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칙령 (문서 편집) [include(틀:다른 뜻1, other1=유희왕의 지속 함정 카드, rd1=왕궁의 칙명)] [목차] == 개요 == 한국어 : 칙령 한자 : 勅令 영어 : Royal Decree 일어 : 勅令(ちょくれい) 칙령(勅令), 또는 칙명(勅命)이란 [[황제]]가 직접 내리는 구두(口頭) 명령(命令)이다. [[국가원수]]인 황제의 명령은 하나만으로도 법적인 효력이 발생한다. 그렇기에 칙령은 모여서 하나의 [[법전]]을 만드는 재료가 된다. == 칙령의 유래 == 중국왕조 속 천자의 명령은 제령, 조령, 책령, 칙령 네 가지로 나뉘는데 이 중 칙령이 전세계 군주들의 명령을 번역하는 용어로 쓰이게 됐다. 또한 천자의 칭호가 왕에서 황제로 승격(?)하면서 칙령은 황제급 군주의 명령에 붙게 되었다. == 역사 == 세계 최초로 칙령이 등장한 것은 인도사의 '아소카 칙령'이 최초이다. [[중국사]]에서는 [[진시황]]이 [[전국시대]] 통일 후에 처음으로 '나'란 뜻으로 통용하던 말을 스스로 자신을 겸칭(謙稱)하는 말로 사용하도록 내린 명령이 최초의 칙령이다. [[한국사]]에선 [[고려]]왕조의 국왕들이 황제가 아닌 [[천자]]로서 칙령을 내렸다. 원 간섭기엔 [[제후]]로 전락하여 칙령을 내리지 않게 되었고, [[조선]]왕조는 [[성리학]]적 제후국을 자처했기에 칙령이 아닌 [[어명]]으로 대신하게 된다. [[대한제국]]을 연 고종은 황제로 즉위하면서 제국 선포에 대한 명령을 내렸고, 이것이 대한제국 최초의 칙령이며 동시에 최초의 근대적 칙령이다. 다만 [[일제강점기]]에 해당되는 1910~1945년 사이에 언급되는 칙령은 [[일본제국]]의 [[천황]]이 내린 것이다. == 기타 == * 군주를 모시는 국가에서 칙령은 저작권 보호대상이 아니다. * 역대 칙령을 모아서 법전을 만든 국가는 많다. 예시로 ~~[[함무라비 법전]]~~,[* 실제 내용을 보면 왕이 일부러 제정하였다기보다 기존 관습법을 성문화한 것이 아닐까 싶은 부분도 많다.] [[로마법 대전]] 중 '칙법휘찬', '신칙법집'이 있다. == 관련 문서 == * [[대통령령]] * [[조서]] [[분류:칙령]]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