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캠비온 (문서 편집) [목차] == [[상상의 동물|상상의 생명체]] == [include(틀:유럽의 환상종)] '''Cambion'''[* '''캄비온'''이라고 독음하기도 한다.] [[서큐버스]], [[인큐버스]] 같은 [[몽마]]가 [[인간]]과 성관계를 가졌을 때 태어나는 [[반인반마]]를 말한다. [[아서 왕 전설]]의 유명한 마법사 [[멀린]]이 대표적인 캠비온이다. 서큐버스가 인간 [[남성]]의 [[정자(생물)|정자]]를 취하고, 인큐버스가 그 정자를 이용해 인간 [[여성]]과 관계했을 때 그 정자가 [[난자]]와 수정되어 캠비온이 태어난다. 중세 [[그리스도교]]에서는 [[악마]]는 성관계를 맺을 수는 있어도 자식을 낳을 수는 없다고 믿었기 때문에, 악마가 번식을 하기 위해선 인간의 몸을 빌어서 캠비온을 만들어야 한다고 믿었던 것. 물론 캠비온이 만들어지기 위해 수정된 난자와 정자는 둘 다 인간의 것이지만 그 과정에서 몽마의 정기가 개입되면서 캠비온이 된다고 설명한다. 부모인 몽마처럼 인간을 [[유혹]]하고 정기를 빠는 힘을 가졌으며, 인간의 피가 섞인 반 악마이기 때문에 [[성수(종교)|성수]]와 같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퇴마 방법이 통하지 않거나 통하더라도 어느 정도 내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악마라, [[교회]]에는 들어갈 수 없거나 들어갈 수는 있더라도 들어가있는 동안은 평범한 인간이나 다름없게 된다. 공포스럽지만 강대한 존재인 악마와 인간의 피가 섞인 결과물인 반 악마라는 소재가 매력적이기 때문인지 후세의 창작물에서는 원형 설화에서는 없던 초인적인 능력을 가지고 [[다크 히어로|비틀린 영웅]]으로 활약하는 캠비온도 많이 등장한다. [[뱀파이어]] 혼혈인 [[담피르]]와 비슷한 경우. 다만 담피르에 비해서는 여전히 인지도가 많이 낮은 편이다. ===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D&D]]의 캠비온 === [[Advanced Dungeons & Dragons|AD&D]] 시절 끝물(1983년)에 <몬스터 매뉴얼 II>에서 데뷔했다. 이 시절엔 [[타나리|데몬]]과의 혼혈, 그것도 남성체만 캠비온으로 불렸으며, 여성체는 알루핀드(Alu-Fiend)라고 따로 호칭했었다. [[d20]] 시절의 경우 [[Dungeons & Dragons 3rd|3.0판]] 시절엔 전혀 나오지 못하고 대신 AD&D 2판부터 나온 [[티플링]]들이 반마족 자리를 꿰찼었다. [[Dungeons & Dragons 3.5|3.5판]]이 되고 나서 다시 나오긴 했는데, 이 땐 설정이 좀 더 세분화되어 타나리 부친과 티플링 모친 사이에서 태어나는 남성 반마족에만 해당하는 용어였다. [[Dungeons & Dragons 4th|4판]]에선 처음으로 핵심규칙책 몬스터 매뉴얼에 등장하였다. 이번엔 [[바테주|데블]]과 필멸자 사이에 태어나는 아이를 성별 상관없이 부르는 용어로 다시 재정리되었으며, 외모는 [[티플링]]과 거의 같으나 그 모습에 비행에 쓸 수 있는 악마다운 날개를 단 모습으로 확정되어 있다. [[Dungeons & Dragons 5th|5판]]에서도 핵심규칙책 몹으로 등장하는 데 성공했다. 다시 출생 기준이 널럴해져서, 이젠 아무 마족(Fiend) 계열의 존재(주로 [[서큐버스(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몽마]])와 인간형 크리쳐(주로 [[인간]]) 사이에서 태어나는 존재를 죄다 싸잡아 표현하는 말이 되었다. 즉 반마족이라는 개념 자체를 캠비온이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5판을 배경으로 하는 [[발더스 게이트 3]]에서도 [[라파엘(발더스 게이트 3)|라파엘]]과 [[미조라]]라는 이름의 캠비온이 등장하며 매우 강력한 마법을 지닌 악마로 나온다. 유명한 캠비온으로는 [[데미리치]] [[아세레락]], [[데몬 로드]] [[그라즈트]][* 참고로 그라즈트는 설정상으로도 캠비온 자식들을 잔뜩 만드는 게 특징 아닌 특징 주 하나다...]의 아들인 사악한 반신 [[이우즈]] 등이 있다.(우연히도 둘 다 [[그레이호크]] 세계 출신이다.) == [[상업지]] == [[센고쿠군]]의 초기 상업지. 한국어 번역이 되었다. 내용은 자신이 인간이라 생각한 15살 마족소녀가 인간처럼 살다가 마족으로 살아가게 되는 내용을 담고있다. 내용은 상업지라지만 상당히 잔혹하고 암울한 편.[* 장난감으로 가지고 있는 인간 소년이 인간 소녀를 좋아하는 걸 보고 검열삭제하다가... 검열삭제만으로 끝나면 상관없었지만 이후의 부분들이 상당히 암울하다.] 아무리 성인용 상업지라지만 꽤나 잔혹함의 수위가 높았다. 결말은 그 마족소녀가 어디서 봉인되는 것으로 끝. 그냥 꼴릿한 걸 원하는 사람이 이걸 구입하면 발목[[지뢰]]가 뭔지를 체험할 것이다. 이후 [[능욕복수전설]]에서는 전의 작품에 문제점이 있었다는 걸 감안해서 다르게 나가려고 노력했지만 사실상 그게 그거...[* 그림체가 '''딴사람 수준으로 바뀌기 전까지는''' 사실상 무의미했다.] 이 만화를 보면 [[캡콤|어느 회사]]의 [[뱀파이어 시리즈|어느 게임]]의 [[모리건 앤슬랜드|어느 캐릭터]]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사실 이 작가, 그 회사에 나온 게임들의 동인지를 그렸다. 그리고 후속작격인 시리즈가 더 있는데 부제로 캠비온 2,3편으로 나왔다. 하지만 사실상 다른작품으로 보는게 속 편하다. 작품성조차 보장이 힘들 정도. [[분류:동음이의어]][[분류:악마]][[분류: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몬스터]][[분류:상업지]][[분류:서양의 요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