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9년 (문단 편집) === 3월 중순~4월 === 이 기간 동안은 다소 평범한 기온을 보였으나 기온 변화가 컸으며 4월 초에는 저온이 찾아왔고 하순 초에는 심한 더위가 찾아왔다. 3월 11~17일 주간과 4월 22~28일 주간은 주중에 비가 잦았으나 다른 주에는 주말에 최소 하루 정도라도 비가 오고 주중에는 맑은 날씨를 주로 보였다. 남부 중심으로 기압골이 통과하면서 비는 평년과 비슷했으며 중부는 조금 적었고 남부는 조금 많았다. 하지만 3월 12일 오후부터 꽃샘추위가 찾아와 14일 오전까지 이어지다가 남서풍이 불면서 포근해졌고, 대기도 대체로 깨끗해졌다. 따뜻함도 잠시, 갑자기 커진 상층 기온과 지상 기온의 온도 차로 인해 심각한 대기 불안정으로 3월 15일 하루 동안 국지적으로 강한 천둥 번개 및 비바람이 몰아쳤고,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져 재산피해까지 발생했다. 충남 당진에는 [[https://www.yna.co.kr/view/AKR20190315145900063?input=1179m|토네이도(용오름)이 발생했다.]] 당진 제철소의 지붕이 날아갈 정도였다. 이후 3월 23일 한랭전선이 통과하면서 서울에는 10년 만의 3월 우박이 내렸다. 3월 29일까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은 날씨가 이어졌기 때문에 결국 서울 3월 평균기온은 7.1°C로 다소 높았다. 그러나 3월 30일에 찬 공기를 동반한 비가 내리면서 이상 저온이 찾아왔고[* 여담으로 이와 달력이 같은 2013년도 하루 빠른 3월 29일부터 이상 저온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이와 달력이 같은 2020년 5월은 전반적으로 저온을 보이다가 29일부터 올라가 6월에 고온 현상을 맞이하게 된다.] 3월 말~4월 초 동해안 산간 지역은 1월에도 찾아오지 않은 폭설을 맞았다. 특히 4월 10일 대관령은 21년 만에 폭설을 맞았고, 같은 날 태백시는 기상 관측 최초로 가장 많은 4월 적설량을 기록했다. 이 여파로 인해 4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낮았다. 또한 하늘이 참 무심하게도 주말에만 비가 내리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그러나 봄철, 아니 전반적으로 기압골이 1주일에 한번씩 통과하기 때문이라 주중에 맑고 주말에 비가 온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3월 하순~4월 중순에는 서울 기준으로 주말에 하루쯤은 강수일수를 기록했으며[* 3월 23일, 30일, 4월 6일, 14일, 20~21일], 정작 주중에는 4월 9~10일을 제외하고 대부분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나들이객과 벚꽃 관광객들의 한숨이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있다. 반대로 벚꽃이 대부분 졌던 시기인 4월 마지막주에는 주중에 비가 왔다. 남부지방의 경우는 저기압이 자주 통과해서 강수일수가 많았고 일조시간도 적었다. 2019년 중 유일한 저온을 보였던 4월이지만 4월 16~17일과 21~24일에는 고온현상이 찾아왔는데 특히 4월 22일, 푄 현상으로 인해 전국의 서쪽 지방이 '''6월 중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였다![* 그러나 다음해인 2020년 4월 22일에는 [[이상 저온]]과 함께 서울에 관측 사상 가장 늦은 눈이 내렸고, 달력 모양이 같았던 2020년 6월 22일, 2년 뒤인 2021년 4월 22일에도 푄 현상으로 인한 더위를 보였다는 부분에서 흥미롭다. 그런데 정작 이 해 6월은 이상 고온을 보였던 4월 22~24일과 2020년 6월과는 달리 2018년, 2020년 9월처럼 매우 평범했다.] 23~24일에는 비가 내렸지만 여전히 이상 고온이었다. 그러나 25일 비가 내리며 고온 현상은 해소되었다. 4월의 저온현상의 여파가 커서 이 이상 고온도 저온의 여파를 이기지 못하고 서울지역 평균기온 12.1도로 평년보다 약간 낮았다.[* 이는 1971~2000년의 서울지역 4월 평균기온 평년값과 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