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4드론 (문단 편집) === 설명 === 스타크래프트를 대표하는 국민 [[날빌]]. 병력 생산에 필요한 자원을 채집하는 [[일벌레(스타크래프트 시리즈)|드론]]을 '''뽑지 않고''' 바로 스포닝 풀을 변태한 뒤 [[저글링(스타크래프트 시리즈)|저글링]]을 최대한 빠르게 뽑아 공격한다. 그리고 미네랄이 모이는대로 계속 저글링을 추가 생산해서 공격한다. 게임 시작부터 저글링 생산까지 단 '''2분'''밖에 안 걸리기 때문에 저글링이 적 기지에 도달했을 때, 적 기지는 아직 일꾼만 있는 경우가 태반이다. 보통은 [[저테전|테란전]]에서 주로 쓴다. 테란의 1티어 공격 유닛인 [[해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마린]]은 나오는 타이밍이 3종족 중 가장 늦으며, 그 마린의 성능도 단독으로는 영 좋지 못하기 때문. 또한 SCV를 지속적으로 파괴하여 다른 건물을 못 짓게 만들어 테크트리를 저지할 수도 있다. [[저프전|프로토스전]]은 조금 힘들다. 마린과 달리 [[질럿]]은 1기만 있어도 저글링에게 굉장히 부담이 되기 때문. 게다가 건물을 지을때 SCV처럼 계속 붙어 있을 필요가 없는 프로토스의 특성상, 테크트리를 저지하기도 힘들다. [[더블넥서스]]가 대세가 되면서 4드론의 성공 확률이 높아졌지만, 위력은 4드론이랑 비슷하면서 운영도 가능한 5드론을 두고 굳이 리스크가 큰 4드론을 사용할 이유는 없다. [[저저전|저그전]]은 [[9풀]] 전략을 펼치면 4드론을 간단히 막을 수 있는데, 9풀의 선호도가 모든 종족전을 통틀어 가장 높기 때문에 4드론 + [[성큰 러쉬]]라는 초필살기가 사용된다. 물론 [[12풀]]이나 [[12앞]]이면 간단히 이긴다. 서술했듯이 자원 채집은 사실상 포기하고 그나마 모이는 푼돈도 전부 저글링에 때려박는 극올인성 날빌이므로, 저글링만 빨리 나온다 뿐이지 그 이후의 테크트리 발전은 엄청나게 느려지게 된다.[* 타 종족과 달리 저그는 해처리 하나로는 일꾼과 병력 생산이 동시에 안 되기 때문에 미네랄이 모이는 족족 저글링을 뽑는다는 건 '''게임 내내 일꾼이 늘어나지 않는다는 뜻'''이다.] 최소한 적 기지가 4드론을 감행한 본인의 기지만큼 가난해질 정도의 타격을 입혀야(상대도 일꾼이 4~5기가 전부 정도로 가난하게 만들어 놓아야) 이후 운영을 설계할 수 있으며, 만약 적이 저글링을 막아낼 경우 남은 거라곤 달랑 해처리에 스포닝 풀 하나, 드론 세 마리 밖에 없는 저그는 자동으로 쫄딱 망한다. 프로 경기에서 저그가 드론을 생산하지 않으면 바로 4드론임이 캐치되어 해설진이 올 것이 왔다는 반응을 보인다. 레더에서는 굉장히 인기 있었고 맵에 따라서는 필승에 가까운 극강의 전략이라 PC방 대회 등 중소대회에서는 금지를 먹었을 정도였으나, 스포닝 풀의 가격이 150원에서 200원으로 오르고, 유저들의 일꾼 컨트롤 실력이 늘어나면서 날이 갈수록 힘이 빠지고 있다. 또한 더블넥, 더블 커맨드가 대세가 된 것도 타격이 큰데, 400원을 모으기 위해서는 --밥통-- 인구수 건물이랑 기본 건물 하나만 지으며, 미네랄을 쌓아두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 전략을 쓰기 위해 자원을 쌓던 중에 4드론을 당하면 그 자원을 병력에 돌릴 수 있으며, 일꾼이 털려서 자원줄이 끊겨도 당분간은 병력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나오는 적 유닛과의 교전을 강요당한다. 프로 경기의 저테전을 보면 원배럭 더블보다는 팩토리를 올리는 테란이 더 쉽게 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내기 스타를 할 때는 [[BBS]]와 [[전진 게이트]]를 가볍게 쌈 싸먹는 '''우정 파괴 빌드.''' 빌드와 일꾼 조절에 신경을 많이 써야해서 연습이 필요한 앞의 두 빌드와는 다르게 4드론은 난이도가 매우 낮아서 초보자들도 많이 애용한다. 심지어 컴퓨터도 종종 4드론 전략을 펼치는데, 방식이 조금 다르다. 스포닝 풀을 건설하고 드론을 1마리 추가해서 다시 드론 4기를 만든 다음, 스포닝 풀이 완성되면 바로 저글링 6마리 생산하고 달린다. 빌드 자체는 똑같은데, 5드론과 타이밍이 비슷하면서 5드론보다 나을 게 없다.[* 이게 스포닝 풀의 미네랄이 150일 때를 기준으로 만들어진 빌드라서 그런 것. 하지만 컴퓨터는 맵핵 내장이라 정찰 없이 바로 들어오기 때문에 처음 당하면 당황할 수 있다.] 게다가 추가 생산한 저글링은 공격 안 가고 본진에서 멍 때리고 있으며, 이후로는 그냥 드론 생산하면서 정상적인 테크를 타기 시작한다. 그리고 인공지능이라 별다른 컨트롤 없이 어택 찍고 달리기만 하기 때문에 달려오는 저글링을 일꾼으로 [[어그로]]를 끈 뒤, 그 일꾼으로 맵을 한 바퀴 도는 방식으로 시간을 벌면 막을 수 있다. 극초창기부터 존재하던 고전 날빌이지만, 상당히 장수한 전략이다. 지금도 테란전에서는 원배럭 더블을 제외한 모든 빌드를 먹기 때문에[* 8배럭(물론 본진 8배럭이면 4드론 도착 전에 이미 마린이 나와서 오히려 4드론을 짤막하지만 요새 누가 그런걸 할까... 하지만 과거에는 쓰였다. 실제로 나도현 이재항 4드론 경기에서 해설들은 본진 8배럭을 한 나도현이 유리하다고 해설했다.), 생더블은 10:0, 앞마당 입구를 막는 배럭 더블도 먹는다. 선팩 빌드는 변수를 둘 수 있어 상대적으로 할만한 편.] 심심하면 나와서 1승을 챙겨가고는 한다. 초보용 날빌의 대명사치고는 의외로 [[ASL]] 역사에서 4드론이 총 5번 쓰였는데 5번 전부 승리했을 정도로 위력적인 전략.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