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3호 (문단 편집) === [[악몽의 형상]] === >'''돌아올 줄 알았어. [[윤종우|자기야.]]''' 이름과 신원이 모두 드러난 다른 고벤져스 멤버들과 달리 혼자 신원 불명이다. 게다가 모자지간으로 보였던 주인 아주머니 황복자는 불임이었기 때문에 어떤 관계인지도 불명이다. 47화 살인자들의 밤 모임 일원인 강이의 과거 회상에서 유년기 모습이 나온다. 황복자가 언니에게 그를 처음 소개했을 때 "이모한테 인사해야지?"라고 말한 것을 보면 황복자가 그를 입양한 것으로 보인다. 58화에서 보육원 화재사고의 생존자, 지연의 증언에 따르면, 황복자가 어린 203호를 데려오고 나서부터 모든 비극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원래 지병이 있었던 은주라는 아이를 죽인 것을 시작으로, 지연이 보육원 화재 현장에서 아이들을 구하러 현장에 들어가자 본 광경은 피투성이가 된 203호 아래 그가 죽인 아이들의 시체가 널브러져 있는 지옥도였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203호의 미친 행각이 줄곧 드러나고 있다. 관계의 종말 시점 이전에도 이미 살인집단을 조성했다는 건 기정사실로 보인다. 한편으로는 경이적인 살인 행적에 비해 타인지옥에서 박재열에게 뒤통수를 맞아 죽는 최후가 더 기이해지기도 하지만, 203호의 행각은 같은 보육원 출신인 강이가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그리고 황복자가 그를 부를 때 호칭인 '아가'가 사실상 이름이었던 것으로 밝혀진다.[* 203호와 같은 보육원 출신인 '민호' 역시 203호를 아가라고 부른다.] 118화 류강과 싸우러 다시 류강의 아지트로 들어가는 종우의 환영으로 다시 등장하며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종우에게 했던 말들이 다시 한번 종우에게 보여지고 마지막으로 종우가 창현이와 함께 고시원에 돌아왔을 때 "돌아올 줄 알았어 자기야"라고 했던 장면이 등장한다. 119화와 최종화에서 윤종우의 환영으로 계속 등장한다.종우가 류강과 싸울 때 환영으로 나타나서 종우가 류강을 죽이도록 계속 부추기고 결국 종우가 류강을 공격할 때 감정이 없어지고 류강에게 철봉으로 복부를 찔려도 아무렇지도 않아 하는 등 203호와 완전히 동화되고 만다. 결국 종우가 류강의 안면을 강타할 때 203호와 완전히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고 류강 또한 그런 종우의 모습을 203호의 모습으로 보게 된다. 결국 종우는 류강을 살해하고 경찰이 왔음에도 류강을 계속 공격하게 부추기는 등 종우를 나락으로 떨어뜨리려고 하나 다은이의 도움으로 종우가 원래대로 돌아오자 최종적으로 203호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가고 이후 종우의 환영이나 악몽으로 등장하지 않게 된다. 203호는 이미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사망했기에 직접적인 등장은 없고 종우와 다은이, 류강의 환영이나 악몽, 회상으로만 등장하는데 그것만으로도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준다. 악몽의 형상의 최종보스는 형식상 류강이지만 존재감만으로는 203호가 더 크고 악몽의 형상에서 종우와 다은이를 괴롭게 하는 것은 류강이 아니라 203호이기 때문에 악몽의 형상뿐만 아니라 타인은 지옥이다 시리즈 전체의 '''진 최종보스'''라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