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층버스 (문단 편집) == 단점 == * 승하차에 걸리는 시간이 오래 걸려 운행에서 정시성이 떨어진다. BRT용 차량으로 2층버스가 도입된 선례가 전혀 없는[* 캐나다 [[오타와]]의 Transitway처럼 일반 버스 노선으로 이루어진 Busway에는 2층버스가 일부 들어가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이쪽은 BRT용 차량이라기보다는 서울시내 중앙차로에 [[김포 버스 8601|8601번]] 같은 일반 버스 노선의 2층 버스가 들어가는 것에 가깝다.]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그래서 승객회전율이 너무 높은 노선도 2층버스가 잘 안 들어가며, 대한민국이 광역버스 위주로 2층 버스가 도입된 이유이다. [[2층 열차]]도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어서 도시철도 같은 노선에는 잘 안쓰인다. 중국 베이징에서는 4문형 굴절버스를 사용한다.] * 차량 단가가 매우 비싸다. 한때 한국에 2층 버스를 제조하는 회사(섀시 제품에 바디만 올려주는 특장 업체 포함)는 없었기 때문에 외국 제조사로부터 수입을 했어야 했는데, 기존 국산 버스가 대당 2억원을 넘지 않는데에 비해 수입산인 2층 버스는 5억 원 정도가 기본으로 깨진다고 하는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7/22/0200000000AKR20160722146400051.HTML?input=1195m|이 가격이 수입 업체 맘대로 부풀려 정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떤 업체가 구매를 위해 견적을 받아보니 단가가 2억 3,000만원 정도밖에 나오지 않았다고 하며 현재는 [[현대 일렉시티 이층버스]]가 생산중이다. * 높이가 낮은 터널이나 육교, 고가도로, 교량을 통과할 수 없다.[* 실제로 [[당산역]]에서 고가 아래쪽 차로로 잘못 진입한 2층 버스가 [[김포 버스 8600|당산철교 교각 연결부와 충돌]], 차량의 2층 전면부가 반파된 일이 무려 '''세 번씩''' 벌어졌다.] 그래서 경기도 남부(분당, 용인, 수원, 동탄 등)~[[서울특별시]] [[중구(서울)|중구]], [[종로구]] 광역 노선은 대체로 혼잡 노선임에도 불구하고 [[남산1호터널]] 요금소 높이[* 정확히 말하자면 상행(도심방향)은 터널과 똑같은 4.1m이기 때문에 통과가 가능하지만, 하행(강남방향) 요금소는 트러스의 높이가 3.5m로 턱없이 낮아 지나갈 수가 없다.] 때문에 2층버스를 도입하지 못했지만 높이조정으로 2층버스 투입이 가능해졌다. || [[파일:BusCrash1.jpg|width=100%]] || || 2층버스의 천국인 [[영국]]에서도 의외로 자주 볼 수 있는 사고. 사진 속 사고차량은 [[알렉산더 데니스]] 인바이로400. || * 높이가 높기 때문에 [[무게중심]]도 덩달아 높아져서, 급커브에서 비나 눈이 올 경우 사고가 날 위험이 높아진다. 과거 서울에서 2층 버스의 운행이 중지됐던 가장 큰 이유. 이 문제를 줄이기 위해 무게중심이 최대한 아래쪽에 위치하도록 설계되며, 유럽 등지 상당수의 2층 버스들은 철저한 안전 검사 및 테스트 주행을 실시한다. * 대한민국에서는 차량 전고 4.0m([[자동차전용도로]]는 4.2m), 전장 13m(트레일러는 16.7m), 전폭 2.5m 초과 차량은 도로관리청의 운행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 때문에 현재 경기도에 도입된 2층버스는 2층 천장이 1.7m로 낮아 차내 이동이 불편하다.[* 이 때문에 한국의 2층 버스는 겉보기에는 높아보이지만 실제 높이는 3.9m 정도 밖에 안 된다. 2층 버스에 탑승하면 머리 조심 안내판이 붙어있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2층 복도 천장은 낮아서 허리를 숙이고 이동해야하며 차량운행시 자리이동을 삼가라는 안내판이 많이 보인다.] 성인 남성 평균 키가 약 174~175cm임을 감안하면 차량 전고 상향이 필요해 보인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672470.html|관련 기사]] 남미 기준에 맞게 4.2m로 상향 조정하면 웬만한 장신들도 무리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대구시티투어용 2층버스가 [[네오플란]]이 아닌 중국제인 이유가, 유럽산은 이 규격을 초과하기 때문이다. * 대한민국에 수입되는 [[볼보 B8R|볼보 B8RLE]] 2층 모델은 80km/h, [[MAN 라이온스 더블데커]]와 [[현대 일렉시티 이층버스]]의 경우 90km/h로 최고속도 제한이 걸려 있다. 일반버스나 2층열차 등에 비해 고속 제어가 잘 안 되기에 만에 하나 있을 전복사고 방지를 위해 속도를 제한해 놓은 것이다. 이는 해외의 2층버스도 마찬가지이다. 즉, 속력을 마음대로 내기 어렵다. 위험하기도 하므로 이왕 탄 거 느긋하고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자. 이러한 이유로 한국은 고속버스로도 감당이 안되는 장거리 고속 노선은 아예 철도를 뚫어버린다. 그런데 [[멕시코]]의 아우토비아스 등 GHO 계열사들은 이층 시외버스로 고속도로에서 130km/h를 찍는 기행을 벌이며, ETN도 110 ~ 120km/h까지 찍는다. * [[A380|수요가 부진할 경우 손실이 일반 버스 노선보다 배 이상으로 커진다.]] 이 때문에 일반 버스급으로는 수요가 나오던 [[베이징 버스 131]]이 고수요 베드타운[* 고수요 베드타운이라고는 하지만 주민들이 부유층이라 버스를 잘 타지 않아 실적이 저조한 기괴한 사례이다.]과 시가지를 경유하고도 비슷한 노선의 팀킬과 2층버스 치고는 시원찮은 수요로 폐선되어 단층 버스로 통합된 사례가 있다. * 시외버스용의 경우 화물칸 크기가 매우 작다. 옆으로는 매우 넓지만 높이는 매우 낮다. 물론 화물칸에 쪽문이 있어서 승객이나 하역요원들이 들어가서 짐을 정리하기는 쉽지만, 구조적 문제로 인해 SD급 버스와 비슷하다. 그래서 이층버스에 자전거를 적재할 경우[* 대부분 이층버스에서는 자전거만 적재할 경우 20대까지 적재할 수 있다. 물론 모든 자전거의 앞바퀴를 떼어내야 한다.] 반드시 앞바퀴를 떼어낸 후 적재해야하며, 화물칸 바닥의 높이가 1층버스에 비해 높기 때문에 하역 요원이 있더라도 승객이 화물칸에 들어가서 하역 요원을 도와드려야 한다. 가장 큰 문제가 앞서 언급했듯 화물칸 높이로 인해 자전거를 분해해야 하기 때문에, 일부 [[자전거 애호가]]들은 이층 시외버스를 매우 싫어하기도 한다. * 시외버스용으로 출고해서 우등 혹은 프리미엄 고속버스 좌석을 박을 경우, 현행 규정상으로는 정원수 초과로 인해 우등할증을 받을 수 없다. 전장이 긴 차량 및 이층버스를 투입할 경우에 대한 규정이 없기 때문. 전장 15m짜리 [[볼보 9700|볼보 9800]] 더블데커 차량에 한국식 우등좌석을 투입한다고 가정한다면 45개의 오리지널 우등좌석을 박을 수 있으며, [[프리미엄 버스]] 좌석을 박을 경우 35개의 좌석을 박을 수 있다.[* 멕시코 ETN의 이층버스에서는 두께가 두꺼운 우등석 35개를 박아 운영하고 있다.] 전장이 짧으면 박을 수 있는 좌석은 적어지지만 이층버스 특성상 우등 28인승과 프리미엄 21인승은 우습게 넘겨버린다. 그런데 전장이 긴 차량 및 이층버스에 대한 규정이 없다보니 각각 28인승과 21인승을 초과하게 되어 우등 및 프리미엄 할증을 받을 수 없는 것. 기아 그랜버드 실크로드, 현대 유니버스 노블 EX 모델에 짭우등이 아닌 레그레스트 포함 오리지널 우등시트를 박아서 31인승이 나오는데 31인승이라는 이유로 짭우등 취급받고 우등할증을 받을 수 없는 이유와 같다. * 버스 안 계단은 매우 좁고 높을 수 밖에 없으며, 이에 따라 오르내리면서 안전사고가 날 가능성이 있다. * 2층의 경우 기사의 부재, 무인운전 차량처럼 안전요원 부재로 인해 안전의 사각지대가 될 가능성이 있다. 영국 학교의 경우 2층버스를 통학용으로 운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몇몇 인성이 썩어빠진 [[양아치]] 학생들이 2층에 올라가서 담배피며 노닥거리거나 삥 뜯는 경우가 은근히 있는 모양. 때문에 학교 안전교육에서 2층에는 가급적 탑승하지 말라고 한다. 다만 이는 시내버스만 해당되며, 애초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는 시외버스는 해당되지 않는다. 특히 1층의 수용 승객 수가 6명 정도로 매우 적은 우등형은 그런 거 없다. * 2층을 지지해야 하는 구조 때문에 1층 공간이 비교적 협소해진다. 시외버스용의 경우 좌석 수는 적어지겠지만 2층 지지를 위한 공간을 화물칸과 화장실로 사용하기 때문에 그나마 나은 편이다. * 사고가 나서 승객이 탈출할 시 충분한 안전로를 확보하기 어려워 2차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쉽게 말하면 2층에서 뛰어내리다 운 좋으면 다리 부러지고 운 나쁘면 머리 다친다는 얘기다. 그런데 이는 전고가 이층버스와 맞먹는 1층 버스의 SHD급도 마찬가지다. RHD급은 좀 낫다. * 1층 버스에 비해 의자가 작고 불편하다. 볼보 기반 모델의 경우에는 시트에 헤드레스트가 없고 등받이 각도 조절이 거의 안된다. 그나마 MAN 라이온스 더블데커 모델은 시트에 헤드레스트가 있고 노면의 진동감이 어느정도 상쇄되어 안정적인 승차감을 준다. 차 [[멀미]]를 잘 안하는 사람들도 2층 버스를 타면 경우에 따라서 심한 울렁임과 멀미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애초 작은 좌석을 박아버렸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전폭 문제가 해결된다거나, 사이즈가 좀 더 큰 시트를 박으면 해결될 문제이다. 차 껍데기와 섀시만 가지고 와서 명보기업이나 서연인테크 같은 시트를 박아도 된다. 애초 멕시코 시외버스 같은 곳에서는 등받이 폭이 여유로운 시트를 박아서 운행하고 있으며, 별 문제가 되지 않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우등 시외버스에 굴릴 목적으로 우등고속 좌석을 박아버리면 해결될 문제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