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탈리시인 (문서 편집) [include(틀:인도이란인)] [include(틀:캅카스의 민족 목록)] * [[영어]] : Talysh People * [[탈리시어]] : толышон / tolışon / تالش * [[아제르바이잔어]] : Talışlar / تالش [목차] [[파일:F7BFED86-B3C4-494C-ACD2-B8C9B915A8DB.jpg]] [[파일:06256CAB-A9C9-40E1-B02D-1EA2B6FB6E53.jpg]] == 개요 == 탈리시인은 [[인도유럽어족]] 북서이란어파 [[타트어]]군 계열의 [[탈리시어]]를 쓰는 [[이란계 민족]]으로 [[아제르바이잔]]과 이란 접경 [[카스피해]]에 주로 거주한다. 이란 내 43~60만여 명 정도가 거주하며 [[아제르바이잔]] 내 거주 인구는 [[아제리인]]과의 통혼과 동화 등의 이유로 제대로 집계되지는 않지만 최소 11만에서 최대 50만여 명 정도로 추산된다. [[러시아]] [[다게스탄 공화국]]에도 2천여 명 정도가 거주한다. 이란인 및 아제르바이잔인들과 마찬가지로 시아 [[12이맘파]] 이슬람을 믿고 있으며, 자신들이 고대 [[아케메네스 왕조]]에 정복된 카스피해 서부에 카두시인의 후손이라는 구전 전승을 가지고 있다. == 역사 == 탈리시라는 명칭은 아랍 역사학자 앗 타바리(839~923)가 이들을 타일라산(Al Tailasan)이라 기록한데서 비롯되었다 한다. 앗 타바리에 의하면 당시 탈리시인들은 길란인과 흡사하며 [[아바스 왕조|아바스 칼리프]]에 복속하지 않은 상태로 척박한 고산 지대에서 독립적인 삶을 영위했다 한다. 함달라 카즈바니(1281~1344)에 의하면 이들은 당시에도 [[아르다빌]] 일대에 거주하고 있었으며, 라시드 앗 딘 팟줄라(1247~1318)도 카스피해 서부에 탈리시인들이 군락을 이루며 모여 산다는 기록을 남겼다. 이들이 이슬람으로 개종한 시점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확실한 것은 아제르바이잔에서 [[사파비 왕조]]가 발흥한 이후 이들도 쉬아 [[12이맘파]]로 개종했다는 사실이다. 사파비 왕조와 [[카자르 왕조]]는 이들이 가난하면서 반항적이라는 이유로 방치하는 편이었으며, 탈리시인들은 주로 캅카스 내 다른 민족들과 꾸준히 교류하면서 고유의 문화를 계승, 발전시켰다. 이란에서 이들이 사는 지역에 잠시 [[길란 사회주의 소비에트 공화국]]이 들어섰으나 탈리시인을 비롯한 현지인들의 반발로 금새 해체되었다. == 풍속 == [[반농반목]] 생활을 영위했으며 빵보다는 쌀을 좋아했다 한다. 기마 유목민 답게 맨발로 다니는 대신 양털로 된 양말과 가죽신을 입었으며, 남성에 경우 승마에 적합한 바지와 아르할리그라 불리는 캅카스 전통 외투를 걸쳤다. [[분류:아제르바이잔의 민족]][[분류:이란의 민족]][[분류:러시아의 민족]][[분류:이란계 민족]][[분류:캅카스의 민족]]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