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6기통 (문단 편집) == [[직렬 엔진|I형]]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00px-M20B25_block.jpg]] 사진은 [[BMW]]의 M20 '베이비 식스' 엔진 6개의 실린더가 직렬로 나열되어 있는 방식. Inline 6 혹은 Straight 6 라고도 한다. I6라 표기하기도 하고 L6라고도 표기한다. 디젤이나 가솔린을 막론하고 직렬형 엔진을 볼 수 있는 마지막 단계이다. 왜냐하면 6기통쯤 되면 엔진 길이가 매우 길어지는데, 이로 인해 이 이상의 실린더 갯수에서는 크랭크샤프트나 캠샤프트가 너무 길어지기 때문에 고속 엔진에서는 직렬형 6기통을 초과하는 엔진을 볼 수 없다. 다만 저속기관에서는 볼 수 있다.[* 참고로 고속기관이라 함은 최소 1,000rpm 이상 돌리는 엔진을 의미한다. 저속 엔진은 선박용 발전기 등에서 볼 수 있다.] 디젤의 경우 버스, 트럭 등 대형 상용차들도 대부분 직렬 6기통이다. 옛날 상용차용 V8, V10 디젤 엔진들이 점차 L6로 대체된 것. 국산차 중 I6 엔진을 도입한 차종은 [[GM대우 매그너스]]와 [[GM대우 토스카]], [[쌍용 체어맨]], [[대우 임페리얼]], [[쌍용 무쏘]] 5개 차종이지만 임페리얼은 [[오펠]]의 L6 엔진이 영 좋지 못해 얼마 안 가 단종됐고, 무쏘 320 가솔린은 차값도 비싸고 연비도 안 좋아 별로 안 팔렸고, 그나마 많이 볼 수 있는 차량이 [[GM대우 매그너스]], [[GM대우 토스카]], [[쌍용 체어맨]]이다. 특히 체어맨에 탑재된 벤츠 M104 엔진은 10년 넘게 생산되며 3.6L로 배기량도 늘리고 사일런트 체인으로 나름 설계 개선까지 하며 장수했다. 현재는 [[제네시스 GV80]]의 [[현대 스마트스트림 I6 3.0D 엔진|3.0L I6 디젤 엔진]]으로 다시 직렬 6기통이 부활했으며, [[현대자동차그룹]] 최초로 자체 개발한 승용차용 L6 엔진이다. 매그너스와 토스카에 적용된 엔진의 경우 가로배치식 I형 엔진인데[* 전륜구동이기에 가로배치식을 쓸 수밖에 없다. 아우디는 전륜모델에 세로배치 엔진을 달지만, I6를 올린 차량은 없다.] 자세한 건 [[대우 XK 엔진]] 참조. 유사한 형식은 [[볼보 S80]] 3.2L 엔진에서도 볼 수 있는데, 엔진 폭을 줄이려고 발전기 벨트를 플라이 휠 쪽에서 꺼내서 돌린다. 대한민국에서는 실내공간을 중시하는 문화로 인해서 L6 엔진을 많이 쓰지 않았다. 체어맨도 벤츠의 W124 플랫폼 자체가 세로배치이지만, 대한민국 소비자 입맛에 맞게 휠베이스를 늘렸기 때문에 어느 정도 만족하는 실내공간을 뽑아냈다. 알다시피 BMW가 I6를 매우 애용하는 회사다. [[이륜차]]에서는 [[혼다]]가 I6 엔진을 사용한 적이 있는데 기종은 CBX1100/1050. 엔진이 좌우로 너무 넓어 타게 되면 쩍벌이 되어버리는 바이크로 유명하다. 그 외에 BMW의 K1600 시리즈도 직렬 6기통을 쓰고 있다. BMW의 경우는 실린더를 앞으로 눞혀서 쩍벌은 비교적 적다. 2000년대 이후로 승용차에서는 탑재공간의 어려움과 세로배치 시 충돌안전도 확보 문제로 인해 [[BMW]]만 빼고 점점 사양되는 추세였으나, 하나의 용적을 갖는 실린더를 모듈형으로 만들면 직렬 3, 4기통 엔진과 부품을 호환시켜 원가를 절감시킬 수 있어 엔진 다운사이징으로 자연흡기 V8을 대체하는 I6 터보 엔진을 중심으로 부활하고 있다. 세로배치 I6의 충돌안전 문제는 차체가 커짐과 동시에 엔진 전면부의 밸트구동계가 하이브리드 시스템 채용으로 간소화된 덕분에 공간이 확보되어 해결됐다. 엔진오일 팬은 실린더 블럭의 길이와 비례하므로, V6 대비 요구되는 오일량이 거의 1.5배에 가깝다. 일반적인 V6 3,000cc 가솔린 엔진들이 제원표에 약 5.0~6.0L의 엔진오일량을 적어놓는데 반해, 직렬 엔진인 볼보나 BMW, 토스카의 경우에는 8.0L가 넘게 들어간다. 특유의 배기음과 유독 I6 형태의 엔진들이 튜닝 포텐셜과 스포티한 모델에 많이 채용됨으로서 스트릿이나, 아마추어 내지는 세미프로급 모터스포츠 영역에서 엄청난 기량을 발휘하는 덕에 인기가 매우 많은 엔진 중 하나이다. 그야말로 헝그리 레이서와 튜너의 상징적인 존재. 한동안 BMW는 이를 '''실키 식스'''로 칭하며 그야말로 꿈의 엔진의 타이틀을 거머쥔적도 있었다. 점화순서는 1-5-3-6-2-4 또는 1-4-2-6-3-5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