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2015년 (문단 편집) == 사건 사고 == [[2014년]]이 워낙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등의 대형 인명피해가 많았고, 2016년에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라는 거대한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별로 돋보이질 않는다. 앞뒤 년도만큼의 대형 사건은 적었지만 작은 사건 자체는 꽤 있었다. 국내에서는 새해부터 각종 막장 사건[* [[의정부 아파트 화재사건]], [[안산 인질극 사건]], [[인천 어린이집 폭행 사건]], [[한국 청소년 이슬람 국가 가담 사건]]]들이 일어나더니 5월에는 북한이 [[SLBM]] 시험발사에 성공하고 6월에 [[2015년 대한민국 메르스 유행|메르스가 유행]]했다. 이는 신뢰에 직격탄을 맞은 사회와 경제가 마비되었고 무엇보다 의료진 중 일부가 메르스에 감염되면서 의료계 전반에 대한 불신도 높아졌다. 무엇보다 이전부터 조짐이 보인 대한민국의 [[젠더갈등]]이 사회전반적으로 본격화된 것도 이해부터이다. 8월에는 [[DMZ 목함지뢰 매설 사건|북한이 우리나라를 향해]] [[서부전선 포격 사건|도발하는 사건]]들이 발생하면서 한국의 안보에 큰 위협을 가했으나, [[8.25 합의]]로 극적 타결되었다. 가을에는 [[2015 한국사 국정 교과서 사태]]로 이념논쟁과 편가르기로 떠들썩해지더니 [[2015년 11월 민중총궐기]] 사태로 정국이 다시 얼어붙었다. [[대기업]] [[롯데그룹]] 회장가의 내분도 큰 관심거리였다. [[1978년]] 이래 '''37년만에 최악의 [[가뭄]]'''이 터졌다. 1월부터 10월까지 평년 강수량의 63% 수준의 최악의 가뭄이 중부지방 전역(서울·경기 43%, 충남 50%, 강원 52%, 충북 53%)을 강타했으며, [[소양강댐]]이 수위가 낮아져(152.24m/ 역대 최저: 1978년 6월 24일 151.93m) 가동 중단 직전까지 갔다. 11월에는 늦가을답지 않게 평년의 3배가 넘는 비가 내려 기상관측 이래 월강수량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1~10월까지의 가뭄이 워낙 심한 탓에 가뭄 해갈엔 모자랐다. 이에 정부의 가뭄 대응 전략이 사후 응급 복구 중심에서 상시 체계로 바뀌었다. [[http://news.donga.com/3/all/20080613/8589667/1|# 이미 예측된 가뭄이었다]]는 사실이 더 충격. 국제적으로는 1월 [[샤를리 엡도 총격 테러]]를 시작으로 여름에는 [[그리스 경제 위기]] - [[유로존 위기]]에 이어서 [[시리아 내전]]와 [[다에쉬]](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 자칭 "이슬람 국가(ISIL)")의 난동 등 중동쪽의 정세 불안으로 [[유럽 난민 사태]]가 일어났다. 9.11 테러 이후 최악의 테러사건인 [[2015년 11월 파리 테러]]가 발생했다. 이 해 8월부터는 관측 이래 세번째이자 최악의 '[[고질라]] [[엘니뇨]]'(일부 지역에서 해수가 평년보다 3도 높았다)도 나타나 이듬해 3월까지 이어졌는데,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브라질]], [[우루과이]] 등지에서는 수십 년 만의 최악의 홍수가 발생했으며, 미국 동부와 일본에서는 [[벚꽃]] 피는 '늦봄~초여름 크리스마스'와 뒤이은 폭설, 서부 [[캘리포니아]]에서는 이전의 엘니뇨에선 없던 눈 가뭄과 겨울 폭풍이 일어났다. 한반도의 [[가뭄]]과 이듬해 [[2016년 한파 및 폭설 사태|한파]]도 이 엘니뇨의 영향이었다. 인터넷 대형 커뮤니티들에서 대형 사고가 연이어 터졌다. [[리그베다 위키]]를 비롯해 [[여성시대]], [[SLR클럽]], [[뽐뿌]] 같이 수년의 역사와 많은 회원을 가진 대형 커뮤니티들이 단 며칠 만에 망하거나 초토화되었다. 심지어 [[Steam]]마저도 [[Steam 모드 유료화 사태]]가 터졌다. [[메르스 갤러리]]에서 파생 된 [[메갈리아]]와 [[워마드]]가 탄생한 해이기도 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경우 이해부터 초중고등학교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었던 [[카카오스토리]]가 완전히 몰락하고, 전년도 말부터 시작된 [[페이스북]] 전성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페이스북 열풍과 함께 이해 후반, 페이스북 스타 [[신태일(인터넷 방송인)|신태일]]과 [[김윤태]]의 패드립 시전과 각종 기괴한 영상을 보고 따라하는 초등학생이 생기기도 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따라서 해당 사건이 스마트폰과 SNS의 영향으로 초등학생 어린이들의 정서를 크게 바꿔버린 사건으로 평가되었다.[* 물론 당시 초등학생도 어느덧 10대 후반~20대 초반의 고등학생에서 대학생으로 성장했기 때문에 현재는 거의 자제하는 분위기이며 일부는 아직도 사용하는 사람도 존재하다.] 또한 유행어의 경우 초중고등학생 사이에서 흔히 사용하는 [[급식체]]가 이해부터 유행하기 시작했다. 국내 연예계도 시끄러웠다. 3월에는 가수 [[태진아]]가 카지노 및 도박설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으며[* 물론 나중에 전혀 사실이 아니었음으로 밝혀졌다.], 7월에는 배우 [[김수미]]와 가수 [[조영남]]이 불화를 빚어 구설수에 올랐다. 또 개그맨 [[백재현(코미디언)|백재현]]이 남성 성폭행 혐의로 검찰에 불려가 조사를 받았으며 청소년 성추행 논란으로 수감된 [[룰라]] 출신 가수 [[고영욱]]이 출소했다. 만화계에서는 국내 유일의 애니메이션지였던 한국판 [[뉴타입(잡지)|뉴타입]]이 [[1999년]]에 창간하게 된 지 16년 만에 사실상 무기한 휴간(폐간)에 들어가면서 이제 국내에서 지면으로 된 애니메이션 잡지 존재 자체가 사라졌다. 또한 한일 성우계에서는 전년도에 이어서 많은 성우들이 세상을 떠난[* 성우 [[김관진(성우)|김관진]], [[오오츠카 치카오]], [[오가와 신지]], '''[[오세홍]]''', [[이강식]], [[타테카베 카즈야]], [[마루야마 에이지]], [[마츠키 미유]].] 해이기도 하였으며, 성우들 이외에도 유명인 중 [[요절]]한 사람이 많은 한해였다.[* [[강두리]], [[몬티 움]], [[후지와라 코코아]], [[시이나 모타]], [[samfree]], [[이즈미 마사유키]] 등]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