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1997년 (문단 편집) === [[1997년 외환 위기]] 사태와 국가 부도 === 1997년 10월, 외환위기 직전 [[고용노동부|노동부]]에 신고된 전국 사업장 체불임금 금액은 6480억원에 달해 수많은 [[노동자]]들이 임금도 못 받는 상황에 직면해 [[경제]]위기 상황을 실감케 해준다.[*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7102300329122005&editNo=45&printCount=1&publishDate=1997-10-23&officeId=00032&pageNo=22&printNo=16252&publishType=00010|체불임금 6480억원]]] [[파일:external/img.imnews.imbc.com/DN19970132-00_01014127.jpg]] [[11월 8일]], 당시 임기말의 대통령인 [[김영삼]] 전 대통령은 정치권의 허위사실 유포에 엄히 대처하겠다며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한다.[[https://imnews.imbc.com/replay/1997/nwdesk/article/1770797_30717.html|김영삼 대통령, 정치권 허위사실 유포 엄단]] [[파일:external/img.imnews.imbc.com/DN19970143-00_01014127.jpg]] [[11월 19일]], 경제가 위기에 빠져들면서 [[강경식(1936)|강경식]] 경제부총리가 물러나고 [[임창열]] 통상산업부 장관이 새 경제 부총리로 임명됐다. [[환율]] 변동 폭을 현행 2.25% 범위 내에서 10% 범위내로 대폭 확대한다고 발표한다. [[파일:external/img.imnews.imbc.com/DN19970145-00_01040504.jpg]] 이튿날 [[11월 21일]], 정부가 결국 국제 통화기금 [[국제통화기금]]의 구제 금융을 신청하기로 했다. 구제금융 요청 경제 우등생 한국의 신화를 뒤로 한 채 사실상의 국가 부도를 인정하고 국제기관의 품안에서 회생을 도모해야 하는 뼈아픈 처지가 된 것으로 임창열 부총리는 당시 [[김영삼]] 대통령과 3당 대통령 후보와의 청와대 만찬에 참석해 국제통화기금 구제 금융에 불가피성을 설명한 뒤 밤 10시에 IMF 요청 사실을 공식 발표한다. [[임창열]] 부총리는 그날 우리나라를 방문 중인 [[스탠리 피셔]] IMF 부총재와 티모시 게이디너 美 재무부 차관보와의 잇단 접촉에서 우리나라가 IMF로부터 자금지원을 받는 것이 불가피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http://imnews.imbc.com/20dbnews/history/1997/1771227_13449.html|임창열 경제 부총리와 IMF부총리의 긴박했던 협상]] [[http://imnews.imbc.com/20dbnews/history/1997/1771235_19482.html|IMF의 지원받은 나라들 경제주권 포기할 정도]] 아시다시피 IMF는 그냥 돈을 빌려주는 곳이 아니며 IMF에 돈을 빌린 나라들은 IMF의 명령에 따라 경제운영을 해야 한다. [[12월 3일]], IMF와의 협상이 최종적으로 발표되었다. 임창열 경제부총리와 [[미셸 캉드쉬]] IMF 총재는 협상을 마치고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대회의장으로 나와서 협상의 타결 소식을 전했는데 캉드쉬 총재는 이 자리에서 한국에 지원할 자금 규모는 모두 550억 달러로 결정됐다고 말했다. 먼저, 550억 달러의 자금 조달 내역을 보게 되면 국제통화기금가 210억 달러, IBRD 세계은행이 100억 달러, ADB 아시아 개발은행이 40억 달러 등 국제기구에서 350억 달러를 지원하는데 합의했다. 12월 3일을 시점으로 사실상 경제주권을 국제통화기금에 바친 셈(즉, 대한민국의 '''IMF 관리 체제 '''진입)으로 그 이후 2001년 8월까지 4년간 한국경제는 국제통화기금의 명령에 무조건적으로 [[복종]]하게 되었다.[[http://imnews.imbc.com/20dbnews/history/1997/1771699_13449.html|IMF, 긴급 자금지원]] [[파일:external/img.imnews.imbc.com/DN19970167-00_01082905.jpg]] [[파일:external/monthly.chosun.com/1101_b084_5.jpg]] 한국도 IMF에 돈을 빌리고 그들의 뜻에 따르는 조건으로 경제주권을 IMF의 손에 맡기는 처지가 되었다.[[https://imnews.imbc.com/replay/1997/nwdesk/article/1772050_30717.html|IMF 협약 반드시 지켜야]] 당시 IMF 총재 미셸 캉드쉬는 한국이 국제통화기금의 명령에 무조건적으로 복종해야 한다고 [[대한민국]] 정부를 위협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