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2020년 (문단 편집) === 우주개발 === 미국의 민간 우주기업인 [[스페이스X]]가 유인 우주선인 [[크루 드래곤]]의 모든 테스트를 마치고 2020년 5월 30일[* 5월 27일 예정이었으나 기상악화로 연기되었다.]에 [[NASA]] 우주비행사 2명을 [[국제우주정거장]]까지 운송하고, 8월 2일 다시 무사히 귀환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이는 세계 최초의 민간 우주선 유인비행이다. 그 후 두 번째 유인비행인 크루-1 미션도 2020년 11월 15일 발사에 성공하였다. 한편 [[상업 승무원 수송 프로그램]]에서 스페이스X와 경쟁하는 [[보잉]]의 [[스타라이너]]는 금년 중으로 무인 궤도비행을 한 번 더 시행한 다음 유인 비행에 도전할 계획이다. 스페이스X의 초대형 발사체 [[스타십(스페이스X)|스타십]]은 개발 중. 여러 번의 사고가 있었으나 8월 4일 150미터 호핑에 성공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 경제위기로 인해 민간 우주개발 자체가 좌초할 위기라는 부정적인 전망도 있다. 실제로 [[2020년 주가 대폭락]]으로 인해 민간우주기업 최초로 국제우주정거장에 모듈을 설치했던 [[비글로 에어로스페이스]] 사가 도산하였고, [[NASA]], [[ESA]]를 포함한 여러 우주기구에서도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면서 [[아르테미스 계획]] 등 우주 계획들의 진행이 지체된 상황이다. [[국제우주정거장]]의 러시아산 과학모듈 ‘나우카’ 설치가 2021년 2/4분기로 미루어졌다. [[https://ria.ru/20200523/1571871309.html|#]] 2020년은 화성 탐사의 해이기도 하다. 지구에서 화성까지의 거리가 가장 짧아지는 '발사의 창' (launch window)이 약 2년만에 돌아오면서, 총 3개국이 각각 탐사선을 발사하는 데 성공하였다. 먼저 7월 20일에 [[아랍에미리트]]에서 개발된 화성 궤도선 '아말'호가 발사됐다. 아말은 아랍어로 희망이라는 뜻이다. 이는 아랍에미리트 뿐만 아니라 아랍권 최초의 화성 탐사선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21&aid=0002435793|#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01&aid=0011755751|#2]] 5일 뒤 7월 25일에는 [[중국 국가항천국]] 주도로 개발된 톈원 1호가 발사되었다. 궤도선, 착륙선, 로버까지 한꺼번에 보내는 야심찬 프로젝트. 마지막으로 7월 30일 [[미국]]의 [[퍼서비어런스]] 로버가 발사되었다. 이들은 2021년 초 화성 궤도에 도착했다. 한편 대한민국은 [[한미 미사일 사거리 지침]] 개정으로 민간용 고체연료로켓 개발이 허용되어, 우주산업에 청신호가 켜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