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2년 (문단 편집) === 7~9월 === 계속되는 난기로 이 기간 동안은 습하고 최저기온 중심으로 더운 경향을 보였다. 물론 최고기온 중심 고온이거나 일교차가 큰 경우도 많았다. 7월 상순과 9월 중순은 초이상 고온이 있었고 7월과 9월은 [[열섬 현상]]을 제대로 받아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편차가 높았으며 비는 한번에 많이 온 것을 제외하면 자주 오지 않았으며 일조시간도 대체로 많았다. 그러나 8월은 기단의 충돌로 [[2022년 중부권 폭우 사태|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우]]가 내려 비가 잦아 꽤 흐린 편이었으며 최고기온이 오르지 못해 동해안 일부와 제주시[* 이들 지역은 8월도 이상 고온이었다.]를 제외하면 평년과 비슷하거나 그 이하라서 7월보다 기온이 낮았다. 7월은 상해에서 지속되고 있는 [[열돔 현상]] 탓에 서울과 제주를 중심으로 한 전국적으로 다소 더웠으며 상순에 절정을 찍었다. 6월 하순부터 이어진 초[[이상 고온]]이 7월이 되자 더 심해졌다. 6월 하순에 '''일본 전역에 장마가 종료되었고''' 폭염이 심하게 나타났다. 이 탓에 한국도 영향을 받아 7월 '''첫날부터''' 장마는 사실상 종료되었고 폭염만 지속적으로 나타났다. 결국 서울도 2일에 33.8°C로 올해 첫 폭염이 발생했고 대구는 '''36.8°C'''를 기록했다. 3일에도 서울에서 34.2℃를 기록했으며 대전에서는 소나기로 폭우 피해까지 존재했다. 특히 [[에어리(태풍)|에어리]]가 난기를 더욱 부추겨서 열대야도 심했으며 7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은 최저기온이 26°C를 넘었으며 7월 13일까지 연일 24°C를 넘었다. 게다가 최고기온도 32~'''35°C'''로 기록적인데 서울은 4일에 잠시 32°C대로 내려가더니 5~6일은 심한 열대야 상태에서 폭염일수 기준인 33°C를 넘어서 최악의 상태를 보였고 일평균 기온도 6일이 29.5°C로 가장 높았으며[* 이마저도 밤에 소낙성 강수로 인해 이 정도지, 아니라면 일평균 기온이 7월 상순에 '''30°C'''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울 뻔했다. 참고로 서울에서 7월 상순 일평균 1위는 '''정확히 3년 전인''' 2019년 7월 6일의 29.7°C이다.] 인천조차도 폭염을 보였다. 게다가 대전은 7월 1~7일 내내 폭염이었으며 제주시는 7일에 36°C까지 올랐다. 북태평양 기단이 확장한 탓에 7월 7일에 수도권에 폭우를 예측했지만 '''제대로 빗나갔다.''' 그리고 8일에는 강릉에서 최저기온이 28.5°C를 기록했다. 그나마 8~9일에 북태평양 기단이 물러가면서 서울은 강수 덕에 기온이 약간 내려갔으나 10일에는 매우 크게 올라 '''35.1℃'''를 기록했고 다른 지역도 매우 더웠다. 이처럼 7월 상순은 전국 가리지 않고 연일 매우 더웠으며 [[2019년]] 3월, [[2021년]] 10월 같이 상순 중심으로 강한 고온이 이어져 기록을 경신했다.[* 공교롭게도 세 달 모두 달력 모양이 같다.] 서울의 7월 상순 기온은 '''28.3°C'''로 평년보다 4도 정도 높았다.[* 7월 중순에 오면 초이상 고온이며 2021년 7월 중순과 같지만 폭염일수 및 소수점 차이, 시기를 감안하면 그 때 보다도 더 심하다.] 심지어 이는 2022년 중 가장 더운 순이었다. 게다가 매우 압도적인 기록을 세웠으며 7월 상순에 폭염이 있는 것은 이상하지 않더라도 전국적으로 폭염이 과반수로 발생해서 폭염인 날이 메인이었고 맑은 날은 물론이고 흐린 날까지 발생했으며 최저 기온도 매우 높았다. 게다가 습도까지 높아 체감은 더 높았으며 소나기가 내려도 시원해지기는 커녕 습도만 올라 체감온도를 부추겼다. 심지어 그 정도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이 시원한 편일 정도로 7월은 해외, 특히 유럽의 폭염은 더 심했다. 해외의 폭염 내용은 [[2022년 폭염]] 문서 참조. 그래도 7월 11일에 비가 온 후 중하순은 한풀 누그러졌고 서울시와 제주시를 제외하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이었으나 서울시와 제주시는 여전히 동시기 기준 기온이 상당히 높은 편이었다.[* 3째 주(11~17일)는 대구, 경남도 포함] 7월 11~12일에도 최저기온 23~25°C, 최고기온 29~32°C로 서쪽 지역은 더웠으며 13일에는 중부지방 중심으로 폭우가 왔는데도 동쪽 지역만 이상 저온이었고 서쪽 지역은 후덥지근했다. 7월 14~17일에도 서울 기준 23°C/30°C 안팎으로 다른 해라면 덥고 짜증이 날 수 있는 기온인데도 시원하고 쾌적함을 느꼈다. 게다가 곳곳에 소나기가 내려서 시원함을 느끼기도 했다. 그러나 대구시와 경상남도는 다시 올라 폭염을 기록해서 더위가 나타났다. 여태까지 중부지방은 비가 많이 내려 평년을 넘었지만 남부지방, 특히 대구 일대는 극심한 가뭄이 지속되고 있어서 비 오는 것이 더욱 더 절실해질 상황이었으나 7월 18일에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으며 기온도 이상 저온 수준으로 내려갔지만 서울과 경기북부, 제주시는 이조차도 제외되어 여전히 더위가 이어졌다. 그리고 비가 그치자 역시나 대구와 경남에서 폭염이 나타났다. 특히 대구는 7월 중순까지 폭염일수가 30일을 넘어 최악의 더위가 이어졌다. 7월 중순은 서울과 대구, 경남, 제주를 중심으로 높았으나 상순 탓에 체감상 그닥 높지 않았으며 21~24일에는 비가 와서 간만에 전국적으로 이상 저온을 보였다. 서울도 21일에 낮까지 23도로 꽤 선선했다. 그러나 25일에 장마가 끝난 후 북태평양 기단이 동쪽으로 확장해 26~30일에는 서울을 중심으로 25~27°C의 열대야와 33~36°C의 폭염이 나타났다. 다른 지역도 서울만큼은 아니지만 더운 편이었으며 7월 31일에는 [[송다]]로 인해 비가 내려서 기온이 누그러졌다. 7월 하순 기온은 역시나 서울을 중심으로 높아서 서울의 월 평균 기온은 '''27.3°C'''로 평년보다 2°C나 높아 순위권의 기온을 보였으며 편차도 제주도를 제외하고 가장 높았다. 전국적으로도 25.9°C로 1.3°C 높았다. 7월의 경우 2014년부터 서울이 다른 지역보다, 아니 몇몇 해를 제외하면 청주 다음으로 더운 경향을 이어갔다. 다만 대구와 경상남도가 폭염이 심해 7월 평균기온은 대구가 0.1°C 더 높았다. 게다가 1~6월 내내 서풍 위주였으나 이 달은 동풍 위주라 강릉이 타 지역대비 선선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우가 온 6월과 달리 7월은 고기압으로 인해 비구름도 발달하지 않아 강수량도 적었으며 특히 영남 지역은 7월 강수량이 매우 적었다. 8월에는 한반도가 상해의 열돔과 몽골쪽의 한기[* 실제로 8월 상하이는 기록적으로 높았고 몽골은 매우 낮았다.]의 가장자리에 들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 전국적으로 폭우가 심했다.[* 다만 제주도는 폭염이 심했다.] [[송다]]의 영향으로 첫날부터 이어진 비가 [[트라세]]까지 합세해 2~3일에 수도권에 폭우와 천둥번개가 쳤다. 2일 새벽에는 '''천둥번개가 몇시간이나 이어졌으며''', 급기야 3일 새벽 4~5시에는 생명에 위협을 느낄 정도로 컸던 번개소리 때문에, 서울과 수도권 곳곳에서 번개 때문에 잠에서 깼다는 사례가 속출하였다. 게다가 습도가 더욱 높아졌고 남부지방은 폭염이 와서 3일 대구가 '''37.1°C'''를 기록해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였다. 이후 4~7일에는 전국으로 [[북태평양 기단]]이 확장해 소나기만 간간히 왔으며 [[열대야]]와 [[폭염]]이 나타났으며 특히 영남과 영동 중심으로 더웠다. 8월 5일 강릉은 최저기온 '''29.2°C''', 최고기온 '''37.7°C''', 일평균기온 '''33.4°C'''로 기록적인 폭염이 나타났고 다음날 일최저 기온까지 30°C를 넘는 '''[[초열대야]]'''가 나타났고 6~7일까지 일평균기온이 33°C 이상이라 기상관측이래 전국 어디서든지 드문 기록을 세웠다. 7~8일에는 이틀 연속 포항의 최저기온이 '''29°C를 넘고'''[* 게다가 6일과 9일도 29°C에 근접했다.] 7일 최고기온은 '''37.9°C'''였다. 그러나 서울은 26~27°C 이상의 열대야 및 체감 최저기온은 ''''30°C'''에 근접했음에도 불구하고 극값이 4일 32.9°C에 그쳐 '''19년만에 8월 폭염일수가 전혀 없었다.'''[* 7월의 경우 장마로 인해 폭염이 없는 경우가 간간이 나오지만 8월에는 대부분이 폭염이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것도 나름 놀랍다.][* 여담으로, [[2019년]]부터 4년 연속으로 8월 최고극값이 전년도 대비 낮게 나오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2018년]] [[8월]]에 '''{{{#red 39.6°C}}}'''를 기록한 뒤 2019년에는 '''36.8°C''', [[2020년]] '''34.5°C''', [[2021년]] '''33.7°C''', 2022년 '''32.9°C'''를 각각 보였다.] 게다가 8일부터 북쪽의 한기가 본격적으로 남하하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많이 와서 8~9일 이틀 동안 수도권을 중심으로 [[2022년 중부권 폭우 사태/수도권|홍수가 일어났다.]] 그 탓에 수도권의 가뭄은 완전히 해소되다 못해 습한 날씨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10일에는 충청도를 중심으로 폭우가 내려 8~10일 동안 중부 지방의 일강수량은 100mm를 넘었다. 그러나 남부지방은 소량의 비만 내려 가뭄이 이어졌으나 11일에 조금 내렸다. 8월 8일까지는 중부지방도 열대야였으나 9일부터 북쪽 찬 공기의 영향을 받아 11일까지 선선했다. 그러나 제주시는 10일 '''37.5°C'''로 기록을 경신했다. 8월 12일부터 더위가 다시 찾아왔지만 15일에 비가 내린 후 16일부터 전국적으로 평년 수준으로 내려갔다. 전반기 동안 폭우로 인해 수도권은 평년 수준이었으나 남부지방은 폭염이 올 정도로 더웠으나 언제 그랬는듯 사라졌다. 그리고 19~20일에 다시 중부지방에 폭우가 왔다. 20~22일까지는 30도 이상으로 낮 더위는 있었으나 처서를 기점으로 더위가 꺾여 역시 이번에도 처서를 기점으로 다소 수그러드는 듯한 낌새를 보인다. 25일 이후에는 체감상 가을이 왔다 싶을 정도로 내려갔고 26일에는 19°C로 내려가서 20°C 밑으로 내려갔다. 그리고 하순에는 비가 온 날이 잦은 편이었으나 대체로 건조해서 더 쾌적한 날씨를 보였다. 게다가 서울은 27일에 17.6°C로 내려갔으며 낮 기온도 25°C에 그쳤다. 심지어 28일에는 16.1°C까지 하강했고 전국적으로 12~18°C로 내려갔으나 낮 기온은 27~29°C 안팎으로 올라 평년으로 올랐으나 서울 기준 최고기온과 일평균기온은 전후 7일 중 '''가장 높았다.'''[* 이 말은 즉슨 최고기온과 일평균기온 기준으로는 다른 날의 저온이 더 강했다.] 그리고 29~31일에는 비가 와서 최고기온이 25°C 미만이었고 30일에는 서울 '''낮 기온이 19.9°C'''에 불과해서 20°C 미만이었다. 결국 8월은 잦은 비와 한기로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했고 오히려 7월이 더웠기 때문에 동해안 일부, 제주도를 제외하면 전국적으로 [[2021년|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7월보다 8월이 오히려 시원한 현상을 보였다. 게다가 전반기에 더웠던 대구 등지 조차도 월 평균기온이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내려갔다.[* 이는 2021년 10월과도 비슷한데 대구는 10월 전반기가 다른 지역보다 유독 더웠으나 다른지역과 달리 하순까지 이상 저온이 이어져서 대구는 평년과 비슷했다.] 게다가 서울, 대전 등 수도권과 충청권에서는 아예 평년값 이하로 내려갔으며 인천 같은 경우 아예 저온을 보였다. 그러나 강릉과 제주도는 폭염이 심했기 때문에 8월 평균기온은 여전히 꽤 높은 [[이상 고온]]이었다. 게다가 중부지방,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400~650mm, 심지어 양평은 950mm를 기록했으나 [[광주광역시]] 등 남부 지방은 여전히 평년보다 강수량이 상당히 부족했다.[* 정작 이름이 같은 경기도 [[광주시]]는 폭우 매우 심했다.][* 결국 광주, 전남 지역에는 역대급으로 극심한 가뭄의 전조현상이 되고 말았다.] 8월의 잦은 비와 선선한 날씨가 무색하게 9월 1~3일이 되자 서울에서는 맑은 날씨와 30도 안팎의 늦더위가 보여 고온 현상이 나타났다. 그러나 서울을 제외하면 평년 수준이거나 여전히 흐린 날씨를 보이는 남부 지방은 아예 이상 저온이 나타나서 최고기온이 24~25°C에 그쳤다. 그러나 4일부터 태풍 [[힌남노]]의 영향을 받기 시작하자 남부지방은 29~32°C의 고온 현상이 나타났다. 반면 서울 쪽에는 흐리고 비가 내리자 기온이 25도 이하로 내려갔다. 5일에는 힌남노가 근접하자 서울은 새벽에 22.7°C를 찍고 낮에는 18°C 전후를 유지해서 이상 저온이 나타났다. 그리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일강수량이 100mm를 넘는 9월 폭우가 나타났고, 결국 9월 6일에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에 상륙해서 포항에 짧은 시간 동안 '''300~540mm'''[* 540mm는 비공식이다.]의 폭우가 내려서 포항에 극심한 피해를 안겼고 결국 [[매미(태풍)|매미]] 이후 19년만에 한국 기상청에 의해 제명되었다. 힌남노가 지나간 이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가 이어졌고, 서울 지역의 경우 30°C까지 오르는 늦더위가 다시 나타났다. 그러나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평년 수준이거나 조금 낮았다. 9월 11일부터는 난기가 오기 시작하면서 1주일 가까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였고 전국적으로 이상 고온이 나타났다. 특히 14~18일에는 태풍 [[무이파#s-5]]와 [[난마돌(태풍)#s-5|난마돌]]이 연속으로 북상하면서 몰고 온 열기와 수증기로 인해 최저 기온이 '''22~25°C'''에 육박하고, 최고 기온도 '''29~34°C'''로 한여름을 연상시키는 최악의 늦더위가 나타났다. 심지어 습도도 높아서 체감상 더 더웠다. 9월 '''18일'''에 서울 32.5°C[* 0.5°C만 높았어도 폭염일수다. 해방 이후 서울은 9월 폭염이 [[1948년]]에 딱 하루뿐이었고 그마저도 [[9월 1일]]이었는데 이보다 보름 넘게 늦을 뻔 한 것. 이외에도 1998년 9월 12일 32.8°C 등 근접한 적은 있지만, 서울 최고기온이 32°C를 넘은 것은 이 날이 역대 가장 늦다.] 등으로 절정을 찍었다. 이 날 최저기온도 23°C라 한여름 수준이었다. 심지어 9월 16일에는 11년만에 9월 중순 폭염특보가 발효되었고 충남 보령과 '''비공식 서울 은평'''[* 열섬 현상이 거의 없고 북한산 옆이라 서울에서 가장 낮은 지역이다. 8월 28일에 11°C를 기록했을 정도의 지역에서 열대야가 발생했으니 기록적이다.]에서 열대야가 발생했고 17~19일에는 호남 지역 다수 지역에서 열대야, 심지어 광양, 구 전주 관측소는 35°C의 폭염 경보 수준을 보였다. 9월 19일에는 서귀포에서 '''34.8°C를 기록해 그 해 첫 폭염이 발생했다.''' 이 탓에 중순 평균 기온은 매우 높았고 서울은 24.4°C로 2위, 호남 지역은 1위였다. 18일 이후로는 맑은 날씨를 보여 습도가 낮아지기 시작했으며 20일 이후에는 이동성고기압과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기 시작해 평년 수준이거나 그보다 낮은 수준의 날씨를 보여 대다수 지역[* 대도시, 남해안, 제주도 제외]에서 기상학적 가을이 시작되었다. 특히 24일에는 서울 12.3°C 등 이상 저온을 보였으나 25일 이후 기온이 상승하기 시작해서 27~29일은 서울 기준으로 다시 고온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그 밖의 지역도 기온이 도로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서울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최저기온과 평균기온은 평년 수준이거나 조금 더 낮은 편이며, 낮 기온만 높았다.] 그리고 말일인 30일에는 아침에는 평년이지만 낮에는 서울이 27.7°C, 대구와 강릉은 '''31°C'''까지 올라 10월을 앞둔 날까지도 늦더위를 보였다. 그래도 해질녘 이후에는 빠르게 하강하여 일교차가 컸고 9월 하순 전체로 보면 대다수 지역이 조금 낮았다. 다만 서울의 경우 열섬 현상으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았으며, 강릉은 이상 고온을 보였다. 상순과 하순만 보면 약간 낮은 평년 수준의 기온분포를 보였지만 중순의 늦더위가 워낙 강력하여[* 만약이지만 중순 늦더위가 없었으면 [[2012년]] 이후 오랜만에 평년보다 낮았을 수도 있다.] 월 전체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상당히 높았다. 일부 지역의 경우 평년과 비슷했으며 일조시간은 대체로 많았으나 영남 지역과 제주도는 다소 적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