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팬텀 레이저 (문서 편집) [[파일:타이 팬텀 레이저.jpg]] [목차] == 개요 ==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에 등장하는 킬 번이 사용하는 비장의 암살도구. == 설명 == [[킬 번]]이 가지고 있는 암살도구 중 하나로 보이지 않는 칼침이다. 머리에 걸치고 있는 모자 장식의 라인들에 하나씩, 총 13개가 장착되어 있으며 적 주위에 배치해 상대를 참살하는 함정. 그 위치는 설치한 킬 번 본인밖에 모르기 때문에 이 안에서 섣불리 움직였다간 보이지 않는 칼날에 맞아 몸이 찢겨나가는 것이다. 킬 번의 성격에 걸맞은 잔혹한 함정이라 할 수 있다. 단순히 보이지 않는다는 점을 제외하면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아방 드 지뉴얼 3세|아방]]이 [[아방 스트랏슈]]를 시전했던 검이 부러진 걸 보아 칼의 강도 내지 예리함도 보통이 아니라고 볼 수 있다.[* 아방의 칼이 여전히 싸구려였다 해도 아방 스트랏슈가 시전된 순간의 강도는 보통이 아니다.] 킬 번이 자랑하는 비장의 함정이라 할 수 있다. 단순히 땅에 박아두는 것 외에 공중에 띄우는 식으로 설치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렇게 되면 팬텀 레이저들을 적 주변에 고정시키기보다 자유자재로 조작해 적을 직접 공격하는 게 훨씬 위력적일 수 있겠지만 킬 번 자신도 던져둔 위치를 "기억"하는 식으로 설치하는 것을 보아, 이렇게 한 번 꺼내 설치한 팬텀 레이저는 킬 번으로서도 육안으로의 직접 인식은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직접 조종해 쓰지 않는 건 이러한 이유인 듯. 작중에서 아방과의 싸움에서 처음 사용했으며, 정정당당하게 싸우는 것처럼 나오면서 슬그머니 함정을 깔아둔 것이다. 이것 때문에 아방은 검이 부러지고 만신창이가 되었다. 이후 [[저지]]를 이용해 아방을 해치운 줄 알았으나 다시금 쫓아온 아방과의 결전에서 킬 번은 패했고 그가 불타죽을 뻔 하던 것을 아방이 구해주고 돌아서자 [[피로로]]를 통해 칼날을 보충, 자신을 살려준 보답을 받아달라고 아방에게 요청하지만 아방이 무시하자 "그러지 말고 받아줘... 내 팬텀 레이저를!"이라는 대사를 날리며 기습한다. 허나 함부로 움직이면 죽을 거라는 아방의 경고를 무시하고 돌진했던 [[킬 번]]은 아방이 아공간에서 탈출할 때 들고 나와 자신을 구해줬을 때 몰래 설치한 14번째의 팬텀 레이저에 의해 목이 잘렸다. 함정으로 적을 몰아붙이고 가학을 즐기던 킬 번이 자신의 함정에 명줄이 끊긴다는, 그야말로 자업자득에 굴욕의 패배였다. [[피로로|하지만...]] [[분류: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무기 및 장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