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2020년 (문단 편집) === [[아베 신조/2020년|아베 신조]] 사임 === [[파일:283EF110-10B3-4D5D-AA76-1311B17B124D.jpg]] || 사임을 선언하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 || 일본에서는 2012년 12월 26일 출범한 [[아베 신조]] 내각이 집권한 마지막 해이기도 하다. 역대 최장수 총리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가진 아베는 연초부터 시작된 코로나에 제대로 대응을 못했고, 일본 열도에 긴급사태를 선언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 코로나 시국 속에서도 방역이 제대로 안 되는 이상한 마스크를 끼고 직무를 수행하자 거센 반발이 일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아베노마스크]]라고 조롱하기도 할 정도이다. [[https://youtu.be/ejyBWEIhEL4|해당뉴스]] 또한 아베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정상적으로 개최할 수 없다는 의견을 뒤늦게 수렴하여 2020년 3월, [[2020 도쿄 올림픽]]을 1년 연기했다. 게다가 2019년의 [[벚꽃 스캔들]]까지 겹쳐 2020년의 아베 총리의 지지율은 4월에서 5월 사이, 40%대에서 20%대로 급락해 정권의 입지가 약해지기에 이르렀다. [[https://youtu.be/Hz-fnv-NAg4|해당뉴스]] [youtube(6JbAUfVmeS0)] 시간이 흘러 8월 28일, 궤양성 대장염으로 직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자 아베 신조는 전격 사임을 선언했고, 1차 집권기인 2007년과 비슷하게 지병으로 총리직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이에 아베 신조는 후임 총리가 취임할 때까지 총리직을 계속 수행하겠다고 밝혔고, 후임으로 내각관방장관인 [[스가 요시히데]]가 총리에 공식 취임하면서 9월 16일경, 길고 길었던 아베 정권 시대도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결론으로 [[아베노믹스]]로 경제를 안정적으로 이끌고, 올림픽 유치까지 높은 지지율과 함께 화려한 [[2010년대]]의 일본을 이끈 아베의 시대는 코로나의 대응 실패와 지병으로 초라하게 퇴장하게 되었다. 또한 본인 스스로 만든 올림픽조차 보지 못하고 물러나게 되었다. 그리고 후임으로 스가 요시히데 내각이 공식 출범했지만 내각은 아베 내각 체제가 그대로 이어져 사실상 아베 정권의 연장선이라는 평가를 받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