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2사도 (문단 편집) == 상세 == 12명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신약성서에서 비중 있게 나오는 인물은 시몬 [[베드로]]와 [[사도 요한]]과 [[대 야고보]], [[예수]]를 배신하고 12사도에서 짤린 [[이스카리옷 유다]] 밖에 없다. 그 외에는 예수의 [[부활]]을 의심한 [[사도 토마스]] 정도. [[사도행전]]과 타 서간들로 가도 순교한 대 야고보나 예루살렘 교회의 지도자 [[예수의 형제 야고보]][* 소 야고보와 동일인물이라는 설도, 다른 인물이라는 설도 있다.], 베드로와 그 덤으로 요한 정도만 언급되지, 나머지 사도들은 아예 언급되지 않는다. [[사도 필립보]]는 안 나오고 전도자(혹은 집사, 봉사자) 필리포스가 나온다. 그나마 베드로의 행적은 자세히 다뤄지지만 나머지는 [[스테파노]]와 [[사도 파울로스]], 바르나바, 디모테오에게 가려진다. 사도 파울로스(바오로, 바울로 혹은 바울)는 예수 사후 한참 후에 입교, 활약한 인물이기 때문에 12사도에는 들어가지 않고 이방인의 사도라고 불린다. 심지어 파울로스는 예수를 생전에 직접 만난 적조차도 없다. 예수를 배신 한 유다가 자살한 뒤에는 [[세례자 요한]] 때부터 예수를 따라다닌 인물들 중에서 [[사도 마티아스|마티아]](또는 맛디아)가 뽑혔다. 뽑은 방법은 바로 '''제비뽑기'''. 제비뽑기는 아주 오래부터 신의 뜻을 물어보기 위한 중요한 방법으로 여겨졌으며, 구약 시대에 재산이나 땅을 나눌 때의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가장 자주 쓰이는 방법이기도 하다. 12사도라고 해서 예수의 제자가 딱 12명만 있는 건 아니다. [[루카 복음서]] 10장에서 예수가 70명의 제자를 뽑아 파견하는 모습이 묘사되어 있고, 사도라는 말이 12사도에게만 한정되는 것도 아니다. 사도는 넓은 의미에선 12제자를 넘어서는 의미로, 특히 바울로가 이런 의미의 '사도' 용법을 선호한다. 반면 루가는 좁은 의미의 '사도' 용법을 선호한다. 가령 [[로마서]] 16장 7절에는 12사도가 아닌 안드로니코스와 유니아를 '사도들 사이에서 평판이 좋은 사람들'이라고 언급하며 넓은 의미의 사도 용법을 사용한다. 사실 '사도' 바울로라는 용법부터가 루가가 선호하던 용법(사도=12제자)과 다른 것이다. >내 친척이며 한때 나와 함께 갇힌 일이 있는 안드로니고(안드로니코스)와 유니아에게 문안해 주십시오. 그들은 사도들 사이에서 평판이 좋은 사람들로서 나보다 먼저 그리스도 신자가 된 사람들입니다. (사도들에게 평판이 좋고 존중히 여겨진다는 것이지 사도를 일컫는게 아님) >---- >[[로마서]] 16장 7절 ([[공동번역 성서]]) >여기서 '유니아'는 번역에 따라서 남성형인 유니아스 혹은 여성형인 유니아로 읽힐수 있어서 과거에는 남성형인 유니아스로 기록되었다. 오늘날에는 주로 여성 인명 '유니아'로 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