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1980년 (문단 편집) ==== 8월 ==== * [[8월 1일]] * 국보위는 신원기록 일제정리 및 [[연좌제]] 폐지를 결정하였다. * 서울고법은 남민전 사건 항소심 1차 공판을 열었다. * 서울시는 종로, 광화문 등 45개 교차로 신호등을 컴퓨터 전자감응식으로 바꾸었다. * 상공부 물가안정위는 컬러TV 시판가격을 결정/고시하였다. * 전남북계엄분소는 광주사태 연행자 중 168명을 훈방시켰다고 밝혔다. * [[8월 2일]]: 삼성전자 등 가전 3사가 컬러TV 시판을 개시하였다. * [[8월 4일]] * 국보위는 폭력, 마약, 사기, 밀수 등 '사회악 일소를 위한 특별조치'를 마련하였다. * 계엄사는 삼청계획 5호에 따라 포고령 제13호(불량배 일제 검거에 대한 포고령)를 발동했다. 겉은 그럴싸했지만 [[삼청교육대]]의 뿌리이기도 하다. * 문교부는 각급 학교에 정화위원회 구성 지시 후 과외/폭력 등 비리를 일소키로 결정했다. * 고려대는 반정부 시위학생 27명에 제적처분을 내렸다. * 한신대 교수 3명이 반정부 발언과 관련해 사임했다. * [[8월 5일]]: 최규하 대통령은 전두환 국보위 상임위원장을 육군 중장에서 대장으로 진급 발령했다. * [[8월 6일]] * 전두환 국보위 상임위원장은 국운 개척의 사명을 기필코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 국보위는 폭력배, 전과자 등 16,599명을 검거하고 이들을 A급(군사재판), B급(근로봉사), C급(순화교육) 등으로 나눈다고 밝혔다. * 보사부는 불량식품 단속을 벌여 4개 업체에 영업정지, 3개 업체에 품목허가취소 등을 내렸다. * 제1군 보통군법은 사북사태 1심 선고공판에서 관련자 8명에서 최고 5년 ~ 1년 6개월형을 선고했다. * 요트선수 노영문과 이재웅이 '파랑새호'를 타고 경남 울산 ~ 미국 LA 간 태평양 횡단에 성공하였다. * [[8월 7일]] * 보사부는 불량의약품 적발 후 11개 품목에 제조허가 취소를 내렸다. * CBS는 박인석 기자 등 12명을 해직시켰다. * [[8월 8일]] * 외무부는 국제앰네스티의 입국거부 항의에 대해 '부당한 내정간섭'이라 논평했다. * 문교부는 세종대 재단운영 및 학사행정 전반에 대해 특별감사를 실시하였다. * (현지시각 기준)위컴 한미연합사령관이 인터뷰에서 "한국인은 레밍(들쥐)"이라 발언해 파문이 일었다. * 전두환 국보위 상임위원장은 미국 <뉴욕 타임즈> 회견에서 한국은 새 시대의 지도자를 필요로 한다고 밝혔다. * 미 국무부가 한국 지도자 선택은 한국인이 결정할 문제라고 언급했다. * [[8월 9일]] * 국보위는 도시계획에 따른 건물 및 토지 보상기준의 현실화 조치를 내렸다. * 동아일보는 지방 주재기자 7명을 포함한 기자 33명을 강제 해직시켰다. * 민문기, 양병호 등 대법원 판사 5명이 사임했다. * 성균관대는 시국관련 교수 4명을 해임시키고 학생 11명을 제적시켰다. * [[8월 10일]] * 동자부, 공진청, 서울시는 시내 주유소 및 석유판매업소 합동 불시단속을 실시하였다. * 소비자보호협의회는 불량품 중 가전 3사 제품이 전체의 60%에 달한다고 집계하였다. * 이우재 등 서울대생들이 반정부 유인물 배포로 구속되었다. * [[8월 11일]] * 전두환 국보위 상임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사회안정과 발전을 위해 대통령중심제가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 수영선수 [[조오련]]이 [[대한해협]]을 헤엄쳐 횡단에 성공했다. * 김포공항 신청사가 착공 2년 10개월만에 완공되었다. * 동아일보 시사만화 <[[고바우 영감]]>이 김성환 작가 해직으로 연재가 중단되었다. * [[8월 12일]] * 문교-내무-국세 합동 37개 과외단속반이 활동을 개시하였다. * 대한적십자사는 북적 측에 남북적십자회담을 무조건 재개할 것을 촉구하였다. * '1980년 세계복음화대성회'가 서울 여의도 5.16광장에서 개최되었다. * 박용길 장로가 유언비어 유포혐의로 연행되었다. * [[8월 13일]] * 김영삼 신민당 총재는 모든 공직에서 사퇴하고 정계 은퇴 의사를 밝혔다. * 유공은 미국 걸프 사에 주식 6,800만 불 송금 후 거래를 완전 청산했다. * 최규하 대통령은 노태우 수도경비사령부 사령관을 소장에서 중장으로 진급시켰다. * [[8월 14일]]: 육군보통군법회의는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 1심 공판을 열었다. * [[8월 15일]] * 국보위는 사회악 사범 30,578명을 검거하고 이중 19,000여 명을 군부대에서 순화교육 중이라고 발표했다. * 전매청이 '솔' 담배를 시판하였다. * [[8월 16일]] * [[최규하]] 대통령은 오전 10시 특별성명에서 대통령직에서 하야한다고 밝혔다. * 박충훈 대통령 권한대행은 통대선거에서 후임자를 곧 선출한다고 밝혔다. * 미 국무부는 최규하 대통령 하야 관련 논평에서 넓은 지지기반을 지닌 민주정부 수립의 중요성을 촉구하였다. * [[8월 17일]] * 한국지퍼노조가 고정열 분회장 등의 조건부 퇴직으로 사실상 와해되었다. * 미국 <워싱턴 포스트> 지는 미국 정부가 전두환의 대통령 추대에 반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 [[8월 18일]] * 육군보통군법회의는 김대중 내란음모사건 2차 공판을 열었다. * 계엄사 수사당국은 여야 정치인 17명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 법제처는 10월 중 확정될 새 헌법에 따라 수립되는 정부가 '제5공화국'에 해당된다고 유권해석했다. * '남북총리회담을 위한 남북 실무자대표 10차 접촉'이 판문점에서 이루어졌다. * 국제경제연구원은 한국 주요 75개 기업 중 66%가 장남 위주로 기업을 승계한다고 지적했다. * 폴란드 반소 노조파업이 삽시간에 전국으로 퍼져나갔다. * [[8월 19일]] * 전두환 국보위 상임위원장은 전국총/학장회의에서 학원 내/외 소요사태를 용납치 않겠다고 밝혔다. * 국보위는 여권발급기간 단축 등 간소화방안을 마련하였다. * 문공부는 전국 2,597개 출판사 중 617개의 등록을 취소했다. * 방송협은 [[폭력성 만화영화 금지 정책|SF만화영화 편성금지]] 등을 담은 '방송자율정화방안'을 마련했다. * 권중동 노동청장은 사용자가 근로자의 불만을 경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사우디항공 163편 L-1011-200기가 리야드공항 이륙 도중 [[사우디아라비아 항공 163편 사고|큰불이 나]] 탑승인원 301명이 전원 사망했다. * [[8월 20일]] * 북한측 대표는 남한측 정세변화를 이유로 '남북총리회의 10차 실무자회담' 연기를 주장했다. * 내무부는 '지문채취규정' 개정에 따라 모든 입건피의자의 지문체취를 폐지하였다. * 국보위 상공분과위는 중공업분야 투자조정을 단행해 현대양행의 발전설비/중장비부문을 대우로 넘기도록 했다. * 한신대는 학내 시위학생 7명을 제적시켰다. * 중정은 석달윤을 간첩 혐의로 불법 연행했다. * [[8월 21일]] * 최규하 전 대통령은 새 지도자가 국민과 군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국방부 전군주요지휘관회의는 차기 대통령에 전두환 국보위 상임위원장을 추대할 것을 결의하였다. * 노동청은 '노동계 정화지침'을 전국 각 사업장 등지에 시달했다. * 김영태 노총위원장 등 한국노총 산별노조 위원장급 12명이 해임되었다.(제1차 노동계 정화조치) * [[8월 22일]] * 전두환 국보위 상임위원장이 육군 대장으로 전역했다. * 박충훈 대통령 권한대행은 대통령 보궐선거를 위해 통대 대의원 소집을 공고했다. * 퀸의 노래 [[Another One Bites the Dust]]가 싱글 발매되었다. * [[8월 23일]] * 계엄사 합수부는 비리/사생활 문란혐의로 연행된 전직 장관 등 17명을 석방시켰다. * 보사부는 전국에 일본뇌염 발생경보를 하달하였다. * 동자부는 온수보일러 등 에너지소비효율 표시대상 품목 광고에 소비효율 표시를 의무화하도록 하였다. * [[8월 24일]]: 동자부는 유류가격 평균 12.6% 인상 및 향후 환율 원유가 등에 유류가를 연동키로 결정했다. * [[8월 25일]] * 이춘기 통대운영위원장 등 대의원 737명이 전두환을 차기 대통령후보로 추대했다. * 신민당은 김영삼 대신 이민우 부총재를 총재권한대행으로 지명했다. * [[8월 26일]] * 서울대 교수 7백여 명이 '학원정상화 촉진 결의대회'를 열었다. * 대법원 형사1부는 'YWCA 위장결혼식 사건' 관련자들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다. * [[8월 27일]] * 통일주체국민회의는 전두환 국보위 상임위원장을 제11대 대통령으로 선출했다. * 전두환 신임 대통령은 청와대 비서실장에 김경원, 경호실장에 정동호, 의전수석에 김병훈, 공보수석에 이웅희를 각각 임명하였다. * 민관식 국회의장대행은 최태호 유정회 의원 대신 김유복에게 의원직을 승계하였다. * [[8월 28일]] * 계엄사는 대학 휴교령을 9월 1일부로 전면 해제시킨다고 밝혔다. * 이규호 문교장관은 각 대학 소요사태 발생으로 법정일수 180일 충당 못할 시 유급시키겠다고 경고했다. * 5개 TV/R 방송사 심의실장회의는 9월 1일부터 심수봉, 이주일 등 연예인 24명에 출연금지를 결정토록 했다. * 미 하원 외무위는 한국관계청문회에서 홀부르크 차관보 증언 시 김대중에 피난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8월 29일]] * 정부는 골프비용이나 개인 향응비, 자가용 유지비를 회사경비로 지출하지 못하도록 요강을 마련하였다. * 문교부는 한국외대 등 4개대를 종합대학으로 승격하였다. *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은 대우실업 등 관계사 주식 2백억 원을 사회에 환원한다고 밝혔다. * [[8월 30일]] * 국보위 민원실이 폐쇄되었다.(8.27까지 민원 30,953건 집계) * 전남-부산지방에 집중호우가 발생해 11명이 사망/실종되고 가옥 79채가 파괴되었다. * 8.4 포고령 이후 수용된 불량배 2만 명 중 9,600명이 순화교육 이수 후 사회로 복귀했다. * [[8월 31일]] * 국보위는 '수출입절차 간소화대책'을 발표하였다. * 레흐 바웬사 등 노동자들이 폴란드 레닌조선소에서 [[독립자치노동조합 '연대']]를 결성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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