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2010년 (문단 편집) == 설명 == >'''장두노미"'(藏頭露尾) - 진실을 숨겨두려고 하지만 거짓의 실마리는 이미 드러나 있다. >- 교수신문이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 * 연합뉴스 선정 2010년 10대 뉴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4826963|국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4826993|해외]]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0&aid=0002195216|히트 상품으로 돌아본 2010년 10대 트렌드]] 한국 스포츠의 전성기였던 연도다. 또한 2010년을 끝으로 피처폰의 시대는 종식되었다.[* 이 시기까지는 스마트폰 및 SNS가 존재는, 지금에 비해 잘 발달하지도 않았고 활성화되지도 않았으며 대중적이지도 않았다. 당시 초, 중, 고등학생과 젊은층을 대상으로 삼성과 LG가 노리폰, 롤리팝 2, 코비f, 쿠키폰, MAXX 폰 등의 피처폰을 스마트폰보다 더 많이 출시했으나 갤럭시 S와 아이폰 4의 출시 등으로 우리나라에도 [[2011년]] ~ [[2012년]] 사이 본격적으로 스마트폰 대중화가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피처폰의 시대가 종식되었다.] 남북관계는 그냥 '''[[1968년]]의 재현이다.'''[* 일각에서는 2010년의 남북관계를 [[1976년]] [[판문점 도끼만행사건|판문점 도끼 만행]], [[1994년]] 북한 핵 위기, [[1996년]]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강릉 무장공비 사건]] 때보다도 최악이었으며, 그 당시보다도 심각했다고 한다. 북한과 교전으로 인한 전사자, 사망자가 나온 사례였으니. 그러나 국민들의 분위기는 놀라울 만큼 무덤덤하고 아무 일도 없듯이 일상적인 분위기였다는 것이 신기하고 놀라울 따름이다. [[1994년]]과 같은 사재기도 전혀 없다시피 했다.] 3월의 [[천안함 피격 사건]]부터 시작해서 11월의 [[연평도 포격전]]은 [[한국전쟁]] 휴전 이후 57년 만에 최초로 북한군이 한국 영토에 포격을 가하여 그로 인해 사망자, 전사자가 나온 사례였다. 그 정도로 남북관계가 휴전 이후 정말로 돌이킬 수 없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았다는 것을 의미했다.[* 여담으로 이 해 3월에 입대한 군번은 훈련병 때는 천안함, 일병 때는 연평도, 그리고 말년병장 때는 김정일의 사망까지 다 겪었다. 대개 이 때 입대한 세대는 88~90년생 남성들이며 87~90년생이 군대에 있던 시기다.] 스포츠 방면으로는 [[한국]]이 동계올림픽과 월드컵에서 이변을 일으켰던 한 해이기도 했다. 동계올림픽에서는 그동안 쇼트트랙 위주에서 벗어나 스피드 스케이팅, 피겨 등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영광을 얻었고 월드컵에서는 원정 16강 진출을 달성하기도 하였다. 이 대회는 '''남북한이 동시에 출전한 유일한 월드컵'''이기도 했다. 여담 중 공휴일과 관련해서는 달력의 저주가 [[2009년|이전 해]]에 격심했다고 하지만 이 해도 역시 다르지 않았고 전년과 비슷했다. [[설날]] 당일, [[현충일]], [[광복절]], [[개천절]]이 [[일요일]], [[설날]] 하루 전날, [[크리스마스]]와 [[2011년|이듬해]] [[새해 첫날|신정]]이 [[토요일]]에 끼면서 14일 연휴 중 엿새가 날아갔다. 추석을 마지막으로 2010년의 평일 휴일은 없었다.[* 2010년뿐만 아니라 2021년 등 3.1절이 월요일인 해들이 모두 그렇다.] 이러한 일은 [[2004년]] 이후로 6년 만의 똑같은 일이다.[* [[2004년]]은 [[목요일로 시작하는 윤년]]이었고 이 해는 [[금요일로 시작하는 평년]]이었다.][* [[2004년]]은 [[1월]]과 [[2월]]을 제외하고 3월 1일부터 이 해와 일치했다. 다만, 그 해는 [[식목일]]과 [[제헌절]]이 공휴일로 유지되어 있었던 반면 이 해는 [[식목일]]이 [[2006년]]에 공휴일이 폐지된 지 4년 뒤였고, [[제헌절]]이 [[2008년]]에 공휴일이 폐지된 지 2년 뒤였기 때문에 이 해에는 당연히 [[식목일]]과 [[제헌절]]이 공휴일이 아니었다. 따라서 이 해는 [[2004년]]의 [[1월]]과 [[2월]] 그리고 [[식목일]], [[제헌절]] 공휴일만 제외하면 [[2004년]]과 똑같은 형태의 해였다.] 다행히도 [[부처님 오신 날]]은 금요일이었고, 추석이 수요일인 덕분에 최장 9일 연휴[* 그런데 2010년 9월 18일은 셋째 주 토요일이어서 당시 학교에 등교하기도 했었던 학생들한테는 사실상 8일 연휴였다.]가 생겼다.[* 그런데 2010년 추석 연휴도 최악이었는데 어떻게 된 것이냐면 추석 전날인 [[9월 21일]]에 [[서울특별시]]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으로 엄청난 양의 많은 [[집중호우|폭우]]가 쏟아져서 피해가 정말 많아서, 수도권 한정으로 2년 연속 최악의 추석을 맞았다. 참고로 [[2009년|이전 해]]는 날씨가 나쁘지는 않았고 좋았으나 추석 당일 [[토요일]]+[[개천절]], 다음 날 [[일요일]] 중복으로 사흘이나 쉬는 날이 날아가서 최악의 추석 연휴가 되었다. 그리고 이 해는 추석 전날에 하필 [[비]]가 정말로 많이 와서 [[2009년]]과 [[2010년]] 추석연휴는 한마디로 최악의 추석연휴였다. 물론 추석연휴에 태풍 매미가 북상한 2003년 추석연휴도 최악이었다.] 더불어 이 해는 커플들에게도 지옥의 한 해였는데, [[밸런타인 데이]]는 일요일이었던데다 설날과 겹치고, [[화이트 데이]]도 [[밸런타인 데이]] 처럼 일요일이고, [[크리스마스]]는 토요일이었다. 여담으로 3.1절이 월요일이면 휴일이 매우 적으며 대부분 사람들에게 지옥의 달력이 된다.[* 사실 만약 이 해에 [[제헌절]]이 공휴일로 그대로 유지되어 있었거나 [[한글날]]이 이 해에 다시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었어도 [[크리스마스]]와 이듬해 [[새해 첫날]]이 토요일에 있듯이 이 해의 제헌절과 한글날은 토요일에 있었기 때문에 아무 의미가 없다.] 이 때에 [[대체 휴일 제도]]가 있었다면 조금은 달라졌을지도 모를 일이다.[* 만일 현행 대체 휴일 제도가 있었다면 2월 16일(수요일, 설 연휴 대체 휴일)이 대체 휴일로 지정되었을 것이고, 모든 공휴일에 대체 휴일을 적용했다면 6월 7일(현충일 대체 휴일), 8월 16일(광복절 대체 휴일), 10월 4일(개천절 대체 휴일), 12월 27일(성탄절 대체 휴일)이 추가로 대체 휴일로 지정되었을 것이다.] 이 해의 똑같은 형태의 다음 사례의 달력으로는 [[2021년]]이 있다.[* 사실 전년도 3.1절인 일요일인 해가 2009년 이후 2015년과 2020년이 있으니 2010년 다음에 오는 게 6년 뒤인 [[2016년]]이 이 해와 일치해야 했었는데 [[2016년]]의 2월에는 윤년인 29일이 있었던 덕분에 3.1절이 월요일인 달력이 삭제되어서 [[현충일]], [[광복절]], [[개천절]]이 월요일로 되어졌기 때문에 사흘 연휴가 더 늘어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대신 [[한글날]], [[크리스마스]]가 일요일에 있었다.][* 2004년과는 시작은 달랐지만 2021년과는 시작부터 같다. 석가탄신일, 설날, 추석이 좀 앞으로 당겨진 것을 제외하면 같다. 수능일도 2010년과 2021년 모두 11월 18일이다. 2010년 당시에는 11월 7~13일의 목요일에 치르니 11월 11일에 치를 듯했으나 정상회담으로 인해 연기되어 18일에 치렀다.] 그리고 3.1절이 일요일인 해([[2015년]], [[2020년]] 등)도 휴일이 적은 편이다.[* 그나마 2015년에는 광복절 전날에 임시공휴일이 지정되었고 추석 연휴가 대체 휴일이 적용되었으며, 2020년에도 설 연휴에 대체 휴일이 적용되었으며 마찬가지로 광복절 다음 월요일인 8월 17일에 임시공휴일이 지정되어 2009년이나 2010년보다는 상황이 훨씬 양호했다.] 즉 3.1절이 일요일-월요일인 2009년-2010년과 2020년-2021년이 비슷하다. 학생들은 신정, 설날, 광복절, 크리스마스가 거의 방학이다. 그리고 이 해를 끝으로 광복절은 임시공휴일을 제외하고 마지막으로 대체휴일이 적용되지 않았다. 전세계적으로는 [[아이티]]와 [[칠레]]에 리히터 규모 '''8.0'''이 넘는 대지진이 발생하여 아메리카 대륙이 들썩였던 해이기도 하였다. 특히 [[2010년 아이티 지진|아이티 지진]]은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가져오게 되어 국가 현황이 마비되는 사태까지 빚어졌다. [[중국]] [[상하이]]에서 2010 엑스포가 개최되었으며, 이 해 2사분기 중국이 [[일본]]의 경제규모를 추월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사상 최초로 [[아프리카]] 대륙에서 [[월드컵]]을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개최하게 되었고]] 이때부터 [[부부젤라]]의 존재가 알려지기도 하였다. 문화예술 방면으로는 2009년 말에 개국했던 애니메이션 채널 [[애니플러스]]가 [[Angel Beats!]], [[회장님은 메이드 사마!]], [[일기당천 XTREME XECUTOR]] , [[WORKING!!]]을 자막 방영하며 사상 최초로 [[대한민국]]과 [[일본]] 간 [[일본 애니메이션]] 동시 방영을 시작하였다. 기성 만화 중 <원피스>는 정상결전 중후반에서 에이스와 흰 수염의 사망으로 팬들에게 눈물을 선사했고, 샹크스의 패기넘친 전쟁 종결 선언으로 1부를 점차 마무리했다.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은 미래 결전편으로 돌입하며 츠나 vs 뱌쿠란 전으로 대미를 장식하다가, 시몬 패밀리 편으로 돌입하면서 추락하기 시작했다. 역사적으로는 한국에서는 [[일본]]에게 강제로 국권을 빼앗기고 노예로 전락한 사상 최대의 치욕인 [[경술국치]] 100년을 맞이했던 해이기도 하며 일본 총리 [[간 나오토]]는 100주년을 기해 병합의 강제성을 우회적으로 시인하고 [[조선왕조의궤]]를 인도하는 "[[간 나오토 담화]]"를 발표했다. 이 해에 군입대를 하게 된 10년 군번들이 그야말로 '''긴장과 불안의 연속에서 병역 의무를 수행하였다.''' 2010년에 입대한 사람들은 대부분 [[1989년]]생 ~ 일부 [[1991년]]생이다. 3월 [[천안함 피격 사건]], 11월 [[연평도 포격전]] 등 남북 간 군사적 충돌이 발생하면서 군에 복무 중인 [[사병]]들은 최악의 위기 상황으로 진땀을 흘려야 했고 ''''내가 [[북한군]]과 싸워서 죽는 거 아닌가''''라는 불안심리를 가지기도 하였다. 이들을 자식으로 둔 부모들의 입장에서도 혹시 내 자식마저 천안함이나 연평도 참사로 전쟁이 일어나 죽는 거 아닌가라는 긴장과 불안에 쌓이기도 하였다. 게다가 2010년 ~ 2011년 사이에 쏟아진 많은 눈과 강력한 한파로 인해 고통을 겪었다고 [[카더라]]. 사이버 상에서는 [[2010년 삼일절 사이버 전쟁]][* '경인대첩'이라고도 부른다.]이 일어난 해이기도 하다. 2010년 삼일절 사이버 전쟁은 [[2004년 사이버 갑신왜란]]과 함께 역대 최대 규모로 이루어진 사이버 전쟁으로, [[한국]]과 [[일본]]의 네티즌들이 서로 맞붙어 싸웠다. 그리고 이 삼일절 전쟁은 실제로 지휘 체계를 구축하고 스파이를 침투시키고 무기를 보급하고 지휘관이 실시간으로 지시를 내리고 적의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등 실제 전쟁을 방불케 했다. [[독일]]은 이 해를 기준으로 동서통일 20주년을 맞이하였다. [[1990년]] 10월 이후에 태어난 독일인들은 법적으로 성인이 되어서 통독 세대들의 미래와 향후 활약 등이 점쳐지고 있는데 1945년 이후 선대 세대들과는 달리 동독이나 서독 출신이 아닌 통일 독일 연방 공화국 국적을 바로 얻게 되었던 입장이라 주목되는 편이다. 통일 이후에 태어나 성인이 된 세대들이라 독일 사회에서도 주목이 되고 있다. 여담으로 한국은 이 해 초에 잠시 경인년 '백호'의 해라며 호랑이띠를 잠시 띄워줬다. 그리고 2012년부터 색 + 동물로 본격화시켰다. 한편 2010년은 [[좌측통행]]이 이루어진 마지막 해이자 7월 1일 기준, [[우측통행]]이 처음으로 이루어진 첫 해이다. 일본한자능력검정협회가 선정한 2010년 [[올해의 한자]]는 '暑(더울 서)'이다.[* 한반도 남부와 일본은 2010년 여름이 더웠기 때문이다.] 국제연합에서는 이 해를 '세계 문화 간 이해의 해'와 '생물 다양성의 해', '세계 청소년의 해: 대화와 상호 이해'로 지정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