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청주 여고생 실종 사건 (문서 편집) [[분류:2014년/사건사고]][[분류:청주시의 사건사고]][[분류:대한민국의 미제사건]][[분류:실종된 인물]] [include(틀:사건사고)] [목차] == 개요 == [[파일:external/www.iworldtoday.com/44638_18367_3746.jpg]] [[2014년]] [[1월 29일]] 오후 12시 5분경, [[충청북도]] [[청주시]]에 사는 [[고등학교]] 3학년 이다현 양[* [[1995년|1995]]~[[1996년|빠른 1996년]]생으로 추정.]이 [[친구]]를 만나고 오겠다고 집을 나선 후 [[실종]]된 사건이다. 가장 의심스러운 용의자(한 씨)의 사망으로 인한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됨에 따라 '''사건 이후 [age(2014-01-29)]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미궁에 빠지게 된 사건이다.''' 당시 이 양은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학생이었으며, 만약 현재까지 생존해있다면 [age(1996-02-29)]~[age(1995-03-01)]세이다. == 전개 == 다음 날인 [[1월 30일]] 오후, 하루가 지나도록 이 양이 돌아오지 않자 가족은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이 양의 행적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경찰은 이 양의 [[핸드폰]] 위치추적을 하다가 휴대폰을 발견했는데, 희한하게도 어느 [[택시]] 안이었다. 거기다 위치추적을 할 때 이미 분실폰으로 되어 있어서 이 양의 행적을 추적하는 데 실패했다. 거기다 이 휴대폰의 통화내역이 모두 삭제되어 있었고 복원도 불가능했다. 그래서 경찰은 이 양이 갈 만한 곳을 찾던 중 이 양이 [[취업]]을 위해 4개월간 머물렀던 [[고시텔]]을 주목했다. 이 고시텔의 [[CCTV]]를 분석하다가, [[엘리베이터]] 내부의 CCTV에, 사건 당일 집을 나갈 때 모습 그대로 이 양이 찍혀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때가 사건 당일 12시 35분경으로, 이는 이 양이 친구를 만나지 않고 바로 고시텔로 향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었다. 분명 이 양은 친구를 만나러 간다고 했는데, 이미 지난해에 나온 고시텔에 간 게 의문스러웠던 경찰은 이 양의 친구들을 불렀다. 이 양의 친구들의 증언은 다음과 같았다. >지난 해 다현이가 살던 고시텔에 40대 후반의 [[아저씨]]가 살고 있었는데, 다현이에게 자주 치근덕거렸다. 다현이가 그 아저씨에게 [[고양이]]를 맡겼던 것으로 알고 있다. 밤마다 와서 영화 다운 받아준다고 그것만 들었어요. 이미 계약이 끝난 고시텔에 이 양이 "친구를 만나러 간다"는 [[거짓말]]을 해 가면서 갔다는 것은, 이 양이 나간 것이 이 남자와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암시했다. 더구나 해당 고시텔 관리인의 증언도 이를 뒷받침했다. >그 남자는 한 씨라는 사람인데, 고시텔에 거주한 지 꽤 됐고, 6개월 정도 방세가 밀렸는데 사정이 딱해 고시텔 청소를 가끔 맡겼다. 그런데 1월 30일 오전 5시 50분경 이른 아침에 나가서는 보이지 않는다. 1월 30일은 사건 다음 날이었는데, 경찰은 그 즉시 한 씨가 이 사건과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의 행방을 추적했다. 그리고 이 양이 실종된 지 보름이 되던 [[2월 13일]] 새벽, [[인천광역시]]의 한 공사장에서 '''한 씨가 목을 매 [[자살]]한 채로 발견되었다'''. 시체 주변에는 유서도 없이, 오직 한 씨의 휴대폰만 발견되었을 뿐이었다. 경찰이 한 씨의 휴대폰을 조사했더니 기록이 약간 있었다. >1월 29일 온다더니 왜 안 와? >1월 30일 (부재중 전화 1건) 1월 30일 부재중 전화는 실종 다음 날에 한 씨가 이 양에게 건 전화였지만, 한 씨가 이미 사망했기 때문에 왜 걸었는지 알 수 없게 되었다. 이건 어쩌면 한 씨가 이 사건의 범인이 아닐 가능성을 암시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는 알리바이를 남기기 위해 일부러 이 양에게 연락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이 양이 실종 직전 친구에게 남긴 마지막 문자는, '졸업식 날 만나자'라는 내용이었는데, 졸업식은 이 양이 실종된 후인 [[2월 18일]]이었다. 한 씨마저 사망하면서 경찰은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후 아무런 소식이 들려오지 않는것으로 보아 용의자의 사망으로 인한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이 종결된것으로 추정된다. == 의문점 == * 한 씨의 시체가 발견된 당일 오전 5시 50분, 한 씨는 자신의 차량을 타고 [[인천]]에 도착한 후 자살하기 전 차량을 55만원에 판매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의문인 부분은 한씨가 판매대금을 자신의 계좌가 아닌 이다현 학생의 계좌로 송금받았다는 점이다. * 인천으로 향할 때 한 씨는 [[컴퓨터]]와 쇼핑백을 들고 갔다고 알려졌으나,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 한 씨는 인천에서 얼마간 생활했으며, [[택시 기사]]로 오래 일했다고 한다. 또 자살하기 며칠 전 부모님 산소가 있는 [[강원도]] [[영월군]]에 갔다 온 정황이 포착됐다. * 고3 학생이 취업준비를 명목으로 4개월간 혼자 원룸 생활을 했다는 점이 의문점으로 지적된다. == 미디어 == 2014년 3월 7일,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이 사건을 다루었다. [youtube(KmvpKt5ZeL8)] == 동명이인 발견 == [[2021년]] [[10월 7일]] 2시 50분 찾았다는 경기남부경찰청의안내 메시지가 왔으나 경기 오산에서 직전일 실종된 동명이인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