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1세기 (문단 편집) ==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 == [[20세기]]에 만들어진 작품에서는 21세기는 [[유토피아|환상적인 꿈의 세계]]가 되거나, 정반대로 파멸적인 [[디스토피아]]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았다. 1996년에 개봉한 [[디즈니]]의 [[노틀담의 꼽추(애니메이션)|노틀담의 꼽추]] 주제가였던 [[Someday(노틀담의 꼽추)|Someday]]에는 [[제3천년기|다가오는 새 천년]]과 그 시작인 21세기에는 '궁핍이 적어지고 탐욕이 소용없는, 정의롭고 공평한 세상이 되기를' 기원하는 가사로 미루어 짐작해보건데 1990년대 후반 당시 [[세기말]]적인 분위기에서 새 천년의 시작인 21세기에 희망적인 기대를 가지고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인터넷]]과 [[휴대폰]]이 일상을 크게 바꾸며 [[20세기|전 세기]]까지는 상상도 못 했던 기술적 혁신이 일어난 세기이다. [[Apple|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열어젖힌 기존 스마트폰 시장과 다른 새로운 [[스마트폰]] 시장은 전세계 IT를 PC 중심에서 [[2010년대]] 이후 모바일 중심의 시대로 바꾸어 기존 느린 삶인 [[아날로그]] 문화에서 빠른 삶을 살아가는 [[디지털]] 시대로 탈바꿈 하게된다. 그리고 [[2010년대]] 이후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가 발전하여 전 세계인을 하나의 커뮤니티로 묶어주었고 이는 오늘날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당분간 지속될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세돌]]과 [[알파고]]의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바둑 대결]]은, [[인공지능]]의 위력과 AI가 사회에 미칠 영향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일반인들에게도 심어준 커다란 사건이었다. AI가 어느 정도까지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할 것인지, 대체한다면 남은 인간들의 삶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으며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이러한 일련의 기술 발달로 인해 [[20세기]]에 인기를 끌었던 [[사이언스 픽션|SF]] 장르는 오히려 침체기에 들어서게 되었다. 원인은 두 가지로, 창작물 속의 기술이 현실화되었거나 21세기의 현실이 창작물 속의 미래와는 너무 달랐기 때문이다.[* 다만 과학자들의 경우엔 조금 비슷한 예측을 하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지금은 고인이 된 [[고려대]] [[김정흠]] 교수가 [[1980년]]부터 [[1982년]] 사이에 [[동아일보]]에 기고한 연재물에서 내놓은 미래 예측을 보면, 일부분이지만 꽤나 현실과 비슷하게 예측한 것이 눈에 띈다. [[https://newslibrary.naver.com/search/searchByKeyword.nhn#{%22mode%22%3A1%2C%22sort%22%3A2%2C%22keyword%22%3A%22%E8%A5%BF%E7%B4%80%202000%E5%B9%B4%20%EB%AF%B8%EB%A6%AC%EA%B0%80%EB%B3%B8%20%E4%B8%96%E7%95%8C%22%2C%22selofficeId%22%3A%2200020%22}|[연재] 서기 2000년 미리가본 미래의 세계]] [[http://search.dongascience.com/?category=NEWS&keyword=%EA%B9%80%EC%A0%95%ED%9D%A0|관련 동아사이언스 기사들]]] 물론 SF의 기틀을 세운 작품들은 모두 20세기에 나온 것들이고, 특히 SF의 황금기라 불리는 시기는 [[1980년대]], [[1990년대]]도 아닌 1940~[[1950년대]]인지라 실제 기술 발전의 양상과는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게다가 미래 기술에 대한 예측 및 연구도 이미 상당량 진행 중인 시대이므로 지금 시점에서 '완전히 새로운 미래'를 그린 SF가 나오는 건 힘들 것이다.[* 1960~[[1970년대]] SF 소설들을 보면 학교 수학여행을 우주로 가고, 수많은 사람들이 완전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로 가상현실 세계에 접속하여 게임을 즐기는데, 아직도 그런 건 현실화되지 않았으며 이제 그런 소재를 다룬 SF는 너무나 질려서 사람들에게 관심조차 받기 힘든 상황이다.] [[지구 온난화]]도 가장 큰 변수 중에 하나이다. 이로 인해 '''인류의 생존이 위협받을 정도'''이며 세기말이 되기 전에 인류가 이를 극복할 것인지, 디스토피아로 진입할 것인지 결정될 것이다. 세계는 이 문제가 심각하다는 데 동의하고 있으며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성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신냉전]] 역시 큰 변수이다. 구 [[냉전]]의 종식으로 걱정할 일이 없을것 같았던 '''[[핵전쟁]]으로 인한 인류의 멸망''' 위험이 불과 17년 만에[* 소련 붕괴인 1991년을 시작으로 하고 남오세티야 전쟁이 일어난 2008년을 끝으로 볼 때 기준. 시작 시기는 의견차가 있다. 길게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발생한 2022년을 꼽기도 하나 이렇게 해도 31년으로 그리 길지는 않다.] 다시 도래하게 되었다. 북중러 등 반서방 국가들이 2020년대 초 대놓고 침략전쟁을 공언하거나 실행하는 등 본격젹으로 대립각을 세우고 핵무기를 들이세우고 있어서 2020년대 초 현재는 이렇게 불안한 세계 정세가 불경기 등 경제 위기와 디스토피아 체제의 구성보다도 더욱 크게 다가오고 있다. 구 냉전처럼 세계대전이 일어나지 않고 종식되어도 [[20세기]] 말처럼 세계에는 큰 변화가 있을 것이다. 각국의 정치권의 1순위 관심은 국제사회 문제에 가있으며 앞에 서술한 디스토피아들, 그외의 문제들보다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