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현관 (문서 편집) [[파일:external/www.jeplan.com/gal1_file_368_1.jpg|width=500]] [목차] == 개요 == {{{+1 [[玄]][[關]] / doorstep, entryway, mudroom, porch}}} [[건물]]의 출입문과 건물 사이의 [[공간]]을 말한다. 즉, [[집]]의 입구라 생각하면 쉽다. 대체로 바닥은 타일로 이루어져 있고, 신발장과 우산 보관함이 있다. 신발과 [[우산]]이 비치되고 사람들이 드나드는 구간이기 때문에 먼지와 물기가 생기기 쉬워 [[위생]]상태는 조금 좋지 않은 편에 속한다. 일본 주택의 현관의 경우, 신발을 벗고 슬리퍼로 갈아 신고 들어 간다.[* 일본은 목조주택 위주인 주거 환경 특성상 한국과 다르게 일찍히 [[마루]] 바닥이 발달해 있었는데 과거에는 학교 마루처럼 가시에 찔리기 쉬운 경우가 많아 이를 막기 위해 슬리퍼를 신었다.] 현관 옆에는 대체로 [[초인종]]이 달려있다. 어원은 일본에서 [[절(불교)|불교 사찰]]의 출입구를 가리키던 말이며 "현묘(玄妙)한 도로 들어가는 곳"이란 뜻이다. 한국으로 치면 '일주문'같은 개념. 그러다 일반 건물의 출입구도 현관이라 부르게 되었고, [[일제강점기]]때 한국에도 유입되었다. 그 전까지는 한국에서 건물 출입구를 현관이라 하지 않았다.[* 굳이 순화하자면 '문간([[門]][[間]])'이 좋을 듯하다.] 서양권의 경우 [[입식]]문화에 신발을 신고 생활하는 특성상 현관이나 복도공간 및 거실의 구분이 모호한 경우가 많다. 심지어 [[스웨덴]]처럼 신발을 벗고 실내화로 갈아신는 나라에서도 한국처럼 바닥을 파놓지 않는다. 미국에서 현관은 대체로 '포이어'(foyer) 혹은 '머드룸'이라 부르며 신발이 아닌 '''모자와 외투'''를 벗어놓는 공간이란 인식이 있다. 이 외에도 동양권은 현관문으로 주로 철이나 알루미늄 등 금속제를 선호하는데 비해 서양권은 현관문도 일반 방문처럼 목재로 된 것을 선호한다. 대부분 청소가 되어 있고 꽃이나 장식품(+거울)[* 대한민국 가정집 현관에는 신발장 위에 꼭 거울이 있다.]이 있다. [[누전차단기]]도 대부분 이곳에 설치된다. 항상 [[택배]]와 배달 음식 받으러가는 간단한 용무는 현관에서 마치기도 한다. == 보안 관리 == 현관문을 잠그지 않으면 외출시 외부인의 침입이나, 계획을 꾸며 은근슬쩍 손님인척 들어가는 범죄자도 있기 마련. 각별히 외출시에는 보안을 철저하게 해야 하고 집 안에 있더라도 취침 전에는 모든 잠금장치를 다 걸어야 한다. 대한민국 기준으로 1980년대 후반~1990년대에 지어진 아파트에는 편의성을 위해 조그마한 우유투입구를 뚫어놓은 현관문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이게 절도 등 범죄에 악용되다 보니[* 투입구를 통해 막대기 등으로 현관문의 디지털 도어락을 여는 형식.] 열 수 없도록 막아놓는 집들이 늘어나게 되었고, 2000년대 이후 지어지는 아파트부터는 다시 아무것도 없는 현관문을 설치하게 되었다. 또한 이때부터 각 라인 1층 입구에도 세대번호와 비밀번호를 눌러야 열리는 자동문이 설치되기 시작했고, 디지털 도어락의 보급이 늘어나면서 집에 들어가기까지 2번의 비밀번호를 누르거나 카드를 찍게 하면서 외부인의 칩입을 이중으로 차단할 수 있게 하였다. 본디 현관문에 신문이나 우유 등을 넣을 수 있도록 투입구를 뚫어놓는다는 아이디어는 영미권과 일본의 현관문 형태를 모방한 것이다. 다만 이들 나라에서도 투입구를 악용한 범죄가 없는 건 아니라서, 2010년대부터는 일본에서도 신문투입구(新聞受け)를 현관문에 뚫지 않고 문 옆쪽에다 꽂아놓도록 만든 맨션이 늘고 있다.([[https://www.google.co.jp/search?safe=active&hl=ja&biw=1600&bih=733&tbm=isch&sa=1&q=%E6%96%B0%E8%81%9E%E5%8F%97%E3%81%91%E3%80%80%E3%83%9E%E3%83%B3%E3%82%B7%E3%83%A7%E3%83%B3&oq=%E6%96%B0%E8%81%9E%E5%8F%97%E3%81%91%E3%80%80%E3%83%9E%E3%83%B3%E3%82%B7%E3%83%A7%E3%83%B3&gs_l=psy-ab.3..0.1913.3185.0.3592.10.10.0.0.0.0.179.1044.6j4.10.0....0...1..64.psy-ab..2.8.822...0i4k1j0i4i24k1.rpvxn1P_w0s#imgrc=_|일본 구글]]) == 관련 항목 == * [[집]] == 동인계에서의 은어 == [[요스가노소라]]라는 '''[[근친물]]''' 애니의 영향으로 인해 [[근친]]의 상징으로 불리게 되었다. 전개상으로 현관에서 남매끼리 [[성관계]]를 하다가 걸린다는[* 굳이 현관인 것은 현관이란 곳이 '''사회'''를 의미하는 집 밖과 '''가정'''을 의미하는 집 안의 경계선이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있다. --오오 해석 오오--] 전개로 인해 '''근친=현관합체'''라는 공식이 널리 퍼지게 되었다.[* 이는 해당하는 장면을 상당히 노골적으로 보여준 애니판의 공이 매우 컸다. 그리고 이로 인해서 '현관합체 근친라간'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결국 보통명사 수준으로 발전해서, 어떠한 작품에서 형제나 자매, 남매들이 굉장히 사이가 좋으면 항상 현관드립을 치게 된다. 관련 드립은 요스가노소라 하위 항목을 참고하자. --그리고 [[유우키 미캉]]과 [[유우키 리토]]가 다시한번 이 클리셰를 답습했다-- 일본 웹에서는 '요스가'라는 표현을 더 자주 쓰는 듯. 다만 이 장면 자체는 원작에는 없던 것이다. 원작에서는 '거실에서' 합체를 하고 나서 프린트물 배달 중인 나오와 코즈에를 현관에서 마주한다. 그러나 [[카스가노 소라|소라]]가 거실에서 나체로 자고 있었기에 최대한 빨리 보내려고 했으나... [[카스가노 소라|소라]]가 이불만 두르고 튀어나오는 바람에 근친상간을 들키게 된다. 그러나 애니에서는 학교가 끝나고 집에 오자마자 [[뉴스데스크 게임 폭력성 실험 사건|순간적인 성욕의 분출을 참지 못하고]] '현관에서' 합체를 시작한다. 그리고 핸드폰 갖다주러 온 [[쿠라나가 코즈에|코즈에]], [[요리히메 나오|나오]]에게...이하생략. 일단 현관에서 근밍아웃이라는 점은 동일하다 근친물은 아니지만 [[힘내라 동기짱]]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나왔다. 역시 근친물은 아니지만 [[엄마한텐 비밀이야]] 31화, 32화에서 패러디되기까지 했다. == 기타 == [[사어|매우 드물게 쓰이는 표현]]이지만, [[공포 게임]] 중에서 현관문을 열자마자 놀래키는 ~~자비없는~~ 게임을[* [[바이오하자드]]의 로딩장면을 생각하면 된다.] '현관물'이라 하기도 한다. --[[요스가노소라]]역시 현관을 열자마자 합체를 발견한 [[쿠라나가 코즈에|이분]]에게 멘붕을 선사했으므로 해당될지도 모른다-- [[분류:방]]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