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4.5×114mm (문서 편집) [include(틀:바르샤바 조약기구 탄환)] [목차] == 정보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4.5x114mm.jpg|width=500]] || 무게, 탄종 || 탄속 || 운동에너지 || || 59.7 g MDZ HEI || 1,000m/s || 29,850J || || 60 g ZP Inc.-T || 1,000m/s || 30,000J || || 64 g B-32 API || 1,000m/s || 32,000J || || 64.4 g BS AP || 1,000m/s || 32,200J || || 66.5 g KKV || 1,000m/s || 33,250J || == 개요 == 14.5×114mm. 14.5mm는 [[중기관총]] 또는 [[대전차 소총]]의 탄환이다. 서방권에서 사용하는 [[.50 BMG]](12.7×99mm NATO)나 구 공산권에서 사용하는 [[12.7×108mm]] 등의 [[50구경|12.7mm]] 기관총탄의 상위 탄종이라 할 수 있다. == 상세 == [[소련]]의 [[TsNIITochMash]]에서 개발되었으며, 과거에는 [[PTRS-41]]·[[PTRD-41]] 등의 [[대전차 소총]]에서 사용되었고 지금에 와서는 [[NTW-20]],[* 엄밀히 말하면 바리에이션인 NTW-14.5], Trubelo 14.5x114mm, 우크라이나에서 개발한 대물 저격소총들인 [[Snipex Alligator|snipex T-REX/Aligator]], PG 14.5mm Night Predator 등의 [[대물 저격총]]들이나 [[KPV]], [[ZPU-4]] 등의 [[대공포|대공용]] [[중기관총]] 등에 사용된다. [[BTR]] 장갑차의 주력 기총이기도 하였다. IFV, APC의 무장들도 결국 기관포로 넘어가는 추세라 과거형이지만. [youtube(9j3mKyWypkg)] 매치 그레이드 탄을 사용하면 1500m 거리에서도 0.4 MOA를 달성할 수도 있다. 서방권과 구 공산권 양쪽 모두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는 일반적인 [[중기관총]]용 기관총탄인 [[50구경|12.7mm]]에 비해 약간 더 대구경이다. 위력 면에서도 [[기관포]]에서 주로 사용되는 [[20mm]] 기관포탄에 비해서는 약한 편이나, 일반적으로 중기관총에서 사용되는 12.7mm 기관총탄에 비교하자면 [[운동에너지]]가 보통 1.5배 이상~최대 2배 더 강한 편이기에 12.7mm 기관총탄에 비해 상당히 강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특히 원거리에서는 2배에 더 가까운 강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한다.[* 14.5mm 쪽이 기본적인 사거리도 좀 더 길고 탄의 중량도 더 무겁기 때문에 최대 사거리에 근접할수록 12.7mm에 비해 에너지 손실율이 작아지므로 원거리에서는 2배 이상 [[운동에너지]] 차이가 날 수도 있고, 따라서 위력의 차이도 더 커질 수 있다.] 여러모로 20mm 기관포탄과 12.7mm 기관총탄의 중간에 서 있다 할 수 있는 구경. 또한 500m에서의 관통력은 30~32mm인데, 1.5km에서 날아들어 60도로 착탄한 30mm 쉬푸노프 2A42 기관포의 APDS가 25mm 가량을 뚫으니 이 정도면 거리차가 있음을 감안해도 구경 차이를 생각하면 20mm보단 밀리더라도 중기관총으로서는 [[OP#s-3|심각하게 강력한건 분명하다.]] 이렇듯 어중간한 면이 있기에 [[50구경|12.7mm]] 기관총탄에 비해서는 운용 상의 불편함이 있고, [[20mm]] 기관포탄에 비해서는 위력, 특히 탄두에 실린 소이제나 고폭약으로 인한 2차 효과가 부족한 감이 있다.[* 운동 에너지는 오히려 12.7mm보다 20mm에 더 가까운데, 운동 에너지만 따지면 20mm 중 일부 구형 탄종보다 우월한 판이다. MG 151이나 NTW-20이 쓰던 20×82mm, ShVAK가 쓰던 20×99mm AP탄과 비교시 14.5mm AP탄이 약 32000J, 20×82mm나 20×99mm가 약 28000J을 내서 오히려 KPV의 위력이 좋다! MG 151이 이럴진데 MG FF나 외를리콘 FF가 먹던 저탄속 20mm는 비교해 봐야 상위 구경의 명색이 민망할 지경. 20×82mm가 원래 MG151/15가 쓰던 15×96mm의 넥업 버전에 가까운데, KPV는 14.5×114mm로 탄피 길이가 약간 더 긴 것을 보면 상위 구경을 씹어 먹거나 비슷하게 비비는 운동 에너지가 그렇게 충격적인 것은 아니다. 14.5mm의 운동 에너지를 확실히 앞서려면 20mm NATO(20×102mm)나 20mm 히스파노(20×110mm)가 나와야 하고, 이들의 운동 에너지는 50000J~53000J에 달한다.] 여러모로 애매하다고도 볼 수 있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12.7mm 기관총탄에 비해서 보다 위력이 높고, 20mm 기관포탄에 비해서는 보다 운용이 용이하고 다루기가 편리하다는 이점을 갖고 있기도 하다. 그 어중간함이 오히려 장점이 된 셈. 그렇기에 14.5mm 기관총탄을 사용하는 중기관총은 [[기관포]]와 일반적인 [[중기관총]]의 사이를 메우는 용도로 많이 사용된다. [[샌드위치]] 이론과 역샌드위치 이론의 예시에 속할 만한 구경이다. [[북한]]에서 쓰는 고사총([[ZPU-4]])의 탄환이 바로 이 탄환이다. [[비무장지대|DMZ]] 근방에 배치 되있으며, [[탈북자]] 단체에서 날린 대북선전 [[삐라]]를 이 탄환으로 맞추기도 하였다. 또한 북한에서는 [[김정은]]이 [[장성택]]과 [[리용하]], [[장수길]], [[현영철]]을 쏴죽일 때도 쓰는 등 [[공개처형]]에도 활용하고 있다. 북한 해군은 아예 [[개틀링 기관총]] 버전을 만들어 함선의 무장으로 채용했다. [[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44&pn=4&num=189432|미얀마군에도 수출한 모양이다.]] 국군이 개발한 기갑장비 중에서 경장갑을 가진 차량이 기관총 탄환을 막는답시고 14.5mm 탄환을 방어하도록 설계되어 있는 데, 그 이유가 이 녀석 때문이다. 북한군 기계화 장비에 흔하게 보일 정도로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파일:689394959349.jpg]] 2차대전 당시 미국에서 이 탄을 넥업해 탄두 크기를 키운 15.2×114mm 탄을 만들었다. 다만 결과적으로 14.5mm 탄에서 넥업만 해서 만들어지긴 했지만 원래 기반탄은 미국제 [[20mm]] 탄이었다고 한다. 다른 국가처럼 대전차소총이 필요해 만들었는데 450m에서 압연강판 30mm를 뚫는 성능이라 원래 목적인 대전차 용도로는 쓰지 못해 제식 체용은 되지 못하고 14.5mm 탄을 쓰는 대물저격소총에 총열 등 일부 부품만 교환하면 쓸 수 있기 때문에 일부 대물소총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 관련 문서 == * [[각종 탄약, 포탄 구경 일람]] [[분류:탄환]][[분류:TsNIITochMash]][[분류:1941년 출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