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2년 (문단 편집) === 1~3월 === 1월은 기온은 평범했으나 매우 건조하고 맑았으며 2월과 3월은 날씨가 서로 정 반대였다. 이 기간동안 기온변화는 작았지만 2월은 저온에 극단적으로 건조했으나 3월은 고온에 비도 다소 많고 일조도 적은 편이었다. 그래서 2월과 3월의 기온과 강수량 차이가 심했다. [[1월]] 상순에는 [[1월 1일|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별다른 [[이상 저온|저온]]과 [[이상 고온|고온]] 없이 평년과 비슷하다가 [[1월 8일]]부터 평년보다 다소 높은 날씨가 이어졌다. [[1월 9일]]에는 [[서울특별시|서울]] 최고 기온이 5.6℃까지 올라갔다. 하지만 중순부터 날씨가 확 추워져서 [[1월 11일]]에는 -10.3℃, [[1월 12일]]에는 -11.3℃, [[1월 14일]]에는 -10.1℃까지 떨어져 [[한파]]가 찾아왔다. [[1월 19일]]에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 및 [[강원도]] [[영서]], [[충청도|충청]] 지방에 3~4cm 가량의 [[눈(날씨)|눈]]이 내려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었다. [[1월]] 중순은 [[1월 15일|1월 15]]~[[1월 16일|16일]]을 제외하고는 평년보다 다소 낮은 날씨가 계속 이어져 평년보다 상당히 낮아 추위가 절정이었다. [[1월 21일]] 낮부터 기온이 회복되어 [[1월 22일]]부터 한동안 평년 기온을 웃도는 날씨가 지속되었다. [[1월 24일]]에는 최저 기온 1.4℃, 최고 기온 8.4℃로 [[1월]] 중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그 후로 [[1월 25일|1월 25]]~[[1월 26일|26일]]까지 [[이상 고온]]을 보이다가 [[1월 27일]]부터 기온이 하강해 [[1월 28일|1월 28]]~[[1월 30일|30일]]에는 평년보다 조금 낮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1월 31일]] 낮에는 4.8℃로 기온이 크게 올랐다. 결국 하순은 평년보다 다소 높았다. [[서울특별시|서울]]의 [[1월]] 전체 평균 기온은 -2.2℃로 평년보다 0.2℃ 낮았으며 전국은 -0.8℃로 0.1℃ 높아서 대체로 평범했다.[* 월평균 기온 자체는 [[2021년]]과 비슷했으나 변동성은 2022년 [[1월]]이 훨씬 작았다.][* [[서울특별시|서울]], [[인천광역시|인천]] 쪽은 월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약간 낮았으나 나머지 상당수 지역들은 평년보다 약간 높았다.] [[서울특별시|서울]] 기준 월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약간 낮았지만 최저 기온 극값이 -11.3℃에 불과해 [[2021년]] [[12월]]보다 높았고[* 사실 이는 [[2021년]] [[12월]]에 매우 강력한 [[12월]] [[한파]]가 왔기 때문이기도 하다.], [[1월]] [[한파]] 일수가 '''단 하루도 기록되지 않았고''' [[한강]]도 결빙하지 않았다.[* 다만 이는 한강대교 기준으로, 한강대교 이외의 다른 곳들은 많이 얼었다.] 강수량은 매우 적고 맑은 날이 많아서 전국 [[1월]] 일조 시간은 217.8시간으로 역대 2위, 전국 [[1월]] 강수량은 '''2.6mm'''로 매우 건조했던 [[2019년]] [[1월]]보다도 적었으며, '''역대 최하위'''를 기록했다.[* 다만 강설 일수조차 매우 적었던 [[2019년]] [[1월]]과 달리 올해는 강설 일수는 평년과 비슷한 편이였다. 이유는 [[폭설]]은 없을지언정 강수가 [[비(날씨)|비]]가 아닌 전부 [[눈(날씨)|눈]]으로 내렸기 때문.] '''이번 [[1월]]은 강수량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이상적인 [[1월]]이었다.''' [[이상 저온]], [[이상 고온]] 없이 평범한 [[겨울]]이었기 때문.[* 물론 중순에 약한 [[한파]]가 있었고 하순에 약한 [[이상 고온]]도 있었지만, 둘 다 심하지 않았다. 무엇보다 [[2021년|작년]]의 [[2011년]] [[1월]]을 능가하는 극단한 [[한파]]와 [[2020년]] [[1월]]을 능가하는 극단적 [[이상 고온|고온]]으로 '''극과 극''' 수준의 심각한 기온 변동을 보인 것과 달리 올해 [[1월]]은 월 전체가 예년 수준의 추위와 예년 수준의 [[이상 고온|고온]]을 보여 기온 양상으로 이상적인 [[1월]]이었다.] [[2월 1일]] [[설날]] 당일에는 [[1월 31일|전날]] 밤부터 서해안 지방에서 시작된 [[눈(날씨)|눈]]이 밤부터 [[2월 1일]] 오전까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영향을 미쳐 광범위한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었다. 전국적으로 [[2월 2일]]부터 기온이 떨어져 [[서울특별시|서울]]은 [[2월 5일]]에 -9.7℃를 기록하였으나 [[2월 8일]]부터 기온이 올라 [[2월 9일]]에 7.2℃를 기록하면서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날씨가 이어졌다. [[2월 11일|2월 11]]~[[2월 14일|14일]]에는 전국적으로 10℃ 안팎까지 오르는 [[이상 고온]]을 보였으며 [[2월 12일]]에는 [[서울특별시|서울]]도 10.4℃를 기록했다. [[2월 14일]]에는 전국 곳곳에 [[비(날씨)|비]]나 [[눈(날씨)|눈]]이 내린 뒤 한기가 남하하여 기온이 급격히 하강해 [[2월 15일]]부터는 평년 기온을 밑돌았고 [[서울특별시|서울]] 북부를 포함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한파]] 특보가 발효되었다. [[2월 16일]]에는 [[한파]] 특보가 전국 곳곳으로 확대되고 해기차의 영향으로 [[전라도|호남권]]을 중심으로 [[폭설|많은 눈이 내렸다.]] [[2월 17일]]에는 [[서울특별시|서울]] 최저 기온 -10.7℃, [[대전광역시|대전]] 최저 기온 -10.6℃를 기록해 [[2월]] 중순 치고 강한 [[한파]]가 찾아왔다. [[2월 18일]]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아서 [[수원시|수원]] -10.0℃, [[대구광역시|대구]] -9.3℃, [[춘천시|춘천]] -13.3℃, [[파주시|파주]] -14.2℃, [[서울특별시|서울]] -8.0℃, [[대전광역시|대전]] -9.6℃를 기록했고 [[2021년|작년]] 이맘때보다도 낮았으나 오후에는 평년 수준을 회복했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2월 20일]]부터 [[2월 24일]]까지 연속으로 [[서울특별시|서울]] 최저 기온이 -8℃ 이하를 기록했고, 그중 [[2월 23일]]에는 -10.0℃를 기록하여 17년 만에 [[2월]] 하순에 -10℃ 이하로 내려갔다. 그 후 [[2월 25일]]부터 날씨가 풀려 8℃를 넘겼다. [[2월 28일]]에는 최고 기온 11.5℃를 기록해 올해 두 번째로 10℃를 넘었다. [[2월]]은 [[이상 저온|저온]]이었던 날이 많아 [[서울특별시|서울]]은 평년보다 1.8℃ 낮았다. 전국 역시 -0.1℃로 평년보다 1.3℃ 낮았다. 특히 1~2월은 전국 어느 지역도 가리지 않고 매우 건조했기 때문에 3월 초 [[울진 산불]]로 이어졌다.[* 서울 강수량이 0인 2019년 1월 등 매우 건조한 달도 존재했으나 전국 모든 지역이 이렇게 극단적으로 적은 적은 최초였다.] 결국 2021-2022 겨울도 매우 건조했는데 그나마 2021년 12월이 비가 좀 왔었고 영동은 12월 강수량이 많아서 이정도 일 뿐 1~2월로만 하면 무강수이거나 강수가 거의 없었다. 그리고 1월에 이어 2월도 매우 건조하고 일조시간이 많았다. 3월 1일에는 간만에 비가 오기는 했지만 11일까지도 강풍만 있고 맑고 고온건조한 날씨를 기록해서 울진 산불의 확산을 도왔고 [[3월 3일]]과 [[3월 4일]], [[서울특별시|서울]]에서 12.4℃와 14.6℃를 기록해 이틀 연속으로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하였다. 이후 강풍이 불어 크게 내려가 [[3월 6일]]에는 최저 기온 -3.0℃를 기록했지만 [[3월 8일]]부터는 최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지 않았다. 그 뒤로 [[3월 17일]]까지 평년보다 높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이 기간 동안 상당한 [[이상 고온|고온]]을 보였다. [[서울특별시|서울]]은 [[3월 12일]]에 19.5℃까지 올랐고[* [[3월]] 최고 기온 극값으로, [[2019년]] 이후로 3년 만에 20℃를 넘기지 않는 [[이상 고온|고온 현상]]이다.] [[대구광역시|대구]]는 21.5℃까지 올라 [[4월]] 중~하순에 해당하는 날씨를 보였다. 심지어 [[광주광역시|광주]]는 12.2/22.8℃로 [[5월]] 초중순 수준이다. [[3월 13일|3월 13]]~[[3월 14일|14일]]에 [[비(날씨)|비]]가 온 후 [[3월 16일]]에 [[서울특별시|서울]] 16.8℃, [[대구광역시|대구]] 23.0℃까지 올라 다시 한 번 [[이상 고온|고온]]을 보였고 [[3월 17일]]에는 [[서울특별시|서울]] 최저 기온이 7.8℃를 기록하고 최고 기온이 15.1℃까지 올랐다. 그 후로 기온이 낮아져 [[3월 19일]] [[서울특별시|서울]] 최저 기온 0.9℃, 최고 기온 6.1℃를 기록했다. [[강원도]]에는 [[폭설]]이 내려졌고 [[설악산]] 향로봉에는 무려 75cm가 내렸다. 그러나 [[3월]] 초중순부터 시작되어 [[3월 17일]]까지 지속된 [[이상 고온|고온]]의 여파로 중순은 평년보다 2.5℃ 높았다. [[3월 21일]] 새벽에는 [[서울특별시|서울]]을 포함한 중부 지방과 남부 지방 일부가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고 나머지 남부 지방도 영하에 근접했다. 3월 23일에는 흐려서 저온을 보였으나 3월 24일부터 31일까지는 초고온은 없었지만 [[서울특별시|서울]] 최고 기온 12~18℃, 최저 기온 4~9℃로 높은 기온을 유지했다. [[3월]]은 [[서울특별시|서울]]과 전국 모두 월평균 기온이 7.7℃로 평년보다 높았고, [[2020년]]과 기온이 동일하여 상당히 높았다.[* 그러나 전년도인 [[2021년]] [[3월]]이 매우 압도적인 [[이상 고온]]이었던지라 묻히는 면이 있다. 물론 이는 2022년 [[3월]] 월 일부의 [[이상 저온|저온 현상]] 때문이며, 나머지 날들은 모두 [[이상 고온|고온]]이었으므로 [[이상 저온|저온 현상]]이 없었더라면 [[2021년]]에 맞먹는 기온 분포를 보였을 수 있다. 그러나 다음 해에는...] 3월은 지난 1~2월과 다르게 세 차례의 저기압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리고 중하순이 대체로 흐려 일조시간이 적은 편이었다. 그리고 3월도 비가 잦았던 2주 정도만 제외하면 비가 없었으며 4~5월마저도 매우 건조했기 때문에 비 온 기간마저 없었다면 가뭄이 더 심할 뻔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