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6668587667 (문단 편집) === [[LG 트윈스/2012년|2012년]] === 2011 시즌 후 FA 자격을 얻은 3인방([[송신영]], [[이택근]], [[조인성(야구)|조인성]])이 이적한 데다가 ~~[[김성현(1989)|김성현]]과 [[박현준]]~~이 [[2012년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으로 인해 흑역사화되면서, [[LG 트윈스]]는 에이스, 선발 유망주, 마무리투수, 주전포수, 주전급 타자. 이렇게 다섯명의 대체 불가능 자원이 빠지고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LG 팬들 사이에서는 10년 연속으로 가을이 독서의 계절이 되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높아졌다. 시즌이 시작하기 전에는 아예 압도적인 꼴찌 후보로까지 거론되기도 했다. 그나마 신임 감독 [[김기태(1969)|김기태]]의 리더십으로 시즌 초 5할 승률을 계속 수성하기도 하며 정말로 이제는 달라진 모습을 보이나 했지만 [[6월 22일]]부터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에게 연속 스윕패를 당하면서 5할 승률마저 무너지고, 그 결과 [[6월 29일]]에는 7위까지 떨어지고 말았다. 이 연속 스윕패가 결정적인 전환점이 된 셈. 그래도, 7월까지는 반등할 가능성이 있었으나, 기회를 좀처럼 잡지 못하고 계속 하위권을 맴돌았다. 8월 들어서 계속 하락세를 유지하더니, 9월 초에 이르러 당시 4위인 두산과 게임차가 벌어지면서 대부분의 팬들은 [[비밀번호(스포츠)|비밀번호]] 갱신이 사실상 확정되었다고 낙담했다. 심지어, 9월 중순에는 당시 꼴지인 한화와의 게임차가 2.5게임까지 줄어들면서 8을 붙이는 거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결국 '''[[2012년]] [[9월 24일]]에 트래직 넘버가 소멸했다'''.[* 공교롭게도 2011 시즌에도 같은 날 트래직 넘버가 소멸했다. 재밌는 건 그 다음년도엔 같은 날 포스트시즌 매직 넘버가 소멸되었다.] 이날 LG는 SK를 상대로 승리했으나 두산이 한화에 승리하는 순간 LG의 트래직 넘버는 '''0'''이 되었다.[* 2013 시즌 롯데의 트래직 넘버도 비슷한 방식으로 소멸되었다. 2013 롯데는 '''트래직 넘버 1인 상황에서 롯데가 이겼지만, 4위 넥센이 LG를 이기면서''' 가을야구 무산.] 이 날 기준으로 한화와는 3게임 차이밖에 나지 않아 꼴찌로 떨어질 걱정까지 했지만, 한화의 탈꼴찌 트래직 넘버가 10월 1일 소멸함에 따라 일단 '''8'''이 붙는 것은 모면하게 되었다. 그러나, 역시 6위 넥센을 뒤집는 것은 불가능하게 되어 비밀번호의 10번째 자리는 '''7'''로 확정되었다. '''666858766__7__'''이 완성되었다. 결국 전력 출혈로 생긴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면서 시즌을 마감했다. 이로써 [[LG 트윈스]]는 KBO 30년 역사 동안 최초로 '''10자릿수 [[비밀번호(스포츠)|비밀번호]]'''의 대기록을 수립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