일 || {{{#ffffff '''홈'''}}} ||<:> VS [[서울 우리카드 위비]] ||<:> '''2-3''' || {{{#ffffff '''패'''}}} || ||<:> 12월 22일 ||<:> 어웨이 ||<:> VS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 '''2-3''' || {{{#ffffff '''패'''}}} || ||<:> 12월 25일 || {{{#ffffff '''홈'''}}} ||<:> VS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 '''3-0''' || {{{#ffffff '''승'''}}} || ==== 12월 6일 VS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승 ==== ||<-7> '''{{{#ffffff 11월 3일 17:00, [[대전충무체육관|{{{#ffffff 대전충무체육관}}}]], 3,273명}}}''' || || {{{#ffffff '''팀'''}}} || {{{#ffffff '''1'''}}} || {{{#ffffff '''2'''}}} || {{{#ffffff '''3'''}}} || {{{#ffffff '''4'''}}} || {{{#ffffff '''5'''}}} || {{{#ffffff '''세트'''}}} || ||<:> [[대전 삼성 블루팡스|[[파일: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로고.svg|height=24]] 삼성화재]] || 20 || 22 || 19 || - || - || '''0''' || ||<:>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파일: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로고.svg|height=24]] 현대캐피탈]] || 25 || 25 || 25 || - || - || '''3''' || 1세트부터 팽팽한 경기가 전개되었다. [[문성민]]과 안드레아스의 공격, [[신영석]]의 블로킹으로 20-15로 리드를 잡았다. 삼성화재에게 타이스와 [[박상하]]의 블로킹, 타이스의 백어택을 내주며 18-20까지 좁혀졌지만 이후 문성민의 백어택과 [[김재휘]]의 블로킹 등으로 추격을 따돌리며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도 팽팽한 경기였다. 현대캐피탈은 [[박주형(배구선수)|박주형]]과 신영석의 블로킹으로 균형을 깨고 안드레아스의 퀵오픈으로 세트 포인트를 만든 뒤 삼성화재 [[박철우(배구)|박철우]]의 백어택이 빗나가 2세트를 가져갔다. 3세트는 현대캐피탈은 안드레아스의 시간차 공격을 시작으로 3연속 득점에 성공했고, 끝까지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 날 팀 블로킹에서 15-5로 압도하였고 삼성화재는 12연승에 실패하였다.] [[http://kovo.co.kr/game/v-league/11141_game-summary.asp?season=014&g_part=201&r_round=3&g_num=80&|상세 결과]] ==== 12월 9일 vs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승 ==== ||<-7> '''{{{#ffffff 12월 9일 14:00, 천안 [[유관순체육관|{{{#ffffff 유관순체육관}}}]], 4,060명}}}''' || || {{{#ffffff '''팀'''}}} || {{{#ffffff '''1'''}}} || {{{#ffffff '''2'''}}} || {{{#ffffff '''3'''}}} || {{{#ffffff '''4'''}}} || {{{#ffffff '''5'''}}} || {{{#ffffff '''세트'''}}} || ||<:>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파일: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로고.svg|height=24]] 현대캐피탈]] || 25 || 25 || 21 || 25 || - || '''3''' || ||<:>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파일:external/oi64.tinypic.com/4uzx3c.png|height=24|]] OK 저축은행]] || 21 || 21 || 25 || 21 || - || '''1''' || 이 날 OK저축은행은 홈유니폼인 노란색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펼쳤다. 1세트에 엎치락뒤치락 경기가 이어졌다. 하지만 현대캐피탈이 문성민 블로킹으로 19-17로 벌려 놓았다. 여기에 OK저축은행 [[송희채]]의 연속 범실, 문성민, 송준호 공격과 박주형 서브에이스로 24-20까지 벌리며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 현대캐피탈은 신영석 블로킹 3개와 문성민 공격으로 14-10까지 달아났다. OK저축은행은 [[송명근]] 대신 [[차지환]]이 들어갔고, [[조재성]]이 강 서브를 터뜨리며 따라갔지만 현대캐피탈은 박주형이 득점으로 19-16을 만들고, 문성민이 서브에이스로 세트 포인트를 차지하며 2세트를 가져갔다. 3세트에 OK저축은행의 반격으로 주춤하였다. 마르코, 송희채 대신 조재성, 차지환이 선발로 들어간 OK저축은행에게 반격당하며 9-12로 끌려가자, 신영석의 블로킹 및 속공으로 추격했다. 송명근 서브 에이스와 조재성 득점으로 16-20이 됐다. 여기에 김요한에게 블로킹 득점을 허용하며 3세트를 내주었다. 4세트는 현대캐피탈이 초반에 8-5로 리드했다. OK저축은행이 송희채를 투입하였으나 송희채가 안드레아스에게 셧아웃 당하였고, 문성민과 안드레아스, 박주형이 득점에 가세하여 이내 16-10을 만들었다. 이후 연속 범실로 흔들렸으나 신영석, 문성민, 안드레아스가 돌아가며 득점을 올리면서 승리하였다. [[http://kovo.co.kr/game/v-league/11141_game-summary.asp?season=014&g_part=201&r_round=3&g_num=83&|상세 결과]] ==== 12월 14일 vs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승 ==== ||<-7> '''{{{#ffffff 12월 14일 19:00, [[수원실내체육관|{{{#ffffff 수원실내체육관}}}]], 1,713명}}}''' || || {{{#ffffff '''팀'''}}} || {{{#ffffff '''1'''}}} || {{{#ffffff '''2'''}}} || {{{#ffffff '''3'''}}} || {{{#ffffff '''4'''}}} || {{{#ffffff '''5'''}}} || {{{#ffffff '''세트'''}}} || ||<:>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파일: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엠블럼.svg|height=24]] 한국전력]] || 15 || 19 || 18 || - || - || '''0''' || ||<:>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파일: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로고.svg|height=24]] 현대캐피탈]] || 25 || 25 || 25 || - || - || '''3''' || 1세트 초반부터 현대캐피탈이 상대 범실을 틈타 앞서 나갔다. 한국전력이 뒤따라갔지만 현대캐피탈은 노재욱의 블로킹, 이시우의 서브 에이스 등을 묶어 19-13까지 벌려 놓았다. 여기에 문성민이 백어택과 블로킹, 상대 범실까지 벌어지며 현대캐피탈이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에도 현대캐피탈은 6-6에서 4연속 득점이 나오더니 상대 범실, 안드레아스의 서브 에이스까지 묶으며 20-10까지 달아났다. 한국전력이 뒤늦게 쫓아갔지만 역부족. 그렇게 현대캐피탈이 2세트도 가져갔다. 3세트 현대캐피탈은 8-8 상황에서 신영석이 연속 블로킹,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였고, 문성민의 퀵오픈으로 16-14까지 만든 후 차영석의 블로킹, 노재욱의 서브 에이스까지 터지며 여유있게 3세트를 가져갔다. 이 날 최태웅 감독은 간만에 작전 타임을 한 번도 안 썼다. 워낙 일방적인 경기였다 보니 경기 내내 작전 타임을 쓸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경기는 '''1시간 22분'''만에 끝났다. [[http://kovo.co.kr/game/v-league/11141_game-summary.asp?season=014&g_part=201&r_round=3&g_num=92&|상세 결과]] ==== 12월 17일 VS [[서울 우리카드 위비]]: 패 ==== ||<-7> '''{{{#ffffff 12월 17일 14:00, [[유관순체육관|{{{#ffffff 천안 유관순체육관}}}]], 4,001명}}}''' || || {{{#ffffff '''팀'''}}} || {{{#ffffff '''1'''}}} || {{{#ffffff '''2'''}}} || {{{#ffffff '''3'''}}} || {{{#ffffff '''4'''}}} || {{{#ffffff '''5'''}}} || {{{#ffffff '''세트'''}}} || ||<:>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파일: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로고.svg|height=24]] 현대캐피탈]] || 21 || 29 || 25 || 22 || 13 || '''2''' || ||<:> [[서울 우리카드 위비|[[파일:서울 우리카드 위비 엠블럼(2016~2020).svg|height=24]] 우리카드]] || 25 || 27 || 20 || 25 || 15 || '''3''' || 1세트 시작 전 노재욱이 갑자기 허리통증을 호소해 급히 [[이승원(배구선수)|이승원]]으로 바꾸어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그 바람에 상대 [[나경복]]에게 득점을 허용하며 2-8까지 끌려갔다. 하지만 현대캐피탈은 차영석의 예리한 서브로 18-20까지 따라갔다. 그러나 이승원의 네트터치와 [[구도현]]의 블로킹을 묶어 점수를 내주며 세트를 내주었다. 2세트에서 안드레아스가 빠졌다. 게다가 나경복과 [[크리스티안 파다르|파다르]]에 득점을 내주고 12-16으로 끌려갔으나 신영석의 서브 득점, 문성민의 2연속 백어택, 파다르의 공격 범실로 22-22 동점이 되었다. 그리고 듀스. 문성민의 연속 득점과 파다르의 공격 범실로 2세트를 가져갔다. 3세트는 초반부터 안드레아스, 신영석, 송준호, 문성민 등 다양하게 득점이 나왔다. 후반에 18-16으로 쫓기기도 했지만 [[송준호]]의 공격과 이승원의 블로킹으로 20-16으로 달아나면서 3세트를 가져갔다. 4세트를 19-18로 역전에 성공했으나 상대 조근호의 속공, 파다르의 백어택에 이은 서브 득점으로 20-23으로 다시 역전되었고 이대로 4세트를 내주었다. 5세트에서 구도현과 파다르의 블로킹이 연달아 터지며 5-6으로 역전당한 후 구도현에게 다이렉트 킬, 나경복에게 블로킹을 내주었다. 이후 [[이시우(배구선수)|이시우]]에 서브 득점을 내주고 나경복의 공격이 아웃돼 13-13까지 왔지만 파다르의 공격, 나경복의 블로킹을 잇따라 허용하며 패하였다. [[http://kovo.co.kr/game/v-league/11141_game-summary.asp?season=014&g_part=201&r_round=3&g_num=96&|상세 결과]] ==== 12월 22일 VS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패 ==== ||<-7> '''{{{#ffffff 12월 22일 19:00, [[의정부종합운동장|{{{#ffffff 의정부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2,137명}}}''' || || {{{#ffffff '''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