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2년 (문단 편집) === 4~6월 === 이 기간동안은 서풍이 잦아 이상 고온이 심했다.[* 3월도 이와 비슷하기도 하다.] 그래서 특히 영남과 영동을 중심으로 고온이 심했고 내륙 지역도 고온이 심했으나 서해안은 고온이 약한 편이었다. 그리고 4~5월은 매우 맑았고 6월 초중순까지 비가 턱없이 부족해 심한 가뭄을 보였으나 6월에는 대체로 흐렸고 6월 하순에 중부지방에는 폭우가 왔다. 4월 1일부터 이상 고온이 끝나고 평년 수준으로 내려가 [[4월 7일]]까지는 기온이 평범하게 유지되었으나(단, 대구와 강릉은 5일부터 고온이었다.) 8일 오후부터 기온이 올라 [[4월 9일]]에는 '''강력한 [[이상 고온|고온]]'''이 찾아와 전국 거의 모든 지역이 최고 기온 20℃를 넘겼다. 이날 [[서울특별시|서울]] 최고 기온이 24.2℃, [[강릉시|강릉]]은 27.4℃를 기록했다. [[4월 10일]]에는 [[강릉시|강릉]] '''31.3℃,''' [[4월 11일]]에는 [[서울특별시|서울]] '''26.6℃,''' 4월 12일에는 [[대구광역시|대구]] '''30.2℃'''를 기록해 [[이상 고온|고온]]이 절정에 달했다.[* 평년 '''[[6월]]'''에나 볼 법한 [[이상 고온|초고온 현상]]이다.] 서울은 10~12일 3일 연속 25도를 넘었다. [[이상 고온|고온]]은 [[4월 13일]]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4월 13일]] 오후부터 강수의 영향으로 저온다습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 기온이 급하락하였고, [[4월 14일]]까지 영향을 주었다. 이후 [[4월 15일]]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다가 [[4월 18일]]부터 서울 최고 22°C 전후로 평년보다 다시 높아지더니, [[4월 23일|4월 23]]~[[4월 26일|26일]]에는 [[이상 고온|초고온 현상]]까지 겹치고 말았다. 4월 23일에는 서울 25.3°C, 24일에는 24.5°C이며 대구는 24일 29.9°C를 기록했다. 그리고 25~26일에는 서울 일평균이 20도 이상을 기록했으며 4월 26일 서울은 28.7°C를 기록했다. 27~28일까지 이상 고온이다가 29일에 [[비(날씨)|비]]가 와서 [[4월 29일|4월 29]]~[[4월 30일|30일]]에는 흐린 날씨로 저온을 보였으나 [[4월 9일|4월 9]]~[[4월 12일|12일]]과 [[4월 23일|4월 23]]~[[4월 26일|26일]]의 [[이상 고온|초고온]]의 여파가 상당해 결국 [[서울특별시|서울]]의 [[4월]] 평균 기온은 14.8℃[* [[21세기]] 최고 기록이자 기상 관측 이래 [[1998년]], [[1994년]]에 이어 역대 최고 3위이다.], 전국 평균은 13.8℃[* [[1998년]] 다음으로 역대 '''최고 2위.''']로 강한 [[이상 고온|고온]]을 보였던 [[2021년|지난해]] [[4월]]보다도 각각 0.6℃ 높았다. 주로 [[서울특별시|서울]], [[광주광역시|광주]], [[강원도]](특히 [[강릉시|강릉]]), [[경기도]] 북부를 중심으로 편차가 컸으며 [[부산광역시|부산]]은 상대적으로 [[이상 고온|고온]]이 약해 평년보다 1.1℃만 높았다. 또한 서울의 기온을 보면 최저기온 평균은 '''10.0°C'''로 무려 두 자리 수이고 맑고 건조해서 최고기온 평균은 '''20.6°C'''로 더 높았다. 특히 중순과 하순은 이상 고온이 심해 순위권이었다. 4월은 13일과 25~26일, 29일에 세 차례의 기압골이 통과했으며 그로 인해 호남 일부와 [[부울경]] 일부는 비가 많은 편이었으나 나머지 지역, 특히 수도권과 경상북도는 턱없이 적은 편이었다. 반면 맑은 날이 많아 일조시간은 매우 많았다. 4월 상순에 두 개에 태풍이 발생했고 이 중 말라카스는 일본 간토 지역까지 영향을 주었고 4월 하순에도 태풍 발생 소식이 있었으나 무산되어서 6월까지 2022년 태풍 개수는 2개로 비교적 적은 편이었다. [[5월]]에도 서풍으로 고온건조한 날씨는 여전히 이어졌다. 물론 5월 시작부터 3일까지 저온이었고 4일 이후로는 대체로 고온인 편이었으나 상순은 4월에 비해 [[이상 고온|고온]]이 덜한 편이라 [[서울특별시|서울]] 기준 [[5월]] 상순 평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편이었고 일부 지역은 조금 낮았다. 그렇지만 5~6일 서울은 25°C를 넘어 일평균이 19°C대, 대구는 28°C를 넘어 일평균기온이 20°C 이상었고 9일부터 서울은 며칠을 제외하고 25도를 넘었다.[* 서울 기준 2022년 5월은 20일이나 25도를 넘었다. 반대로 2021년 5월은 18일 동안만 20도를 넘었다.] 게다가 일부 비가 있었지만 턱없이 부족했다. 이후 12일에는 서울이 28.1°C를 기록한 뒤 14~15일에는 잠시 평년보다 조금 내려갔으나 17일부터 다시 고온이 나타나며 서울이 27.4°C를 기록했고 여름 날씨를 보이기 시작했다. 18일부터는 대구와 경상북도가 연일 30°C를 넘고 서울도 연일 25°C 이상인 등 서해안을 제외하고 이상 고온이 이어졌다. 결국 중순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높았다. 그리고 22일부터는 대구 및 일부 경상도, 강원 영동 지역에서 33°C 이상의 폭염이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23일에는 서울에서 '''30.7°C'''를 기록하며 역시 30도를 넘은 더위가 찾아왔고 24일에도 '''30.2°C'''로 이틀 연속 30°C를 넘었다.[* 2010년대 중반(2014~2016년)에는 3년 연속 해당 사례에 포함되었으나 그 시기를 제외하면 이 사례는 드문 편이다. 30°C 넘는 것과 30°C 이틀 기록까지는 크게 놀랍지 않아도 연속으로 기록되었다.] 그 밖에도 23~24일 동안 수원 29.5°C, 대전 31.4°C 등 30°C 안팎을 보인 곳이 많았고 대구와 강릉은 24일에 '''33.3°C'''로 첫 폭염이 발생하는 등 일부 영남, 영동은 33°C를 넘었다.[* 다만 폭염특보 개편 이후 기준이라 습도가 낮아 폭염 특보는 없었다. 그러나 이 현상이 2010년대에 일어났더라면 특보는 발령되었을 것이다.] 특히 강릉은 최저 기온조차도 '''23.5°C'''로 매우 높았다. 그러나 인천은 23일 24.2°C로 크게 오르지 못했으나 이조차도 24일에는 25.9°C까지 올랐다. 25일에도 대구에서 폭염을 보였고 전국적으로 고온이었으나 밤에 비가 와서 기온이 내려갔다. 하지만 가뭄 해갈에는 역부족이고 27일부터 다시 올라 28일에 서울 29.3°C, 대구 33.5°C로 올라서 다시 더워졌고 29일에는 최저 기온까지 높아 서울 '''19.3°C''', 강릉 '''24.6°C'''를 기록했다. 30~31일에는 약간 내려갔으나 고온으로 5월을 끝냈다. 5월 하순은 연일 서풍이 불어서 서해안을 제외하고 다소 높았으며 대구와 동해안은 3~4°C 이상 높아 매우 높았다. 결국 5월 평균기온은 서울 '''19.1°C''', 전국 '''18.0°C'''로 다소 높았으며 2001년, 2009년, 2014년 5월과 비슷했다. 서해안과 일부 지역은 평년 수준이거나 약간만 높았으나 동해안과 일부 영남 지역은 2°C 이상 높은 곳도 존재해서 강릉은 20.3°C, 대구는 20.8°C를 기록했다. 그리고 폭염일수도 대구 4일, 경주시 5일로 해당 지역 가장 많은 5월 폭염일수를 보였다.[* 경주시는 2011년에 관측을 시작했지만 대구는 1907년에 관측을 시작한 것을 감안하면 115년만의 최초이다.] 게다가 비는 거의 안 오거나 와도 조금만 와서 1~2월처럼 전국 모든 지역에서 극단적으로 강수량이 적었으며[* 여태까지는 그런 적이 거의 없었지만 2022년에는 세 달이나 있었다.] 전국적으로, 특히 경북권 지역에서 가뭄이 매우 심각했다. 결국 봄 강수량도 상당히 적었고 5월 전국 평균 강수량은 '''5.8mm''', 강수일수는 '''3.3일''', 상대습도는 57%로[* 불과 2년 전에 71.4%를 기록했다는 점에 비하면 매우 놀랍다.] '''모두 역대 최하위'''였다. 반면에 맑은 날이 많아 전국 평균 일조시간은 305.7시간으로 역대 최다, 운량은 하위 2위였으며[* 그 매우 건조했던 1,2월도 전국 평균 강수량/강수일수/상대습도가 모두 순위권으로 낮았고 일조시간도 순위권으로 높았으나 모두 1위를 싹쓸이하지 않았고 운량도 순위권으로 낮지 않았으나 5월은 강수량/강수일수/상대습도 하위 기록과 일조시간 상위 기록 1위를 모두 싹쓸이했고 운량까지 순위권으로 낮았다는 점에서 얼마나 건조했는지 알 수 있다. 지난해의 경우 1~2월은 다소 건조한 편이였으나 5월은 습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더더욱. 다만 2021년 5월은 밤이 맑아서 운량이 그닥 높지 않았다.] 일교차도 큰 편이었으며 서울 최고기온 평균이 25°C 이상 대구는 27°C 이상을 기록했으며 서울의 일조시간도 302.4시간을 기록해 ~~2019년 5월보다는 적지만~~ 300시간을 넘어 기록적이었다.[* 그러나 2019년 5월은 남해안 및 제주도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날이 다소 있었고 일조시간도 2022년 5월보다 적었기 때문에 전국 일조시간이 2022년 5월보다는 조금 적었다.] 이런 고온건조한 날씨로 인해 2022년 1~5월 서울 강수량은 140mm이고[* 이조차도 4분의 3이 3월 강수량이다. 다만 여름 동안 1,215mm가 내리고 9월 초에도 180mm가 와서 합하면 1,535mm로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이 내렸다.] 전국적으로도 매우 적었으며 대구는 77mm밖에 내리지 않았다. 반대로 일조시간은 기록적으로 많았다. 5월의 이상 고온이 6월 3일까지 이어지면서 전국적으로 맑고 고온건조한 날씨를 보였다. 6월 2일까지 대구에서 폭염이 이어져서 폭염일수 7일을 기록했다. 6월 3일에는 서울에서 32.6°C, 대전과 광주는 33°C 이상의 폭염을 기록하는 등 이른 더위를 보였다. 그러나 4일부터 이동성 고기압이 물러가고 한기가 남하하여 날씨가 흐려져 잦은 비가 내렸고 영남과 동해안 지역에는 이상 저온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서쪽 지역은 여전히 더웠으나 5~7일에 비가 오면서 전국적으로, 특히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이상 저온이 찾아왔다. 강릉은 6~7일 최고기온이 17°C를 기록했으며 5일 대구와 부산은 최고기온이 19°C, 충청 이남지역에서 20~22°C로 4월 말~5월 초 수준으로 낮았다.[* 대구는 심지어 '''4월 상순''' 수준이다.] 서울도 6일에 16.7°C/24.5°C에 일평균 20도 미만, 7일에도 15°C로 다소 낮았다. 그나마 8일에는 중서부지역은 평년 수준을 회복했으나 영동과 영남은 이상 저온이 이어져서 강릉이 13.3°C이며 9일에도 대구가 13.3°C까지 떨어졌고 서울에는 비가 와서 최고기온이 24°C로 그치는 등 이상 저온이 찾아왔다. 10일에는 그래도 맑은 날씨로 기온이 크게 오른다고 예보했지만 예보와 달리 흐리고 오후부터 비가 오면서 급락해서 역시나 저온이었다. 6월 상순은 동풍이 잦아서 대구는 21.0°C로 5월 하순보다 4도 낮아서 이상 저온이나 서울 등 일부 지역은 오히려 약간 높기는 했다. 그리고 11~12일에는 중서부지역 한정으로 더워서 서울이 32.7°C까지 올라 이달 극값을 세웠다. 최저기온이 18도인 것을 감안하면 일교차가 매우 크고 건조했다. 그러나 대구는 저온을 보였고 13일부터 소나기와 저기압으로 기온이 내려가 14일에는 낮최고기온이 대전, 전주 18~19°C, 대구, 진주 '''16~17°C'''로 6월 중순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초이상 저온을 보였으며 동해안 지역도 19~20°C로 매우 낮았다. 그리고 15일에는 중부지방 중심으로 낮아 속초 16.6°C, 동두천 17.8°C, 춘천 18.5°C로 4월 날씨를 보셨고 서울도 밤까지 올라서 20.2°C를 기록했으나 낮에는 18°C였으며 수원도 21.4°C였다. 16일에도 비가 오면서 서울에서 이상 저온을 보이다가 오후 늦게 햇빛이 나 저녁 6시까지 올라 24.8°C를 기록했으나 저온이고 일평균은 20°C로 꽤 낮았으며 그 밖의 지역도 여전히 조금 낮았다. 특히 동풍의 영향을 받은 대구는 전반기(1~15일) 월평균기온이 20.7°C로 낮았으며 서울보다 1.5도, 편차 기준으로는 2도 이상 낮았으며 평년보다도 2도 낮았다.[* 이조차도 1~3일의 고온현상을 제외한 4~15일간의 평균기온은 19.3°C로 매우 낮았다.] 이렇기 때문에 11년만에 6월이 저온일 것 같이 보'''였'''다. 그러나 6월 13일부터 시작된 상하이 부근에 열돔 현상으로 인해 폭염이 찾아오면서 6월 15일부터 제주도에서 고온 현상을 보이기 시작했고, 저온으로 갈 듯 했던 날씨판도를 180도 바꿔버렸다. 그리고 열돔의 가장자리에서 나온 난기는 확장하면서 7월 상순까지 한반도에 강하고 기록적인 이상 고온을 보였고 7월 중하순 이후로도, 심지어 8월 처서까지 길게 이어졌다.[* 특히 제주도는 두 달 이상 쉴 틈없이 더위가 이어졌다.][* 그로 인해 수증기량과 난기가 심해서 비가 와도 시원하지 않았고 흐려도 기온이 크게 올랐으며 결국 난기가 심해 [[2022년 중부권 폭우 사태|한반도 폭우]]로까지 이어졌다.] 우선 6월 16일부터 대구와 경상남도는 이미 더위가 시작되었으며 6월 17일 오전만 해도 서울 16.5°C, 대구 17.4°C로 다소 시원한 편이었는데 낮에는 서울 28.1°C, 대구 '''34.2°C'''로 올라 더위가 시작되었다. 특히 서쪽 지역은 흐린데도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졌다. 대구의 경우 17~22일 '''엿새 연속 34도를 넘은 이례적인 사례를 보였다.''' 18일부터 최저기온 조차도 전국 대부분이 20~24°C 이상으로 매우 높았으며 강릉은 열대야를 기록했다. 최고기온 역시 대구는 34°C를 넘었고 일부 경상도 지역도 33°C 이상이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이상 고온을 보이는데도 서울 등 일부 중부지방은 이틀 종일 흐린 날씨로 최고기온이 24~25°C에 그쳐서 꽤 낮았다. 그러나 20일부터는 난기가 더욱 확장하여 흐려도 기온이 크게 올랐으며 서울도 29.1°C를 기록했으며 대전은 33.0°C를 폭염을 기록했고 대구는 열대야에 초근접하고 35.6°C까지 올랐는데 다행히 소나기로 꽤 하강하긴 했다. 그리고 하지인 21일 최고기온은 대전, 영월 35.8°C, 의성 '''36.1°C''' 등으로 많은 내륙지역에서 33°C 이상의 폭염을 기록했고 최저기온도 20~23도로 매우 높아서 일평균기온도 한여름 이상이었다. 서울은 21°C로 출발해서 32.6°C로 폭염은 아니지만 다소 높았다. 그리고 22일에도 대구 '''37.1°C'''를 기록하여 64년만에 6월 폭염을 기록했고 포항도 36.5°C 그 밖의 전국도 31~36°C 이상을 기록해서 매우 더웠다. 이 때까지만 해도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이 매우 가뭄을 보였으나 이러한 난기 탓인지 6월 23일에 서울 등 수도권에서 '''일강수량 1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고 2일 연속 100~160mm를 보였다. 그 밖의 지역도 30~100mm의 비가 내렸다. 심지어 비가 내려도 시원한 느낌이 없고 제주도에서는 폭염을 기록했다. 25일에는 심지어 강릉에서 열대야와 35°C 이상의 폭염을 기록해 일평균 기온도 30°C를 넘었다. 심지어 [[북태평양 기단]]이 계속 북상하면서 6월 26일부터 30일까지는 서울에서 '''5일 연속 일평균 운량 10.0'''으로 하늘에 구름이 5일 이상 완전히 뒤덮였고 그로 인해 복사냉각이 완전히 차단되었다.[* [[2020년]] 4월과 정 반대의 상황으로 2020년 4월은 복사냉각이 활발해서 맑고 [[이상 저온]]이었고 2022년 6월은 복사냉각이 거의 없어서 흐리고 [[이상 고온]]이었다. 이 때문에 일교차가 매우 작은 날씨가 이어졌다.] 26일에는 전국 곳곳에서 '''6월 열대야'''[* 일부 동해안 및 일부 남해안, 제주도 제외하면, 심지어 서울도 전례없는 일이다.]가 발생했으며 심지어 '''춘천'''조차도 6월 열대야가 발생했으며 그 밖에도 서울 24.8°C, 대전 24.9°C 등으로 열대야에 매우 근접한 지역도 있으며 당연히 6월 일최저 순위는 1위였다. 그리고 최고기온 28.1°C인 서울은 다음 날 일최저 '''25.4°C'''를 기록해서 115년만에 6월 열대야, 전국 곳곳으로도 6월 열대야가 발생해서 이상 기상현상이 나타났고 심지어 강릉의 최저기온은 '''28.7°C'''를 기록해서 아예 한여름에도 드문 날씨를 보였다. 그리고 흐리고 비오는데도 기온이 내려가기는 커녕 저녁이 되어도 오름세를 타고 있으며 28일에는 서울이 '''25.8°C''', 전국적으로도 '''24~28°C'''로 전국 많은 지역에서 열대야가 발생했으며 또다시 기록을 경신하고 일평균기온도 27~'''30°C'''로 한여름보다도 더 더운 날을 보였다. 심지어 일교차가 커서 아침이 선선한 의성 조차도 최저기온 '''26.3°C'''였다. 거기에다가 29일에는 서울이 24.4°C로 4일 연속 종전 최저기온 최고긴 해를 경신했으며 강릉에서는 '''30.1°C'''로 사상 첫 '''6월 초열대야가 발생했다.''' 초열대야 자체가 드문 것을 감안하면 매우 이례적이다. 29~30일에는 서산(291mm)과 수원(285mm)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에 폭우가 내렸으며 서울도 177mm가 내렸고 이 탓에 6월 수도권 지역의 강수량은 400mm 안팎으로 기록적으로 많았다. 거기에다가 흐린 날이 많아 서울 일조시간도 '''130시간'''으로 11년만에 일조 적은 6월이자 6월치고 기록적으로 흐린 날씨를 보였다. 습도 역시 높았고 그로 인해 폭우를 보여 2011년 6월과 판박이였다. 다만 난기로 인해 강수 일수 자체는 기록적으로 많지는 않았다. 그리고 하순은 전국 거의 대부분 지역에서 기록을 경신하고 대구는 '''28°C를 넘어서 한여름을 능가했다.''' 고온이 덜한 서울 6월 평균기온도 23.3°C로 다소 높았으며 전국은 '''22.4°C'''로 1°C[* 구평년으로는 22.6°C로 2위이며 1.4도 높다.] 높아 역대 3위이고 심지어 대전은 '''24.2°C'''로 1위이고 강릉은 평년보다 3도 가까이 높았으며 4~15일에 이상 저온이 심했던 대구조차도 '''24.3°C'''로 이상 고온을 보였다. 게다가 대구의 폭염일수는 11일로 5월에 이어 역대 1위를 기록했다. 이 이상 고온은 6월 4~16일의 이상 저온을 상쇄시키는 것은 물론 6월 평균기온을 기록적으로 만들었으며 7월 상순의 초이상 고온으로 이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