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990년 (문단 편집) ==== 한국이 보는 독일 통일 ==== >동서독은 이미 자신들이 하나의 혈통이자 민족이라는 것을 알았기에 서로 간의 동질감을 가졌고 그렇기 때문에 동서 통일도 될 수 있었던 것 같지요. 서독이 하나 된 조국을 열망했다면 동독에서는 탈공산 자유를 열망하였기 때문에 그래서 통일이 가능했던 것으로 보입니다.[br]- 1990년 통일 당시의 독일인 >동독인들은 이미 자유를 갈망해 왔기 때문에 장벽을 타고 서독으로 넘어오려고 했던 적도 있었지요. 이미 동독인들 마음속에는 자유에 대한 열망이 짙어지고 공산당에 대한 반감도 커져서 서독이 희망하였던 하나의 조국과 뜻이 맞아 보였기에 통일이 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br]- 1990년 옛 동독 거주자 독일인 >저쪽 동네(독일)가 통일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나는 언제 적이나 북쪽 고향을 갈 수 있을지 그저 슬퍼지기만 할 뿐이지요. 저쪽도 통일이 되어서 지들 가족도 만났는데 하루빨리 우리도 죽기 전에 북쪽 고향에 가서 가족들과 만나 봤으면 원이 없습니다.[br] - 1990년 실향민 >독일이라는 나라가 통일되었다는 소식 듣고 나는 그저 언제 통일되어서 북에 있는 고향에 갈 수 있을지 울고 싶었습니다. 우리도 하루빨리 저 사람들처럼 통일되어서 북쪽에 있는 고향에 가야 할 텐데....[br] - 1990년 실향민 한국의 입장에서는 먼저 통일한 독일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얻으려고 하고 있다. 동서 분단 와중에도 전쟁이나 분쟁을 벌이지도 않고 동서 간에 자유와 하나 된 조국을 열망하였고 동서 간의 통일을 위해 정치적, 행정적, 사회적인 합의를 이끌어낸 독일의 통일 사례는 한국에게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아쉽게도 독일과는 다르게 한반도는 아직도 남북이 분단된 채로 언제 통일을 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에 있다. 그리고 지금 한반도에는 남북 분단으로 인해서 가족을 만나지 못한 이산가족들도 존재하고 있다. 독일도 한때는 장벽 때문에 이산가족들이 있었지만 통일이 되면서 이들의 비극은 풀어지게 되었지만 한국은 현재 진행형이다. >언젠가 한국도 우리나라(독일)처럼 통일이 되는 그날이 오게 되리라 믿습니다. 우리도 분단을 겪어 왔지만 서로가 마음이 맞았고 합의를 이끈 덕분에 통일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동서로 분단되었다가 통일이 된 독일처럼 한국도 통일이 되는 그날이 오게 되어 평화를 맞이하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우리도 통일을 했으니만큼 한국도 통일이 되는 날이 오길 기원합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