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2지파 (문단 편집) == 잃어버린 10지파 == [[https://en.wikipedia.org/wiki/Ten_Lost_Tribes|'''Ten Lost Tribes''']] 북이스라엘이 망하고 12지파 중에 10지파가 이곳 저곳으로 이동하게 되다가 잃어버린 10지파가 정착해 다른 민족의 기원이 되었다는 설. 참고로 이 10지파는 실제로는 사마리아인과 팔레스타인인, 아시리아인 등으로 갈라져 현재에 이른다. 다만 중에서 '지파' 개념을 유지하고 있는 이는 사마리아인 뿐이다. 즉 사마리아인이 10지파의 직계 후손인 셈. 팔레스타인인은 오히려 유대인의 분파민족에 가깝다. 정확히는 이슬람화되고 아랍과 섞인 유대인에 가까운 셈. [[19세기]] 초 [[영국]]에서 시작된 영국 이스라엘주의 (British Israelism)부터 북구-이스라엘주의 (Nordic Israelism), 프랑스 이스라엘주의 (French Israelism), [[미국 흑인]]들 사이에 있는 [[흑인]] 히브리 이스라엘인 (Black Hebrew Israelites) 등이 있다. [[일본]]에서는 '[[https://ko.m.wikipedia.org/wiki/일유동조론|일유동조론]]'이라고 하는 학설이 있는데 이 학설은 [[일본인]]과 [[유대인]]은 같은 조상에서 나왔다는 설로 북이스라엘이 망하고 12지파 중에 10지파가 이곳 저곳으로 이동하게 되다가 잃어버린 10지파 중 하나가 [[일본 열도]]에 정착했다는 설이다. 근거가 빈약하고 실질적인 증거가 없다. 실제로 이 일유동조론을 만든 일본인은 죽기 전에 유언으로 "혹시 그렇게 하면 유대 자본이 일본에 투자를 해줄까 봐 거짓말을 했다."라고 말했다고.[* 출처: 황당한 일본.][* 정직 10지파는 르호보암 시절에 유대인의 선조인 유다 왕국과 갈라서고 수백년간 치고받고 싸우다가 나란히 멸망한 후에도 사이가 엄청나게 나빴기에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에서 보듯 기독교인이라면 모를까 유대인이 여기에 혹할 이유는 불충분하다.] 사실 일본인만 이런 주장을 한 게 아니라 [[서양]]의 골수 [[와패니즈]] 중에서도 일본인은 일본 근처에 있는 [[중국인]], [[한국인]]과 근본이 다르다며 이 주장을 신봉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한국]]에서도 해당 이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헌데 이 주장을 한 사람이 한국인이 아니라 유대인인데 그 장본인은 다름 아닌 [[오페르트 도굴 사건]]을 일으킨 [[에른스트 오페르트]]다. 오페르트는 [[조선인]]이 [[일본인]], [[중국인]]에 비해 키가 크고 피부가 하얀 편이라는 것을 근거로 이런 주장을 했다. [[https://ko.m.wikipedia.org/wiki/일유동조론|일유동조론]] 항목에는 일유동조론을 주장한 서양인 가운데 한유동조론도 동시에 주장한 사람이 있다고 나온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10지파가 한반도를 거쳐 일본으로 넘어갈 때 일부 지파는 남고, 일부 지파는 일본으로 건너간 게 된다. 잃어버린 10지파설은 성경이나 그리스 로마 신화 등에서 특정 인물이나 집단이 주역 집단 외의 타 집단의 조상인 경우와도 비슷한데 이것도 외부 집단이 그 집단과 잘 지내보려고 하거나[* 조금 다르긴 하지만 춘추전국시대의 초나라는 자신들은 주나라의 책봉을 받아 건국했다고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주나라와는 하등 관계도 없는 생판 남인 해당지역 토착민족이 건국한 후 중원 국가들과의 교류를 위해 지어낸 말로 여겨지고 있다. 이슬람교 역시도 자신들을 아브라함의 아들인 이스마엘의 후손이라고 주장했고 무함마드 자신도 그렇게 주장했다.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이니만큼 아브라함과의 연관성이 필요했던데다 어차피 아랍인이나 유대인이나 같은 셈족계통이고 성경에서도 아랍인을 아브라함의 후손이라 했으니 딱히 조작이랄 것도 아니다.] 아니면 반대로 주역 집단이 처음 보는 외부세력을 자기네식으로 이해하기 위해서 기록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예시로 성경에서 에돔을 이사악의 장남인 에사오의 후손으로 모압과 암몬은 롯의 아들인 모압과 벤암미의 후손으로 서술하였다.] 앞서 예시를 든 오페르트의 경우 주변국에 비해 키가 크고 피부가 하얀 편인 이유로 조선인이 10지파의 후손이라 설명한 것도 당시의 백인우월주의에 오페르트 자신은 사실 유대인이었던 만큼 조선인이 일본인, 중국인과 가깝다고 결론짓는 것 보다는 백인과 가장 가까운 편인데 또 어디로 사라졌는지 행방을 알 수 없는 10지파의 후손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더 합리적으로 느껴졌을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