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7광구(영화) (문단 편집) == 줄거리 == >'''제주도 남단, 심해 2,500미터''' >'''그 곳에 무언가 있다''' > >제주도 남단, 7광구의 망망대해에 떠 있는 석유 시추선 이클립스 호. >산유국의 꿈에 부푼 대원들의 예상과 달리 시추 작업은 번번히 실패로 끝나고, 결국 본부로부터 철수 명령을 받는다. 철수를 위해 본부에서 베테랑 캡틴 정만(안성기)이 투입되고, 오랜 시간 공들인 7광구에 석유가 있다고 확신하는 해저 장비 매니저 해준(하지원)은 본부의 일방적인 명령에 강하게 반발한다. 철수까지 주어진 시간은 한달. 해준과 대원들이 마지막 시추작업에 총력을 가하던 어느 날, 갑자기 본부와 통신이 끊기고, 이클립스 호에는 이상 기류가 흐르는데… > >'''피할 수도 숨을 곳도 없는 7광구''' >'''대적할 수 없는 놈과의 사투가 시작된다''' >---- >[[다음 영화]] 1985년 제주도 근해 [[7광구]] 부근에서 시추선의 사고 지점을 확인하기 위해 나선 대원이 무언가에게 공격을 받아 실종되는 것으로 영화가 시작된다.[* 오프닝 장면의 배경이 바닷속이라 CG가 들어갔는데, 해당 장면의 CG도 대충 만든 티가 보인다. 특히 잠수복 헬멧에 비춰진 얼굴은 사진을 그냥 가져다 붙인 것임을 알 수 있다.] 2011년, 석유 시추선 이클립스 호의 해준 일행은 지난 1년간 석유를 발굴하기 바삐 움직였지만 아무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본부에선 곧 그들의 철수 명령을 내린다. 아버지를 뜻을 이어받은 듯한 해준은 절대로 이곳을 떠나지 않겠다며 큰소리 친다. 한편 철수 작업을 준비시키는 본부에서는 베테랑 정만을 7광구에 파견한다. 해준은 자신의 부친과 각별한 사이인 그를 무척 좋아하였다. 해준은 아직도 아버지가 바닷속 어딘가에서 자신을 기다릴 것만 같은 생각에 7광구를 떠나길 거부했고, 정만은 그녀의 마음을 누구보다 이해해 준다. 영화의 오프닝에서 실종된 대원이 바로 해준의 부친이다. 정만은 캡틴을 설득해 다시 한 번 7광구에서 시추 작업을 하기로 하고, 그렇게 3개월의 시간이 흐른다. 정만이 사격을 연습하거나, 해준과 동수가 시추선 위에서 오토바이 경주를 하면서 여가를 보내고, 서로의 흉터를 자랑을 하면서 즐거운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날 해준은 현우와 함께 해저에서 시추 장비의 수리를 하던 중 무언가의 습격으로 인해 현우를 잃고, [[해파리]]떼 속에 무섭게 째려보는 현우의 꿈을 꾸며 일어난다. 그날 밤 현정은 현우의 죽음에 대해 말하려다 말고 어디론가 사라지는데, 느닷없이 연구원 현정이 투신 자살을 하여 캡틴을 비롯한 대원들은 모두 큰 충격에 휩싸인다. 하지만 현정의 얼굴에서 정액의 흔적을 발견하자 종윤과 상구는 현정을 짝사랑한 치순의 짓으로 의심하여 치순을 붙잡아 비난하고 폭언을 퍼붓는다. 문형은 치순 짓인지 알아내기 위해 DNA 분석을 하고 치순은 결국 감금된다. 한편 해준은 현정의 죽음에 왠지 모를 의문을 느껴 선실 내부를 돌아다니는데, 잠시 후 DNA를 조사한 문형은 누군가에게 살해되고 현정 시체와 함께 사라져 해준 일행은 모두 치순의 짓으로 여기지만 치순은 알고 보니 범인이 아니었다. 한편 창고에 묶인 치순은 무언가를 보고 크게 놀라 발악을 하다 도망치고, 치순의 뒤를 쫓는 해준과 동수는 살해당하는 치순과 동시에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괴물을 목격한다. 해준이 급히 조종실로 달려가 괴물이 있다는 것을 알리자 해준의 말에 정만은 무언가를 안다는 듯이 샷건을 들고 밖으로 향하고, 정만의 뒤를 쫓아간 대원들은 모두 엄청난 크기의 괴물을 보고 경악한다. 정체불명의 괴물은 강철 피부를 지닌 듯 샷건에도 끄떡 없었고, 정만이 괴물을 향해 갑자기 라이터를 던지자 괴물은 라이터 불로 인해 불탔으나 끄떡없이 해준 일행을 쫓기 시작했고, 엘리베이터로 몸을 피한 그들은 간신히 목숨을 건진다. 캡틴은 정만이 이곳에 자원했다는 것과 괴물에게 라이터를 던진 것을 통해 정만이 무언가를 안다며 그에게 진실을 묻는다. [include(틀:스포일러)] > 박스 치워![* 이 영화 최악의 개그씬으로 박스 치우라고 했더니 도상구는 박수 치라는 소리로 잘못 듣고 박수를 친다.] >---- > 안정만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external/www.sffilm.co.kr/7sector_110819_03.jpg]]}}}|| || 괴물의 전신 디자인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external/www.sffilm.co.kr/7sector_110819_09.jpg]]}}}|| || 불 타기 전의 모습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external/hangukyeonghwa.files.wordpress.com/photo188726.jpg]]}}}|| || 불 탄 후의 모습 || 괴물은 본래 석유를 먹어 신체에 휘발성을 지니게 된 생명체로, 그것을 새로운 자원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는 생각을 한 정만과 현정의 실험으로 거대화 되고 폭주하여 탈출한 괴물이다. 정만의 야망은 결국 대체 생물로 사용하려 했던 심해어의 공격을 받은 해준의 부친이 실종됨으로써 좌절되고 말았다. 현정은 괴물이 수조 밖으로 탈출해버리자 괴물을 만들어냈다며 정만을 원망했고, 그녀는 그 사실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려 했지만 정만의 제지에 추락사하고 만 것이다. 괴물은 탈출한 뒤 어째서인지 바다로 돌아가지 않고 7광구에서 사람들을 학살하며 다닌다. 특징은 혀로 사람을 공격한다는 점과 체액이 휘발성의 액체로 되었다는 점으로[* 이에 초기의 디자인 면에서 영화 '괴물'에 나오는 괴물을 베꼈다는 말이 많았지만, 후반에 화상으로 피부가 붉게 변한 이후에 모습이 달라져 그런 논란은 사라졌다. 더불어 씨네21에 나온 기사와 사진의 여러 괴물 기획안을 보면 괴물이 굉장히 귀엽게 그려졌는데, 처음에는 아주 귀여운 모습이었다 커갈수록 흉측하게 변하는 디자인으로 기획했으나, 감독이 부정적이라 결국 귀여운 모습은 만들지 않았다. [[http://image.cine21.com/resize//cine21/still/2011/0727/M0020019_1.jpg|#]]] 사람들이 말하는 괴물의 진정한 무서운 점은 바로 근성과 집념이다. 총을 여러 발 맞고 세번 넘게 불타 전신에 화상을 입어 렌치로 얻어맞았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주인공을 추격하는 장면은 강렬하다. 쇠꼬챙이를 입에 찔러넣는 장면이나 불태우는 장면은 [[괴물(한국 영화)|이 영화]]와 비슷하지만 7광구의 괴물은 그 정도로 죽지 않는 신체를 지녔다. 괴물은 차해준(하지원)에게 이끌리다 시추 드릴에 관통당해 최후를 맞이하며, 차해준(하지원)을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사망하였다. 몇 년 후 차해준이 다시 활발히 개발 중인 7광구에서 잠수복을 입고 심해로 내려가 동료들이 기둥에 남긴 글을 읽으며 눈물을 흘리는 것으로 끝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