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983년 (문단 편집) == 개요 == || [youtube(DP0vE18s-G0)] || || KBS 영상실록 1983년편 || * [[https://m.youtube.com/watch?v=Dz0DfKnG5UE&feature=emb_title|1983년 일어난 국내외 사건들 연대기 영상]] *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3122700329209001&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83-12-27&officeId=00032&pageNo=9&printNo=11769&publishType=00020|경향신문 1983년 12월 27일자에 실린 국내외 주요 사건사고 일지]] [[토요일로 시작하는 평년]]으로, 이 해에는 '''[[소련]]에 의한 [[대한항공 007편 격추 사건]]'''과 '''[[북한]]에 의한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가 발생하자, 이에 레이건 미국 대통령이 퍼싱-II 미사일을 서독에 배치하는 등의 보복을 단행함으로써 제3차 세계대전의 문턱까지 가기도 했다. 또 세계를 멸망시킬 [[우발적 핵전쟁]]의 가능성이 [[스타니슬라프 페트로프|또 한 번 세계를 스쳐 지나갔다.]] KBS1에서 '''<[[이산가족을 찾습니다]]>'''가 처음으로 전파를 타 삼천리 방방곡곡에 눈물과 감동으로 만들어놓았던 시기였다. 그 당시 서울 여의도 KBS 사옥 벽면을 보면 온통 이산가족을 찾고 있다는 메모들이 붙어있었는데 KBS는 물론, 대한민국 방송 역사에 있어서도 기억에 남게 되는 부분으로 회자되고 있다. 더군다나 그해 12월 21일에 전두환 정권이 '학원자율화조치'를 마련해 해직 교수들과 제적 학생들이 복권되어 '유화 국면'이 형성되었다. 이로 인해 주춤하던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이 다음 해부터 다시 고개를 들게 되었다. 경제계에선 신흥 기업집단 [[명성그룹]]이 불법대출 사건으로 해체됐고, 영동개발진흥도 어음 부정보증으로 무너져 이슈가 되었다. 한국 만화계 역시 1983년은 가장 의미깊은 해이기도 한데, 육영재단의 만화잡지 <보물섬>에 훗날 국민캐릭터로 자리매김할 김수정 화백 작품 '''<[[아기공룡 둘리]]>'''가 첫선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현세 화백도 같은 해에 불후의 명작 <공포의 외인구단>을 출시해 만화방 이용객들 사이에 인기를 끌었다. 영미권 대중음악도 이 시기가 최고 격변기이다. 폴리스 등의 뉴웨이브 음악이 유행했고 동시에 유리스믹스 등의 신스팝이 태동기를 보였으며 팝씬에서는 '''마이클 잭슨'''이 Thriller를 발매해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1980년 디스코가 몰락하고 나서 1981~1982년의 과도기 이후 가장 큰 음악적 격변이 일어난 해로, 이 시기부터 1970년대의 영향을 벗어나기 시작한다. 인천직할시는 개항 100주년을 성대하게 맞이했고, 유엔에서는 이 해를 '세계 커뮤니케이션의 해'로 지정했다. 1원, 5원, 10원, 50원, 100원 주화의 디자인들이 모두 500원 주화 디자인으로 변경/통일 되었다. 이후에도 이 모습의 동전들을 사용하고 있다.[* 10원은 [[2006년]]도에 동전 성분이 변경되어 크기도 1원짜리처럼 된, 완전 다른 동전이 되었다. 하지만 동전 디자인은 그대로이긴 하다.] 대한민국 한정으로 [[이해찬]]이 1999년에 [[교육부 장관]]으로 재임하면서 고교 교육 정상화를 위한 새로운 대입제도를 마련해 "특기 하나만 있으면 대학에 갈 수 있는 무시험 대학 전형"으로 바꾼다고 발표했고 이를 실행에 옮겼다.[* 이와 함께 대학교 입시 목적으로 고등학교에서 강제로 시행되던 [[야간자율학습]]과 월말고사, 학력고사, 모의고사 등을 전면 폐지하는 교육개혁을 단행하였다.] 하지만 첫 1세대들이 응시한 200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이전 몇 년과 비교했을 때 가장 어렵게 출제됨으로써 학생들의 점수가 폭락하는 결과를 초래하였고 결국엔 '''[[이해찬 세대]]'''라고 불리며 "단군이래 최저학력"이라는 오명을 쓰게 되었다. 그리고 그 1세대들이 바로 1983년생들이다. 한국의 합계출산율(2.06명)이 인구대체수준[* 지금 기준 약 2.07, 당시는 2.1명대]을 못 넘기기 시작했다. [[2022년]] 기준 1983년생들은 올해가 30대의 마지막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