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9년 (문단 편집) === 2010년대와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마지막 해 === ||[youtube(b6__nk_C7x4)]|| || 코로나19 발생 이전 모습. || 2019년은 [[2010년대]]의 마지막 해임과 동시에,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이전의 마지막 해였다.''' 코로나19가 신종플루, 메르스와 다르게 단순한 전염병으로 그치지 않고 사회문화 자체를 바꿔놓으면서, 2020년대는 [[포스트 코로나]]라는 별도의 시대로 여겨지기 시작했다. 특히 교육, 방송 등 사회 분야에서 '''비대면'''이라는 개념이 처음으로 도입되고 상용화되는 등, 코로나19 이전에는 구상 정도에 불과했던 기술들이 코로나로 인해 꽤나 일찍 사회에 자리잡히게 되었다. 당연히 이 과정에서 전세계 각종 분야에서는 대혼란과 음모론이 뒤따르기도 했다. 2020년 이후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가장 큰 변화와 직격탄을 맞은 교육계의 경우, 코로나 이전 마지막 해인 2019년까지 학창시절을 보낸 2001년생이 12년 학창시절 동안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교육 시스템으로만 학교를 다닌 마지막 세대로 여겨진다.[* 2012년생은 코로나 이전의 교육 시스템을 1년 이상 겪은 마지막 세대이다.] 코로나19가 터져 팬데믹([[범유행전염병]])을 선언한 2020년 이후에도 학교에 재학한 2002년생부터는 초,중,고등학교 교육 자체가 큰 타격을 입고, 비대면/온라인 수업 위주로 전환되며, 단순한 교육 전달 방식의 변화 뿐 아니라 학생들의 교육 외적인 문제[*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직접적인 인간관계를 맺지 못하는 등의 문제점들이다.], 학창시절 수학여행[* 하지만 이것은 세월호 참사 이후인 2014년을 시작으로 수학여행을 폐지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2014년(4월 중순 이후)~2015년에는 당시 초중고교에서 현장체험학습만 갔으며, 2016년~2019년에도 수련회는 가더라도 수학여행을 가지 않은 학교도 다소 있있다.] 같은 단체활동의 기회를 빼앗기는 등의 부작용이 생기고 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의 바뀐 교육을 경험해본 세대와 경험하지 못한 세대로 세대가 구분되고 있을 정도로 이는 현재진행형이다. 그리고 고등학교 무상급식 및 무상교육이 시행되기 전이었고, 이 해에 수능을 치른 2001년생의 경우 [[2009 개정 교육과정]]으로 수능을 치른 마지막 세대가 되었다. 이로서 고등학교때 2009 개정 총론/각론 모두 포함하여 해당 교육과정이 적용된 세대는 이 해를 마지막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현역 기준,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13년 11월 시행)을 치른 [[1995년]]생부터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19년 11월 시행)을 치른 [[2001년]]생까지 시행. 이중, 2009 개정 총론은 1995~1997년생, 2009 개정 각론은 1998~2001년생까지 적용되었다. 하지만 완전히 소멸된 것은 아니라 2015 개정 초기까진 2009 개정이 수능 문이과 미통합은 2002년생, 한국사는 2003년생까지 적용되어 2021년까지는 일부 한정으로 적용되었으나 2022년에 고등학교 이하에서 완전히 소멸되었다.] 코로나19가 본격화된 2020년에 치뤄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며 2021년에 시행한 [[2022학년도 수능]]부터는 문이과통합이 적용된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대중들이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시대, 특히 마지막 해였던 2019년에 대한 그리움을 강하게 나타내고 있다.[* 엄밀히 말하면 코로나19는 2019년이 끝나기 '''1달 전'''에 처음 발생하였지만 2020년 1월에 알려졌고, [[2020년]] 2월~3월에 전세계에 감염 전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기 때문에 사실상 코로나 발생 이전으로 인식된다.] 그러다가 2022년 4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동년 10월부터 실외 마스크 의무화가 완화되면서 조금씩 일상을 회복하고 있는 중이다. 물론 3년이 지났기 때문에 그 때에 비해 상당히 바뀌긴 했으나 일상 자체는 과거로 돌아가서 대부분의 지역에서 [[어린이날]] 행사가 3년 만에 다시 열렸으며 [[전국노래자랑]]이 2년 5개월 만에 현장녹화를 재개했다. 그 밖에 전국 각지에서 마을축제가 다시 열렸다. 2023년 1월 30일부터는 실내 마스크 의무화가 권고로 완화[* ~~대중교통~~(동년 3월 20일에 권고로 완화됨), 의료기관, 약국 등은 당분간 의무화가 유지된다.]되었다. 그리고 동년 6월 1일에는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3년 4개월 만에 '경계'로 격하되는 등 코로나19 사태 이전을 거의 회복하였다.[* 다만 3년이 넘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길들여진 대한민국 국민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노인들은 마스크 의무화 해제 이후로도 마스크 착용자가 있기 때문에 2019년까지의 시절을 완전히 회복하기에는 아직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