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7년 (문단 편집) ==== 국외 ==== 한국이 망한 만큼 [[중국]] [[바둑]]은 그야말로 최고의 한 해. [[중국]]은 각종 대회가 창설되고 중국 기사들이 국내 기전이든 국제 기전이든 성적을 매우 뛰어나게 냈다. 한국이 우승 놓친 것 = 중국 우승(...)이니까. [[중국]] [[남자]] [[바둑]]이야 최고의 한해였지만, 정작 중국 여자 바둑은 중국 최강자 [[위즈잉]] 六단이 [[대학]] 진학을 선택하면서 조금씩 칼날이 무뎌지며 한국에 거꾸로 타이틀을 다 내줬다. [[일본]] [[바둑]]은 국제 경쟁력이 사실상 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았는데, 일본 최강자 [[이야마 유타]] 九단이 [[삼성화재배]]에서는 [[신진서]] 八단에 막혀 16강 탈락했지만, [[LG배]]에서는 [[커제]] 九단을 꺾고 결승에 올라가는 등 일본 바둑 기사들의 부활이 조금씩 보이고 있다. [[일본기원]] 소속 기사가 세계대회 결승에 올라간 것은 [[장쉬]] 九단의 [[2005년]] [[LG배]] 우승 처음이고, 순수 일본 국적 기사의 결승 진출로 한정하면 [[2004년]] [[후지쯔배]]에서 [[요다 노리모토]] 九단의 결승 진출 이후 무려 13년 만이다. [[이야마 유타]] 九단은 [[다카오 신지]] 九단을 이겨서 [[명인전]] 타이틀을 탈환, '''일본 메이저 7대 기전 싹쓸이'''의 대업을 이뤘다. 일본 여자바둑 역시 '''[[후지사와 리나]] 三단과 [[셰이민]] 六단의 타이틀 전쟁'''([[여류기성전|여류기성]], [[여류혼인보전|여류혼인보]]: [[셰이민]], [[여류명인전|여류명인]], [[아이즈중앙병원배]], [[선흥배]]: [[후지사와 리나]])으로 꽤나 화제를 모으며 국내 기전이 늘어나고 후지사와와 셰이민이 적극적으로 여자 국제기전에 뛰어드는 등 성적이 좋아지고 있다. [[대만]] [[바둑]]은 2017년에 별다른 성적을 내지 못했다. 개인전은 예선조차 뚫기 어려웠고, 단체전은 한중일의 [[승점자판기]] 취급. 결론은 [[한국]] 남자 바둑은 암흑기, 중국 바둑은 전성기, 일본 바둑은 부활. 바둑에서는 또한 중요한 사건이 있었다. 연초부터 [[알파고]] Master버전이 등장하여 [[타이젬바둑]]과 [[한큐바둑]]에서 프로 바둑기사들을 '''60:0'''으로 이기고, [[바둑의 미래 서밋]]을 통해 [[커제]]와 중국 프로기사들을 5:0으로 이긴 후에, '''인간의 바둑을 전혀 입력하지 않은 알파고 Zero'''버전의 [[논문]]이 공개되었다. 그리고 [[구글 딥마인드]]가 알파고 개발 해체를 선언하여 '''알파고는 세상에서 은퇴하였다'''. 알파고의 등장과 논문 공개로 인해, 그동안 알파고 이외의 다른 인공지능이 인간을 이기기 힘들었던 것에서 급속도로 개량되기 시작하였다. 알파고 이외에 [[절예]], [[딥젠고]]가 가장 앞서나가며, 이 둘은 프로 바둑기사를 능률적으로 이길 수 있는 레벨까지 성장하였다. 또한 딥젠고의 개인버전인 [[젠(바둑 프로그램)|젠]] 개량버전이 출시되고, 무료 바둑 인공지능인 [[릴라(바둑 프로그램)|릴라]]가 출시되는 등 본격적으로 인간 바둑 영역에 인공지능이 침식하는 시대가 열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