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5G (문단 편집) === 2019년 === 2019년 1월,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를 선언하였으나 전체적으로 국내에서의 반응은 그리 좋지 않고 수요가 없으니 도입도 전반적으로 더뎌졌다. 기존의 [[LTE]]가 성능적으로 큰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5G로만 작동되는 매체의 대중화가 이루어진 것도 아니며 마찬가지로 5G가 가지는 독보적인 컨텐츠도 없고 후술하는 대로 데이터의 가격 차이 문제도 있기 때문이다.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901141128g|#]] [[http://www.sp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134729|#]]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071609&plink=ORI&cooper=NAVER|#]]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80546|#]] [[New Radio]] 서비스 개통 첫날에 KT에서 1만 명[* 일반인 개통시작 당일인 2019년 4월 5일 14시 25분에 3사 최초로 1만 가입자 달성을 하였다.[[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2&aid=0003352548&date=20190405&type=1&rankingSeq=4&rankingSectionId=105|#]]], 유플러스에서 1만 5천 명이 가입하는 등[[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417&aid=0000396778&date=20190405&type=1&rankingSeq=3&rankingSectionId=105|#]] 순항하고 있는 듯 하지만 이는 대리점에서 갤럭시 S10을 구입 시 5G요금제로 가입하면 기기값을 대폭 할인해 주는 정책의 영향이 높다. 즉 이 수치가 거품인지 아니면 진짜인지 알기 위해선 경제적으로 손해가 생기기 시작할 기간 즉 최소 대강 3개월 정도 지난 이후 남은 사용자 수를 토대로 알아봐야 한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정도로 무선 통신을 사용하는 일반 사용자들은 5G에 대해 호의적이지 않은데, 현재의 [[4G]] [[LTE]]도 [[유튜브]]나 [[넷플릭스]] 고화질 영상 재생 등에 문제가 없으므로, 굳이 바꿀 이유를 찾기 힘들고 4G가 끝물에 들면서 과거 [[3G]] 무선 통신도 그랬던 것처럼, 끝물쯤에 '저렴하면서 무제한인 데이터' 같은 좋은 요금제가 나오기 때문이다. 그리고 애초에 대한민국의 인터넷 속도는 세계 1위라서 전 세계적으로 빠른 편이므로 굳이 5G가 필요할 것인가를 두고 의문이 많다.[* 4G가 처음 출시되던 2012-3년에 LTE요금제는 3.5만 요금제에 겨우 500MB만 제공됐었다. 지금은 비슷한 가격에 1.5~2GB + 속도제한 인터넷 무제한 사용인 것을 보면 훨씬 저렴해졌다.] 즉 반대로 말하면 현재의 5G가격은 나중에 할인될 걸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비싸다는 소리. 2019년 3월, 통신업계 전문가는 “흔히 5G를 홍보할 때 사물인터넷(IoT)과 자율주행 자동차를 사례로 드는데 현재 어느 것도 명확하게 준비되지 않았다”며 “일반인이 5G만의 서비스를 체감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수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스티브 코닉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시장조사책임자도 “5G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이 시장의 50%를 넘기지 않는 이상 5G만의 서비스를 경험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즉, 전문가들도 '''지금 5G는 일반인들에게는 의미가 없고, 대중화 되려면 몇 년은 더 걸릴 것'''이라고 평가한다는 뜻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417&aid=0000392069|#]] 결국 한국 소비자들이 체감할 4G 대비 5G만의 특화된 서비스는 자율주행차를 제외한 사물인터넷 장비 및 초고해상도 동영상의 버퍼링 없는 시청 정도라는 것이다. 그러나 설령 8K 영상이 버퍼링 없이 실시간 수신된다고 해도, 그 데이터 요금을 감당하고 볼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지는 회의적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5G로 8K 영상을 보면서 통신 요금 폭탄을 맞는 길을 택하지 않고 공짜로 쓸 수 있는 [[Wi-Fi]]를 사용할 것이다. 거기다 8K를 지원하는 기기가 없으면 그냥 무용지물이다.[* 카메라 해상도를 8K까지 지원하는 스마트폰은 꽤 있어도, 화면 해상도를 8K까지 지원하는 휴대기기는 AR/VR기기를 제외하고는 없다.] 사물인터넷 장비의 대중화나 킬러 컨텐츠 없이는 소비자들이 5G 스마트폰을 사고도 4G 요금제만 쓰는 상황이 초기 몇 년간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개인용의 이야기고 산업용의 경우 스마트팩토리나 사내 물류이동을 담당할 자율주행차 도입에 쓰이는 만큼 산업용으로는 얼마 안 되어 도입될 가능성이 높다. 2019년 4월 10일 기준, 가장 많은 5G 기지국이 구축된 서울에서도 5G가 4G LTE에 비해 다운로드/업로드 속도가 낮고 핑이 높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아직 5G [[New Radio]] 도입 초기라 기지국과 단말기 최적화가 부족한 것과 5G NR이 4G LTE에 비해 높은 주파수 대역을 이용해[* [[4G]] [[LTE]]가 850/900MHz와 1.8/2.1/2.6GHz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지만 5G [[New Radio]]는 3.5GHz와 28GHz 주파수 대역을 사용한다.] 음영지역이 많은 것이 주된 이유. 때문에 비싼 5G 요금제와 단말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큰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아예 5G를 끄고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 2006년, [[WiBro]]가 상용화 되었을 당시에도 비슷한 문제가 있었다. 기존 이용하던 [[2G]] [[CDMA]] 800MHz/1.8GHz와 [[3G]] [[WCDMA]] 2.1GHz 주파수 대역보다 높은 TDD 2.3GHz 주파수 대역폭 때문에 음영지역이 많았지만 기지국과 실내 중계기, 심지어 전국망 구축에도 소홀했고 결국 2018년 12월, WiBro 서비스를 종료했다. 다만 통신사들이 소홀하게 운영하던 WiBro와는 달리 5G는 공격적인 마케팅과[* 2019년 당시 통신 3사가 운영 중인 야구팀의 유니폼엔 모두 자사 5G 브랜드 광고가 붙어있었다. 허나 SK 와이번스가 SSG에 인수됨에 따라 6G가 출시되더라도 더 이상 통신 3사가 모두 자사 유니폼에 광고를 하는 풍경은 볼 수 없게 되었다.] 기지국 구축으로 2020년까지 전국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결국 2019년 5월 시점에선 국내에서 5G가 사실상 의미없다. 애초에 5G를 활용할 단말기나 컨텐츠의 부재부터가 큰 문제인데 통신사들은 5G의 구축을 위한 기지국 설치가지고 서로 경쟁하고 있는 상황이고 애초에 구축자체도 제대로 안 되다 보니 5G의 일반적인 장점도 퇴색되어 있기 때문이다. 2019년 8월 KT 갤럭시 노트10+ 기준으로 서울 시내, 경기 성남, 인천 등지에서는 LTE보다 월등한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LTE 다운속도 평균 72Mbps인 지역에서 5G 다운속도 평균 498Mbps가 나온다. 기지국 장비 바로 앞에서 재면 1Gbps까지 나온다. 다만 아직 서비스지역이 넓지 않다는 점, 실내에서는 5G가 잘 터지지 않고, KT를 제외한 타 통신사는 요금제가 LTE보다 비싸다는 점[* KT의 경우 LTE 완전무제한 요금제가 월 8만 9000원인 데 반해, 5G는 8만 원이다. 더하여 약정할인과 가족결합 할인을 받으면 4만 원대까지 가격이 떨어진다.][* SKT의 경우 LTE 완전 무제한 10만 원, 5G는 최상위 요금제가 12만 5천 원이며 완전 무제한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는다. 다만 2019년 12월까지 5G 요금제에 가입한 이용자 한정으로 해당 요금제와 월 9만 5000원 요금제를 할인 및 가입 후 2년 동안 데이터 완전 무제한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등으로 아직까지는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메리트는 크지 않은 편이다. 그러한 이유로 대체적으로 5G에 대한 대중의 의견은 아직 '시기상조'다. 심지어 LTE 상용화 할 때 생각하면 'iPhone이 차세대 네트워크를 지원하면 그때 사면 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 다만 iPhone은 항상 느리게 따라간다는 게 함정. 삼성이나 기타 제조사들이 cat.8 지원할 때 iPhone은 고작 cat.4 수준에 머문다든가 하는. 결국 iPhone은 2020년에 나온 12 시리즈부터 5G를 지원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