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르세폴리스 (문서 편집) [include(틀:다른 뜻1, other1=이란의 축구 구단, rd1=페르세폴리스 FC, other2=같은 이름의 프랑스 만화, rd2=페르세폴리스(만화))] [include(틀:이란의 세계유산)] [include(틀:아케메네스 왕조)]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best-price-shiraz-iran-Iran-tour-operator-book-iran-tours-online-mashahir-gasht-travel-agency.jpg.jpg|width=100%]]}}}|| [[라마수]]. 아주 거대하고 웅장하여 사진 속의 사람이 아주 작아 보인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395a6c0db21d8a8df81b6c8590db907c.jpg|width=100%]]}}}||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persepolis2_2000x1347.jpg|width=100%]]}}}|| ||<-3> '''[[유네스코|{{{#fff 유네스코}}}]] [[세계유산|{{{#fff 세계유산}}}]]''' || ||<-3> [[파일:유네스코 세계유산 로고(흰 배경).svg|width=160]] || ||<|4> 이름 || 한국어 || 페르세폴리스 || || 영어 || Persepolis || || 아랍어 || بيرسبوليس || || 프랑스어 || Persépolis || |||| 국가·위치 || [[이란]] [[파르스]] 주 || ||<-3> [include(틀:지도,장소=이란 파르스 페르세폴리스, 너비=100%, 높이=224px)] || |||| 등재유형 || [[세계유산#s-3.1|문화유산]] || |||| 등재연도 || [[1979년]] || |||| 등재기준 || (i)[* 인간의 창의성으로 빚어진 걸작을 대표할 것], (iii)[* 현존하거나 이미 사라진 문화적 전통이나 문명의 독보적 또는 적어도 특출한 증거일 것], (vi)[* 사건이나 실존하는 전통, 사상이나 신조, 보편적 중요성이 탁월한 예술 및 문학작품과 직접 또는 가시적으로 연관될 것] || |||| 지정번호 || [[https://whc.unesco.org/en/list/114|114]] || [목차] [clearfix] == 개요 == [youtube(a3bOL8j3ypQ,start=584s,width=520)] [[영어]]: '''Persepolis''' 고대 [[페르시아어]]: 𐎱𐎠𐎼𐎿('''Pārsa''') 현대 페르시아어: تخت جمشید('''Takht-e Jamshid''') [clearfix] [[이란]] 남부의 [[파르스]] (페르시스) 지방에 위치한 고대 도시 유적.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의 수도[* 단, 페르세폴리스는 의례적·종교적인 수도의 느낌이 강했고, 실제로는 공동 수도 [[바빌론]]과 [[슈쉬|수사]], [[엑바타나]] 등의 도시를 왕이 순회하며 통치했다. 바빌론은 행정수도, 엑바타나는 여름수도, 수사는 겨울수도였다.]로, [[다리우스 1세]] 시대인 기원전 518년부터 조영되어 그 후 계속 궁전들이 들어서고 온갖 보물들이 쌓여 부귀영화를 자랑했다. 다른 민족이 세웠다가 점령된 후 페르시아의 영토로 편입된 나머지 수도들과 달리 처음부터 페르시아인들이 세운 도시로, 페르시아 제국의 통치를 상징했다. 그러나 아케메네스 왕조를 무너뜨린 [[알렉산드로스 3세]]가 이곳을 점령한 뒤 방화로 파괴하였다.[* 실수로 그랬다는 설, [[바빌론]]을 새 중심지로 삼기 위해 그랬다는 설, 아케메네스 왕조의 권위를 무너뜨리기 위해 그랬다는 설 등 다양한 설이 있다. 현재는 궁전에서 불이 붙어 전도시로 퍼져나갔다고 하는 학자들의 연구 결과가 있어 [[마케도니아 왕국|마케도니아]] 병사들이 궁전을 불태운 게 실수로 도시 전체로 퍼진 것 아닌가 하는 설이 유력하다. 알렉산드로스가 아케메네스 왕조의 시조 [[키루스 2세]]를 개인적으로 존경했던 만큼 굳이 왕조의 권위를 훼손하려 했을 가능성은 낮다.] 이후 파르스의 중심지는 다른 곳이 되었고 페르세폴리스는 복구되지 않고 그대로 폐허로 남아 현재에 이른다.[* 다만 사료상 기원전 330년에 불을 겪고도 한동안(최소 20년이상) 페르시아 지방의 주요도시로 남아 있었던 것을 보아 완전히 파괴된 것은 아닐지도 모른다.] 이 페르세폴리스의 5km 북부에 있는 고대 도시 이스타크르가 페르세폴리스의 폐허의 자재로 건설되었다고 전해진다. 이 이스타크르의 지배자이자 이곳의 세습 영주였던 파르스 번왕이 [[파르티아]]를 전복시키고 세운 국가가 바로 [[사산조 페르시아]]. 사산 왕조의 첫 수도이기도 하다. 이곳도 당연하게도 엄청난 유적이지만 발굴이 지지부진하다. 현대에도 이란 최고의 경작지로 손꼽힐 만큼 본래부터 토지가 비옥한 지역이다보니 이 지역에서는 사람들이 대대로 거주하였고 16세기에도 아직 사람들이 거주하던 이스타크르 성곽에 반란군이 숨어들어간다던지 하는 일이 있었으며, 20세기에는 5km 쯤 떨어진 곳에 마르프다쉬트(Marvdasht)라는 도시가 건설되었으며, [[팔라비 왕조]] 때 [[설탕]] 공장을 지으면서 인근 주민들이 모여들어 거주하게 됐다. 지금도 파르스 주에서는 [[시라즈]] 다음가는 도시(인구 약 15만)다. 마르프다쉬트의 이름도 연대가 수천년씩 올라가기 때문에[* 다리우스 대제가 수도를 건설하기 천년 전부터 촌락이 형성되어 있었고 [[도쿄대학]] 학자들이 7천년된 도기를 파내기도 했다.] 학자들은 원래 이 지역의 이름이 마르프다쉬트[* 마르프라는 식물이 자라는 평야]인지 그냥 이스타크르나 페르세폴리스의 근교를 이르는 말이었는지 의견이 분분하다.[* 이란 지역이 워낙에 역사가 길기 때문에, 중국과 마찬가지로 고대 이란계 및 비이란계 국가들의 수도는 의외로 지금도 약간의 변화를 거쳐 번성하는 경우가 많다. [[슈쉬|수사]]도 데즈풀로 명맥이 이어지고, [[엑바타나]]도 [[하마단]]으로 명맥이 이어진다. [[크테시폰]]의 경우 바로 북쪽의 [[바그다드]]로 이어진다.] 페르세폴리스란 [[그리스어]]로 페르시아의 폴리스를 의미하며, 파르사란 곧 [[페르시아]]를 가리킨다. 타크트-에 잠시드란 곧 [[잠시드]]의 왕좌라는 뜻인데, 이름이 붙은 사연이 참 기구하다. 페르세폴리스가 알렉산드로스에 의해 파괴된 후 너무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는 바람에 그 폐허가 원래 어떤 도시였는지 잊혀 버렸다. 그래서 후세의 이란 사람들은 이 폐허의 정체를 두고 고심했는데 결국 전설상의 왕 잠시드의 궁전일 것이라고 결론내리고 잠시드의 왕좌라고 불렀다는 것이다. 그래서 요새는 또 다시 파르사라고 부르기도 하는 듯. 어쨌든 고대 페르시아의 유적들이 많이 남아 있어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 구조 == [[파일:페르세폴리스아파다나궁전상상도.jpg]] [[파일:external/www.persiacamp.com/800px-20101229_Top_panoramic_view_of_Persepolis_Iran.jpg|width=900]] 파노라마 사진 [[파일:persepolis_palace.jpg|width=400]] 설명에는 안나와 있지만 길이 꺾이는 부분의 건물이 아르타크세르크세스 궁전이다. 다만 보존 상태가 안 좋아 사람들이 잘 안 간다. 아래의 사진들에서 보듯이 대제국의 수도였던 곳 답게 매우 웅장하고 화려하고 아름답다. === 만국의 문 === [[파일:A_Xerxes_gateway-1.jpg|width=700]] [[파일:Gate_of_All_Nations-1.jpg|width=700]] Gate of All Nations. 페르세폴리스에 들어가기 위한 입구이다. [[라마수]] 두 쌍이 서로 반대 방향을 향하고 있고, 그 사이에 4개의 기둥이 세워져 있다. === 아파다나 === [anchor(아파다나)] [[파일:아파다나궁전상상도.png]] [[파일:828d3ac65808b69ea6f84f01c310a3af.jpg]] [[파일:Persepolis-ApadanaPalaceSm.jpg]] [[크세르크세스 1세]]대에 지어져 크세르크세스의 대궁전으로도 불린다. 제국의 [[샤한샤]]가 조공을 바치러 온 사신들을 접견하던 알현실로 쓰였다. 아파다나를 오르는 계단에는 세계 각국에서 온 사신들이 비단, 향료, 염소 등을 바치는 행렬의 모습이 새겨져 있다. 이 거대한 건물 뒤로 다리우스 궁전, 그 뒤로는 크세르크세스 궁전으로 이어지는 구조이다. ==== 아파다나 계단의 부조 ==== [[파일:Persepolis_stairs_of_the_Apadana_relief02.jpg]] [[파일:3894857.jpg]] [[파일:Priests_procession_at_Persepolis.jpg]] [[파일:Sphynx_in_Persepolis_Shiraz.jpg]] [[파일:2198_11_Persepolis_Iran_xlarge.jpg]] === 백주 궁전 === [[파일:Perspolis-1.jpg]] 백 개의 기둥으로 이루어졌던 궁전이다.[* 하지만 현재는 기둥이 거의 남아 있지 않다.] 조공을 바치러 온 사신들을 환영하여 연회를 베풀던 곳이다. 그 뒤로는 크세르크세스의 하렘과 보물 창고가 이어진다. === 다리우스 궁전 (타차라) === [[파일:Tachar_Persepolis_Iran.jpg]] 페르세폴리스 궁전 단지에서 가장 먼저 지어진 궁이다. === 보물 창고 === [[파일:Ruins_of_Persepolis_27-1.jpg]] 앞에 보이는 것이 보물창고 전체 유적의 가장 안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플루타르코스]]에 의하면 알렉산드로 대왕이 이곳에 있던 12만 탈렌트 가량의 페르시아 국고를 약탈했고, 보물을 옮기느라 2만 마리의 노새와 5천 마리의 낙타를 동원하였다고 한다. === 왕릉군 === 파노라마 뷰와 아래 사진 중 위에서부터 둘은 [[낙쉐 로스탐]]이다. 페르세폴리스에서 10km 정도 거리에 있다. *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1/11/20101229_Naqsh_e_Rostam_Shiraz_Iran_more_Panoramic.jpg|파노라마 뷰]] [[파일:Naqsh-e-Rustam-9.jpg]] [[파일:por-Erwin-Bolwidt-El-Rabbit-cc1.jpg]] 다리우스 대제의 무덤. 참고로 왼쪽 아래에 있는 조그마한 부조는 [[사산 왕조]] 시대에 만들어진 것인데, 로마 황제 [[발레리아누스]]를 붙잡은 [[샤푸르 1세]]를 표현한 것이다. [[파일:Persepolis_-_Tomb_of_Artaxerxes_III_02.jpg]] 아르타크세르크세스 3세의 무덤 == 갤러리 == [[파일:3049-1.jpg]] [[파일:Zoomorphic_Capital_(4679068036)-1.jpg]] [[파일:DSC_6631.jpg]] [[다리우스 1세]] [[파일:Relief_of_Xerxes_at_Doorway_of_his_Palace,_Persepolis,_Iran-1.jpg]] [[크세르크세스 1세]] [[분류:이란의 옛 수도]][[분류:이란의 세계유산]][[분류:이란의 랜드마크]][[분류:이란의 유적]][[분류:파르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