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4번(에니어그램) (문단 편집) == 스토리 작가가 사용할 만한 유형 == * [[예술가]] : 모든 예술가가 4번일 수 없지만 4번은 주로 예술 창작 분야를 통해 자신이 가진 독특한 세계관을 현실에 구현하는데 이런 이유로 4번은 애니어그램 성격 유형에서 예술가를 맡기기에 적절한 성격유형이다. 만약 어떤 사람이 자신의 상상속의 세계를 현실로 구현하고자 한다면 여러 사람의 협업을 이끌어낼 리더쉽과 그것이 가능하게 해주는 권력과 재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4번 중에서는 간혹 [[네로]]와 같이 그게 가능한 4번도 있지만 대부분의 4번은 그렇지 못하다. 그래서 4번이 가진 의지력의 한계와 대인관계의 미숙함으로 인한 권력과 재력의 부재속에서 4번은 한 사람의 힘으로 현실세계에 가장 강한 파급효과를 줄 수 있는 예술 분야에 힘을 쏟기 쉽다. 하지만 [[폴 고갱]]이나 [[빈센트 반 고흐]] 처럼 너무 독특한 세계를 선보인 탓에 동시대에 이해되지 못하거나 [[아르튀르 랭보]] 처럼 연약한 의지력을 끌어모아 젊은 시절에 에너지를 소모한 끝에 탈진하여 빠른 은퇴를 하기도 한다. 4번 예술가는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현실에 내보이면서 이해받지 못하면 더더욱 정에 굶주리고 자기파괴적인 성향을 드러내는데 이는 많은 역사적인 예술인들의 삶에서 반복적으로 목격되는 성향이다. * 다재다능한 음유시인: [[바드(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처럼 4번 유형은 다재다능하지만 의지박약으로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지 못하는 성향을 보인다. 그런 상황 속에서 자신의 재능을 알고 있지만 원하거나 노력하지 않았을 뿐이라는 자기위로에 싸여 허송세월하곤 한다. 적절한 계기와 동료가 있다면 다재다능함을 발휘하면서 모험을 이끌어 나갈 수 있지만, 어쩔수 없는 의지박약으로 인해서 동료들의 발목을 잡는 장면들을 유쾌하게 묘사하여 작가는 이야기의 심각한 분위기를 환기시킬 수 있고 혹은 주인공의 파티를 절망의 구렁텅이로 밀어넣을 수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음유시인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이 인생을 걸고 이뤄야 할 이상향을 발견하는 것인데 오랜 방황 끝에 찾아낸 이상향을 위해 목숨을 거는 것이 스토리 작가가 4번 유형의 음유시인을 이끄는 좋은 길이라 할 수 있다. * [[아싸]]중의 [[아싸]]: 4번 유형 특유의 4차원적인 특성과 자기 자신만의 세계에 틀어박혀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에 문제가 있는 아웃사이더를 묘사할 때 애니어그램 4번의 유형은 [[5번(에니어그램)|5번]]과 투톱으로 아싸로서 잘 작동한다. 이런 유형의 대표적인 캐릭터로 [[봇치 더 록!]]의 주인공 캐릭터 [[고토 히토리]]를 들 수 있다. 4번은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내면에 갖추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실수를 많이 하는데 이렇기에 현실이 자신의 상상속의 세계와 괴리가 심할 수록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에 장애를 겪는다. 거기에 4번 특유의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성격이 더해지면 [[OTL]]. 이런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수록 4번 아싸는 정에 굶주리고 자신만이 할 수 있는 독특한 방식으로 사람들과 소통하려고 애쓰나[* 고토 히토리의 경우 이미 자신의 상상속의 세계에서는 슈퍼스타이지만 현실에서 그렇지 않기에 자신있는 기타 실력을 통해 현실의 친구들을 사귀려 하지만 그의 유일한 소통 수단인 기타를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은 그의 주변에 없어 사실상 무시되었다] 이는 받아들여지기 어려운 것으로 작가는 쉽게 이런 상황을 이용해 4번 아싸를 나락으로 떨어뜨려 버릴 수 있다. 이를 해결하는 것은 누군가 4번 아싸의 독특함을 발견[* 이걸 입양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데 봇치 더 록! 극중에서는 외향 성향의 이지치 니지카가 고토 히토리를 발견(입양)한다]해서 공감해주는 것이다. 이성이나 친구가 4번 아싸의 독특함을 발견하고 공감해주면서 캐릭터의 진정한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이 작가들이 4번 아싸를 사용하는 전형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 하지만 유의해야 할 점은 이렇게 4번을 외향적인 2번이나 7번이 발견해주는 일은 현실에서는 거의 없다. 어디까지나 가상의 이야기로서 4번들의 판타지이다. 그러므로 4번이 발견(입양)되는 과정은 잘못 그리면 봇치 더 록! 처럼 어쩌다 우연히 놀이터에 앉아있는 히토리를 주워오는 식으로 지나치게 우연과 작위적인 상황 연출에 의존한 비현실적인 이야기가 된다. 그래서 현실적인 이야기를 추구한다면 4번이 성장을 통해 자신의 세계관에 갇혀있는 상황을 깨고 나오는 과정을 그리고 그 결과 외향인들에게 발견되도록 이야기를 진행시키는 게 더 적절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