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07년 (문단 편집) === 화제가 많았던 게임계 === 한편 게임계에서는 [[한국닌텐도]]가 출범해 [[닌텐도 DS]]를 출시하였고,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에서도 [[플레이스테이션 3]]을 출시하였다. 그리고 FPS마니아들이 가장 행복했던 한 해였다고 할 수 있는데 FPS사에 남을 만한 명작들이 쏟아진 해다. [[바이오쇼크]],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 [[Portal(게임)|포탈]], [[헤일로 3]], [[매스 이펙트]], [[크라이시스]]로 양적으로도 많고 질적으로도 평균적으로 훌륭했으며 컨셉들도 다양한 편으로 FPS내의 세부 취향으로도 선택권이 많았던 해로 남았다. 한편 [[e스포츠]]계에서는 2004년에 이어 가장 화제거리가 많았던 해로 기억되는데 당시 [[본좌]]라 불리웠던 '''마에스트로''', '''프로토스의 대재앙'''라는 별명을 가진 [[마재윤|마서스]]가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와 [[곰TV MSL 시즌1]]에서 살인적인 일정과 저그에게 불리한 맵들, 역상성 종족인 테란과의 여러번의 다전제라는 불리한 조건들을 모두 극복하고 [[양대리그]] 동시 결승 진출에 성공하고 이후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 결승전에서 [[이윤열]]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1에 경기내용적으로 무참하게 짓밟아버리며 첫 [[온게임넷 스타리그]] 우승과 동시에 [[로열로더]] 우승을 기록하면서 절대본좌에 등극하였지만 이후 1주일 후 정말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신예 [[프로토스]] 플레이어 [[김택용]]이 [[곰TV MSL 시즌1]] 결승전에서 당시 '''프로토스의 대재앙'''이라 불린 [[마재윤]]을 상대로 3:0으로 승리하면서 우승을 차지하는 '''[[3.3 혁명]]'''을 일으키면서 생애 첫 [[MSL]] 우승 및 [[로열로더]] 우승을 기록하게 된다. 이를 통해 김택용은 프로토스에게 희망을 가져다 주었고, 이후 [[택뱅리쌍]] 시대로 접어들게 되는 시작점이라고 평가받게 된다. 그리고 김택용은 [[곰TV MSL 시즌2]]에서도 [[송병구]]를 상대로 3:2로 승리를 차지하며 2연속으로 우승하게 되고, [[곰TV MSL 시즌3]]에서도 프로토스 최초로 [[MSL]] 및 단일리그 3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하고 준우승을 차지한다. 그리고 12월에는 [[EVER 스타리그 2007]] 3위를 차지하며 최초로 [[온게임넷 스타리그]] 4강 진출에 성공한다. 또한 같은 해 7월에는 [[Daum 스타리그 2007]] 결승전에서 [[김준영]]이 [[변형태]]를 상대로 [[온게임넷 스타리그]] 사상 최초로 결승전에서 0:2에서 3:2로 역전 우승을 달성하는 '''[[리버스 스윕]]''' 우승을, 그것도 저그가 역상성 종족인 테란을 상대로 달성하면서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그리고 이들 외에도 [[곰TV MSL 시즌3]]에서 당시 31번 시드를 가지고 있던 신예 테란 [[박성균]]이 결승전에서 [[김택용]]을 상대로 [[마패관광]]을 보여주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로열로더]] 우승과 동시에 역대 MSL 최연소 우승을 기록하고, 당시까지만 해도 프로리그에서는 에이스였지만 개인리그에서는 제대로 검증이 되지 않았던 [[이제동]]도 [[EVER 스타리그 2007]] 결승전에서 [[송병구]]를 상대로 3:1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하고 [[로열로더]]를 기록한다. 한편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에서는 1월에 [[MBC GAME HERO]]가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s-7.11|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결승전과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s-7.12|SKY 프로리그 2006 통합 챔피언전]]에서 각각 [[CJ 엔투스]], [[SK텔레콤 T1]]을 차례대로 꺾으며 팀 사상 최초로 프로리그 우승 및 통합 챔피언전, 팀단위대회 최초 우승을 기록하였고, [[삼성전자 칸]]도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s-7.13|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에서 팀 사상 최초로 프로리그 우승을 기록하였고, [[르까프 오즈]]는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s-7.13|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결승전에서 팀 사상 최초로 프로리그 및 팀단위대회 준우승을 차지한다. 또한 [[SK텔레콤 T1]]도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s-7.12|SKY 프로리그 2006 통합 챔피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다. 그러나 이 해 3월에 [[프로리그 중계권 사태]]가 터져버리면서 본격적으로 [[한국e스포츠협회]]에 대한 팬들과 방송사들간의 갈등이 표면적으로 드러나게 되었고, 이후 주5일제와 엔트리 예고제가 도입되지만 훗날 이 두 제도는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훗날 대한민국 e스포츠 최악의 승부조작 사건]]에 크게 영향을 미쳐버린다.''' 거기에 대회들도 이전과는 다르게 그래픽이든 방송 형태든 바뀐 점이 많이 보였는데 먼저 [[온게임넷 스타리그]]는 [[Daum 스타리그 2007]]부터 오프닝을 비롯해 자막 그래픽 패키지가 바뀌면서 매회 다른 컨셉의 오프닝과 자막효과로 화제를 모았고, 맵 소개시 3D로 보여주는 등의 눈길을 끌게 만들기도 했다. 리그 방식은 2006년의 24강 조별리그 본선 방식에서 다시 16강 조별리그 본선 방식으로 회귀하였다. 그리고 [[MSL]]도 [[곰TV MSL 시즌2]]에서 공식전 경기 최초로 실시간 시간 카운팅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을 비롯하여 전체적인 자막 그래픽 패키지가 변경되고, 추후 온게임넷도 [[EVER 스타리그 2007]]에서 실시간 시간 카운팅 시스템과 자원, 인구수 카운팅 시스템을 도입한다. 또한 MSL은 [[곰TV MSL 시즌2]]부터 32강 원데이 듀얼 본선 체제로 확장된다.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또한 로고가 변경되었으며 [[온게임넷]]과 [[MBC GAME]]에서의 방송 그래픽 패키지도 크게 변경되었다. 거기에 이 해부터 본격적으로 [[공군 ACE]]가 창단되어 2010년까지 12개 프로팀 체제로 거듭나게 된다. 반면으로 이 시점부터 기존 [[올드 게이머]]들의 몰락이 시작된 반면에 [[드래프트 세대]] 게이머들의 본격적인 도약이 시작된 해다. [[이윤열]]이나 [[박성준(1986)|박성준]]은 꾸준히 개인리그 본선에는 진출했지만[* 사실 이 두 선수도 2007년은 부진한 해로 볼 수 있다. 박성준은 2007년만 놓고보면 개인리그와 프로리그 모두 부진하였고, 이윤열도 2007년 초의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 준우승, [[신한은행 마스터즈]] 우승을 제외하면 2007년 전체는 부진하였다. 그나마 2008년에 박성준은 [[EVER 스타리그 2008]]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골든마우스]]를 획득하고, [[이윤열]]도 [[곰TV MSL 시즌4]], [[Clubday Online MSL 2008]]에서 8강에 진출하면서 그나마 다른 올드 게이머들보다는 이 두 선수가 꾸준히 상위라운드에 진출하였다.], [[박태민]]과 [[서지훈]]은 이해에 개인리그 4강을 가면서 마지막 불꽃을 피우고 2008년부터는 하락세를 맞이하였다. 그러나 [[홍진호]], [[박정석]]은 개인리그 본선에 자주 진출조차 하지 못하고 프로리그 개인전에서도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는 등 2007년에 극심한 부진을 겪었다.[* 그나마 [[박정석]]은 [[Daum 스타리그 2007]] 8강까지 갔지만 그 뒤로는 개인리그와 프로리그 개인전에서 계속 부진했다.] [[임요환]], [[최연성]], [[강민]], [[박용욱]]도 2007년을 마지막으로 개인리그에서는 보기 힘들어졌고 프로리그에서도 부진한 성적을 거두었다.[* 그나마 임요환은 공군 시절에는 프로리그 개인전에서 5할 성적을 기록하였다.] 결국 [[강민]]도 2008년 이후로는 해설자의 길로 전향하고, [[최연성]], [[박용욱]]은 코치의 길로 전향하였다. 또한 [[조용호(프로게이머)|조용호]]는 이 해를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하였다. 그리고 2008년부터 택뱅리쌍이 본격적으로 대두되고 나서부터는 올드 게이머들은 기량차이를 좁히기 힘들어졌다. 이후 2008년부터는 [[프로리그 중계권 사태]]로 인해 프로리그에서는 지나친 경기 수 증가와 개인리그에서는 인기가 많았던 [[올드 게이머]]들의 은퇴 및 부진 가속화로 인한 본선진출 실패로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의 인기는 이전 2001년부터 2007년까지의 시기와는 다르게 서서히 하향세를 겪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